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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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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고우리, 윤박 앞에 무릎 꿇고 용서 빌어

'여왕의 꽃' 고우리가 윤박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다. 4일 오후 10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7회에선 유라(고우리)가 약혼남 재준(윤박)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지난달 29일 '여왕의 꽃' 6회에서 유라는 클럽에서 '물폭탄 섹시댄스'로 신나게 놀고 있다가 재준에게 발각됐다. 유라의 실체를 알게 된 재준은 충격에 휩싸였다. 유라가 재준에게 용서를 비는 장면은 지난달 20일 일산드림센터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제작진은 "NG없이 매끄럽게 마쳤다"며 "스튜디오 촬영 감독들도 최소 30분은 걸리리라 예상했지만 두 배우의 철저한 준비와 호흡이 뒷받침돼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신은 감정선을 잘 유지하는 섬세한 배우 윤박과 작정하고 망가진 아이돌 고우리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났다"며 "윤박은 다양한 내면의 감정을 눈빛에 실어 표현하고, 고우리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연구해 와 현장 상황에 최적인 한 가지를 선택해 연기한다.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015-04-04 12:35:0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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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4인 결정…장동민·최시원·광희·강균성·홍진경 포함?

MBC '무한도전'의 새 멤버 '식스맨'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4일 오후 6시 25분 MBC '무한도전'에선 자체 투표를 통해 결정된 최종 4인의 후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식스맨' 최종 후보 8인 강균성·광희·서장훈·유병재·장동민·전현무·최시원·홍진경의 더욱 치열해진 '식스맨' 검증 토론회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들은 검증 토론회 1부에 참여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악플'과 '흑역사' 사진 앞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 위기대처능력 검증시간도 가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후보들의 솔직함을 알아본다. 다소 짓궂으면서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앞에서 후보들은 제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거짓말탐지기로 인해 후보들의 의도치 않은 폭로전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후보들 간의 상호토론시간도 열린다. '식스맨' 후보로서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직접 주고받는다. 후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것은 물론 날카롭고 예리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한편 지난 1일 한 매체는 '식스맨' 최종 5인에 장동민·최시원·광희·강균성·홍진경이 뽑혀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종 4인이 아닌 5인을 후보로 선정한 이유는 '무한도전' 멤버들 5인과 짝을 맞춰 게임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015-04-04 10:18:3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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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우물 속 시체 모르고 물 마신 주민들, 죽음의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가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우물 속 죽음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4일 오후 11시 15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 979회는 '우물 속의 여인 - 빨간 자동차 연쇄납치 미스터리' 편으로 지난 2006년 강원도 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시작한다. 옛사람들은 '우물이 뒤집히고 장맛이 변하면 고을에 변고가 생긴다'고 믿었다. 그래서 마을에 상여가 나갈 때면 부정이라도 탈까 봐 우물 뚜껑을 단단히 여미는 풍습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강원도의 한 시골 마을에 자리한 유서 깊은 우물에서 괴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우물 속에서 긴 머리의 처녀 시신이 발견된 것. 마치 공포영화 같은 사건에 주민들은 경악했다. 시신보다 그들을 더욱 섬뜩하게 만든 것은 따로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우물 속에 시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한동안 이 물을 마셔왔던 것이다. 심지어 이 물로 음식을 만들어 판 식당도 있었다. '송장물을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마을 일대가 발칵 뒤집혔다. 그리고 이 우물은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나병 환자부터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냈던 이름난 문인까지 먹고 씻은 듯이 병이 나았다는 일화가 전해져 오는 일종의 '사당'이었다고 한다. 시신을 처음 발견해 신고한 사람은 "그의 시신은 마치 익사한 듯 상처 하나 없이 깨끗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시체를 인형으로 오인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죽음을 단순한 자살이나 실족으로 보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한 두개가 아니었다. 우물 깊이가 60㎝ 정도밖에 안 되며 시체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였다. 한편 그 즈음 인근 주택가에선 빨간 자동차와 관련된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우물 속 시신의 진실을 파헤친다.

2015-04-04 09:53:5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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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오늘 내한공연서 오아시스 노래 5곡 부를 것"

노엘 갤러거가 이번 내한 공연에서 오아시스 노래를 부른다. 노엘 갤러거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늘과 내일 공연에서 20곡정도 부를 것"이라며 "그 중 5곡은 오아시스 노래고, 나머지 15곡은 오아시스 노래가 아닌 걸로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내한공연은 동생 리암 갤러거와의 불화로 오아시스를 해체한 뒤 결성한 밴드 하이 플라잉 버드의 정규 2집 '체이싱 예스터데이' 발매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체이싱 예스터데이'엔 노엘 갤러거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밝힌 오프닝 트랙 '리버맨(Riverman)'부터 오아시스 시절을 연상케 하는 '록 올 더 도어스(Lock All The Doors)', 힘찬 멜로디를 지닌 '와일 더 송 리메인스 더 세임(While The Song Remains The Same)' 등 총 10곡이 담겨있다. 2CD로 구성된 디럭스 버전엔 앞서 발표한 싱글 '인 더 히트 오브 더 모멘트(In The Heat Of The Moment)', '발라드 오브 더 마이티 아이(Ballad Of The Mighty I)'를 비롯해 '인 더 히트 오브 더 모멘트' 리믹스 버전 등 4곡의 보너스 트랙도 수록돼 있다. 한편 노엘 갤러거의 하이 플라잉 버드 공연은 3일 오후 8시, 4일 오후 7시 2회에 걸쳐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워커힐시어터에서 열린다.

2015-04-03 18:49:4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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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두산 4-2로 꺾고 시즌 2승 달성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을 4-2로 제압하고 시즌 2승(2패)을 달성했다. 개막 후 3연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두산은 이날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탈보트는 5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탈삼진 두 개를 추가해 2실점,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맛봤다. 탈보트는 두산 타선을 상대로도 4회 1사 후 정수빈에게 3루수 쪽 내야안타를 허용해 이날 처음 출루시켰을 만큼 뛰어난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4-0으로 앞선 5회초에 두산이 추격을 시작했다. 두산 선투타자 홍성흔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오재원의 1루수 땅볼 때 김태균이 공을 놓치며 무사 1,3루 위기를 맞기도 했다. 탈보트는 양의지를 삼진으로 잡고 김재환의 1루 땅볼 때 3루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켰다. 그러나 김재호와 정진호에게 연속해서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2점을 내줬다. 탈보트에 이어 6회 등판한 한화 권혁은 1사 후 7회까지 5타자를 연속해서 삼진으로 쫓아내는 등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한화는 8회 박정진에 이어 1사 1루에서 마무리 윤규진을 조기 투입해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될 예정이었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잠실), KT 위즈-삼성 라이온즈(수원), NC 다이노스-넥센 히어로즈(마산) 경기는 비가 내려 취소됐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 경기는 양팀이 1-1로 맞선 가운데 5회 초 KIA의 공격을 앞두고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워져 노게임 선언됐다.

2015-04-02 22:36:1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