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지민
기사사진
'쇼미더머니3' 바스코 "기리보이·씨잼 강력한 경쟁 상대…바비도 큰 도전 상대"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중인 래퍼 바스코가 자신의 강력한 라이벌 상대로 기리보이·씨잼·바비를 지목했다. 18일 '쇼미더머니3' 제작진이 진행한 인터뷰에서 바스코는 "뮤지션으로서 아직 건재하단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지기펠라크루즈와 인디펜던트 레코즈 회사의 해체, 이혼 등 힘든 시기를 겪었을 때 너무 오래 음악을 쉬어서 자신감도 사라지고 이 신에서 입지도 좁아졌다"며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 바스코는 "저스트 뮤직 식구인 기리보이와 씨잼, 이 두친구가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라며 "YG의 바비 씨는 가장 큰 도전 상대라고 느껴진다. 바비 씨는 랩도 잘하고 끼도 많고 딱 보기에도 멋진 친구인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당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 등에 대해선 "그 때 이후로 무대공포증이 생겨 무대서는 것이 부담돼 피하기만 했다"며 "'쇼미더머니'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로 성공하고 싶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들을 보며 아버지로서 항상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확실한 건 여러 래퍼들 사이에서 나만의 개성이 뚜렷하다고 믿는다. 경력이 실력을 대변해주지 않고 실력이 좋은 아티스트임을 대변해주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부담감은 적다. 오히려 무대공포증의 부담감이 더 심했다"고 덧붙였다.

2014-07-18 11:01:47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브리티시오픈] 최경주 버디4개·보기5개…공동 49위, 우즈는 공동 10위

제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최경주(44·SK텔레콤)가 공동49위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천3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전반 최경주는 1타를 줄였지만 후반 9홀에서 파는 하나도 없이 버디 4개, 보기5개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아시안투어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 시작한 뒤 후반홀에서 파를 한 번도 하지 못한 적은 처음이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 스리퍼트로 1타를 잃은 것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출발은 좋았지만 후반 들어 샷 실수가 나왔다. 코스가 까다로워 볼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었다. 티샷이 떨어지는 거리인 275~285 야드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형성(34·현대자동차)도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경주 등과 함께 공동 49위에 올랐다. 한편 허리 수술을 받고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를 쳤다. 우즈는 선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보다 3타 뒤진 공동 10위로 개인 통상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14-07-18 10:08:37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이진욱, tvN '삼총사' 티저 촬영 현장 공개…소현세자 '완벽 빙의'

배우 이진욱이 조선시대 소현세자로 변신했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티저 영상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진욱은 소현세자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진욱은 왕좌에 앉아 있다가 칼을 뽑으며 "나와 함께 가자. 가서 이 나라 조선을 지켜다오"라고 말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뿜어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현장관계자는 "드라마 티저 촬영이 아침부터 새벽까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진욱씨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자신을 '세자저하'라고 부르는 스태프들에게 사극 톤으로 대답을 해주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자칭 '삼총사'인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안민서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했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이진욱은 극중 소현세자 역을 맡았다. 한편 '삼총사'에는 양동근·정해인·정용화·유인영·서현진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다음달 17일이다.

2014-07-18 02:21:2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황금거탑' 샘 오취리·구잘, 한국어 연기엔 인터넷 검색이 필수?

tvN 새 수요드라마 '황금거탑'에 출연하는 샘 오취리와 구잘 투르수노바가 한국어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7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청담 엠큐브에서 열린 '황금거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구잘 투르수노바는 "사자성어를 잘 쓰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솔직히 무슨말인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 보고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사전 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친구 말로는 한국 사람도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인데 네가 어떻게 하겠느냐고 했다. 연습 정말 많이 했고 출연자 분들이 도와주셨다"고 덧붙였다. 샘 오취리는 "평소 쓰는 한국어랑 한국어 대사를 외워서 하는 게 다르다"며 "대본 받았을 땐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연기니까 감정, 표정 이런 것까지 정확히 나와야하니까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출연하는)형님들한테 질문을 자주 했다. 인터넷 검색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푸른거탑'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20부작 농촌 드라마 '황금거탑'은 영농대출을 받기 위해 '거탑마을'로 위장 귀농한 이용주가 진정한 농사꾼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구잘은 극중 농촌마을 노총각에게 시집온 우즈베키스탄 출신 새댁을 연기한다. 샘 오취리는 한국의 선진 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해 '거탑마을'로 온 아프리카 가나공화국 재무부장관의 아들 역할을 맡았다. 한편 '황금거탑'의 첫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11시다.

2014-07-17 17:14:22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황금거탑' 민진기 PD, "'모던파머' 김기호 작가와 농촌 소재 얘기 나눈적 없어"

'푸른거탑'의 민진기 PD와 김기호 작가가 각각 tvN과 SBS에서 귀농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맞붙게 됐다.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엠큐브에서 열린 tvN '황금거탑'(23일 첫 방송) 제작발표회에서 민 PD는 김 작가가 SBS '모던파머' 집필을 맡은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민 PD는 "'푸른거탑' 당시 김 작가와 귀농이란 소재를 서로 얘기했던 적이 없는데 우연의 일치로 겹쳤다"며 "개인적으로 지상파에서 이미 다뤘던 소재를 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상황이 이렇게 돼 조금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소재여도 접근하는 방식이 서로 달라서 각각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농촌이란 소재가 최근 드라마에선 잘 쓰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만들어지는 건 환영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황금거탑'은 군대 콘텐츠 인기를 이끈 '푸른거탑'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친 20부작 드라마다. 이용주는 영농대출을 받기위해 위장 귀농한 청년으로 '거탑마을'에서 살며 진정한 농부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종훈은 두메산골 원조 토박이 노총각으로 출연한다. 김호창은 고시공부에 실패하고 귀농한 학구파 농업인을 연기하며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광기 어린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우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욱하는 성격의 마을 청년회장을, 정진욱은 김재우의 논밭을 빌려 농사짓는 소작농으로 등장해 콤비 연기를 펼친다. 백봉기는 입이 가벼운 마을 슈퍼 주인으로, 황제성은 중앙정부 입성을 꿈꾸는농촌 지도원으로 나선다. 또 가수 겸 배우 배슬기,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 투르수노바, UFC 옥타곤걸 이수정,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다. 배슬기는 마을 노총각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선생님을 연기한다. 구잘은 웬만한 한국 주부보다도 더 깐깐한 백봉기의 우즈벡 출신 아내 역을 맡았다. 이수정은 읍내 다방 종업원으로 등장한다. 샘 오취리는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 온 가나 공화국 재무부 장관의 외아들을 연기할 예정이다.

2014-07-17 15:55:24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