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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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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TV에 웹OS 공급…플랫폼 사업 본격화

웹OS를 공급받는 브랜드. /LG전자 LG전자가 웹OS를 글로벌 TV에 탑재한다. TV플랫폼 사업에도 새로 진출하게 됐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전세계 20여개 TV 업체에 웹OS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RCA와 중국 콩가 등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하드웨어 중심이던 TV 사업을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데이터 분석 업체 알폰소 인수에 이어 플랫폼 사업 진출 등으로 비즈니스를 다변화하기 위함이다. 또 LG전자는 이를 통해 TV 사업 디지털전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웹OS 생태계 확대로 수익창출뿐 아니라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 고도화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웹OS의 앞선 경쟁력을 자신하고 있다. 그동안 TV 사업에서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는데에는 웹OS 덕분이라고 분석하며, 생태계 확대를 위해 공급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와 방송 서비스도 지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webOS TV가 갖추고 있는 사용 편의성과 개방성이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SW와 HW 전반을 아우르는 TV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OS는 인공지능 리모컨과 직관적 사용자인터페이스, 뛰어난 개방성 등을 장점으로 한다. LG채널과 LG 스마트 TV 등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4 10:00: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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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앞세운 '뉴화웨이', 부활도 가능할까?

MWC 상하이 2021 화웨이 부스. /화웨이 화웨이가 회생을 향한 긍정적인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며 이미지 쇄신에도 나설 방침이다. 다만 미국이 여전히 무역 제재를 이어갈 분위기어서 '버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22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중국 푸단대학교 환경경제연구센터와 함께 '공동번영을 위한 연결' 포럼을 개최했다. MWC 상하이 2021개최에 앞서 마련한 자리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며 디지털 기술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부터 플라스틱과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등 환경보호 노력도 강조했다. 켄 후 순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K자형' 경제 회복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 성장도 강조했다. 가나 농어촌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제휴와 말레이시아 중소기업에 신규 AI 서비스를 제공해 팬데믹 기간 생산성을 2배 높인 사례도 들었다. 캐서린 첸 화웨이 홍보대외협력 부문 총괄 사장/화웨이 말하자면 '뉴 화웨이' 선언인 셈이다. 화웨이는 그동안 네트워크 사업에서 높은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워왔지만,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에 중점을 뒀다. 그동안 중국 정부를 위한 기업으로 낙인찍혀 무역 제재까지 받게된 상황을 의식해 이미지 쇄신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의 무역 제재를 향한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캐서린 첸 화웨이 홍보·대외협력 부문 총괄 사장은 포럼에서 기술 발전이 정치적으로 나쁘게 활용되기도 한다며, 미국이 중국의 5G 기술을 정치적으로 견제하고 있고 이는 기술 발전을 퇴보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여러 정부와 글로벌 단체들과도 자리를 함께하며 국제적인 지지를 잃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일단 포럼 공동 주최자가 국제 기구인 GSMA, 50개국 1000명 이상 전문가도 함께했다. 유네스코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교육담당 사무총장보와 유럽의회 프란체스 피츠제럴드 의원 등도 발언을 통해 화웨이 주장에 동조했다. 모처럼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MWC상하이 2021 사전행사로 '넷엑스 2025 네트워크 기술백서'를 발표한 데 이어, MWC 상하이 2021에서는 새로운 ICT 네트워크 개념과 9개 신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웨이 메이트X2. 무역제재 속에서도 5나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최첨단 기능을 넣었다. /화웨이 특히 화웨이는 폴더블폰 '메이트X2'를 공개하며 모바일 시장을 향한 여전한 노력을 확인시켰다. 갤럭시Z폴드와 같은 인폴딩 방식으로, 5나노 공정에서 생산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린9000 5G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홍멍OS'를 탑재했다. 무역제재에도 불구하고 최신형 스마트폰을 개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 역시 정면으로 반박했다. 단, 화웨이가 회생하기는 아직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당장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로 바뀌었음에도 무역 제재를 철회하지 않으려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동력이 남아있을지도 미지수다. 화웨이는 오랜 무역제재를 거치면서 큰 손실을 봤고, 계열 브랜드였던 아너를 매각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판매망도 대폭 축소한 상황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미 올해 스마트폰 부품 공급사에 주문량을 전년 대비 60% 줄이겠다고 통보하며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이트X2도 실제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당장 판매 국가를 중국에 한정됐으며, 출시 일정과 규모도 밝히지 않았다. 가격도 1만8000위안(한화 약 310만원) 안팎으로, 경쟁 모델인 갤럭시Z폴드2보다 훨씬 비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6:23: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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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리본쇼 '아빠의 로망카'…BMW X4·GV80

