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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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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10월 내한 11년 만에 단독 콘서트

11년 만에 한국서 단독 콘서트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약 11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다음달 8일 올림픽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은 그의 14번째 정규앨범 '미. 아이 엠 마리아…더 일루시브 샨투스 쇼'의 아시아 투어 중 하나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번 공연에서 '히어로' '아윌 비 데어' '터치 마이 바디' 등의 히트곡은 물론 최신 앨범에서 한 번도 공연하지 않았던 곡들과 깜짝 놀랄 만한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머라이어 캐리는 "이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쏟아 부었던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들을 공연에서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을 쓰고 있기 때문에 만약 당신이 있는 도시에서 내가 공연 전날 밤에 만든 새로운 노래를 듣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990년 싱글 '비전 오브 러브'로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가 발표한 정규 앨범은 총 14장으로 현재까지 2억20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5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작곡 능력까지 모두 갖춘 그는 5개의 그래미상, 17개의 월드뮤직 어워드, 11개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 최정상 여자 솔로 가수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의 이번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2014-09-10 14:59:2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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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레인보우 재경 다양한 빛깔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다

만능 연예인? 올인보다 분산투자 음악·드라마·예능 모두 섭렵 다양한 일, 여러 바구니에 달걀 나눠 담는 것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레인보우에 도움됐으면 어느덧 데뷔 5년차다. 가수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26)은 OCN '신의 퀴즈4'에서 연기를,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선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났다. ◆ 배우 초급반 열혈 수강생 그는 '신의 퀴즈4'에서 임태경 역을 맡아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연기는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에요. 지금은 설레는 마음이 더 커요. 모든 것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배울 것들이라 즐거워요. 연기돌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단 것도 알아요. 하지만 저를 비롯한 아이돌이 연기를 한다고 해서 게을리 하는 경우는 없어요. 류덕환 오빠, 박준면 언니, 감독님 등 많은 분들 사이에서 많이 배우고 왔어요." 그는 곧이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특집 단막극 '터닝 포인트'에 출연해 이종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겐 여주인공 자리가 큰 부담이 됐을 터. "주연배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잖아요. 연기를 잘 하는 것은 물론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것도 주연의 역할이라 생각해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촬영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게 큰 숙제인데 그런 면에서 이종혁 오빠는 참 대단해요. 스태프들이 지쳤을 때 현장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제 연기도 코치해주시고.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죠." ◆ 여러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아이돌이 연기를 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은 이제 흔하다. 그런 그들에게 주로 붙는 수식어는 팔방미인이다. 하지만 재경만큼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돌은 많지 않다. 하나에만 집중하기도 어려울 텐데 곧잘 해내는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노래·연기·예능 등을 모두 섭렵하는 것을 "여러 바구니에 달걀을 나눠 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분산 투자하는데 능하다. 그는 연습생 시절 가수 준비와 학업을 병행해 스스로의 힘으로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10대에 데뷔하는 친구들 중에 연습생활을 한다고 학교생활에 소홀한 경우가 있어요. 그런 친구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그 시절이 소중한 걸 알고 그리워 할 것 같기 때문이죠. 하나에 모든 걸 쏟아 붓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시기에 맞는 것들을 배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하나에 '올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병행하는 것이 그만의 비결이다. "여러 분야의 일을 하는 게 궁극적으로는 레인보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젊은 남성분들이 주요 팬층인데 '겟 잇 뷰티'를 하면서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고 싶고 드라마를 통해 어른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얻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 레인보우는 자매 같은 존재 레인보우는 손재주가 뛰어난 아이돌로 유명하다. 특히 지숙과 재경은 수준급의 요리 솜씨와 손바느질 솜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첫 번째 앨범 이후에 1년 8개월 정도 공백 기간이 있었어요. 멤버들은 물론 팬들도 힘들어했죠. 그 때 제가 멤버들에게 취미를 가지라고 권유했어요. 뜨개질을 하든, 곡을 쓰든, 무엇이 됐든 간에 취미를 만들면 스트레스도 풀고 각자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얘기해 줬죠." 가수인데 본업보다 옷 만들기나 요리로 주목받는 것이 조금 아쉽진 않을까. "전혀요. 현재 제 직업이 연예인이고 취미로 다양한 것들을 해보는 거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게 이쪽 일이에요. 하루아침에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도 있으니 미래의 대비라고 생각해도 되겠죠?(웃음)" 다른 분야의 일을 하면서도 레인보우를 생각하는 모습은 리더답다. "레인보우 앨범이 자주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팬 분들이 서운해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 멤버들이 다른 일을 한다고 해서 레인보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멤버들끼리 약속한 게 하나 있어요. 10년이든 20년이든 후에 레인보우로 꼭 다시 만나서 무대에서 만나기로 말이죠. 멤버들은 제게 자매 같아요. 아이돌 생활이 끝나도 계속 함께할 테니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진 김상곤(라운드테이블)

