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지민
기사사진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대만 공연 성황리에 마쳐

그룹 동방신기가 스페셜 라이브 투어 첫 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지난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T1ST0RY in TAIPEI'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규 6집 타이틀 곡 '캐치 미(Catch Me)'로 공연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라이징 선(Rising Sun)' '왜 (Keep Your Head Down)' '섬싱(Something)' 등 히트곡을 비롯해 '너의 남자' '항상 곁에 있을게' 등 올해 발매된 정규 7집 '텐스(TENSE)'의 전곡 무대까지 총 28곡의 무대를 펼쳤다. 솔로 무대에서 유노윤호는 자작곡 '뱅(Bang)'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최강창민은 직접 작사한 '헤븐스 데이(Heaven's Day)' 무대를 꾸몄다. 또 기존 히트 곡 중 멤버들이 직접 선별한 '믿어요' '마이 리틀 프린세스(My Little Princess)' '투나잇(Tonight)' 등을 라이브 밴드와 함께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여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관객들은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펄레드' 야광봉을 흔들고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또 '텐(TEN)'의 무대가 이어지는 동안 '고마워요'라고 적힌 한글 카드 섹션 이벤트를, '히어 아이 스탠드(Here I Stand)' 무대에서는 '우리 꼭 만날거야! 11년 축하!'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 이벤트 등 다양한 응원을 통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9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TTVXQ! SPECIAL LIVE TOUR-T1ST0RY in BEIJING'을 개최한다.

2014-12-15 09:55:43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YB·바비킴 합동 콘서트 '동시상영' 라이브 뮤직비디오 공개

YB와 바비 킴이 합동 공연 '동시상영'을 앞두고 콜라보(컬래버레이션) 라이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두 팀의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 '렛 미 세이 굿바이+드리머'는 15일 오후 2시 음원사이트 멜론을 공개된다. '렛 미 세이 굿바이'는 바비 킴의 1집 수록곡이며 '드리머'는 YB의 7집 수록곡이다. 윤도현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와 바비 킴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번 곡은 두 아티스트들이 지닌 각자의 색깔과 그들이 한 팀이 됐을 때 만들어지는 새로운 색깔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바비 킴의 대표곡 '한잔 더'와 YB 윤도현의 데뷔곡 '타잔'을 매쉬업(Mashup·두 곡을 조합해 한 곡처럼 편곡)한 버전의 '한잔 더 + 타잔' 역시 라이브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YB와 바비 킴은 "YB가 소울과 블루스의 음악세계에 들어가 새로운 무대를 구현하는 작업과 바비 킴이 록 음악을 경험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드는 작업이 매우 흥미롭다. 두 팀이 하나가 되어 뿜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짙은 감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YB와 바비 킴이 합동 공연 '동시상영'은 오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부산, 27·28일 서울에서 열린다.

2014-12-15 09:47:56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모던파머' 박민우, 이하늬 향한 순애보로 '여심 공략'

'모던파머' 박민우가 다양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박민우는 귀농 청년 강혁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강혁은 하두록리 마을 이장 윤희(이하늬 분)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강혁은 '키다리 아저씨'가 아닌 '키다리 연하남'이 돼 언제나 윤희의 곁을 서성인다. 윤희가 어딘가를 가고자 하면 강혁은 "나도 가겠다"며 늘 따라다닌다. 또 그는 윤희의 웃음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마다않는다. 계란을 납품하러 가는 윤희를 따라나선 강혁은 울적해 보이는 윤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쉴 틈 없이 질문을 퍼붓는다. 결국 윤희는 "거참 이제 그만하지? 나 기분 풀어주려고 생쇼하는 거 이제 그만해"라고 말하지만 강혁은 "티 났어요?"라며 멋쩍은 듯 웃어보였다. 강혁은 윤희에게 "내게 기대도 좋다. 내게 기댔으면 좋겠다"는 말로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혁은 우연히 미혼모인 윤희가 자신의 아들로 인해 서글프게 울고 있는 걸 목격했다. 강혁은 우는 윤희에게 다가가 자신의 어깨를 내어줬다. 이후 윤희가 고마움을 표시하자 강혁은 "어깨는 늘 비워 놓을 테니까 아무 때나 와서 기대요"라고 말했다. 박민우는 '순애보' 강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능청스러운 꽃미남다운 해맑은 미소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짝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애틋한 감정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한편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14-12-14 20:59:27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이장우 두고 "애를 잃어버리고 다니느냐" 호통

