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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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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에 상생기금 30억 출연…3년간 100억 수준

LS일렉트릭이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지원을 이어갔다. LS일렉트릭은 20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상생협력기금을 30억원 출연해 국내 중소기업 64곳 대상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앞서 LS일렉트릭은 2020년 처음 30억원을 내놓고 스마트공장 지원을 시작해 2021년 33억원을 출연하며 협력사 19개, 일반기업 63개 등 82개사에 밀착 맨토링을 통한 지원을 이어왔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는 "LS일렉트릭은 지난 20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대·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라며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LS일렉트릭은 3년 연속으로지속적인 기금 출연을 통해 다양한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모범기업" 이라며 "재단에서도 2022년 LS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1 13:04: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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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PGA 투어서 시그니처·부산 엑스포 알리기 나서

LG전자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간다. LG전자는 21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LPGA 5개 메이저 대회를 통해 'LG 시그니처' 프리미엄 가치를 알려왔다. 이번에도 1번홀에 시그니처 냉장고를 비치해 선수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5번홀 '시그니처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올레드 기술을 상징하는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설치해 보다 프리미엄 화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태스크포스(TF) 활동 일환으로 현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대회 기간 클럽하우스 옆 대형 전광판에 LG 시그니처 브랜드 영상 '완벽으로 가는 길'과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더 원 앤 온리 부산'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당부하는 내용이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와 경영진도 행사에서 부산엑스포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 대회가 열리는 프랑스가 내년 엑스포 개최지를 결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의미가 더 크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1 11:21: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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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 IoT 박람회에 '스마트싱스 홈라이프' 소개

삼성전자가 국제 전시회에 스마트싱스 홈라이프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4회째로, 전세계 30개국에서 300여개 기업이 참가해 2만5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홈라이프를 중심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솔루션은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에너지와 에어·펫·클로딩·홈 케어, 쿠킹 등 6대 서비스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비스포크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연동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존을 구성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싱스 에너지존이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존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력 사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가전 제품뿐 아니라 가구 총 전력 사용량과 예상 전기 요금을 확인하고, 다양한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양광 시스템과 연동해 에너지 생산과 저장, 소비까지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가 남으면 물탱크를 예열하는 등 활용을 극대화하고, 부족하면 가전 제품을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AI 절약모드'도 소개했다. 아울러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과 의류 소재 등을 고려해 관리해주는 '클로딩 케어' 존과 식재료로 레시피를 소개하고 주방 가전을 최적으로 제어해주는 원스톱 주방 솔루션 '스마트싱스 쿠킹존'을 비롯해 '스마트싱스 에어케어'와 '스마트싱스 펫케어' 등 체험도 제공한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해 집안 곳곳에서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AI와 IoT 기능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 밀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가전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1 11:21: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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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rm 코어 더한 2세대 스마트 SSD 개발…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삼성전자 SSD가 더 똑똑해졌다. 삼성전자는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 SSD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SSD는 자체적으로 연산을 할 수 있도록 프로세서를 내장해 성능을 극대화해주는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 중 하나다. 삼성전자가 AMD와 함께 자일링스 FPGA를 활용해 개발했다. CPU와 GPU 등에서 데이터 연산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빅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분야에서 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2세대 모델은 종전보다 연산 성능을 2배 이상 높였다. 내장된 Arm 코어를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일반 SSD와 비교해 일부 데이터베이스 연산처리에서 최고 50% 이상 빨라지고 에너지 소모도 최고 70%, CPU 사용률도 최고 97%까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1세대 스마트SSD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연산 성능을 더욱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로 데이터베이스, 비디오 트랜스코딩 등 다양한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등 차세대 스토리지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MD 데이터센터 커뮤니케이션그룹 시나 솔타니 부사장은 "AMD의 자일링스(Xilinx) Versal™ Adaptive SoC를 탑재한 삼성의 2세대 스마트 SSD는 기존 CPU에서 진행하던 연산 작업 일부를 스토리지에서 처리해 데이터 이동 간 소모되는 전력을 줄이고, CPU 효율을 증대시킨다"며, "데이터 중심 시장에서 삼성의 스마트SSD가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로 고객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제 스토리지 표준화 기구와 협력해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 표준화를 추진하고 응용처에서 기술을 검증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1 11: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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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색상 조합 가능한 802L 양문형 냉장고 출시