2014-09-10 11:33:3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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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가드올리고 바운스'로 우승…"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바비가 엠넷 '쇼미더머니3'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날 바비의 결승 무대 공연비는 총 773만5000원이었다. 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마지막 회에서 바비는 씨잼을 꺾고 올라온 아이언과 결승에서 맞붙었다. 이날 바비는 '가드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결승 무대를 꾸몄다. '가드올리고 바운스'에 대해 바비는 "아이돌 중에 노래를 못 해서 랩을 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런 분들 때문에 아이돌 래퍼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바비가 불렀던 '연결고리#힙합'의 가사 중에서도 '음치면 연습해'라는 부분이 있다. 이 역시 실력 없는 아이돌 래퍼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드올리고 바운스'로 승리를 차지한 바비는 "여기까지 올라오도록 도와주신 도끼, 더콰이엇 형들에게 감사합니다. 엄마, 집 조금 있으면 사드릴 테니 짐을 미리 싸 놓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비는 또 시청자들에게 "편견을 다 깨부수고 이렇게 성공했으니 이젠 인정해주셨으면 좋겠다. 쇼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고 당찬 포부도 함께 밝혔다. 바비를 프로듀싱한 도끼와 더 콰이엇은 "바비가 우리 팀을 가장 먼저 선택해준 의리의 래퍼다.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4-09-05 12:01:2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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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이현도, "아이언 결승 오르면 바비가 유리해"…레게 때문?

엠넷 '쇼미더머니 2'의 프로듀서였던 이현도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바비와 씨잼을 꼽았다. 이현도는 4일 제작진을 통해 "바비와 씨잼이 결승에서 만난다면 누가 이겨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실력으로만 보자면 막상막하의 승부가 기대된다"며 "결승 당일 각자의 컨디션과 관객의 선호도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도는 이어 "아이언이 결승에 오른다면 바비가 조금 유리할 것 같다. 아이언은 의외성과 유니크함으로 승부를 해온 래퍼이기 때문에 결승무대라는 특성상 꾸준히 힙합이라는 틀 안에서만 진화해 온 바비의 기세를 꺾기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현도가 아이언의 전략을 낮게 평가한 배경엔 앞서 아이언이 앞서 선보인 무대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언은 앞서 2차 공연 1라운드 당시 스컬과 함께 '렛츠 두 잇 어게인(Let's do it again)'이라는 레게풍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언은 공연 중간에 지난 시즌이현도가 래퍼 킹콩에게 "레게하지마, 여기가 레게바야?"라고 질타한 영상을 삽입했다. 아이언은 이 영상 후에 바로 "이미 레게 했는데"라고 말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미더머니3'의 우승자는 4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2014-09-04 23:01:4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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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아이언·씨잼,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우승자는?

음악 전문가들이 엠넷 '쇼미더머니3'의 톱3 씨잼·바비·아이언의 전략을 분석했다. 차우진 음악평론가는 4일 제작진을 통해 "바비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고 실전에 강하다. 아이언은 랩 스킬과 순발력이 좋다. 아이언과 씨잼의 준결승 대결에서는 음악적으로는 서로 실력이 비슷하지만 본능적인 면에서는 아이언이 앞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힙합 전문 매거진 힙합엘이의 김정원 에디터는 "씨잼과 아이언의 대결에서는 아이언의 폭발력과 레게톤의 랩이 팬들에게 강하게 작용할 것 같다. 아이언은 랩 자체가 다른 참자가에게는 없는 스타일이어서 독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바비는 지난 2차 무대 중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연출 같이 굉장히 어려운 퍼포먼스도 해내는 그런 대담함이 장점인 래퍼다. 가사 전달력이 미흡하지만 무대체질인 바비가 결승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마지막회에선 씨잼과 아이언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날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래퍼가 앞선 방송에서 먼저 결승에 진출한 바비와 맞붙게 된다.