'장및빛 연인들'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1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장미빛 연인들' 18회에선 백만종(정보석 분)과 박차돌(이장우 분)이 마주치기 직전의 상황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차돌은 딸 박초롱(이고은 분)이 백장미(한선화 분)의 집에 있단 사실을 알고 집으로 찾아간다. 정신없이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백만종이 거슬려 하자 소금자(임예진 분)는 매니저라고 둘러대며 황급히 초롱을 데리고 나간다. 때마침 집 앞에 도착한 백장미는 박차돌을 보고 "지금 뭐하는 짓이냐. 우리 아빠가 알면 어떡하려고 그러는 것이냐"며 "애 잃어버려 놓고 누구한테 큰 소리냐"며 화를 낸다. 박차돌이 초롱을 데리고 떠난 뒤 백만종은 소금자와 백장미에게 "내가 애를 찾아줬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하다못해 주스라도 사 들고 와야하는 것 아니냐"며 "애 아빠가 얼마나 칠칠 맞으면 애를 잃어버리느냐"며 화를 낸다. 한편 이날 '장미빛 연인들'에선 백수련(김민서 분)과 고재동(이필립 분)의 결혼식 내용도 다뤄진다. 박강태(한지상 분)와 헤어지는 조건으로 5억원을 받은 백수련은 백만종과의 약속대로 고재동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박강태는 제작사 대표로부터 거액 투자자가 백수련이라는 사실을 알고 결혼식장으로 뛰어간다.

2014-12-14 20:35:37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케이팝스타 4' 에린 미란다, 중3 맞아?…성숙한 보컬로 심사위원 호평 세례

'케이팝스타 4' 참가자 에린 미란다가 컨디션 난조에도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았다. 14일 오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이하 '케이팝스타 4')에선 외국인 참가자 에린 미란다가 포함된 감성 보컬조의 랭킹 오디션 과정이 방송됐다. 앞서 '케이팝스타 2'에 참가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에린 미란다는 이번 시즌에 도전장을 다시 내밀었다. 에린 미란다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실력파로 기대를 모았지만 '케이팝스타 4' 랭킹 오디션을 앞두고 감기에 걸렸다. 에린 미란다의 노래에 박진영은 "노래를 배우지 않은 것 같다. 발성의 기본이 잘못됐다. 고음을 부를 때 목을 죄며 목소리를 낸다"면서 "기본기가 완전히 잘못됐지만 노래를 잘한다. 분명 재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유희열은 "그런 부분은 앞으로 '케이팝스타 4'를 하면서 고쳐나가면 된다. 아직 중3인데 이 정도면 박수를 받을 만 하다. 부족한 부분은 고쳐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평가에 박진영은 "외모가 성숙해 보여 나이를 생각하지 못했다. 발성은 고쳐나가면 된다"고 말을 바꿨다. 이어 박진영은 "1라운드 때 유희열이 굉장히 혹평했다. 늘 일관된 것처럼 말하는데 당황스럽다"고 받아쳐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014-12-14 17:58:47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故 신해철 49재 추모식…아내 윤원희 씨·넥스트 멤버들 '민물장어의 꿈' 합창

눈물 속에 '마왕' 고(故) 신해철의 49재 추모식이 열렸다. 14일 오후 고(故) 신해철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그의 49재 추모식이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의 주도로 열린 이날 고(故) 신해철의 49재 추모식에는 고인의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된 추모식은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치러졌다.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프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다"며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란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했고 행복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49재 예식에선 윤원희 씨가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팬들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헌화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이동해 '민물장어의 꿈'을 함께 노래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고인이 앞서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지길 바랐던 곡이다. 팬들은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색깔인 보라색으로 된 리본을 달고 고인을 기렸다. 이날 추모식은 팬들이 '신해철 영생목'에 미리 준비한 추모 메시지를 다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 밖으로 이장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오는 24일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될 예정이다. 또 고인이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의 1~7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추모 콘서트도 오는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2014-12-14 17:43:11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엑소,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그룹상' '최고 퍼포먼스상' 2관왕 올라

