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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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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다음달 정규 12집 발표…하반기엔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예정

가수 이승철이 다음달 컴백한다. 이승철은 다음달 말 정규 12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가 20일 밝혔다. 이승철의 정규 앨범은 2013년 정규 11집 '마이 러브(My Love)'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승철은 새 앨범 발표에 앞서 다음 달 초부터 남다른 사연을 가진 선공개곡을 소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소속사는 "이승철이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을 위해 올해 초부터 대부분의 대외 활동을 멈춘 채 음반 작업에만 매진해왔다"며 "뛰어난 작곡가들과 밤샘 작업을 이어오는 등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뛰어난 작품과 보컬은 물론, 최고의 음질을 잡아내는데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며 "특히 세계 내로라하는 음향 엔지니어·믹싱 전문가들과 손잡고 최상의 결과물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상반기엔 정규 앨범 활동에 집중한 후 하반기부터 30주년 기념 공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규 2집 타이틀곡 '마이러브'는 각종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한 뒤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20일 오전 기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73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5-04-20 09:25:3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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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서울 상대로 5-1 대승…정대세 2골 '맹활약'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FC 서울과의 라이벌 전에서 승리했다. 수원은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을 5-1로 대파했다. 정규리그 라이벌 전에서 4골 이상 차이가 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14점을 기록, 이날 전북에 패한 제주를 제치고 선두 전북의 뒤를 이었다. 서울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빨간불이 커지며 승점 7점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수원의 스트라이커 정대세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대세는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은 라이벌전답게 팽팽하게 진행됐다. 전반 22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정대세의 어시스트를 이상호가 달려들면서 헤딩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도 전반 43분 페널티 아크 안쪽에서 얻어낸 반칙을 몰리나가 왼발슛을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은 후반전에 들어서 서울을 완벽히 제압했다. 후반 3분에는 염기훈이 왼발로, 후반 7분에는 이상호가 헤딩으로 연이어 서울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22분과 45분에는 정대세가 수비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며 두 골을 연이어 넣었다. 서울은 전반 막판 공격수 에벨톤과 박주영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한편 정대세는 이날 경기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 최고의 베스트 경기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역사적인 대승을 거두고 개인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2015-04-18 21:31:3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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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은 황광희…5표 중 3표 받아 '몰표'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식스맨에 최종 선정되며 '무한도전'의 새 멤버가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 식스맨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최종 후보 5인에 오른 장동민, 광희, 강균성, 홍진경, 최시원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직접 발제한 아이템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각 멤버들은 자신과 호흡을 맞춘 식스맨 후보들을 칭찬했다. 정형돈은 "광희 씨는 열정이 넘치고 애드립이 좋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하하는 "시원이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고 칭찬했다. 정준하는 "열정하면 진경이다. 스케줄이 없던 진경이는 홍콩에 남아 주윤발이 즐겨 다니는 등산로까지 찾아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 역시 "균성이는 마음 씀씀이가 예쁜 친구"라고 평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장동민과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는 "캐릭터가 비슷해 다투지 않을까 싶었는데 케미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의 아이템이 모두 끝나고 무한도전 다섯 멤버들은 비공개 투표에 임했다. 투표 결과 5표 중 3표가 한 사람에게 쏠렸고, 텅 빈 상자도 있었다. 3표의 주인공은 광희였다.

2015-04-18 20:03:1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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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 사고는 장동민이 치고 사과는 유재석이?

개그맨 장동민의 식스맨 중도 하차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고개 숙여 사과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 식스맨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최종 후보 5인에 오른 장동민, 광희, 강균성, 홍진경, 최시원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직접 발제한 아이템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의 아이템이 모두 끝나고 무한도전 다섯 멤버들은 비공개 투표에 임했다. 각 멤버들은 자신과 호흡을 맞춘 식스맨 후보들을 칭찬했다. 정형돈은 "광희 씨는 열정이 넘치고 애드립이 좋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하하는 "시원이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고 칭찬했다. 정준하는 "열정하면 진경이다. 스케줄이 없던 진경이는 홍콩에 남아 주윤발이 즐겨 다니는 등산로까지 찾아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 역시 "균성이는 마음 씀씀이가 예쁜 친구"라고 평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장동민과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는 "캐릭터가 비슷해 다투지 않을까 싶었는데 케미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최종 식스맨 선정에 앞서 유재석은 "식스맨 후보였던 장동민 씨가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했다. 우리는 장동민 씨의 의사를 존중해 하차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다. 혹시나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나머지 멤버들과 고개 숙여 사과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했던 여성 혐오 발언이 논란이 됐다. 문제가 커지자 장동민은 결국 '무한도전' 측에 식스맨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돼. 머리가", "X같은 X" 등 과격한 발언을 했다. 또 그는 자신의 스타일리스트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잘못을 지적해도 웃고 넘긴다며 "XXX 망치로 치고 싶다", "XXX 내장을 부모한테 택배로 보낸 다음에 먹게 하고 싶다" 등의 폭언을 했다. 현재 이 팟캐스트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무한도전' 새 멤버 식스맨은 광희가 낙점됐다.

