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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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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특례시 특별법 행안위 의결 환영"…행·재정 특례 기대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의결됐다. 수원특례시는 특별법의 행안위 통과를 환영하며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행·재정 특례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수원특례시는 "특례시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입법 절차 대응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 이후에도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수원특례시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법적 지위 정립과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에 행안위를 통과한 특별법안에는 행·재정적 지원 근거가 명시됐다. 기존 법제화된 특례 사무에 더해 신규 특례 사무 19개를 추가해 총 26개 조항으로 체계화했다. 특별법이 시행될 경우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 대규모 건축물에 대한 허가 권한이 특례시장에게 부여돼 인허가 기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목원·정원 조성계획 승인 및 등록 업무' 등이 시로 이관돼 도심 녹지 공간을 시민 수요에 맞춰 보다 신속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특례는 단일 법 제정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관계 법령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확장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특례 사무 확대를 통해 시민 일상과 직결된 행정서비스를 더욱 책임 있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넓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별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행·재정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향후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특례를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갖춰졌다"고 밝혔다. 이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7 09:11: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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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영록·하남석·이정선·이철식·박현호' 홍보대사 위촉

용인특례시는 6일 가수 전영록, 하남석, 이정선, 이철식, 박현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하고, 용인의 대중문화예술과 시정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오는 2028년 4월 5일까지 용인시의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하며 대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예술인들이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영록은 '불티', '종이학' 등 히트곡으로 19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한 인물로, 과거 용인에 거주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 하남석은 '밤에 떠난 여인'으로 시대를 풍미한 포크 가수이며, 이정선은 '해바라기'와 '신촌블루스' 활동으로 한국 포크·블루스 음악을 이끈 대표 음악인이다. 이철식은 포크 듀오 '둘다섯' 멤버이자 '그날' 등 다수의 명곡을 만든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세 사람은 현재 용인에 거주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용인 출신 가수 박현호는 보이그룹 '탑독' 메인보컬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시는 박현호가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으로 총 13명의 홍보대사를 운영하게 됐다. 앞서 2023년 7월 배우 민우혁, 2024년 11월 가수 김경호와 방송인 윤정수를 위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방송인 김미화, 안재모,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 유튜버 최창훈, 채세하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인특례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도시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07 09:11: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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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 "처인구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급"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은 6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시의 상수도 보급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수치에 가려진 처인구의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의 상수도 보급률이 99.5%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이지만 이는 수치상의 결과일 뿐"이라며 "혜택에서 제외된 0.5%의 사각지대가 대부분 처인구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지구와 기흥구가 첨단 도시의 혜택을 누리는 동안 처인구 주민들은 가뭄 시 지하수 고갈과 수질 오염에 대한 불안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며 도농 간 인프라 격차를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상수도 관련 예산이 기존 수혜 지역 중심으로 편중돼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2026년도 용인시 상수도 예산 약 1,000억 원 중 신규 공급 예산은 13억 원으로 전체의 1%에 불과하다"며 "이미 혜택을 받는 지역의 노후 관로 정비도 중요하지만, 물조차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어려움보다 우선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수도 공급을 위한 단계별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대책을 요구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수립 중인 수도정비 기본계획에는 단기·중기·장기 로드맵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시급 지역 우선 해결, 중기적으로는 권역별 관로망 확충, 장기적으로는 처인구 전역의 물 복지 완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농업용수 공급 확대를 위한 적극 행정도 주문했다. 그는 "처인구 농가들은 안정적인 물 공급이 부족해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참여 확대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화훼농가 등에도 상수도를 공급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물은 생명이자 복지이며, 기본적인 상수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수도정비 기본계획이 처인구 주민과 농가의 갈증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해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7 09:11: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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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유은혜 예비후보, "교육격차 해소 출발은 기본교육"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OBS 라디오 대담에서 "교육격차 해소의 출발은 '기본교육'"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기교육 실현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158만 학생이 있는 대한민국 최대 교육 현장"이라며 "신도시 과밀 문제는 속도와 유연성으로, 농어촌과 소규모 학교는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전략'으로 접근해 가장 시급한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듈러 교실 및 캠퍼스형 학교 운영, 학생 배정 방식 조정, '경기형 자치학교' 모델 확대 등 지역 여건에 맞춘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담은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AI 및 디지털 미래교육 ▲교권 보호 및 교사 지원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유보통합 및 유아교육 ▲고교학점제와 입시 정책 ▲늘봄학교 및 돌봄 체계 등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예비후보의 정책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 예비후보는 자신의 교육 철학을 담은 '숨 쉬는 학교, 경기형 기본교육' 비전을 구체화하며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유보통합과 관련해 "교육부와 협력해 격차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교사 처우와 자격 기준을 균질하게 보장하고, 현장 안정과 질 중심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이 강화되도록 예산 확대를 요구하겠다"며 공공 책임을 통한 지역 간 격차 해소 의지를 강조했다. 고교학점제와 입시 정책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 기반 학습·진로·행정 시스템 'AI 짝꿍'을 도입해 맞춤형 학습과 진로·진학 경로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교권 보호 대책과 관련해서는 "교직원이 보호받고 덜 지치며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학교 민원 통합지원체계인 '학교민원119' 구축과 '경기 AI 파트너' 도입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AI 및 디지털 미래교육에 대해서는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의 존엄과 공동체 가치를 지키는 교육이 돼야 한다"며 "디지털 문해력 강화를 위한 '기본독서'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한민국 교육은 경기교육에서 변화와 도약의 출발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와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11: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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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예비후보, "화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출생아 1위 도시 맞춤 공약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전국 최다 출생아 수를 기록한 화성특례시의 높은 출산율에 발맞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 선거사무소는 6일 "생애주기별 맞춤 돌봄도시 구축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현재 산후조리 인프라가 민간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공공성을 강화해 달라는 시민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앞서 봉담읍에 50병상 규모의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동탄2신도시 내 고려대학교병원 조기 착공에도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화성특례시는 출생아 수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6,700명, 2024년 7,200명, 2025년 8,116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현재 임신 초기 검사비 지원을 비롯해 첫째아 100만 원, 둘째·셋째아 200만 원, 넷째아 3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요금 할인, 부모급여, 가정양육수당, 보육료, 아동수당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정 후보는 "3년 연속 전국 출생아 수 1위는 2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환경 