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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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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에 본사 디지털 서비스 총괄 마티아스 바이틀 선임…토마스 클라인은 승진·전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9월 1일부로 마티아스 바이틀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틀 대표는 메르세데스 미와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부문 총괄로 근무하고 있다. 2005년 체코법인에서 딜러 네트워크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2011년에 중국 조직 교육 및 판매점 인증 부문 총괄 등을 역임, 2015년부터 독일 본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 서비스 세일즈 및 제품 매니지먼트 총괄에 이어 2018년 글로벌 트레이닝 총괄을 맡기도 했다. 벤츠는 바이틀 신임 대표가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서비스, 세일즈, 고객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부문을 거친 자동차 분야 전문 전략가라고 설명했다. 바이틀 대표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시장이자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한국 고객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데 집중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대표인 토마스 클라인은 7월 1일부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독일 본사 승용차 부문 제품 관리 및 판매 총괄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2년 반여 기간 럭셔리 및 전동화 전략에서 성장을 견인하며 지난해 연간 8만대 판매를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열정과 로열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는 새로운 제품 관리 및 판매 총괄 업무에 임하는 데 있어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제공하기 위한 동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의 높은 수준에서 요구되는 니즈가 본사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한국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5-31 11:28: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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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 90개 모델 대상 '삼성 절전 가전 페스타'…전기요금 부담 덜어준다

삼성전자가 전기요금 인상 부담을 덜어줄 고효율 가전 프로모션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 절전 가전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와 건조기 등 주요 가전을 비롯해 TV를 포함한 10개 품목 90개 모델에 혜택을 더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삼성전자 절전가전은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해준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소비전력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로 추가 절약 가능 ▲AI 절약모드로 전력 사용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델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QLED TV 55형 제품을 90만원대로 한정 판매한다.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절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도 실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1등급 전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며, 삼성 65형 QLED 이상 TV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모델 구매 후 삼성닷컴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1년치 전기요금인 최대 1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상에 관심이 높아지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절전 가전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솔루션까지 갖춘 삼성 절전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해 보다 스마트한 지속가능한 일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1 11: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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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넣고 다니는 TV, LG전자 스탠바이미 Go 출시

LG 스탠바이미가 더 자유롭게 움직이게 됐다. 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 Go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Go는 다양한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에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거실과 침실 뿐 아니라 공원과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까지 일체형으로 레디백 스타일 여행 가방처럼 디자인했다. 케이스 상단에 손잡이를 만들어 이동하기 편리하게 하고, 내부에는 리모컨과 전원케이블 등 액세서리 수납 공간도 마련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최장 3시간 사용 가능하다.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 11개 항목을 통과해 내구성도 증명했다. 별도 조립이나 설치도 필요 없다. 케이스를 여닫으면 화면을 켜고 끌 수 있다. 27형 터치화면으로 최대 90도까지 기울이거나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 최대 18cm까지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탑재하고 에어플레이와 화면 미러링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음성인식을 지원해 집에서 요리, 청소 등을 하거나 캠핑 중 텐트를 설치하는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음성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제품에 탑재된 20와트(W) 출력의 스피커는 자동으로 화면 모드에 맞춘 최적의 음향을 화면 앞쪽으로 발산한다. 돌비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다. LG전자는 화면을 눕혀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에 특화된 게임과 테마 스킨 등 색다른 콘텐츠를 기본 제공한다. 화면을 터치하며 체스, 틀린그림찾기 등 보드게임을 하거나 전용 스킨을 적용해 나만의 디지털 턴테이블로 음악을 감상하는 레트로(retro)한 이색 경험도 제공한다. LG전자는 내달 7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117만 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즐기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는 나만의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와 함께 고객에게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즐기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1 10: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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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지능형 전력 사업 앞세운 성장 계획 발표

