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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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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 정규 3집 '용서' 발매 기념 콘서트 개최

김창완밴드가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김창완밴드는 다음달 12~14일 사흘간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정규 3집 '용서' 발매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1970년대 산울림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김창완밴드에 이르기까지 한국 록 음악사를 관통하며 꾸준히 활동 중인 김창완은 이번 공연에서 산울림을 추억하는 세대부터 잘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노래를 부를 계획이다. 정규 3집 수록곡 '중2' '아직은' 등 신곡을 비롯해 어쿠스틱 사운드로 새롭게 탄생한 산울림의 명곡도 무대 위에 오른다. 공연관계자는 "솔직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삶에 대한 메시지와 연민의 정서를 가진 김창완밴드는 이번 공연에서도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관객들에게 소통의 장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로 소극장 공연인 만큼 김창완밴드의 따뜻한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규 3집 '용서'는 세계적인 엔지니어 아드리안 홀, 퓨전국악밴드 잠비나이, 트럼페터 배선용, 국악뮤지션 안은경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티켓은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2015-01-28 10:02:5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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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후배들과 제이디브로스 설립…코코엔터 주주 "회사 문 안 닫는다"

개그맨 김대희가 코코 엔터테인먼트를 나온 후배들과 새 소속사를 차린다. 김대희는 지난해 코코 엔터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김준현·김지민·이국주·조윤호 등 개그맨 40여 명과 함께 제이디브로스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힘든 시기 불평 없이 기다려준 후배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연기자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호의 자리는 항상 비워두겠다"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마무리 돼 우리와 함께하길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대희는 후배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 개그맨들의 미지급 출연료 문제를 자비로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코코 엔터는 지난해 김우종 공동대표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주해 경영난을 겪었고 지난 24일 공식 폐업을 선언했다. 폐업 신고는 다음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코코 엔터 창업 투자 주주들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코 엔터는 김우종 개인의 회사가 아니라 여러 주주들의 이해 관계가 걸려있는 법인 회사다. 김 씨에게 책임을 묻는 일과 별개로 주주들과 회사의 임직원들을 포함한 이해 관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생의 가능성을 찾는 것이 1차적 과제"라며 회사 문을 닫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마찰이 예상된다.

2015-01-27 13:18:3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