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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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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새로운 마약 거래 수단? "대포통장보다 추적 어려워"

가상화폐가 새로운 마약 거래 수단으로 등장하는 등 악용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12일 수원지검 강력부(이진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필로폰을 판매한 조직 총책 송 모(31)씨는 올 7월 구매자로 위장한 검찰 수사관에게 판매대금으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수사관이 영수증 사진을 보내자 이 조직원은 영수증에 적힌 개인식별번호(PIN)로 수사관이 산 비트코인을 현금화해 챙긴 뒤 필로폰을 받을 장소를 알려줬다. 가상화폐는 개인식별번호만 알면 거래소 등에서 곧바로 현금화가 가능해 최근 이를 이용한 마약거래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는 추적하기도 어려워 수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 수원지검 강력부장은 연합뉴스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추적같은 경우에는 저희들도 익숙지 않다 보니까 추적하는 데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고 전했다. 한 검찰 관계자는 "가상화폐 거래는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어서인지 이렇게 범죄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얼마든지 추적이 가능하다"면서도 "다만, 기존에 해온 수사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익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2017-12-13 14:08:0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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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득남, 2세 빨리 원했던 이유는 '통역' 때문?

채림, 가오쯔치 부부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2세 빨리 갖고 싶은 이유'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채림은 지난 2014년 충징위성TV 토크쇼 '초급방문'에 출연해 2세를 갖고 싶은 이유로 '남편과의 의사소통 문제'를 언급했다. 당시 채림은 외국인 배우자라 의사소통 때문에 힘들지 않냐는 MC 질문에 "직역을 들으면 이상한 말들이 있다."며 "한번은 가오쯔치가 '너 정신병이야'라고 말해서 기분이 굉장히 나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말은 중국에서는 애교처럼 장난스럽게 쓰는 말 이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언어가 안통하다 보니 싸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직 제가 중국어가 유창하지 않아 생기는 오해들이 있다."며 "저는 어떤 일이 생기면 중간과정을 설명할 능력이 없어 주로 결과만 이야기 한다."고 남다른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그런 부분 때문에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 아이를 빨리 키워서 통역을 시키고 싶다"소망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12일 가오쯔치 웨이보에 따르면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다. 가오쯔치는 웨이보를 통해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2017-12-13 10:55: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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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배현진 아나운서, 두 사람의 엇갈린 '희비'

김소영 아나운서와 배현진 아나운서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12일 MBC 'PD 수첩'에 따르면 '국민이 가장 신뢰하지 않는 앵커' 조사 1위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다. 전 사장 체제에서 앵커를 맡아온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파업사태에 참여하지 않아 기회주의적 행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파업으로 해직당한 최승호 PD가 7일 신임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하차하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이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의 행보는 정반대다. 지난 8월 MBC를 퇴사는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13일 오늘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하면서 프리랜서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소영 아나운서와 계약했다. 2018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배현진 아나운서의 괴롭힘에 못이겨 퇴사한 아나운서가 김소영 전 아나운서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9일 배씨가 잠재적 경쟁자였던 후배 아나운서 A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보도, 더 이상 MBC에서 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A씨는 이후 머리를 붉게 염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간 후 온라인상에서는 A 씨가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2017-12-13 09:45: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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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피로 해소에 좋은 '새콤달콤 귤'

겨울 과일인 귤은 비타민 C 보충에 좋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겨울철에 감기로 고생하기 쉬운데 이런 사람들은 평소 귤처럼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귤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 C 등은 항산화, 항염 등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과도한 업무나 잦은 스트레스는 신진대사를 저하시키며 만성 피로를 유발하기 쉬운데 이럴 때도 귤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면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귤을 먹을 때 과육의 껍질에 실처럼 붙어 있는 흰색 부분을 모두 떼고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헤스페리딘 성분으로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노폐물을 제거하며 혈액을 정화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억제,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 부분도 떼지 말고 먹는 것이 좋다. 다른 과일과 달리 귤은 먹기 쉽고 부담이 없어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먹어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속이 불편하고 변이 묽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는 귤이 찬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이며, 몸이 차고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은 귤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들은 귤의 과육 대신 귤 껍질을 말려서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귤 껍질은 한방에서는 '진피'로 불리며 약재로 사용되는데, 성질이 따뜻하며 소화기에 도움이 된다. 뭉친 기운을 풀어주며 위로 치솟는 기운을 가라앉힌다. 기침이나 가래를 삭히고 대소변이 잘 통하도록 만들어준다. 진피를 활용하려면 귤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서 충분히 말린 다음 끓는 물에 우려내서 진피차로 마시면 된다. 겨울철에는 자신의 체질에 맞춰 귤이든 진피차든 가까이 두고 충분히 섭취하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귤은 과육이 부드럽고 껍질이 단단하지 않아서 보관할 때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귤끼리 부딪혀서 빨리 상할 수 있다.