온세미가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성공 비결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온세미는 미국 뉴욕에서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향한 여정의 가속화'를 주제로 지난 2년간 혁신과 2027년까지 성장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온세미는 1분기 매출이 19억597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8%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다. 온세미는 지능형 전력 프리미엄 사업을 2배로 확대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연간 10~12%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SiC에도 집중해 2027년 이익을 53% 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효율성과 동급 최고 자본 대비 수익률을 위해 공간을 최적화하는 '팹 라이트' 전략도 내세웠다. 또 온세미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Penn State University)와 SiC 결정 성장에 집중하는 캠퍼스 연구 센터 설립과 배런스(Barron's)의 지속 가능한 100대 미국 기업에 6년 연속 선정을 자축했다. 또한, 엘리트 파워 시뮬레이터(Elite Power Simulator) 출시, BMW AG, 폭스바겐 그룹(VW Group), HMC/KIA,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의 계약 등 최근의 주요 발표도 언급했다. 온세미 CEO인 Hassane El-Khoury는 "현재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세미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시장인 자동차 및 산업 분야의 메가트렌드에 집중하여 계속해서 기대치를 뛰어넘고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많은 고객 평가에서 알 수 있듯, 온세미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기술을 통해 넷제로의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인 Si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더 높은 효율성, 성능 및 지속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준 직원들의 헌신과 인내심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6:32: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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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유럽 스타일 EV9 공개…"짜릿한 순간 선사"

기아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유럽 시장 상륙 준비를 마쳤다. 기아는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기아 브랜드 써밋'을 열고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 20여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유럽향 EV9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할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자동차(COTY)'에 오른 EV6에 이어 같은 E-GMP 플랫폼으로 개발한 EV9을 출시하며 현지 전기차 시장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유럽향 EV9은 넓은 공간과 웅장한 디자인은 물론, 고속도로 자율주행(HDP)과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오션 매트 블루를 주력 색상으로, 일부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하며 현지 소비자를 공략한다. 10가지 친환경 필수 소재를 적용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도 담았다. 기아는 하반기 EV9을 출시하며 유럽 전기차 판매량 9만3000대를 달성한다는 포부다. 2030년까지 연간 51만5000대로 확대하며 전기차 판매 비중을 17%에서 74%로 끌어올린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현지 행사에서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바탕이 되고 있는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아이오니티와 디지털 차징 솔루션스 등 현지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통해 유럽 28개국에 50만기 이상 충전 거점을 제공하며 전기차 편의성도 제고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5:54: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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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점프' 어려워진 반도체 업계, '나노' 넘을 신기술 경쟁 점화

반도체 시장 침체가 끝을 보이면서 기술 경쟁도 재개하는 분위기다. 한계에 부딪힌 공정 미세화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30일 VLSI 심포지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파운드리 3나노 2세대 공정, SF3 특징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3나노 1세대 공정(SF3E)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바 있다. 게이트 활용 면을 3면에서 4면으로 늘린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기술인 MBCFET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번 SF3는 MBCFET 공정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 이미 대형 고객사 수주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를 통해 TSMC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TSMC는 2025년부터 양산할 예정인 2나노 공정부터 GAA를 적용할 예정이다. GAA가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이유는 미세 공정 한계 때문이다. 나노 공정은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트랜지스터의 게이트 간격을 표시하는 숫자로, 게이트를 평면이 아닌 3차원으로 쓰는 핀펫 기술이 보편화하면서 실제 성능을 표현하기 어렵게 됐다. 여기에 웨이퍼를 만드는 실리콘 입자 크기가 0.3나노 수준으로, 미세 공정 난이도도 대폭 올라갔다. 반도체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미세 공정보다 GAA 기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고유전율 금속 소재를 게이트에 적용한 HKMG 역시 같은 의미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HKMG는 전자가 잘 흐르는 소재로 게이트를 만드는 기술로, 수나노대 공정에서 전자가 의도치 않게 흐르는 '터널링'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텔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국내외 반도체 업계에서 보편화됐다. 실리콘 웨이퍼에 고유전율 금속을 증착하기 위한 원자층박막(ALD) 기술이 핵심, ASM과 램리서치 등 글로벌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 소부장 업계도 경쟁력을 빠르게 높이는 추세다. 다만 이같은 노력으로도 전공정을 통해 집적도를 높이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2년마다 집적도를 2배 높인다는 '무어의 법칙'을 지키기 어렵게 됐다는 것. 당장 파운드리 업계는 1나노 이하 미세 공정인 '옹스트롬' 시대에 회의적인 분위기다. EUV 장비 운용 난이도가 워낙 높아 차세대 장비인 하이NA EUV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데다가, 2~3나노도 이전 공정과 비교해 비용이 크게 치솟는 반면 성능 향상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메모리 업계도 차차세대 제품 개발을 고심중이다. 당초 10나노급을 6세대까지로 예상했지만 공정 문제로 10나노급 7세대(1d)까지 후퇴한 상황, 그나마도 1d D램 부터는 공정 반복 횟수도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어 시장성에 의문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칩을 쌓아올리는 패키징 기술이 현실화하고 있다. 평면 집적도를 높이지 못한다면 위로 쌓아서 해결하겠다는 것.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재료 시장이 연평균 2.7% 성장해 2027년 298억달러(한화 약 4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TSMC가 일찌감치 기판을 없애는 패키징 기술로 대규모 수주를 이끌어낸 가운데, 삼성전자도 아이큐브를 비롯한 패키징 기술 개발과 함께 올해 어드밴스드 패키지(AVP)를 신설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른바 '비욘드 무어'가 대세가 된 것. Arm도 무어의 법칙을 지키겠다던 원조 인텔 역시 최근 패키징 기술도 무어의 법칙에 포함된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D램도 패키징 기술인 HBM이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수나노대부터는 웨이퍼를 합치는 패키징 기술,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수직 구조로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한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만이 트랜지스터 구조를 3차원화하는 4F 스퀘어 도입을 염두에 두고 연구를 진행 중으로 미세 공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 다만 아직 내부 평가 중으로 아직 현실화는 미지수라는 전언이다. 성공하더라도 그 다음은 3D D램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

