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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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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더 클래스 초이스' 영화 관람 행사 성료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 초청 문화 행사 '더 클래스 초이스'를 마무리했다./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고객 초청 문화 행사 '더 클래스 초이스'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더 클래스 초이스'는 더클래스 효성이 자사 고객을 위해 문화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간 고객 초청 행사다. 이번달에는 영화관 대관 행사로, 총 7차례에 걸쳐 고객 240명에 '모비우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앰뷸런스'를 상영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웰컴 기프트와 런치박스 등으로 구성된 약 13만 원 상당의 기프트를 증정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더욱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 '앙상블 오푸스의 그 남자, 그여자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고객 초청 프로그램 '더 클래스 초이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누리며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더클래스 효성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널리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52: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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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차, AMG 서울 에디션 2022에 쿠페형 세단 2종 추가

AMG 서울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한성자동차 AMG 서울 에디션 2022가 쿠페형 세단 2종을 새로 추가했다. 한성차는 26일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AMTIC+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 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는 총 3가지 컬러로 구성했으며, AMG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시트 패키지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위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 AMG 실버 크롬 패키지를 반영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했다.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는 2가지 컬러에 블랙으로 마감된 20인치 AMG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및 AMG 나이트 패키지 I & II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포함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뿐만 아니라 고성능 모델다운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낼 수 있다. 이들 모델은 AMG 서울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되며, 매월 말 공정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한성자동차는 향후에도 ▲A 45 4MATIC+ ▲GT 43 4MATIC+ ▲E 53 4MATIC+ Coupe ▲G 63 등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AMG 서울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의 쿠페형 세단 2종은 쿠페 특유의 역동적인 실루엣에 세단만의 안락함과 성능이 돋보이는 모델로 마니아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AMG 서울 에디션'을 통해 고성능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즐거운 고민거리를 안겨줄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52: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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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충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가동…충주시·일룸 등 맞손

