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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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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ISA 출시, 예금자 보호 유의하세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맞아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예금자 보호 유의사항'을 15일 공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우선 ISA 계좌에 편입된 금융상품 중 예금자 보호 대상이 되는 상품은 예·적금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ISA에 편입된 예·적금의 예금자 보호 한도는 ISA를 판매한 금융회사가 아니라 해당 예·적금을 판매한 금융회사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금융소비자가 ISA를 거치지 않고 해당 금융회사에서 직접 가입한 예·적금이 있다면 이를 모두 합산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외에도 ISA를 판매한 금융회사의 파산 여부는 예금자 보호와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ISA에 편입된 예·적금을 판매한 금융회사가 파산한 경우 예금자 보호 대상이 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ISA 첫 출시일인 14일 33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ISA의 예금보험관계 표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든 금융사가 관련 내용을 적정하게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어 "오는 6월 23일부터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예금보호 여부 및 보호한도에 대한 설명과 확인을 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된다"며 "앞으로 불완전판매와 같은 예금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6-03-15 18:24: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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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첫날, 보험업권 실적 살피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첫날(14일)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권 가입 실적이 공개됐다. 타 업권 대비 보험업권 ISA 가입자수는 눈에 띄게 저조했다. ISA 출시 보험사가 한 곳 뿐이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신탁형 ISA를 출시한 미래에셋생명은 첫날 상품 가입자 56명, 가입금액 5000만원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ISA 가입자수는 32만2990명이었으며, 은행이 31만24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증권사는 1만470명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ISA 출시와 함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ISA 상품 라인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07년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인가를 받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의 ISA 성공사례를 연구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를 통해 보험사에서는 최초로 14일 ISA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ISA만의 세제 헤택에 더해 미래에셋생명의 검증된 글로벌 자산관리 능력을 활용, 저금리 시대 고객의 자산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ISA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미래에셋생명 신탁형 ISA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발송한다. 가입조건별로 20만원~5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2016-03-15 18:23:53 이봉준 기자
'알파고'는 보험산업도 움직인다

전(全) 산업군에 '알파고(AlphaGo)'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보험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14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인공지능 '알파고'와 보험산업의 미래'에 따르면 보고서는 보험사들이 장기적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인공지능 컴퓨터 기술을 보험요율 산출과 언더라이팅, 판매채널에 도입하는 등 보험산업에도 '알파고'의 등장으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알파고' 또는 금융분석 인공지능 '켄쇼'와 같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하게 되면 보험계약자별 보험요율 산출이 가능해진다"며 "이에 따라 보험사는 언더라이팅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및 언더라이팅 일관성을 위해 장기적으로 자동언더라이팅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국내 한 보험사의 경우 다음달 중순부터 부담보 동의서 출력, 구체적인 서류내용 안내, 언더라이팅 결과 제공 등 업무를 자동처리하는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공지능 컴퓨터 기술이 접목된 온라인 또는 앱 기반의 판매채널은 상품판매뿐만 아니라 보험요율 산출, 언더라이팅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고비용 설계사 중심 판매채널에서 다양한 저비용 판매채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2016-03-14 20:44: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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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ISA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판매한다. 미래에셋생명은 14일 국내 금융사 33곳이 일제히 ISA를 출시한 가운데 투자자 본인이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신탁형 ISA '미래에셋생명 LoveAge 신탁 ISA'를 선보였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 라인업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변액보험 3년 수익률 업계 1위 달성을 차지한 자산운용 역량을 통해 글로벌 자산과 국내 자산을 적절히 분산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목돈 마련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ISA는 한 계좌에 여러 금융 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 통장'으로 소득에 따라 최대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가능해 절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상품이다. ISA는 신탁형 ISA와 일임형 ISA로 구분되는데, 신탁형 ISA는 투자자 스스로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상품이고 일임형 ISA는 고객 투자 성향에 따라 금융사가 추천하는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07년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인가를 받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ISA 성공 사례를 연구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를 통해 14일 보험사 최초로 ISA를 출시했다"며 "ISA만의 세제 혜택에 더해 미래에셋생명의 검증된 글로벌 자산관리 능력을 활용, 저금리 시대 고객 자산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신탁 ISA' 출시에 맞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간 미래에셋생명 ISA에 가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발송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가입조건별로 20만원에서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6-03-14 20:43:5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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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9)알리안츠생명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

