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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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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이번엔 '버킷리스트' 작성…식구들의 소원은?

'셰어하우스' '셰어하우스' 식구들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21일 오후 9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4화 '가족에게 가족을 말하다' 편에서는 10명의 식구들이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김재웅은 디자이너답게 단체복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밴드 딕펑스의 현우는 뮤지션답게 "'셰어하우스'의 음반제작을 해보자"는 야심찬 바람을 내놓기도 했다. 식구들은 각자 스포츠·놀이동산·심리치료·딸기 담금주·써킷 등 소박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소망을 내놓는다. 이상민은 이튿날 자신이 제안한 심리 치료를 식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심리미술 상담 전문가를 집으로 초대한다. 이날 식구들은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와 그 안에서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인 '동물가족화'를 그리면서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앞선 방송에서 커밍아웃을 한 김재웅은 동굴 속에 있는 동물 가족 그림을 그린다. 김재웅이 "난 항상 동굴에 있어야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자 상담가는 "재웅 씨는 사회생활을 할 때 딜레마가 올 수 있다. 동굴 안에 갇혀있는 부분이 있기에 대인관계에 있어 방법이나 기술을 이곳(셰어하우스)에서 배워나가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현우는 그동안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김현우는 "여기 온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말하는 내 자신이 더 신기하다"며 담담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식구들에게 전했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이상민·손호영·최희·최성준·천이슬·송해나·우희·김재웅·황영롱·김현우가 한 집에 모여 살며 서로를 두 번째 식구로 맞이하는 과정을 그리는 공동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4-05-21 20:29:5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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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선임…새로운 '캡틴' 탄생

구자철(25·FSV 마인츠 05)이 태극전사의 새 캡틴이 됐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열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구자철을 선임했다. 홍 감독은 "선배들과 관계가 좋고 책임감이 강하다"며 "예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그 나이 또래와 비교해 리더로서 역할을 잘해왔다"고 설명했다. 구자철은 지난 12일 대표팀이 파주(NFC)로 소집되면서부터 박주영(왓퍼드), 곽태휘(알 힐랄), 이청용 등과 주장 후보로 언급됐다. 홍 감독은 나이는 물론 선수들과의 친밀도를 고려해 구자철을 주장 자리에 앉혔다. 이날 홍 감독은 "나도 주장을 해봤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자리"라며 "그래도 사명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비록 주장은 구자철이지만 23명 모두 리더십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며 "선수 각자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자신이 가진 것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감독님이 나를 믿고 주장을 시켜줬다고 생각해 감사드린다"며 "역대 대표팀 주장을 보면 카리스마가 있거나 박지성처럼 과묵한 스타일도 있었다.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인 만큼 모든 일에 진중하게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구자철은 200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부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런던 올림픽,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모든 국제 대회에서 주장이 됐다. 한편 주장 구자철을 도와 함께 대표팀을 이끌 부주장은 이청용(볼턴)으로 결정됐다.

2014-05-21 19:02:2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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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아이비 "시청률 1위? 비키니 입고 길거리 워킹"

패션앤 '팔로우미 3' MC 시청률 1위 공약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가수 아이비가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변신한다. 아이비는 21일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팔로우미 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모델 송경아·아이린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아이비는 "패션·뷰티 프로그램 MC를 정말 하고 싶었다"며 "제가 입은 옷이나 직접 써본 화장품을 블로그에 공개했더니 모두 완판 됐다. 3년 반 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니 여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됐다. '생얼' 공개는 물론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들을 '팔로우미 3'에 아낌없이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비의 블로그는 약 1400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지난 2012년 파워 블로그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패션·뷰티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팔로우미 3'만이 가진 강점에 대해 아이비는 "우리 세 사람이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한 평가를 내릴 예정"이라며 "제모기 체험을 해야 하는데 제가 인중에 털이 좀 난다. 첫 회에서 제모기로 수염을 지져볼 생각이다"고 말해 망가져서라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을 내비쳤다. 아이비와 함께 '팔로우미 3'의 MC로 낙점된 송경아와 아이린도 모델 활동을 통해 쌓은 몸매와 피부 관리 비결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송경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팔로우미'의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2007년 엠넷 '트랜드 리포트 필'을 이끌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모델다운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후 꾸준히 패션·뷰티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약 중이다. 송경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 길거리에서 워킹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에 아이비는 "비키니를 입고 걷자"고 제안해 톱 모델인 두 사람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팔로우미 3'의 막내이자 20대 여성의 패션과 뷰티를 맡게 된 아이린은 "언니들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패션·뷰티·라이프를 총 망라한 다양한 아이템과 정보를 제공하는 '팔로우미 3'는 오는 28일 자정에 방송된다.

2014-05-21 14:41:5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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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서인국·이수혁·이열음, 첫 대본리딩 현장 분위기 어땠나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출연진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고교처세왕'의 서인국·이하나·이수혁·이열음 등 출연진들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회의실에 모여 처음으로 입을 맞췄다. 대본 리딩에 앞서 박지영 CJ E&M 드라마사업국 국장은 "끝까지 즐겁고 행복한 촬영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희승·조성희 작가는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할 드라마로 출연진 여러분의 좋은 이력으로 기억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배우들은 약 4시간에 걸쳐 총 4회 분량의 대본을 실제 촬영을 진행하 듯 열정적으로 임했다. 대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연출을 맡은 유제원 PD의 말의 주의깊게 듣는 등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유쾌한 대사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재밌고 톡톡 튀는 대사를 연기하는 연기자들 사이에서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리딩을 마친 배우들은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16일 첫 방송을 앞둔 코믹 오피스 활극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하루아침에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14-05-21 10:00:2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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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WIN' B팀 멤버 비아이·바비, '쇼미더머니 3' 1차 예선전에 등장

'윈'의 B팀 멤버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와 바비(본명 김지원)가 '쇼미더머니 3' 1차 예선전에 등장했다. 엠넷 측은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쇼미더머니 3' 1차 예선전에 비아이와 바비가 참가 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비아이와 바비는 다른 오디션 지원자들과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으며 두 사람을 보기위해 많은 팬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는 "아이돌의 이미지가 아닌 래퍼로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랩은 나를 가장 잘 꾸밀 수 있고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옷이라고 생각한다. 1년 365일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힙합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아이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래퍼들과의 경쟁을 통해 현재 나의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다양한 래퍼들과의 경쟁이 재밌을 것 같다.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윈' 방송을 촬영할 당시 함께 해 온 멤버들과 데뷔를 향한 방송을 촬영한다는 것이 설레면서도 같이 연습하던 형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치열한 현실을 느끼기도 했다"며 "'쇼미더머니 3'에서는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하며 키워왔던 실력을 많은 분들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비와 비아이는 지난해 방영된 YG 신예 남자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 : WIN)에서 B팀(비아이, 바비, 김진환, 김동혁, 구준회, 송윤형) 소속으로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과 '위너(WINNER)'로의 데뷔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당시 B팀은 A팀에 패했지만 래퍼 바비와 비아이는 꾸준히 랩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3'는 타블로·마스타 우, 스윙스·산이, 양동근, 도끼·더 콰이엇 등이 프로듀서로 등장할 예정이며 바스코, 기리보이, 뉴챔프, 본킴 등 쟁쟁한 래퍼들이 오디션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힙합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5-21 05:19:2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