위니아 냉장고도 감각적인 컬러를 입었다. 위니아는 802L 양문형 냉장고를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각도어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지와 블랙, 오트밀과 애쉬그린, 라벤더와 바닐라 등 6개 색상을 골라 5개를 선택할 수 있다. 샤인 라벤더+샤인 베이지, 샤인 베이지+샤인 블랙, 샤인 오트밀+샤인 베이지+샤인 애쉬그린, 실키 오트밀+실키 베이지, 실키 바닐라+실키 베이지 등이다. 소재도 매트한 질감의 실키 글라스와 광택이 나는 샤인 글라스를 고를 수 있다. 성능에도 충실했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냉각기를 설치하는 '듀얼 독립 냉각' 기능으로 냄새 섞임을 막고 특성에 맞게 맞춤 온도와 습도를 설정할 수 있다. '듀얼 냉기홀'을 고루 분사해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프레시 디 존으로 김치 맛도 지켜준다. 딤채의 정온 기술을 적용해 온도편차를 0.5도 내외로 유지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EZ홈바로 전체 도어를 열지 않아도 자주 사용하는 식품을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도록 했다. 냉기 손실도 줄일 수 있다. 냉장고 상단에는 냄새 제거에 탁월한 청정탈취 플러스 필터를 사용해 위생도 강화했다. 출하가는 230만원대다. 위니아전문점과 백화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위니아 관계자는 "냉장고를 통해 화사하고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및 소재를 조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디자인은 물론 냉장고 본연의 기능까지 완벽히 갖춘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1 09:57: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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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모빌리티그룹 인적분할 결정…선택과 집중 단행

코오롱글로벌이 건설과 자동차로 사업을 분할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건설과 상사 부문, 그리고 코오롱스포렉스 등 자회사를 존속법인에 남기고, 수입차 딜러사 등 사업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설법인으로 분리하는 내용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보유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사업을 내년 1월1일 75대 25의 비율로 인적분할하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신설 및 재상장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분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차 유통판매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확장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SUV·EV 영역에서 신규 브랜드를 확보해 멀티브랜드를 구축하고, 기존 오프라인 위주 유통사에서 나아가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중고차 사업 등 모빌리티 관련 밸류체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자동차 부문이 2012년부터 연평균 12% 이상 성장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실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멀티브랜드 강화 및 네트워크 확장, 연관 신사업 진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중장기적 혁신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신설법인은 그룹 내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통해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내 호텔·골프장 등 다양한 레저 비즈니스와 연계한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간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을 맡아왔던 이규호 부사장은 신설법인의 각자대표로서 미래성장전략 수립 및 신사업 발굴, 재무역량 강화에 집중하게 됐다. 기존 사업 중심의 세일즈 및 A/S네트워크 관리 등 분야는 BMW부문장을 지낸 전철원 부사장이 또다른 각자대표로서 신설법인의 영업 기반을 다진다. 이에 2025년까지 매출 3조6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존속법인인 코오롱글로벌도 이번 분할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10조원이 넘는 기존 수주잔고에 더해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5년까지 신규수주 4조원, 매출 3조8000억원, 영업이익 29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건설부문은 OSC(탈 현장화)를 기반으로 공동시행, 자체사업 등 고수익성 개발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육·해상풍력 사업을 확대하고 풍력 기반의 전력·수소 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012년 건설과 상사, 자동차부문을 합병하며 사업간 상생을 통한 안정적 성장을 이어왔으나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고려해 기업분할을 결정했다"라며 "분할 이후에도 효율성 극대화와 맞춤형 성장 전략 등으로 지속 성장하며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6:29: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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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RTX3080 탑재한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출시…329만원

에이서가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새로운 프레데터를 출시했다. 에이서는 국내에서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프리미엄 제품다운 고사양을 자랑한다.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 DDR5 메모리와 PCIe 젠4 SSD 등을 탑재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 효율과 발열 성능을 극대화했다.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을 적용해 재부팅 없이 내외장 그래픽카드를 전환할 수 있고, '프레데터 쿨링 시스템'으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준다. CPU 발열 관리 시스템인 리퀴드 메탈과 0.08mm 두께 울트라씬 쿨링팬 등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 내부 공기순환 시스템인 '볼텍스 에어플로우' 기술도 발열을 적절하게 제어한다. 디스플레이는 3ms 응답속도에 165Hz 주사율, QHD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화면 비율은 16대 9로 바디 비율이 87%에 달해 16인치 이상 체감 효과를 준다. 아울러 DTS:X 울트라 360도 서라운드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과 키별 미니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RGB 키보드도 갖췄따. 확장성도 확보했다. 킬러 더블샷 프로 시스템으로 킬러 이더넷 E2600과 와이파이 6E 1675i를 사용할 수 있다. HDMI 2.1 포트와 PD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타입C 포트, USB3.2포트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까지 지원한다. 켄싱턴 락 기능으로 분실 걱정도 덜었다. 자체 개발한 프레데터 센스 프로그램은 키보드 색상과 단축키, 오버클러킹 등을 입맛대로 설정할 수 있다. 가격은 329만원이다.주요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은 에이서가 자랑하는 하드코어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의 간판 게이밍 노트북으로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한 차원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결과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4:28: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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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새로운 기술혁신기업으로 '디아이티' 선정…6년간 상생 노력