행복얼라이언스는 충주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충주지역자활센터 김승호 센터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일룸 강성문 대표, 충주아이쿱생협 장태선 이사장이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주에서도 행복두끼를 나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충주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주시에 있는 결식 우려아동 50명에 7개월간 주1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충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충주시,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일룸 등이 함께 한다. 일룸과 아이쿱생협은 행복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했고, 충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선정했다.충주지역 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한다. 충주시는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서도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협력해 '결식 제로'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작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약 43만 식 행복도시락을 선물해오고 있다"라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결식아동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기업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결식제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17: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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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동 걸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K-반도체 리더십 커진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 /뉴시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됐다. 국내 반도체 산업 리더십도 더 굳건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25일 용인시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 사업 부지의 62.2%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하면서 나머지 부지까지 수용이 가능해진 것. 이에 따라 시행사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 재결을 신청해 심의를 거치고 나머지 부지를 수용한 후 착공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시행사측은 다음달부터 기초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식도 협의 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소재와 부품, 장비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인 새로운 반도체 도시다. 120조원이 투입돼 SK하이닉스의 팹 4기를 비롯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연구 단지와 생산 기지 등이 조성된다. 3만여명 일자리 창출과 500조원 이상 생산 유발, 200조원에 가까운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거점으로 기대감이 높다.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세대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기 때문. 2025년 팹을 착공해 2027년부터 첫번째 팹을 가동, 4개 팹을 운영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용인에서 매달 300mm 웨이퍼를 최대 80만장 생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200mm 웨이퍼로 환산한 생산량이 월 200만장 수준. 용인에 4개 팹을 가동하면 생산량을 50% 이상 늘릴 수 있는 셈이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용인에 글로벌 R&D 거점인 테크놀로지 센터를 개관했다./램리서치코리아 용인 클러스터가 단지 생산량만 늘리는 것이 아니다. SK하이닉스는 용인 클러스터에 첨단 공정을 적용하고 차세대 메모리 생산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막대한 경험을 필요로 하는 만큼, 첨단 기술을 더 빠르게 안정화하면서 생산량 뿐 아니라 품질 제고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다. 소부장 업계도 지리적 이점과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일찌감치 정부가 용인 클러스터 등에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기 때문. 용인시에서도 발을 맞춰 지원을 예고한 상태다. 글로벌 장비 업계도 투자를 본격화했다. 당장 램리서치가 발 빠르게 용인에 터를 선점했다. 26일 최첨단 연구개발 시설인 램리서치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를 개관한 것. 이 센터는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으로, 용인뿐 아니라 화성과 이천 등 '반도체 벨트'의 중심부에 자리를 잡았다. 램리서치는 센터를 글로벌 주요 R&D 거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에 첨단 솔루션을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램리서치는 일찌감치 국내에 생산 기지를 조성하며 국내 반도체 업계와 접점을 강화해온 바 있다. 그 밖에도 국내외 소부장 업체들이 용인 클러스터와 반도체 벨트 조성에 따라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ASML이 화성시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투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인력 양성은 숙제다. 반도체 생태계가 확대되면서 필요한 인력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지만, 기존의 인력난도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기업들도 앞다퉈 반도체 학과를 설립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용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반도체 업계 인력 확보전도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서울과 가까워 인력을 확보하기 용이할 것"이라며 "용인 이외의 지역에서는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한 경쟁이 더 심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13: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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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UL서 노트북용 OLED '헤일로 프리' 인정…선명한 블랙 표현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업체 UL에서 노트북용 OLED로 '헤일로 프리'를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가 선명함을 다시 확인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업체 UL에서 노트북용 OLED로 '헤일로 프리'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헤일로는 밝은 피사체 경계선 부분이 하얗게 보이는 '빛 번짐' 현상을 뜻한다. 로컬디밍을 사용하는 LCD 디스플레이에서 미세하게 빛을 조절할 수 없어 생기는 '빛샘 현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부적으로 실시한 평가에 따르면 자발광 OLED는 0.00%로 빛 번짐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노트북을 보는 경우를 가정해 45도, 60도 측면에서 빛 번짐 정도를 평가했을 때 3~8배까지 빛번짐이 일어나는 LCD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OLED는 어떤 각도에서도 빛 번짐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호중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기획팀장은 "픽셀 별로 개별 구동을 하는 자발광 OLED는 이미지 표시 영역만 픽셀이 켜지고 그 외 부분은 아예 오프(Off) 상태가 되기 때문에 '헤일로' 같은 빛 번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빛 번짐 현상은 화면 사이즈가 클수록 두드러져 보이는데 OLED이야말로 노트북, 태블릿 등 대화면 IT기기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1:24: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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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더위 앞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어컨 1만대 선물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하게 됐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여름을 앞두고 취약 계층에 에어컨을 선물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 각 지방 자치단체가 선정한 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제품 설치는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 삼성전자는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하게 된다. 더 커진 팬으로 풍성한 냉기를 내보내 한여름에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며, '상하스윙' 기능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 냉기를 구석구석 골고루 전달하는 제품이다.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해 편안한 숙면을 돕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멀리서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탑재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1: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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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해 로봇·디스플레이로 만든 스마트 교육 환경 소개

(왼쪽부터) LG 클로이 가이드봇,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 /LG전자 LG전자가 차세대 스마트 교육 환경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 교실, 교무실, 소회의실, 특별활동공간 등 다양한 학교 공간에 최적화한 교육 솔루션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꾸몄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LG 클로이 로봇 솔루션을 통해 로봇들이 교육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이 부스 내 곳곳을 이동하며 방문객에게 부스와 제품 관련 정보, 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학교에서도 학생이 개발한 앱으로 제어해보는 등 S/W 교육 관련 교보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LG 클로이 서브봇 2종(서랍형/선반형)은 각종 교육용 물품을 나르는 모습을 시연한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교구나 실습 도구들을 배송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원퀵(One:Quick)을 활용해 학교 내 다양한 공간을 연출했다. 4K(3,840x2,160) UHD 해상도 터치스크린에 스피커, 판서기능 등을 탑재해 학교나 학원 등 교육기관 혹은 집 안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집약한 제품이다. 관람객들은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를 탑재한 LG 웨일북,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교육용 노트북인 LG 크롬북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교육용 노트북은 클라우드 기반의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동시에, HD화질의 전·후면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를 탑재해 최적의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전자 고해상도 비즈니스 프로젝터인 LG 프로빔(BU60PST)과 연결하면 4K UHD 해상도의 선명한 초대형 화면으로 교육용 영상도 볼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0: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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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청와대에 이재용 부회장 등 기업인 사면 요청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경제5단체가 주요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25일 청와대와 법무부에 '경제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한 특별사면복권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서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 특별 사면을 논의 중으로 알려짐에 따라 주요 경영자들을 사면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을 포함했다. 대한상의가 이미 형기를 마치거나 가석방, 집행유예 등 사면이 가능한 상태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경제 5단체는 ▲ 세계경제가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중에 코로나19와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가경제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위기상황인 점, ▲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 있는 기업인들의 헌신이 필요하다는 점, ▲ 경제계는 투명경영, 윤리경영 풍토를 정착하고 新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점을 사면 청원 이유로 들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특별사면복권 조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고 보다 높은 차원의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5 15:37: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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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 공동교섭단, 양대노총·시민연대 연대 요청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택 앞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노사협의회 교섭 중단과 노동조합 단체교섭권 쟁취를 촉구하며 전국의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에 연대투쟁 요청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이 연대를 확대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나섰다. 전국삼성전자 노동조합 등은 25일 서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택 앞에서 다시 한 번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해 삼성화재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울산 노조 등 삼성 계열사의 한국노총 삼성연대체, 그리고 민주노총 소속인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 삼성웰스토리지회 등 삼성그룹 노동조합이 동참했다. 한국노총 소속 SK하이닉스 노조도 연대했다. 이날 삼성 노조 교섭단은 유급휴가 7일과 임금 조정 등 요구안을 '최소한'이라고 규정하며, 유급휴가 3일을 제안한 사측에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사협의회와 임금교섭을 중단하고 노조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가리지 않고 모든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에 '삼성전자 임금교섭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지원단'으로 연대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5 15:37: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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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정수조리기 1500개소 돌파…'포스트 코로나' 외식 매장 공략 본격화

