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이노그리드, 솔리드이엔지와 클라우드 파트너 체결!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클라우드 이용률을 30%까지 끌어올리고 800여개의 관련 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향후 3년간 3,7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4조6000억원에 달하는 신규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HW중심에서 설치형 SW를 넘어 서비스 형태(SaaS)로 발전시켜 국내 클라우드시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3D PLM(제품 생명 주기 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솔리드이엔지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IaaS) '클라우드잇(Cloudit)'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와 솔리드이엔지의 총판(파트너) 계약은 정부 정책에 맞춰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후 지역 제조업 기반 산업단지 내 다양한 중소기업들에게 특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및 컨설팅을 제공에 나선다. 또한 지역 공공시장에도 클라우드 솔루션 활성화를 통해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솔리드이엔지는 3D PLM&SI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토탈 ICT 분야의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국 6개 지사에서 공공, 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기계, 하이테크, 소비재, 건설, 에너지, 생명과학 및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과 함께 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과 전국 유통망과 기술력을 가진 솔리드이엔지가 만나 제조기반의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본격화 시킬 수 있도록 집중 투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드이엔지 김형구 대표는 "이노그리드의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제조 분야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을 중심으로 풍부한 경험과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장까지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국산 클라우드 보급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업계 최고 기업들인 빅데이터·그루터, IoT·달리웍스, 핀테크·스마트이노베이션, 보안·펜타시큐리티시스템등과 제휴 및 투자를 통해 ICT기업은 물론 제조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SaaS 형태의 특화된 클라우드 포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5-11-12 09:47:53 김문호 기자
카카오 3분기 연결매출 2,296억원, 모바일 매출 비중 56%달성

카카오는 12일,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5년 3분기 연결 매출 2,2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매출 비중은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카카오는 3분기 동안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모바일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했고, 연결매출은 전분기대비 1.4%,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플랫폼 별로는 커머스 플랫폼 매출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특가' 탭을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상품군을 개선함에 따라 커머스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대비 12.1% 늘어난 1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97.8% 성장한 결과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1,429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에 따라 전분기대비 5.2% 감소했으나 연간 꾸준한 모바일 광고 매출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로는 0.7% 증가했다. 게임 플랫폼의 경우 카카오게임하기 내 매출 상위권 게임들의 성과가 개선되고, 카카오프렌즈 IP 게임 '프렌즈팝'이 출시 2달 반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모바일 매출 부문에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으나, 3분기 매각한 온네트가 연결매출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전체 게임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대비 4.8%, 전년동기대비 23.8% 감소한 514억원으로 나타났다. 기타매출은 전분기대비 146.3%, 전년동기대비 326.5% 증가한 199억원으로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뮤직의 매출 인식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매출이 반영됐다. 영업비용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호출 수 3,700만 건, 전국 기사 회원수 18만 명을 확보하며 고속 성장 중인 카카오택시를 비롯,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에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총 2,134억원이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3분기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41.5% 증가, 전년동기대비 47.4% 감소한 16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이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하는 '온디맨드(On-Demand)'에 집중하며 4분기에도 핵심 사업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O2O, 콘텐츠, 검색, 게임, 광고, 금융 등 실물경제의 다양한 분야를 모바일로 연결하고, 혁신적인 시도와 도전을 지속하며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015-11-12 08:52:0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 후원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EB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대 미얀마'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미얀마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지을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경기에 고객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나 매치볼 키드'와 '하나기수단'을 비롯, 스카이박스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 한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국내에 체류하는 미얀마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3백여명도 함께 초청하여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미얀마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공동 응원 전을 펼치고, 금융 소외계층인 이들에게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 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라오스와의 경기에도 광고 스폰서로 참여하며 슈틸리케호의 월드컵 예선 원정길에 함께 한다.

2015-11-12 08:51:39 김문호 기자
거래소,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 내놓는다

