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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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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개성과 실용성' 잡는 패션 아이템으로

점차 개성을 중요시하고 다양한 환경에 알맞는 패션을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의 상황과 개성이 담긴 패션 아이템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로 아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모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고 안전한 신발을 착용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베네통 키즈의 블링팝 펀칭 슬립온은 신발 전체에 별 모양으로 구멍을 내 전반적으로 통기성이 우수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별도로 끈을 묶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으로 아이들이 활동 시 끈이 풀려 넘어질 염려가 없고 이밴드(e-band)를 사용해 편리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활발한 성격에 스포티한 패션이 어울리는 아이들에게는 이번 봄 포인트 아이템으로 캡 모자를 선물해 보는 것도 좋다. MLB키즈의 몬스터 LA 다저스 캡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LA 다저스 몬스터 캐릭터가 두꺼운 스트라이프 패턴 속에 묻어나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챙이 평평한 스냅백이기 때문에 세련되면서도 개구쟁이 이미지를 뽐낼 수 있다.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장시간 활동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의류가 필요하다. 디스커버리 키즈에서 선보인 메쉬소재의 라이프 스타일 집업 점퍼와 벌집모양의 테크니컬 소재인 허니컴(Honeycomb)원단을 사용한 빅 로고 포인트 반팔티는 통기성이 좋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반팔티는 자외선 차단 소재인 기능성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해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유해광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며 냉감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2014-05-02 10:28:26 김학철 기자
경찰, 이 시국에 음주운전·폭행·단속정보 유출까지

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장모(45) 경사가 강남 오피스텔 성매매업소에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긴급체포됐다고 1일 밝혔다. 장 경사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112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알게 된 단속 정보를 강남구 소재 성매매업소 한 곳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 경사가 단속 정보를 알려준 대가로 성매매업소로부터 향응을 받았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중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위모(46) 경위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지인과 술을 마신 뒤 귀가 중이던 위 경위는 이날 오전 1시 동대문구 장안동 골목에서 다른 차량의 백미러를 친 뒤 그대로 지나갔다가 피해 차량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위 경위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0.10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대전 모 경찰서 소속 박모(48)경위가 술에 취해 요금문제로 다투던 택시기사 이모(64)씨를 다치게 한 바 있다. 경찰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비상령을 내리고 음주, 골프, 휴가 등을 자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2일 전국 지방경찰청 산하 감찰담당관 긴급회의를 소집해 복무 기강을 다잡겠다"고 말했다.

2014-05-01 20:57: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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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진도 어민 모두 동원, 시신 유실 가장 걱정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일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실종자 시신 유실 부분이 가장 걱정이 된다"며 "진도군 어민들이 모두 동원되다시피 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시신 유실 방지책으로 3중막을 쳐놓고 있다"며 "어제부터 오늘 사이에 수협중앙회장과 진도수협장에게 군 어민(어선)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많은 잠수 인력 투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가이드라인이 꼬이는 등 (안전상) 한계가 있어 여의치 않다"며 "좌현 쪽은 뻘 속에 박혀 있어 애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 당부라며 "현장 수색 잠수사를 만났는데 너무 사기가 꺾여 있다"며 "실종자 가족께서 힘들더라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워 달라"고 말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해역 중심에는 유자망, 맹골수도 앞뒤로 8km와 15km 되는 지점에는 쌍끌이 어선, 신안가거도-추자도 해역에는 어업지도선이 수색하는 등 3단계 시신 유실방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 총리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수색과정과 구조 상황, 전날 가진 구조 전문가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또다시 가족들에게 호된 질책을 당했다. 한 실종자 가족이 "총리님, 현장에 가보셨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정 총리는 "현장은 못가봤습니다"라고 답변했다. 또 다른 실종자 가족이 아이들 모습을 직접 봐야 상황을 알 수 있으니 그 다음에 얘기하자하고 말했고 정 총리는 오늘 오후에 일정이 있지만 알겠다고 답했다.

2014-05-01 17:29:3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