하우스쿡은 조리정수기 설치소가 1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하우스쿡 하우스쿡이 정수조리기 설치 1500개소를 돌파했다. 하우스쿡은 18일 기준으로 국내외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이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스 유출이나 열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실내 환경을 개선, 운영비 절감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하우스쿡은 2020년 3월 1000개소 설치를 돌파한 바 있다. 2년만에 500개소를 늘린 것. 국내에서는 구내식당과 기숙사, 연수원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했으며, 동남아시아에 이어 지난해 오스트리아에 진출하는 등 해외 공략도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하우스쿡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설치를 확대한 데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들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외식 매장 주방으로도 영역을 확대하는데 성공한 것. 인테리어가 필요 없어 초기 설치 비용이 저렴한데다가 실제 운영 결과 고정비와 운영 유지비를 30% 가량 줄인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앞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주방으로 진출해 B2B 사업도 확대 할 계획"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확대 할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5 13:57: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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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 돌입…6월 중순 일반청약

위니아에이드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돌입한다. 위니아에이드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총 536만6087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2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762억원에서 869억원 규모다. 이번 공모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거쳐 14일부터 15일 일반 청약을 받게된다.6월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위니아에이드는 원스톱 플랫폼 기업으로, 전국 227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가전 판매 및 27개 물류센터를 활용한 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위니아와 애플, 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서비스사업도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865억원,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49.6%, 68.3%다. 상장 이후 소형가전 사업 본격화와 구독 경제,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 및 고도화 등으로 성장을 준비 중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국내 유일의 원스톱 플랫폼을 넘어 Global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플랫폼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5 13:56: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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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온라인샵서 MINI 일렉트릭 기반 한정모델 150대 판매

MINI코리아는 MINI 샵 온라인에서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을 출시한다 /MINI코리아 MINI가 온라인 한정판 전기차를 내놨다. MINI코리아는 25일 MINI 샵 온라인에서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700만원으로, 150대 한정 판매한다. 이 모델은 MINI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만든 온라인 한정판이다. 차체 상부에 3가지 색상을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은 멀티톤 루프를 장착하고 차체 옆면에 투명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요소를 반영했다. 사이드 스커틀 및 후면부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의미하는 에너제틱 옐로우 컬러의 로고 엠블럼을 적용하며, 17인치 MINI 파워 스포크 휠과 블랙 미러캡,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발산한다. 차체 색상은 루프탑 그레이, 아일랜드 블루 등 2가지 컬러로 제공한다. 실내에도 라이트 그레이 컬러 패브릭과 블랙 펄 컬러 가죽이 혼합된 시트를 장착해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부각하며, 또한 MINI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기어 셀렉터, 스타트/스톱 버튼 등을 장착해 톡톡 튀는 감성을 선사한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했다.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앞좌석 열선 시트, 2존 공조 시스템, 후방 충돌 경고, 후방 카메라 등 편의 사양을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5 13:56:4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