SK하이닉스가 새로운 혁신 기업과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며 상생 활동을 이어간다. SK하이닉스는 19일 디아이티를 6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술혁신기업은 기술력이 있지만 성장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과 경영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주고 무이자로 필요한 자금 대출 및 경영 효율화 컨설팅도 제공한다.지난해에만 673억원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 처음 기술혁신기업 제도를 시행하며 3기까지 소부장 국산화에 초점을 맞춰 코스닥 상장 등 성과를 거뒀다. 이후 ESG 경영까지 영역을 확대해 지난해 선정된 에코에너젠은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다. 협업 기간도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늘렸다. 디아이티는 신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과 핵심 장비 기술개발 능력을 보유한 소부장 혁신 기업이다. 앞으로 2년간 SK하이닉스와 공동 기술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디스플레이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디아이티가 기술혁신기업으로 반도체 분야로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 넓은 영역에서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 창출도 예상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장기화된 팬데믹 등 반도체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국내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와 국내 협력사들이 기술개발에 강한 의지를 갖고 협력한다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술혁신기업 뿐 아니라 협력사 대상 '반도체 아카데미' 및 '분석/측정 인프라 공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4:27: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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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8인승 '올 뉴 디펜더 130' 사전 예약 실시…3열에도 열선시트

8인승 올 뉴 디펜더가 국내에 상륙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일온라인 스토어 독점으로 올 뉴 디펜더 130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은 3열 좌석에 성인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리어 오버행을 340mm 확장하고 세도나 레드 색상을 추가하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이 400마력인 P400 X 다이나믹 HSE와 300마력인 D300 X 다이나믹 HSE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3열에도 열선시트와 암레스트, USB-C 포트 등 편의사양을 쓸 수 있을만큼 높은 편의 기술을 적용했다. 열마다 환기구와 4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3열 위쪽의 두번째 선루프로 개방감도 높였다.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는 5개에 달한다. 그 밖에도 전자식 에어서스펜션을 통한 최대 900mm 도강 능력 등 전지형 주행 성능에 11.4인치 커브드 글래스로 이용할 수 있는 피비 프로 등 사양은 그대로다. 가격은 1억3000만~1억4000만원대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포함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디펜더는 전통 4륜구동 오프로더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 온 오리지널 디펜더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한계 없는 오프로더로 또 한 번 진화했다"며, "더욱 넓어지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줄 올 뉴 디펜더 130을 통해 랜드로버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4:27: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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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한국판 '엘 시스테마'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이어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아동 및 청소년 예술교육에 힘을 보탰다. 토요타는 19일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및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해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에도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과 서울 맹학교 80여명 학생에 전문 악기 교육과 정기 연주회 및 겨울 캠프에 사용할 예정이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을 통한 청소년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판 엘 시스테마로 평가받는다. 토요타는 지난해 처음 후원을 시작하고 서울 맹학교 학생으로도 지원 폭을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함께 하는 2021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참여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인재육성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4:27: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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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올해도 KSQI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

삼성전자서비스가 전자제품 AS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SQI는 34개 산업, 134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 AS에서 12년 연속, 휴대전화 AS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정책과 엔지니어 전문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업계 최다인 전국 178개 서비스 센터 운영과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삼성케어플러스도 운영 중이다. 매년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고 CS달인을 선발하는 등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박성민 상무는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고객께 감사드리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1:05: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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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콘텐츠 업계와 HDR10+ 확대 지속

삼성전자가 국내 OTT 업체들과 함께 HDR10+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HDR10+는 장면마다 디스플레이 성능을 고려해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주는 영상 표준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며 2019년부터 HDR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배포해왔다. 2018년 HDR10+ 놀로지라는 회사를 설립해 인증 및 로고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 지원도 지속 중이다. 2022년 7월 기준으로 TV·디스플레이 업체, SoC 제조사, 콘텐츠 제작사 등 139개 회원사가 약 5000개 이상의 인증 모델을 출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왓챠, U5K 이미지 웍스 등 영상 콘텐츠 업계가 이미 HDR10+ 전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CJ E&M 영화 '기생충'도 HDR10+로 리마스터링돼 블루레이로 출시된 바 있다.티빙도 2021년부터 적용을 시작해 오리지널 콘텐츠인 '서울 체크인'과 '돼지의 왕', '술꾼도시여자들' 등 40여개에 HDR10+를 적용했다. 왓챠 역시 2020년 처음 시작해 '한화이글스 : 클럽하우스' 등 30여편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HDR10+로 제공 중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국내 최고의 콘텐츠 공급 업체들의 작품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국내 콘텐츠 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1:00: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