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지민
기사사진
타이미 "'언프리티 랩스타', 임슬옹이 편애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래퍼 타이미가 임슬옹의 편애 논란에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타이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 2번 트랙 결과에 대해 저는 슬옹 씨가 편애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무대 느낌은 방송과 다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4회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버벌진트 프로듀싱, 임슬옹 피처링의 '시작이 좋아 2015' 트랙을 두고 여성 래퍼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타이미는 지민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결국 선택받지 못했다. 방송 직후 아이돌그룹 2AM 소속인 임슬옹이 걸그룹 AOA 지민을 편애한 결과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타이미는 이에 대해 "다들 방송만 보고 안 좋게 생각하지 말자"며 "슬옹 씨는 바쁜 일정에도 새벽 늦게까지 함께 무대 연습을 해줬다. 연습하는 동안에도 의견을 많이 내줬고, 본인이 참여하는 곡이기에 더 신경 쓰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 그렇게 음악에 열정적인 분이 편파적인 감정으로 무대를 봤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두고 여성 래퍼 8명이 펼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5-02-27 19:04:51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MC몽 다음달 새 앨범 '송 포 유' 발표…방송·공연 활동 계획 無

가수 MC몽이 다음달 2일 새 앨범 '송 포 유(Song For You)'를 발표한다. MC몽은 매니지먼트를 맡은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저의 어리석음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많은 분의 꾸짖음을 항상 달게 받겠며 다시 음악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만큼 평생 음악으로 살겠다"고 27일 밝혔다. 군 면제 논란으로 약 5년 정도 활동을 중단했던 MC몽은 지난해 11월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로 가요계에 복귀, 약 4개월 만에 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그는 "평생 음악으로 갚으며 살겠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MC몽은 "생각지도 못하게 지난 6집 앨범이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앨범은 제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으로 들려드리고 싶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이 사랑에는 응원이 되고, 이별에는 위로가 되는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C몽은 6집 발표 이후 공식 활동에 나서지 않았다. 이번에도 방송이나 공연 계획 없이 음악만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사랑범벅'과 '권태중독'을 비롯해 '하얗게' '둠 둠' 등 총 4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다. 신나는 기타 사운드로 시작되는 '사랑범벅'은 사랑에 빠진 남성이 한 여성 덕분에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가수 윤건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피아노 연주도 했다. MC몽은 "우연히 윤건의 피아노 연주를 듣다가 영감이 떠올라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제안했다"며 "짜장 범벅을 먹다가 나도 사랑에 범벅되고 싶다는 재미있는 발상이 떠올라 즐겁고 유쾌하게 곡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권태중독'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함께 노래했다. 슬픈 피아노 선율과 아련한 첼로 솔로 연주로 시작하며 선우정아 특유의 독특하고 애절한 보컬과 MC몽의 역동적이면서도 슬픈 랩이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둠 둠'은 팬들을 위한 서비스 트랙이다. '미치겠어' '죽도록 사랑해' 등 MC몽의 기존 곡을 샘플링했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프로듀서 다이시 댄스와 함께 작업했다.

2015-02-27 15:17:13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스윗소로우 인호진, 뺑소니범 검거로 감사장 받아…'선 지킴이' 홍보 대사 위촉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리더 인호진이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스윗소로우 소속사 뮤직앤뉴는 인호진이 매니저 김성현 실장, 김인호 팀장과 함께 음주 뺑소니범을 추격해 붙잡은 후 경찰에 인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경찰서에게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MBC '나는 가수다 시즌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에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을 목격, 수백 미터를 추격한 끝에 범인을 붙잡았다. 이후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인도하고 직접 경찰서에 출두해 목격자 진술도 했다. 서초경찰서는 인호진의 용감한 시민의식을 높이 사 감사장 수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교통안전과 질서유지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선 지킴이'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호진은 '선 지킴이' 홍보대사로서 향후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호진은 "사실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장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하기도 하지만, 쑥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피해자분들이 빨리 완쾌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5-02-27 13:57:45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충무아트홀 '월요일N콘서트', 음악과 애니메이션 어우러진 공연 선봬

충무아트홀 공연브랜드 '월요일N콘서트'가 4월 20일 '더 뮤직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선보인다. '월요일N콘서트'는 충무아트홀이 중구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기획한 공연이다. 매 짝수 달에 개최되며 뮤지컬,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다룬다. 지난 2월엔 뮤지컬 '쿠거'의 박해미, 김선경, 김희원이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위드 쿠거'를 선보인 바 있다. 4월에 열리는 '더 뮤직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국내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자매 트리오 허트리오와 혁신적인 클래식 음악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에티엔 에벌린이 함께 꾸민다. 에티엔 에벌린은 무대 위에서 애니메이션 기계를 작동해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충무아트홀은 "음의 느낌과 색채감, 강약의 대비 등 클래식 앙상블 연주가 선사하는 청각적 흐름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며 "생동감 있게 표현되는 음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겟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중구민은 3000원(1인4매)에 예매 가능하다.

2015-02-27 10:12:28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