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데뷔곡 '떰즈업' 활동 마무리…9인조 저력 '눈길'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9인조 그룹 블랭키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랭키(U, DK, 소담, 루이, 영빈, 시우, 성준, 마이키, 동혁)는 지난달 24일 첫 미니앨범 'K2Y I : CONFIDENCE Thumbs Up(키원 컨피던스 떰즈업)'을 발매, 이와 함께 데뷔 처음으로 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어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MTV '더쇼', SBS '인기가요',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떰즈업(Thumbs Up)' 데뷔 무대를 가셨다. 데뷔 앨범은 'GO(질주)', 'UP(비상)' 두 가지 콘셉트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앨범은 발매 이후 하루 동안 3만 2,43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터차트 일간 음반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측은 20일 기준 데뷔 앨범이 6만 6천여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떰즈업'은 휘몰아치는 신스 사운드를 더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우리 모두가 최고다'라는 메시지와 세상을 뜨거운 열기로 채우겠다는 블랭키의 자신감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조회수 기준 10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약 한 달 간의 데뷔 활동 동안 블랭키는 온·오프라인 팬사인회를 통해 각국의 팬들과 만난 것은 물론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희망 콘서트와 시네마 데이트를 잇따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 지난 15일 제주관광협회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1박 2일 동안 '제주 키위 투어'를 진행했다. 제주에서 활동을 마지막으로 블랭키는 팬들과의 추억을 남기고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블랭키는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