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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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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노인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인지회장,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으로 '요들누나 동혜'와 복지관 에어로빅 동아리팀이 무대를 꾸미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기렸다. 또한, 20주년 임무(미션) 및 비전 선포식, 기념 영상 시청,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며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노인 복지를 위해 애써준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지방정부와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부터 일자리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05년 3월 4일 개관해 해피월드복지재단이 민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 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노인 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복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가칭)'를 준공하고 2027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20주년 행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걸어온 노인 복지의 여정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07 10:51: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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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한 거점시설 본격 운영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반(反)성매매 교육과 성매수 행위 감시 활동을 전담할 '거점시설'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점시설 운영은 성매매 근절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집결지 폐쇄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시설은 공유재산 심의 등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작년 3월 성매매집결지 내 핵심 건물을 매입한 후,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정비를 마쳤다. 현재 총 3층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성매매 근절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특화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1층은 민·관·경 합동 사무실로 운영되며, 성매수 행위를 감시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상시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성매매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층은 반(反)성매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어, 성매매의 문제점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3층에는 '여행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성매매 근절 관련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회의실(공유 오피스)이 마련되었다. 파주시는 이번 거점시설 운영을 통해 성매매 근절과 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거점시설이 단순한 감시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매매집결지의 실질적인 폐쇄를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거점시설 운영이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성매매가 더 이상 파주에서 설 자리가 없도록 불법적·폭력적인 성착취를 철저히 근절하고, 시민들이 함께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3-07 10:48: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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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지원 위한 ‘아이 갓 에브리씽’ 팝업 스토어 운영 확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202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테리아의 전시장 내 팝업 스토어 운영을 2년 연속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킨텍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킨텍스와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우리자리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첫 팝업 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2회차 팝업 스토어 운영은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지난해 90㎡였던 공간이 약 3.7배 증가한 336㎡로 확장되었으며, 60여 개의 좌석과 부스를 비롯해 싱크대, 냉동·냉장고 등 다양한 운영 장비도 지원됐다. 운영은 '아이 갓 에브리씽' 파주시청점(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우리자리)이 맡았으며,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커피와 음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우리자리의 임샘 원장은 "전시회 팝업 스토어 운영은 비장애인들이 중증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홍보 활동"이라며, "킨텍스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 갓 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건물 내 개설하는 카페 브랜드로,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까지 104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킨텍스는 중증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07 10:48: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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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조 4,254억 원 규모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6일, 총 3조 4,2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존 본예산(3조 3,405억 원)보다 849억 원(2.5%)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592억 원(2.1%), 특별회계는 257억 원(4.8%)이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지난 1월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내시 변경 사업 예산을 반영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도시 개발,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는 도시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3억 원)을 통해 대곡역세권 개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쇠퇴지역 재도약 상권활성화 사업(19억 7천만 원)을 통해 낙후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ES 2026 고양시 참가기업 지원사업(2억 원)을 마련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 외에도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사업(8억 원)을 통해 킨텍스 인프라를 보완하며, 대형 국제 전시 및 행사 유치를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문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강화된다. 고양시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8억 원)를 비롯해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10억 원)을 통해 지역 내 관광 자원을 더욱 매력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체육 및 문화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식사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5억 원), 한뫼도서관 공간 및 환경 개선사업(10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처럼 고양시는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문화·체육·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힘쓰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및 수소버스 도입 관련 예산도 포함됐다. K-패스(70억 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지원(52억 5천만 원)도 추가됐다. 또한,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보완하기 위한 마을버스 재정지원(27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시민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라온길 보도블록 정비사업(16억 원)과 장항동 1751번지 일원 엘리베이터 설치사업(10억 원)도 포함됐다. 이러한 교통·보행 환경 개선 사업들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필수예산도 확보했다. 사리현 나들목(IC) 주변(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 공사(2억 5천만 원),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사업(3억 원), 지축동 삼송취락(소로2-422호선) 도로개설공사(3억 원) 등 도시기반시설 개선 사업들이 주요 예산 항목으로 포함되었다. 또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고양시청사 부서 재배치(65억 원),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환경개선공사(2억 9천만 원),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실시설계용역(4천 8백만 원) 등의 행정시설 보강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예산 편성"이라며, "도시 개발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고양특례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 경제 및 생활 기반시설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예산안이 최종 승인될 경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가 기대된다.