국내 보험사들이 올 들어 속속들이 변액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변액보험 만큼 경쟁력 있는 상품도 없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납입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하고 투자실적을 계약자에게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이다. 투자실적이 계약자에게 귀속되는 만큼 가입자 스스로 경제 상황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있는 공격적 성향의 사회초년생이라면 변액보험에 일찍이 관심을 가져두면 좋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달 1일 국내 인터넷 변액보험 최초로 자산운용사간 수익률 경쟁 기능을 갖춘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 자산운용사 간 선의의 수익률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고객들에게 최적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알리안츠생명의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에 의해 운용되는 자산배분 펀드 6종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됐다. 동일한 자산배분 유형의 6개 펀드를 대상으로 자신의 자산을 운용해 줄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6개 자산운용사들은 사전에 주어진 위험수준 내에서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자산을 운용한다. 운용사들은 10% 이내의 목표 변동성을 준수해야 하므로, 고위험 또는 단일자산 투자를 지양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서로 경쟁하게 된다. 가입 고객은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 또는 모바일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산운용 결과를 수시로 확인,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펀드(자산운용사)를 변경할 수 있다. '채권형펀드 자동전환옵션' 기능을 선택할 경우, 펀드가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계약자적립금이 보다 안전한 채권형펀드로 자동 이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자신만의 목표수익 관리를 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은 또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 월 2회까지 중도인출 할 수 있어 긴급 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월 적립식 저축성변액보험 상품으로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며, 경제사정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하거나 여유자금은 보험기간 중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2016-03-14 14:21: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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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장 "농업인이 대접받는 시대 이끌 것"

앞으로 4년 간 농협중앙회를 이끌 김병원 회장이 취임했다. 김병원 제23대 신임 농협중앙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새 시대를 이끌겠다"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농협중앙회 조직 운영의 지향점으로 네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농협중앙회는 조직과 문화를 혁신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것이며, 농축협에 대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농축 간 균형있는 발전이 실현되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협이념 교육 강화로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를 농협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농협중앙회를 '국민의 농협'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스마트팜(smart farm)'을 육성하고, 농업의 경제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전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도농협동 국민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함을 물론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농업인행복위원회를 설치해 농업인이 행복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농촌 현장과 회원농협, 전국 농협 사업장에서 임기 4년을 8년 처럼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농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 상황에 대해선 겸허히 고개를 숙였다. 김 회장은 "우리 농협은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음에도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농협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대대적인 자기 혁신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제 전환 이후 최초의 전남 출신으로 제23대 신임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김 회장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4년 동안 전국 농협을 대표하게 된다.

2016-03-14 14:20: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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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8)한화손해보험, '신의건강보험'

'튀는' 보험 상품이 젊은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보험상품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올해 국내 보험사들이 속속들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새로운 형태의 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이 올 초 새롭게 출시한 '무배당 신의(信義)건강보험'은 무사고 환급이라는 차별화된 콘셉을 지향한다. 지난 1월 출시 한 달 반 만에 1만8998건, 18억7000만원의 신계약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신의건강보험'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한다. 건강하면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환급금으로 돌려준다. 업계 최초로 3대 질병 모두에 대해 2번째 진단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 3대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한 점이다. '신의건강보험'의 무사고 환급은 만기지급형, 2회 지급형, 매월지급형 중 선택 가능하다. 만기지급형은 말 그대로 만기에 지급받고, 2회 지급형은 50%는 납입 종료 시점에서 받고 나머지 50%는 만기에 받는다. 매월지급형은 보험료 완납 후 5년 경과 시점부터 고객이 납입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납입 기간과 같은 기간 매월 받는다. 이에 따라 노후 건강관리자금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아도 보장은 만기까지 가능하다. 담보에 따라 최저 만 15세부터 만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100세, 8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2016-03-14 11:13: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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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전문성 높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공개

현대해상은 14일 자사 '스마트 고객센터 앱(App)'의 시스템 속도와 고객 편의성 등을 높여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개편으로 각종 환급금 신청 등 인터넷 창구업무를 대폭 확대, 고객에게 상품소개 영상·SNS 공유·상품 추천 및 우수 플래너 컨설팅 등 모바일 환경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특히 개편 과정에서 업계 최초로 '간편 본인 인증서비스(Smart Pass)'를 도입,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휴대폰(SNS) 인증 대신 미리 기기에 설정해 놓은 비밀번호 4자리를 통해 쉽게 고객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해상은 또 앱 내 메뉴 카테고리를 재구성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다. 앱 사용 프로세스도 개선, 고객 이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최철식 현대해상 CIO 상무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더불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 앱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며 "업계 최고의 IT 전문성과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앱 재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앱을 다운받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6-03-14 11:02:0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