2017-12-13 08: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과 건강

회사에 풀리지 않는 일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면 거르지 않고 발걸음을 하던 S사장이 상담을 왔다. "신문을 보니 그쪽 업종이 수익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던데 사장님 회사는 어떤가요?" 근황을 물어보니 회사는 매출도 늘어나고 규모도 예전보다 많이 확장 되어 커졌다. "회사가 쑥쑥 성장을 하니 다행입니다." 축하의 말을 건네는데 문제가 생겨 상담을 왔다고 한다. "요즘 몸이 아주 안 좋습니다. 며칠 쉬어도 피곤하고 기력은 떨어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병원에서는 몸에 별 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힘이 들거든요. 선생님께서 예전에 이런 날이 올 것이라는 말씀을 했었습니다." S사장은 워커홀릭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일 중독자에 가깝다. 일을 안 하고 쉬면 편한 게 아니라 거꾸로 마음이 불안해지는 성격이었다. 정말 열심히 일을 하는 스타일인데 지금의 회사도 혼자 일구다시피 했다. 전기업종에서 탄탄하기로 소문난 회사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게 아니다. 지금의 위치까지는 전적으로 S사장이 힘을 쏟아서 가능했던 것이다. 그렇게 회사는 커졌지만 몸이 따라가지 못할 건 자명한 일이다. 지금 그런 시기가 온 것이다. "사장님은 포태법으로 보았을 때 병(病)의 사주입니다. 온순 허약 피로 결벽증 등을 상징하지요. 사장님이 일에 그렇게 집착하는 건 성격이 그렇기도 하지만 사주에도 이미 그런 경향이 나타나 있습니다." 사주에 병이 있으면 신체가 허약하며 부모와 이별할 수 있으나 재물 복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S사장에게 잠시 쉬기를 권했다. 이미 몸이 많이 안 좋아진 상태에서 더 무리를 하면 큰 화를 부를 수도 있는 지경이었다. 건강을 크게 걱정하는 S사장에게 약사여래를 설명했다. 약사여래는 열두 가지의 서원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약사여래의 모습은 약병이나 약그릇을 손으로 받쳐 들고 있는 모습인 것이 색다른 점이다. 약사여래가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중생들이 힘들어 하는 질병의 고통을 해결해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사여래는 열두 가지의 서원중에서 질병을 고쳐주는 것에 가장 신경을 쓰고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몸이 아픈 사람이나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약사여래를 찾아 기도를 드리면 중생이 지니고 있는 업이 시나브로 사라지고 편안해져 예전 건강하던 때의 몸과 마음을 되찾게 된다. 몸이 약해진 S사장은 약사여래에 관한 말을 듣고는 지체 없이 약사기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몸이 안 좋았던 만큼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이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기운이 없던 몸에 에너지가 서서히 차오르고 막혔던 기혈도 제대로 돌아왔다. 그 이후 회사가 더 큰 규모로 자라난 것은 물론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3일 수요일 (음 10월 26일)

[쥐띠] 48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힘든 하루입니다. 60년생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불리함이 적을 것입니다. 72년생 주변의 도움을 받습니다. 84년생 추위로부터 칭송을 듣게 될 것입니다. [소띠] 49년생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61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습니다. 73년생 문제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85년생 융통성 있게 행동하도록 하세요. [범띠] 50년생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62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74년생 일에 조리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합니다. 86년생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끝까지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63년생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입니다. 75년생 사람을 믿지 마세요. 87년생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귀하의 능력을 인정 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세요. 64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76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88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 나세요. [뱀띠] 53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65년생 중심이 없으니 하는 일마다 그르칩니다. 77년생 스스로의 고집을 버릴 때입니다. 89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일은 삼가하세요. [말띠] 54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66년생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합니다. 78년생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세요. 90년생 뒷담화를 하지 마세요. [양띠] 55년생 한가지 병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67년생 불필요한 고집이 세고 포용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79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세요. 91년생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주위 사람들과 같이하는 일에 이득이 있을 것입니다. 68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잘하세요. 80년생 건강에 유의하세요. 92년생 주위의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이루기가 어렵겠습니다. [닭띠] 57년생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69년생 매사 무리하지 마세요. 81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93년생 실패의 쓴 잔을 마시고 뒤 돌아서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 없겠습니다. 70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세요. 82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할것입니다. 94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 대질 않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입니다. 71년생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행동하세요. 83년생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니 근심이 생깁니다. 95년생 재물이 굴러 들어옵니다.

2017-12-13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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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계속되는 '한파'…수도관 동파 등 피해 유의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파 추위가 계속되겠다. 13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도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고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12일부터 13일 낮까지)은 울릉도.독도(13일 밤까지) 5~10cm,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1~5cm, 충남서해안(13일), 제주도(산지 제외) 1cm 내외다. 기온은 어제와 같이 낮까지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예상 아침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15도, 서울 영하 12도, 청주 영하 10도, 대전 영하 8도, 강릉·대구 영하 6도, 전주·부산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 울릉/독도 영하 2도, 제주 3도,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청주 영하 1도, 대전·전주 1도, 광주·울릉/독도 2도, 강릉·대구 3도, 부산 5도, 제주 6도이다. 한편 이번 추위는 내일(14일)까지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와 같은 시설물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특히,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시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12-13 06:20:00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