/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가 고성능 패밀리카를 소개한다. 오토플러스는 23일 리본쇼 '아빠의 로망카 특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11번가 '라이브 11'을 통해 진행된다. 패밀리카로 쓸 수 있으면서도 높은 성능으로 '아빠의 드림카'로 불리는 BMW X4와 제네시스 GV80을 내놨다. 주행거리는 각각 2만4000km, 60km로 짧다. 특히 GV80은 신차급으로 최상급 매물로 엄선했다. 냄새 케어 서비스 등 고유의 서비스도 추가했따. 리본카는 유튜버 박진우를 통해 차량을 상세하고 소개하며 중고차 구매팁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도 준비됐다. 차량 상담을 완료한 고객 50명에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에는 11번가 ID 계정으로 SK페이 20만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오토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 양경덕 본부장은 "봄을 맞아 패밀리카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일상 속 도로 주행은 물론 차박과 같은 야외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레저용 SUV 차량들을 엄선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과의 협업 등 구매 채널을 다각화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품질을 갖춘 직영중고차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5:49: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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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화성시 손잡고 '결식제로 도시'로 첫걸음

(왼쪽부터) 본아이에프 함진경 본그룹 브랜드가치관리실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 에스에프에이 김철곤 화성지원팀장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를 결식제로 도시로 만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2일 화성시와 본아이에프, 에스에프에이와 '화성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이 최소 하루 2끼를 보장받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에프에이에서 도시락 사업비를, 본아이에프에서 사랑의 쌀 20kg 220포를 지원하게 됐다. 화성시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찾는 등 행정업무를 지원해 아이들에 도시락을 선물하고 프로젝트 이후에도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복얼라이언스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도 같은 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와 당진시, 안산시 등 기존 회원사 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서도 결식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행복나래)은 "팬데믹 사태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는 아동 결식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더해준 화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자체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와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5:48: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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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의, 최태원 회장 시대로…다음달 대한상의도 선출 예정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된 최태원 SK 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상의 의원총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대한상공회의소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서울상의는 23일 의원 총회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제24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에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서울상의 회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야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앞날,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된 최태원 SK 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상의 의원총회'에 참석 전 접견실에서 환담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날 총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의원 70여명이 참석해 최 회장을 추대했다. 아울러 서울상의는 새로운 부회장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IT 부문 경영자들도 임명했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 글로벌㈜ 대표,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상 대한상의 회장으로도 추대된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도 다음달 24일 의원 총회를 통해 최태원 회장을 대한상의 회장으로도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가 4대 기업 총수를 회장으로 맞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3년으로 한차례 연임 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5:35: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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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미국 무인 매장 솔루션 스타트업에 277억 투자

스탠더드 코그니션.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무인매장 솔루션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미국 스탠더드 코그니션에 2500만달러(한화 약 277억원)를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탠더드 코그니션이 조성한 시리즈 C 라운드 1억5000만달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도 리드 투자자로 동참했다. 스탠더드 코그니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편의점 브랜드 서클 K와 컴퍼스 그룹과 협력해 미국 휴스턴 대학 등에 공식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탠더드 코그니션은 이번 투자자금 유치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글로벌 고객들과 협력해 5년내 5만개 이상 무인 매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던 피셔 스탠더드 공동창업자 겸 CEO는 "아마존, 월마트와 같은 기업과의 경쟁에 코로나 19 상황이 더해져 세계 각지의 소매업계는 수십년 새 유래 없었던 폭풍기를 겪고 있다"며 "스탠더드의 AI 기반 솔루션은 기존 매장에 쉽고 빠르게 설치해 무인 자동결제를 적용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언택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쇼핑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펀드와 AI 및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 관련 벤처 캐피털 펀드 등 글로벌 투자를 이어왔다. 마켓컬리와 차이도 대표적인 투자처다. SK네트웍스 유봉운 투자관리센터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AI, 데이터 분석 영역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앞선 기술을 선점하고 국내·외 유망 기업과 파트너십을 다지는 한편, 투자 수익과 중장기적인 전략 모델 구축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4:3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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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대면적 디지털 엑스레이 TFT 출시…의료용 영상 사업 진출