조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에서 부모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10: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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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6일 오후 소하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 마을 일대 77만 2,855㎡ 부지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환지 방식 사업으로, 광명시가 시행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정우개발㈜이 시공을 맡고 있다. 2023년 1월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우려가 큰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2024년 사업 구역 내 A5·A6 블록 체비지 매각을 통해 핵심 재원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3월 기준 석면 해체는 85.57%, 건축물 해체는 96.65% 완료됐으며, 문화재 시굴 조사도 마무리된 상태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구름산지구가 KTX광명역(3.5㎞), 금천구청역(2.5㎞), 강남순환고속도로(4.5㎞) 등 광역교통망과 함께 이케아, 코스트코, 이마트, 중대광명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을 바탕으로 광명시 남부권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07 09:10: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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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다문화학생 대상 사회통합 프로그램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법무부와 협업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6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법무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기존 성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과 연계해 다문화 청소년 대상 교육으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범 운영 기관인 안성시 광덕초등학교는 2026년 기준 재학생 218명 중 199명이 이주배경학생으로, 한국어 교육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학교다. 이에 도교육청은 법무부와 협력해 광덕초 방과후학교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과정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적용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성인용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재를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학교 현장에 맞게 재구성한 학생용 교재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다문화 청소년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사회 적응 지원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법무부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이주배경학생이 학적을 유지한 채 일정 기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은 뒤 원소속 학교로 복귀해 원활한 교육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경기도 내 64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2026-04-06 15:13: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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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4일 오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5월 어린이날 축제 부스를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초·중학교 아동 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데 있었다. 위원들은 시가 제시한 어린이날 축제 부스 프로그램 예시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미니 방탈출 체험', '업사이클링 장난감 공방' 등 실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직접 기획했다. 시는 이날 도출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5월 어린이날 축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의 주도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회의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전 과정에 배치됐다. 조력자들은 특정 아동에게 발언이 편중되지 않도록 회의를 진행하고, 저학년이나 소극적인 아동도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지원했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환경 등 3개 분과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활동 체계를 갖췄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의견이 실제 행사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3월 관내 초·중학교 아동 27명으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 관련 정책과 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아동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부여와 활동 인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아동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2026-04-06 15:1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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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호 수질개선 위한 시민참여단 본격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제1기 평택시 물환경 민관 거버넌스 시민참여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기후환경에너지부가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 확정한 이후, 민관 협력 기반의 물환경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총 16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 거버넌스 추진 배경과 그간 추진사항, 운영규정(안) 논의,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거버넌스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단장에는 한국시민사회재단 조종건 상임대표가 선출됐으며, 수질분과위원장에는 전명수 서평택환경위원장, 홍보교육분과위원장에는 손의영 환경시민연합 이사장, 생태하천분과위원장에는 박환우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원이 각각 선임됐다. 평택시는 앞으로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단과 정기 간담회를 운영하고, 악취와 부유 쓰레기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체감형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 준공 예정인 '국가수질자동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수질 변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호 수질개선은 평택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전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계기로 평택호를 깨끗한 물과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6 15:13: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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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 접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업인의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2차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및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해 농·축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2억 원이며, 연 1% 금리로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자금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원예·특작·과수·수도작·축산업 등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로, 농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 금리에 대출일로부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이천시는 오는 4월 22일까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고, 평가표에 따른 배점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를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개인의 신용이나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며 "신청 전 NH농협 이천시지부를 방문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은 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4-06 15:12: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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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광교도청로 확장, 교통 개선 효과 면밀히 검토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지난 3일 수원시청에서 광교도청로 확장공사와 관련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교통 영향과 주민 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 융합타운 조성팀, 수원시 관계자,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자연앤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해 공사 추진의 타당성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광교도청로는 교통 정체가 크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차선 확장공사가 추진되면서, 아브뉴프랑 사거리 구간에서 차로가 2차선으로 축소되는 구조가 형성돼 사고 위험 증가와 꼬리물기 등 교통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오수 의원은 "현장의 실제 교통 상황과 주민 체감도를 고려할 때 단순한 도로 확장이 반드시 교통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특히 병목 구간이 발생하는 구조라면 오히려 정체를 유발할 가능성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녹지 훼손 문제와 관련해 이 의원은 "도청로 녹지대의 소나무는 10년 넘게 조성되어 온 상징적인 공간인데 일부 수목이 제거되는 상황은 매우 안타깝다"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원상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광교도청로의 실제 교통량과 혼잡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교통영향평가를 재검증하는 방향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논의는 앞서 진행된 주민 간담회와 영통구청장 간담회에 이어 수원시 부시장 간담회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단계적으로 수렴해 도출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오수 의원은 "이번 한 주 동안 세 차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고 조율해 나가고 있다"며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기보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과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6 15:11:2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