2025-03-07 10:15: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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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투자청’ 통해 벤처기업 육성 및 민간투자 유치 가속화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벤처기업 육성과 민간투자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국내외 선도기업이 주목하는 투자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고양투자청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고양투자청은 고양산업진흥원 산하 조직으로, 기업 유치와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기업 후속 투자 46억 원 유치, 업무협약(MOU) 7건 체결, 펀드 조성을 통한 10억 원 투자 확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국내외 유명 투자사를 초청하는 전문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하여 지역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투자 확보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고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모델을 벤치마킹한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TIPS) 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하며,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5.1억 원을 투자하여 ICT, 바이오, 식품산업, 정보통신 분야 6개 기업에 최대 9천만 원씩 연구개발비를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후속 투자 46억 원을 유치하며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업무협약(MOU) 7건 체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육류 숙성 특허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딥플랜트'는 지난해 11월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고양 TIPS 밋업 & 네트워킹 데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를 계기로 투자자들과 후속 협력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도 고양형 TIPS 사업을 통해 최근 2년 내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기업 4곳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억 원(자부담 20%)을 지원할 계획이며, 모집은 4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벤처기업 지원과 함께 고양시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될 '고양 스텝-업 성장펀드'도 지난해 12월 조성했다. 이 펀드는 민간과 공공자금이 결합된 총 67.4억 원 규모로, 고양투자청이 5억 원을 출자했으며, 이를 활용해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거나 공공 연구기관의 특허 및 노하우를 활용한 사업 모델을 추진할 경우, 시 출자금의 2배인 10억 원을 투자할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퀘어(주)와 펀드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업 발굴과 선발 절차를 구체화해 창업·투자 생태계를 확장했다. 향후 고양 스텝-업 IR(기업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고, 2호 성장펀드 조성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현재 4개 기업입주시설을 운영하며 40여 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성사창조혁신캠퍼스'를 신규 오픈해 기업 성장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성사창조혁신캠퍼스는 약 8,000㎡ 규모로 조성되며, 기본 사무공간 외에도 공용회의실, IR룸(투자유치실), 코워킹스페이스(공동업무실) 등을 포함해 스타트업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운영 중인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및 브로맥스타워Ⅰ·Ⅲ에는 출판·교육·방송영상 등 콘텐츠 제작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받고 있다. 입주 기업들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2023년 기준 총 매출액 541억 원, 고용 인원 732명을 기록했으며, 고양시민 취업 비율이 44%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에너사인코퍼레이션'은 2024년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인공지능 태권도 교육 기업 '에이아이태권도'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부문에 선정되며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미래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면 질 좋은 일자리는 자연스럽게 창출될 것"이라며 "고양투자청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 투자 유치와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창업·투자 생태계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7 10:15: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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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선정… 아동 심리진단 서비스로 공공 혁신 선도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공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열린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고양시는 아동 미술심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공공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했으며, 인공지능 데이터 개방과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공·민간 부문의 AI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4개 분야에서 각 1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고양시는 '사회·공공 분야'에서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는 지난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AI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 그림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AI 허브(www.aihub.or.kr)에 개방했다. 이 데이터는 고양시 초등학생 7,000명의 그림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것으로, 총 85만 4,400건의 데이터를 61개 라벨링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집, 나무, 사람(HTP, House-Tree-Person)'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아동의 심리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아동 심리 연구가 주관적인 해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과 달리, AI 분석을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심리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인사이터와 협력해 '아맘때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아동이 그린 그림을 분석하고, 심리 진단 결과를 모바일로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심리 상담보다 빠르고 객관적인 결과 도출이 가능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아동복지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점이 높이 평가되며, 고양시와 ㈜인사이터는 공동으로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AI 기술을 시정 전반에 적극 활용하여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고양시가 공공 데이터 활용과 AI 기술 접목을 통해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증명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3-07 10:15: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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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킨텍스 지원부지 보행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는 킨텍스 지원부지 인근 보행환경 개선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 해당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원형육교는 2005년 설치된 이후 주변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맞지 않는 구조로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주민들은 기존 원형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설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철거가 어렵다면 육교를 유지하면서 횡단보도를 추가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단순히 법적 규정을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기보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따라 김운남 의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위원회에서 부결될 경우 2년간 재상정이 불가능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운남 의장은 이미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형육교 철거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간담회에서 "행정 절차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논의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중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3-07 09:33: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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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심학산 명칭 변경’ 시민토론회 개최… 역사적 원형 회복 논의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최창호 의원이 지난 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심학산, 이름 누가 바꿨나?'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제강점기 창지개명(創地改名)으로 인해 '심악산(深岳山)'이 '심학산(尋鶴山)'으로 변경된 역사적 배경을 검토하고, 원래 명칭으로의 회복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창호 의원은 제25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학산'의 원래 이름이었던 '심악산'을 되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악산'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원래 명칭을 환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창호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파주시민네트워크 김성대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패널로는 DMZ 생태평화학교 이재석 교장, 파주위키 이기상 대표, '파주에서' 신문 임현주 편집국장, 파주학연구소 차문성 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교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심악산'이라는 명칭이 갖는 지정학적·문화적·향토적 중요성을 짚어보고, 명칭 변경이 이루어진 시기와 그 배경을 사료를 통해 검토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지명 변경이 일본의 동화정책(同化政策)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지적되며, 원래 명칭을 되찾는 것이 역사적 정의를 바로잡는 과정임을 강조하는 의견이 많았다. 최창호 의원은 "역사적 기록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악산'이 원래 명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며 "잊힌 '심악' 문화 지형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살리고, 명칭 복원을 통해 파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지명 변경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는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파주시가 이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2025-03-06 15:0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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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봄철 해빙기 맞아 주요 건설현장 안전 점검 실시