2023-05-30 15:27: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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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구자은 회장 '비전2030' 따라 미래 성장 동력 확대 본격화

LS그룹이 '비전 2030'을 위해 뛰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주력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파트너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의지도 이어가고 있다. 올 초 구자은 회장이 신년하례 행사에서 선포한 '비전 2030'에 따른 것이다. 구 회장은 비전 2030을 통해 2030년에는 자산을 2배 늘려 50조원 규모 시장 선도 그룹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한 바 있다. 8년간 20조원 이상 투자 계획을 밝히며, 핵심으로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주문했다. 우선 LS그룹은 ESG를 단순히 리스크 관리 차원이 아닌 친환경 시대를 향한 사업 기회 '전기의 시대'로 인식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중이다. 계열사별로 종합 에너지 솔루션 사업 경험을 살려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것. LS전선은 해외에서 대규모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면서 지금까지 총 계약금액만 9000억원, 2022년 기준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서 약 1조 2000억원 규모 해저 케이블 대규모 수주를 따내기도 했다. 이에 다라 동해시에 높이 172m의 초고층 생산타워등을 포함, 연면적 3만4816㎡ 규모의 해저4동 공장을 추가로 준공하기도 했다. 이번 신규 공장 완공으로 해저 케이블 생산능력은 1.5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 두번째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LS이모빌티솔루션은 올해까지 두랑고에 연면적 3만5000㎡ 규모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2024년부터 EV릴레이, BDU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양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번 멕시코 공장 준공을 통해 오는 2030년 EV 릴레이 9백만대, BDU 2백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북미 시장서 연간 약 7000억 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 또 LS일렉트릭은 올해 4월 영국 보틀리 지역에 12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11월 200억원 규모의 태국 철도 복선화 사업의 신호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전력기기, 인프라 구축, 자동화 분야에서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수주를 잇따라 따내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지난 3월 출자사인 토리컴에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하며 EV배터리 소재 사업의 첫 걸음을 디뎠다. 황산니켈은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모회사인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을 공급하면, 출자사인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토리컴은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리사이클링해 지난해 약 3200억의 매출을 거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광산 기업이다 LS MnM은 황산니켈을 시작으로,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수산화 리튬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니켈 중간재와 블랙 파우더와 같은 원료를 추가로 확보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약 5000톤에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7만톤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EV배터리 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해, EV배터리를 리사이클링하고 황산니켈을 직접 생산하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경쟁사들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지난해 12월 5일 CNH 인더스트리얼과 50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트랙터 2만 85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호주와 동남아를 시작으로 CNH 인더스트리얼에 60마력 이하 콤팩트 트랙터를 OEM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누계 매출은 1조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부품 공급 체계를 갖춘 PS 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미국, 브라질, 중국 등에 있는 해외법인 간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글로벌 부품 사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라 수소,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부터 E1은 경기도 과천, 고양 및 서울 강서에 위치한 LPG 충전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과천 복합충전소는 전기차 충전 시설도 있어 LPG·수소·전기차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E1은 이밖에도 지난해 4월 '휴맥스모빌리티'와, 작년 5월에는 '스탠다드에너지'와 각각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1은 '휴맥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한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며,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문 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와는 E1이 보유한 LPG 충전소에 '스탠다드에너지'의 ESS를 연계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축하는 등 전기차 충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예스코홀딩스는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건설사업 및 ESG 관점의 투자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예스코홀딩스는 핀테크, 바이오,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 혁신기업 약 56개에 240억원 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예스코를 통해 서울시 9개구, 경기도 5개 시, 군 약 130만 고객에게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동시에 가스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위해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PC(Precast Concrete) 공법 시장 1위 기업인 한성PC건설을 통해 반도체 공장, 대형건물, 물류센터, 대형 경기장, 아파트 구조물 등의 건설 현장에서 분진, 폐기물 피해를 줄이고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등 친환경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S 관계자는 "LS는 전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기존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그룹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ESG 경영과 고객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LS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30 14:29: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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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에 1b D램 서버 호환성 검증 돌입