2015-04-18 19:52:4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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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임스, 약속 장소에 안 나타나…무슨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임스가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18일 오후 8시 30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에선 깜짝 여행 친구(히든 멤버)로 제임스 후퍼가 출연하기로 했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제임스가 합류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여행길에 올랐던 친구들(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수잔 샤키아,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은 히든 멤버와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도착 전부터 예상치 못한 폭우와 천둥번개에 비행기가 연이어 연착된다. 친구들이 탄 비행기 또한 20분 이상 카트만두 상공을 배회하며 대기하다 겨우 착륙에 성공한다. 제임스가 탄 비행기 또한 무사히 착륙할지 불안한 상황 속 친구들은 비가 오는 공항에서 히든 멤버를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지에 토론에 돌입한다. 그 시각 히든 멤버 제임스는 호주에서 출발해 방콕을 경유,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고 있던 중 카트만두의 악천후로 최대의 위기 상황을 맞이한 상태였다. 친구들과 만남을 기대하며 네팔로 향하던 제임스는 결국 공항에 나타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임스는 지난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탐험가'로 뽑힌 적이 있으며 '비정상회담'의 원년 멤버로 활동하다 호주 유학 때문에 4회 만에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5-04-18 17:36:3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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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씨엘, 북미 음악축제 'MDBP' 출연…세계 뮤지션과 어깨 나란히

미국 데뷔를 앞둔 걸그룹 2NE1의 씨엘(CL)이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씨엘은 이번 여름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MDBP(Mad Decent Block Party)에 참가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MDBP는 디플로 레이블이 매년 여름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글로벌 팝과 댄스뮤직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 미국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북미 19개 도시에서 총 22회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역대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회당 최대 1만여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씨엘은 스크릴렉스, 디플로, 티페인, 메이저 레이저 등과 함께 라인업에 올랐다. 씨엘은 오는 8월 9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9월 11일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샌프란시스코), 9월 19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잴레스 등 총 3회 공연에 출연한다. 한편 씨엘은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스쿠터브라운의 SB PROJECTS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에 참가, 스크릴렉스의 앤딩 무대에서 P.DIDDY, 디플로,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등장해 10만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2015-04-18 17:15:4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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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에게 '볼 뽀뽀'…캠핑장 데이트 즐겨

'여왕의 꽃' 이성경과 윤박이 캠핑장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진은 이성경과 윤박의 데이트 캠핑장 신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극중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전해주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 속 재준(윤박)이 뭔가에 심통이 난 듯하자 이솔(이성경)이 풀어주려고 하는 모습에서 통통 튀는 20대 커플의 귀여움이 느껴진다. 두 사람과 달리 시무룩한 표정의 동구(강태오)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재준은 산책 도중 이솔의 뺨에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지만 '이솔바라기' 동구는 둘의 만남을 축복해주기 어렵다. 묵묵히 고기를 굽는 동구의 모습에서 실연의 아픔이 느껴진다. 이 장면은 지난 7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촬영됐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극중 이솔과 동구의 가족 캐핑에 재준이 동행하게 된 것으로 모처럼 도심을 벗어나 맑은 공기 속에 진행된 촬영에 연기자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 보인다. 제작진은 "이 날 이성경과 윤박이 하얀 티셔츠를 안에 받쳐 입고 푸른색 계열의 상의를 걸쳐 '깔맞춤'을 하고 촬영장에 등장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며 "극중 연인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는 게 아니냐는 스태프들의 웅성거림이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경과 윤박의 달콤한 데이트는 18일 오후 10시 '여왕의 꽃' 2회에서 볼 수 있다.

2015-04-18 13:28:1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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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분신자살 시도가 화재로?…진짜 방화범을 찾아라

'그것이 알고싶다'가 미스터리한 화재 사건의 실체를 추적한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981회는 '화염 속의 진실게임-가면 쓴 방화범은 누구인가?' 편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 지난 2013년 9월 인적이 드문 경기도 외곽의 가구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황 씨는 화상분포 60%라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통상 20% 정도의 화상분포만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황 씨의 상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료진의 얘기에 황 씨의 가족들은 절망했지만, 황 씨는 입원 3주 만에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의식을 되찾은 황 씨는 약 2주 동안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렸다. 가족들은 "황 씨가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황 씨는 두 달 만에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사고 충격으로 인해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몇 차례의 피부 이식 수술을 받으며 고통을 견뎠지만 그의 인생은 이전과는 전혀 달라져 있었다. 아무 것도 기억 못하는 황 씨는 자신의 억울함을 어디에도 호소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병원을 찾아온 경찰에게 자신이 당시 화재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었다 말을 듣게 된 것. 경찰은 황 씨가 분신자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을 직접 만난 황 씨는 자신은 방화범이 아니며 분신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은 더더욱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유일한 목격자 박 씨는 그 날의 상황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화재로 인해 약 12주의 화상 진단을 받았다는 그에게서 제작진은 그 날 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화재가 난 그날 밤 박 씨는 사무실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있는 황 씨에게서 시너 통을 빼앗았고, 이를 창고 밖에 놔두고 들어오려는 찰나 등 뒤에서 고통스러운 남자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화염에 뒤덮인 황 씨의 비명소리로 기억한다고 했다. 끔찍했던 당시 현장을 떠올리며 박 씨 또한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본인 역시 화재로 가게를 잃고 심각한 부상까지 입었는데 이제 와서 황 씨가 도리어 피해자라고 우기는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에 다른 발화요인은 없었으며, 방화범은 두 사람 중 한 명 이었다. 둘 만의 진실게임에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었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 마지막 열쇠는 남겨진 현장뿐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국내 최고의 화재감식 전문가들과 화상 전문의들의 분석을 토대로 현장에 남겨진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놀랍게도 현장은 그 날 밤의 또 다른 진실을 보여주고 있었다.

2015-04-18 11:50:0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