2014-09-04 22:53:5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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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박재범·유승우·슈퍼주니어·네스티네스티…컴백 특집

박재범·유승우·슈퍼주니어가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열었다. 박재범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소 굿(So good)'을 선보였다.'소 굿'은 브라스밴드 커먼그라운드의 연주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박재범의 우상 마이클 잭슨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노래다. 이날 박재범은 자타공인 가요계 춤꾼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유승우는 소년 감성을 담은 '나 말고 모두 다'를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나 말고 모두 다'는 유승우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온통 커플로 가득한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감정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유승우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솔로의 마음을 담아낸 가사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도 '마마시타(MAMACITA)'와 '셔츠(Shirt)'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마마시타'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 리믹스같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노래다. '셔츠'는 라틴 느낌이 강한 곡으로 이날 슈퍼주니어는 특유의 칼군무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제국의 아이들 케빈, 나인뮤지스 경리, 신예 소진이 의기투합한 혼성 프로젝트 유닛 네스티 네스티와 코요테 김종민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태민·시크릿·박보람·방탄소년단·써니힐·하이포(HIGH4)·라붐·포텐(4TEN)·퓨어킴·에이코어 등이 출연했다.

2014-09-04 21:32:5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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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케이블 채널, 드라마·예능·영화 '화려한 상차림'

케이블 틀면 한드·미드·예능·영화 '종합선물세트' 올 추석 케이블 채널은 그 숫자만큼이나 많은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국내 드라마는 물론 미드(미국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특선 영화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 인기 드라마 복습하기 MBC 드라마넷은 인기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최신회를 방영한다.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엔 41·42회를 두 차례 방송하며 7일 오후 1시엔 37~42회를 연이어 내보낸다. tvN은 8일 오전 8시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1~4회를, 9일 오전 9시 20분 일요드라마 '삼총사' 1~4회를 연속 방송된다. 10일 오전 8시에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3~6회를 볼 수 있다. '미드 마니아'를 위한 해외 드라마도 기다리고 있다. 온스타일은 6~10일 오전 2시부터 '섹스 앤 더 시티' 시즌 4·5 전편을, 5~10일 오전 8시부터 시트콤 '모던 패밀리 시즌5' 전편을 편성했다. 폭스 채널은 인기 미드 5편을 엄선, 5~9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크리미널 마인드' 'NCIS' 'NCIS: LA' '명탕점 몽크' '수퍼내추럴'의 인기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씨네프는 국내 미방영작을 선보인다. 6·7일 오후 8시엔 IT 괴짜들이 벤처기업을 차린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트콤 '실리콘 벨리'가 4회씩 연속 공개된다. ◆ 대세 예능 몰아보기 최신 유행어에 뒤쳐진 상태라면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인기 예능을 복습해보는 것은 어떨까. MBC 에브리원은 MBC의 인기 예능을 선별했다. 간판 예능 '무한도전'은 7~10일 오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7~9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엔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가 방송된다. tvN은 6일과 9일 오후 3시에 '꽃보다 청춘' 페루 편 1~6회를 연속 방송한다. 콩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는 7일 오후 7시 40분에 추석 특집편을, 8일 오후 4시 20분엔 '코미디 빅리그 핫&뉴'를 방영한다. 추석만을 위해 준비된 예능 프로그램도 있다. 6일 오후 9시 50분 'SNL 코리아' 추석특집엔 가수 조영남이, '현장토크쇼 택시'엔 한국으로 장가 온 외국인 사위 에네스 카야&크리스 존슨이 출연한다. 엠넷은 서바이벌 예능을 방송한다. '슈퍼스타K 6'의 1~3회는 각각 7일 오전 10시, 9일 오후 3시, 10일 오후 6시30분에 볼 수 있다. '쇼미더머니3'의 단독공연 회차인 8~10회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연이어 방송된다. ◆ 최신 영화는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 전문 채널들은 최신작부터 고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준비했다. 씨네프는 8~10일 오후 8시에 각각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 남는다'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애니씽 포 허'를 TV 최초로 방송한다. 스크린은 장르별로 묶어 편성했다. 6일엔 액션영화 '본 레거시' '원티드'를, 7일엔 서부영화 '장고' '돌아온 황야의 7인', 8일엔 무협영화 '무협' '영웅: 천하의 시작' 등을 볼 수 있다. 9일엔 한국영화 특집으로 '은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바람' '후궁' 등이 방송된다. OCN 역시 최신작을 엄선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6일 오후 1시 '맨인블랙 3'를 시작으로 오후 10시 '레드 2', 7일 오후 7시 '007 스카이폴', 8일 오후 10시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이 전파를 탄다. 채널 CGV도 6·7일 오후 10시에 각각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라스트 스탠드'를 편성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캐치온에선 7일 오후 9시 10분 '몬스터 대학교'를 볼 수 있으며 만화전문채널 투니버스는 6~10일 연휴 기간 내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탐정 코난' '안녕 자두야' '놓지마 정신줄' '짱구는 못 말려14' 등을 방영한다.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는 '스튜디오 지브리 인기 애니메이션' 특집을 편성했다. 9일 오후 11시 '귀를 기울이면', 10일 오전 9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를 방송할 예정이다.

2014-09-04 15:37:0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