SK하이닉스도 5세대 10나노급(1b) D램 양산 준비를 본격화했다. SK하이닉스는 인텔에 1b D램 서버용 DDR5를 제공하고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프로그램'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사용하는 메모리 제품 호환성을 공식 인증하는 내용이다. SK하이닉스는 동작 속도가 6.4Gbps로 현존하는 DDR5 중 최고 속도를 구현한 제품을 인텔에 제공했다. 초창기 DDR5 시제품보다 33% 빠르다. HKMG 공정을 적용해 4세대 10나노급(1a) D램보다 전력 소모도 20% 이상 줄였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에서 1a DDR5 D램을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적용해 업계 최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1b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높은 성능과 우수한 전성비를 두루 갖춘 D램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종환 부사장(DRAM개발담당)은 "올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당사는 1b 양산 등 업계 최고 수준의 D램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최선단 1b 공정을 LPDDR5T, HBM3E로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디미트리오스 지아카스(Dimitrios Ziakas) 메모리I/O기술부문 부사장은 "인텔은 DDR5와 인텔 플랫폼의 호환성 검증을 위해 메모리 업계와 밀접하게 협업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1b DDR5는 인텔의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활용될 것이며,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 검증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인텔 호환성 검증이 완료된 1a DDR5를 인텔의 다음 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인증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4:29: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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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가전 앞세워 중동 소비자 공략

삼성전자가 중동 지역에 스마트 가전 경험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니키 비치 리조트'에 프리미엄 맨션을 설치하고 프리미엄 TV와 가전제품을 통해 스마트 싱스를 통한 사용자 경험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미엄 맨션은 8K&스마트싱스 존ㆍ거실ㆍ게이밍 룸ㆍ패밀리 룸ㆍ침실ㆍ스포츠 테라스로 구성해다. Neo QLED 8Kㆍ98형 초대형 TVㆍ라이프스타일 TVㆍOLEDㆍ사운드 타워 등의 스크린 경험을 체험하는데 중점을 뒀다. 8K&스마트싱스 존은 85형 Neo QLED 8K를 통해 냉장고,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직접 구현할 수 있게 했다. 거실에는 98형 Neo QLED 4K와 사운드 타워를 중심으로 초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의 시청 경험을 강조했으며, 게이밍 룸에는 85형 Neo QLED 8K와 Xbox를 연결해 강력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선보였다. 이밖에 패밀리 룸을 77형 OLEDㆍ65형 더 프레임ㆍ더 세로로 꾸미고 침실 및 스포츠 테라스를 각각 85형 더 프레임, 더 프리미어를 통해 각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그 밖에도 중동 현지 소비자를 겨냥해 콘텐츠와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와 유튜브를 비롯해 아랍어 OTT 업체 샤히드와 오에스엔플러스 등 현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자동화 기술 업체 ABB와 필립스 휴 등과 삼성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을 이ㅜ한 협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 중동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2023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는 물론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혁신을 거듭해온 제품"이라며 "중동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더욱 풍부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4:28: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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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랜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용 스캐너 4종 국내 출시

