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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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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일반TV를 스마트TV로···아수스토어 'AS-302T'

일반TV로도 스마트TV와 같이 인터넷 서핑,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등의 기능을 즐기고 대용량 파일도 척척 저장할 수는 없을까. 이같이 다소 '황당한' 상상을 한다면 NAS(네트워크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아수스토어의 'AS-302T'가 제격이다. PC가 아닌 TV에 직접 연결해서도 110여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영상을 감상하는 'XBMC 플레이어',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는 '크롬 웹 브라우저', 블로그처럼 꾸미는 '포토 갤러리' 등 필요한 앱을 골라 내려받으면 일반TV도 단숨에 스마트TV로 변신한다. 특히 영상·음성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HDMI 포트가 탑재돼 있어 연결하는 것도 손쉽다. 최근 업데이트된 시스템소프트웨어(펌웨어)인 ADM(아수스토어 데이터 매니저) 2.1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UI(사용자인터페이스) 덕분에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NAS를 구축할 수 있다. 실제로 'AS-302T'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설치를 시작하면 애플 아이폰에서 본 듯한 아기자기한 아이콘이 등장한다. 사용자설정, 백업·복원, 파일탐색기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접속해 저장된 동영상을 즐기거나 필요한 파일을 받는 것도 물론 가능하고 여기저기 흩어진 파일을 원하는 시간에 백업받는 기능도 편리하다. 다만 사용자 매뉴얼이 빈약하고 네트워크 연결 등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점은 아쉽다.

2014-03-31 13:12:2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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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품은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 장만해 볼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주말 애플의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출시하면서 전용 키보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아이패드의 거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업무용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서 PC나 노트북 못지않은 업무처리가 가능해진 덕분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벨킨의 아이패드 에어용 '코드 울티메이트 키보드 게이스'다. 애플 마니아 사용자들 사이에서 '완전판'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항공기용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이 압권이다. 언뜻 보면 애플의 노트북 '맥북'으로 착각할 정도다. 400g 내외의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특히 키보드 상단 중앙에 자석을 배치해 아이패드를 원하는 각도로 놓고 작업할 수 있어 편하다. 아이패드 미니 사용자에게는 '로지텍 울트라 씬 키보드 미니'가 제격이다. 7인치의 작은 크기 안에서도 풀 사이즈 키보드를 갖춰 손쉬운 타이핑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와 잘 어울리는 슬림한 알루미늄 커버를 장착해 태블릿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접으면 핸즈 프리 스탠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충전없이 최대 155시간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도 있다. 벨킨의 아이패드 미니용 '코드 패스트핏(FastFit) 키보드 케이스'는 절전 모드 자동 해제 자석 내장으로 케이스를 열 때만 작동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 홈 버튼 뿐만 아니라 시리도 동작시킬 수 있고 찾기·오리기, 복사, 음악 재생 등을 키보드 자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여준다.

2014-03-31 13:11:2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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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모바일 대반격'···아이패드용 MS오피스 앱스토어 1위

'IT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바일 시장에서 대반격에 나섰다.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외치며 지난 2월 취임한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그동안 애플과 구글에 밀려 구겼던 자존심을 단번에 회복하기 위해 아이패드용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전격 출시라는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델라 MS CEO가 27일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MS의 아이패드용 오피스가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앱스토어 상위권을 휩쓸었다고 보도했다. 문서작성에 사용되는 워드(Word)가 1위에 올랐으며 수식·재무표 작성 등을 할 수 있는 엑셀(Excel),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드는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이 2~3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인기는 아이패드용 MS오피스가 단순히 윈도버전을 이식한 게 아니라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터치 중심으로 이뤄진 장점 덕분으로 분석된다. 사진·객체 조작, 레이아웃 수정 등 모든 조작을 터치로 할 수 있다. 단 오피스 파일을 편집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MS오피스365를 구독해야만 한다. WSJ은 아이패드용 오피스의 이같은 강력한 데뷔는 MS가 모바일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한방에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FBR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 대니얼 이브스는 "지난해 말까지 팔린 아이패드가 2억대에 달하며 기존 아이패드 사용자 가운데 5%만 오피스365 고객으로 끌어들여도 MS에 10억달러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03-30 08:23:2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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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영웅의 군단' 시즌 2 오픈

새로운 영웅들과 3막1장을 점령하자.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이 28일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시즌 2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 최고레벨을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퀘스트 3막 1장을 오픈했다. 3막부터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시즌 2 신규 영웅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2단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또 길드 전용 45대 45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광산쟁탈전'을 본격 도입, 40레벨 이상 유저는 하급 광산으로, 50레벨 이상 유저는 중급 및 상급 광산으로 각각 출전해 보물 '오리하르콘'을 얻기 위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전용 도전과제도 즐겨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주인공 캐릭터가 진화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는 신규 '환생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인공 캐릭터에 영웅 합성으로 진화 경험치를 쌓아 6성을 달성하면 환생이 가능하며 환생 시 시즌 2 영웅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 밖에도 '혼돈의 탑'에 숨겨진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히든 보너스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다음달 18일까지 캐릭터를 신규 생성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서스7', '하츠', '신규영웅 휴리아 영웅 티켓'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2014-03-28 14:53:34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