한국거래소가 환경 및 사회적 기여도, 그리고 지배구조가 우수한 상장사들을 골라 새로운 지수를 만든다. 거래소는 현재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수'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쯤 새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머리를 따서 만든 용어다. 유엔 사회책임투자원칙(UN PRI)에서 투자의사를 결정할 때 핵심 요소로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9년 9월부터 ESG를 통합·산출한 지수인 사회책임투자지수(KRX SRI)가 이미 존재한다. 이 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기업지배구조원이 사회책임투자 실적이 우수하다고 평가한 7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KRX SRI Governance·구 KOGI) 등이 하위 지수로 편입돼 있다. 그러나 활용도가 낮아 문제로 지적돼 왔다. 현재 SRI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산은자산운용의 파이오니어(PIONEER) SRI와 KTB자산운용의 그레이트(Great) SRI 두 개뿐이다. 그나마 그레이트 SRI ETF는 다음 달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설정액과 수익률이 모두 저조하기 때문이다. 실제 SRI 지수의 수익률은 최근 1년과 3년 기준 각각 -6.44%, -2.50%에 불과하다. 지배구조가 훌륭한 기업에 투자를 유도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편입 종목 상당수가 시가총액 상위주로 코스피200 지수 등 다른 지수와 차별성이 떨어지고, 수익률마저 저조해 외면을 받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지배구조 평가 모형 자체를 개선하고 지수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출 방식을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수 개발은 금융당국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수만 잘 구성되면 투자 요인들이 높아질 것"이라며 "새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TF나 펀드 등 다양한 상품들이 나올 수 있게 장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새 지수의 성과에 따라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를 이끌어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11-12 08:20:3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임금님이 벌가벗었다", 좀비기업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신용(Credit) 이슈 기업 중 비우량 회사채 발행잔액이 24조원에 달하고 있다. 총 313개 기업이 한계기업(2년 연속 1 미만의 이자보상비율을 기록한 기업)기준을 충족했다. 전문가들은 좀비 기업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만큼 "대마불사(大馬不死) 문제로 체력을 소모하기 보다는 국가 경제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소기업 등 관련 하청업체들에 미칠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A등급 이하 이슈업종 회사채 발행잔액 24조원 11일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건설·조선·석유화학·항공운송·해상운송·철강 등 이슈업종의 비우량등급(A등급 이하)회사채 발행잔액은 10월말 기준 총 23조99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건설이 6조 216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조선과 석유화학의 발행잔액은 각각 5조4350억원, 5조2530억원이었다. 항공, 해상, 육상 등 운송업종의 A등급 이하 회사채 발행 잔액은 5조 6307억원이었다. 철강은 우량등급인 포스코가 빠지면서 잔액이 1조 4608억원에 불과했다. 또 A등급 이하 회사채 두 개 중 한 개(52.8%)는 크레딧 이슈 업종에 속해 있었다. 강화된 기준에서 한계기업은 313개로 분석된다. 최근 금융당국은 한계기업의 범위를 2년 연속 1미만을 기록한 기업으로 확대해서 구조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현재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혹은 유효등급은 없지만 신용등급평가를 받은 기업)은 총 45개로 15% 정도이다. 이자보상배율이 2년 연속 1미만인 기업 가운데 3년간 매출액 감소와 영업적자를 낸 곳은 44개(14%)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손소현 연구원은 "회사채 발행잔액이 큰 기업들도 꽤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현대상선, 대성산업, 한국자원투자개발, 마니커, 바른손, 코데즈컴바인 등 6곳이 교집합에 있다"고 전했다. ◆기업스스로 자발적 구조조정이 해법 '벌거벗은 임금님'. 안데르센 동화 중 손꼽히는 명작이다. 사기꾼 재봉사가 임금을 찾아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옷이 완성된 날 왕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옷은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왕은 있지도 않은 옷을 입는다. 신하들은 멋진 옷이라고 칭찬한다. 한 아이가 거리행진 중인 왕을 보고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외친 뒤에야 왕은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시장에서는 기업 자신도 '군중보다 아이의 목소리를 귀에 담을 때이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에도 수박 겉핥기식 구조조정이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과 이번에도 어떻게든 넘어갈 것 이라고 내실 다지기에 소홀한 기업들이 있다면, 군중들의 박수 소리보다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대마불사(大馬不死)'의 논란에 사로잡혀서도 안 될 것으로 지적된다. 시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 등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4조2000억원, 4200억원의 자금을 쏟아붓기로 해 논란이 있다. 김진성 우리금융연구소 실장은 "주요 산업내 부실기업 정리,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통합 등이 자칫 산업내 플레이어를 축소해 경쟁을 약화시키거나 비효율적인 대형화를 통해 자칫 구조조정의 역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기업의 자발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을 독려하고, 기업 구조조정의 유형별로 소위 '시범케이스'가 아닌 '성공적인' 기업 구조조정 모범사례를 이른 시일 내에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5-11-11 16:51:23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그룹,'2015 모두하나데이 캠페인'펼쳐

하나금융그룹은 숫자 '1'이 네 개나 겹치는 날인 11월11일을 '모두 하나데이'로 정하고 내년 1월11일까지 두 달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의 축하공연, 학용품을 담은 '글로벌 행복상자' 쌓기, 소외 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인사말에서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통해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서 더 커진 하나인의 역량을 더 많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만들자"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는 '글로벌 행복상자' 전달, 재활원 봉사활동, 기부금 전달 등 다채로운 봉사·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2011년부터 매년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미션으로 저소득, 빈곤, 소외, 다문화 등 국내 및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탈북새터민에 대한 장학금, 의료 지원과 멘토링 및 특별채용 등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사업, DMZ국제다큐영화제 후원 등을 통해 70년 넘게 이어온 남북 분단의 아픔을 해결하고 통일을 이루는데 적극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2015-11-11 14:32:42 김문호 기자
하나금융그룹,'2015 모두하나데이 캠페인'펼쳐

하나금융그룹은 숫자 '1'이 네 개나 겹치는 날인 11월11일을 '모두 하나데이'로 정하고 내년 1월11일까지 두 달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의 축하공연, 학용품을 담은 '글로벌 행복상자' 쌓기, 소외 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인사말에서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통해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서 더 커진 하나인의 역량을 더 많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만들자"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는 '글로벌 행복상자' 전달, 재활원 봉사활동, 기부금 전달 등 다채로운 봉사·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2011년부터 매년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미션으로 저소득, 빈곤, 소외, 다문화 등 국내 및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탈북새터민에 대한 장학금, 의료 지원과 멘토링 및 특별채용 등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사업, DMZ국제다큐영화제 후원 등을 통해 70년 넘게 이어온 남북 분단의 아픔을 해결하고 통일을 이루는데 적극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2015-11-11 10:22:3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지수형 등 ELS 등 3종 공모

키움증권은 연 6.5%추구 지수형 ELS를 포함해 ELS, ELB 3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 제585회 ELS'의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세전 연 6.5%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KOSPI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34회 ELB'는 원금 101%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0%를 적용하여 세전 최대 9%(연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의 101%는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이번 34회의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5%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5%(연 수익률 15%, 세전)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5%이다. 11월 12일 목요일 13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2015-11-11 09:48:5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