뉴랜드AIDC 엔터프라이즈 제품들이 국내에 대거 상륙한다. 뉴랜드 AIDC 한국지사인 뉴랜드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용 스마트워치 WD1과 글러브 스캐너 BS50 등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랜드는 중국에 있는 데이터 캡처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자동 인식 분야에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WD1은 물류와 창고관리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웨어러블 관리 기기다. 쿼드 코어에 3GB RAM과 32GB ROM, 13메가픽셀 카메라에 1D 및 2D 바코드 스캐닝을 탑재했다. 오직 음성만으로 작동할 수 있어 업무 능률도 높여준다. 듀얼 마이크와 소음 저감 기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뉴랜드 AIDC 클라우드 기반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Ndevor'와 통합 운영할 수 있다. 3300mAh로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하다. 글러브 스캐너 'BS50'은 1D 및 2D 바코드를 지원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및 윈도 OS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5.0 BLE/HID 연결을 지원한다. 통신 거리는 80m/262ft이며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가량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뉴랜드 AIDC의 특수 디자인 글러브와 함께 사용하면 옆 부분의 스캐닝 방아쇠를 가볍게 눌러 바코드를 읽고 최신 블루투스 기술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선택 사양 제품으로 장갑과 2-슬롯 충전 거치대가 제공된다. 또 다른 스캐너 제품인 'BS30'은 뱃지 스캐너(Badge Scanner) 타입으로, 이 제품 역시 1D 및 2D 바코드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iOS, 안드로이드, 윈도 OS를 지원한다. 길이 110, 폭 62.3, 높이 10.6㎜에 무게는 53g에 불과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켓 사이즈의 컴패니언 스캐너 'BS80'은 1D CCD와 2D CMOS 등 2개의 옵션 모델로 제공된다. iOS와 안드로이드 및 윈도에도 구동되며 슬림해서 손에 가볍게 잡힐 뿐 아니라 뚜렷하게 구분되는 버튼 디자인도 특징이다. 뉴랜드 AIDC가 개발한 연결 툴 '이지 커넥트(EasyConnect)를 통해 블루투스 스캐너 사용자가 단순한 바코드 스캐닝으로 빠른 연결과 전문적인 스캐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뉴랜드코리아의 성태호 대표이사는 "운송 및 물류 기업에서 유통, 운수,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이 바코드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서 운영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차세대 스캐닝 기술을 선보이는 뉴랜드 AIDC의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들은 아무리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도 기업의 작업 흐름과 매끄럽게 통합되기 때문에 기업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4:28: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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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반려견 축제 '바른 도그 페스티벌' 개최

토요타가 반려인들과 축제를 연다. 토요타코리아는 다음달 3일과 4일 하남 미사경정공언에서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 등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바른 도그 어질리티(agility) 대회, ▲바른 도그 런(run)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6월 4일에 진행되는 '바른 도그 런'은 미사경정공원 산책로를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바른 도그 런'의 개회를 시작으로 사전 참가 접수를 신청한 400팀이 산책 매너를 지키며 약 5km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캐리커처 및 타로를 비롯하여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와 아로마 마사지 클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놀이터와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클래스, 참가자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다려 및 이리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바른 도그 메인 무대'에서는 바른 도그 상식 퀴즈, 레게풍 재즈 공연,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도가(도그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시간별로 운영한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토요타 라운지'에서는 휴식 공간과 함께 시에나 하이브리드(HEV),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GR 86, GR 수프라 등을 전시하며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견 문화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틀 동안 진행되는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데 있어서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토요타 바른 도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4:28:4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