LG디스플레이 옥사이드 TFT DXD 개념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고부가가치 의료용 영상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지목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대면적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용 Oxide TFT'를 개발하며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옴디아에 따르면 의료용 DXD 시장은 2020년 19억5000만달러에서 2024년 25억3000만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 PC에 전송하는 역할을 하는 DXD의 핵심 부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진단과 진행 여부 등을 파악하는데 사용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산화물 기술을 활용해 100배 빠른 전자이동도와 10배 낮은 노이즈를 구현해냈다. 진단뿐 아니라 수술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외부에서 많이 사용하는 저출력 사양 모바일이나 포터블 엑스레이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방사선 피폭량도 50%이상 줄였다. LG디스플레이는 우선 디알텍사에 신제품을 공급한데 이어 글로벌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4:16: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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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보안 업데이트 최소 4년 보장

/삼성전자 뉴스룸 갤럭시가 출시 후 최소 4년간 보안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이후 출시한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보안 업데이트를 최소 4년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130개 이상으로 갤럭시 S10과 노트10, 갤럭시 A10과 M20 및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탭도 2019년 이후 출시 모델이 업데이트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보안 업데이트를 더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운영체제와 칩셋 파트너, 200개 이상 전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취약점을 발견하면 즉시 보안 패치를 진행해왔다.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대상 보안 표준 확립을 위해서도 1000개 이상 파트너와 보안 연구 커뮤니티와 협력 중이다. 또 삼성전자는 자체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와 보안 칩셋, 보안 프로세서를 개발했으며, 최근 갤럭시 S21에는 변조 방지 보안 메모리를 추가한 삼성 녹스 볼트를 새로 탑재하는 등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신승원 상무는 "기술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모바일 기기를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갤럭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기간 내내 안심하고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4:14: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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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에도 RPA 도입 지원…상생 본격화

/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에 자동화를 지원하며 상생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협력사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입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협력사는 12개로, RPA 교육과 전문가 지도, 실행과 사후관리 등 추진 체계로 지원한다. LG전자는 협력사에 전문가를 상주시켜 과제 발굴과 세부 과제별 프로그래밍, 유지보수 등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단순 업무를 줄이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협력사 경영 성과에 기여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의 스마트 팩토리 및 RPA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LG전자와 협력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정보화 시스템 구축 ▲스마트팩토리 구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무이자 자금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부품 개발 ▲무료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1:37: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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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팀 식기세척기로 99.999% 살균 재확인

LG 스팀 식기세척기. /LG전자 LG전자 스팀 식기세척기가 살균 효과를 검증받았다. LG전자는 최근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인터텍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세계 김치연구소 등에 의뢰해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 성능을 실험했다. 그 결과 LG 스팀 식기세척기는 20종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식중독 원인균 12종과 과 병원성 세균및 바이러스 8종 등이다. 비결은 100℃ 물로 살균하는 LG전자의 고유 기술 트루스팀이다. 세척력뿐 아니라 위생, 편의성까지 인정받으며 식기세척기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스팀 식기세척기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를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인버터 DD모터를 10년 보증하며 내구성에 신뢰성까지 높였다. 선반시스템과 빌트인, 오브제컬렉션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LG 스팀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깨끗함과 편리함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1:36: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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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MZ 겨냥한 전기주전자 출시…'엄지' 스티커로 직접 꾸민다

위니아 전기주전자.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한 전기주전자로 MZ세대 공략을 강화한다. 위니아딤채는 신형 위니아 전기주전자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기주전자는 뚜껑 상부에 손잡이를 장착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주전자 모양에 심플한 선과 대칭 구조로 세렴됨을 더했다. 또 고급스러운 로열 그린 컬러를 사용했으며, 매트 질감으로 표현해 유럽 감성에 품격까지 갖췄다. 특히 위니아딤채는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엄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래픽 스티커를 제작, 4가지 디자인 60여개 스티커를 붙여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성능도 높다. 영국 스트릭스가 만든 온도 조절장치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1도 단위로 온도를 제어할 수 있어 최적의 온수를 만들수도 있다. 최대 2시간 보온 기능으로 따뜻한 음료를 상시 준비할수 있도록 돕는다. 내부 소재는 SUS304 스테인리스로 부식과 변색 위험을 줄였으며, 700ml 용량으로 무게와 크기도 줄였다. 가격은 10만원대다. 쿠팡과 11번가 등 오픈마켓과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개성이 강하고 까다로운 MZ세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그 세대가 좋아하는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모던하며 세련된 전기주전자가 삶의 공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3 11:36:4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