고양시 이동환 시장이 지난 5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의 안전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로 인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각 사업장의 안전 조치를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 건설현장, 고양 장항 M-1블록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 등 3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그는 각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대책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와 붕괴 등의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각 현장에서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균열·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조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3안(安) 행정'(안전·안심·안정)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5-03-06 15:03: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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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5년 고양문화다리’ 사업 공모 시작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이 고양특례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2025년 고양문화다리'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양시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행정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20건 이내의 사업을 선정하고, 4월 11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고양시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고양문화재단은 예술인들이 보다 쉽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교육 및 협업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정보 제공과 지원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예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2025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진흥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의 문화예술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예술 창작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06 14:44: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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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회 기업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

파주시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월 5일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첫 번째 회의가 열려 박람회의 방향성과 주요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파주시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영숙·이형식 부회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기업인 단체 대표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추진위원회에는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장, 중소기업진흥회, 파주교류회, 시이오(CEO)연합회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박람회의 기본 방향 설정, 준비 상황 점검, 주요 사안 자문, 참가 기업 모집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맡으며, 매월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행사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파주의 진면목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2년 차를 맞이한 만큼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파주시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파주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25-03-06 10:10: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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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행길’ 교육 본격 운영… 성매매집결지 폐쇄 공감대 확산

파주시는 지난 4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에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교육을 진행했다. '여행길' 교육은 성매매 근절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 운영되는 성매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에만 총 28회,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성매매집결지 내 조성된 거점시설에서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보다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공간일지 몰라도, 아이들에게는 이곳이 유일한 세상일 수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인권 유린과 폭력, 착취의 공간을 반드시 없애고,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올빼미 활동'을 재개하는 등 성매매 근절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03-06 10:10: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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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2기 시정모니터 100명 모집…시민 의견 수렴 강화

고양시는 이달 24일까지 고양시정의 발전을 위한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로, 2003년부터 운영되어 온 시민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제12기 시정모니터 100명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정모니터로 선정된 시민들은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제보 ▲시정 관련 자율 모니터링 ▲시에서 부여하는 지정 과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기존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에서 '고양시 시정모니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시정모니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 > 고양소식 > 새소식)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8만 고양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주실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시정모니터 확대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시민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정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03-06 09:59:2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