그룹 엑소가 중국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 엑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13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중국 심천 심천만체육장에서 열린 제8회 차이나 모바일 무선 음악 시상식(MIGUHUI AWARDS)에서 '중독'으로 대상에 해당되는 아시아 최고 인기그룹상과 최고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모바일이 주최하는 차이나 모바일 무선 음악 시상식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중국의 주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한 해 동안의 모바일 음원 사용량 통계를 기준으로 총 30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날 시상식에는 엑소를 비롯해 주걸륜·장걸·장정영·등자기 등 중화권 톱스타들도 참석했다. 이날 엑소는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 영광이다. 우릴 위해 힘써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EXO-L 정말 고맙다. 사랑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으르렁' '중독' 등 화려한 무대를 펼쳐 2만8000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2~24일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4-12-14 16:38:36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안젤리나 졸리 수두 걸려…연출작 '언브로큰' 시사회 불참

할리우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수두에 걸려 자신이 연출한 영화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2일 유니버설 픽쳐스 유튜브를 통해 수두에 걸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고 분명하게 해두고 싶다"며 "어젯밤 내가 수두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태로 며칠간 지내야 할 것 같다"며 "이 영화는 내게 정말 중요한 데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하지만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라며 "팬 여러분에게 사랑을 보낸다. 모든 게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회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 브래드 피트와 자녀들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언브로큰'은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극적인 삶을 살았던 실존 인물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담았다. 각본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사이드 르윈'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코엔 형제 감독이 맡았다. '색, 계' '킹스 스피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음악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도 영화에 참여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31일이다.

2014-12-14 16:14:3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美 빌보드, 씨엔블루 '캔트 스톱(Can't Stop)' 올해의 K-POP 앨범 선정

밴드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CAN'T STOP)'이 올해의 K-팝 앨범에 선정됐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CAN'T STOP)'은 12일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 톱 10'에 올랐다. 이날 빌보드는 '2014년 K-팝 베스트 앨범'이라는 주제로 올해 주목할 만한 앨범 10장을 선정했다. 씨엔블루는 서태지·태양·에픽하이·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K-팝에 회의적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박자를 탈 수 있는 곡인 '캔트 스톱'과 콜드플레이를 떠오르게 하는 '아이의 노래(Like A Child)'는 올해 나온 가장 대중적인 한국 록 음악들"이라며 "투지 넘치는 발라드 '독한 사랑(Cold Love)'과 거침없는 록 풍의 '다이아몬드 걸(Diamond Girl)' 등의 곡은 이 앨범에 록의 색깔을 더하고 있다"고 평했다. 지난 2월 발매된 '캔트 스톱'은 국내에선 가온 소셜 차트 3주 연속 1위·가온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에선 홍콩·대만·마카오·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캔트 스톱'은 씨엔블루 멤버들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자작곡들로만 채워진 음반이라 이번 빌보드의 평가가 더욱 뜻깊다. 씨엔블루는 이 앨범에서 폭발적인 록 사운드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정용화의 자작곡이자 타이틀 곡인 '캔트 스톱'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 편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씨엔블루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와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2014-12-14 14:12:1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JYJ,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서 콘서트 개최…3만7000여 관객 열광

그룹 JYJ가 일본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도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무리 지었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4 JYJ 재팬 돔 투어-이치고 이치에'의 오사카 공연이 13일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장에 운집한 약 3만 7000여명의 관객들은 3시간 동안 펼쳐진 JYJ의 무대를 즐겼다. 이날 JYJ는 '엠티(Empty)' '비더원(Be the one)' '발렌타인(Valentine)' '백 시트(Back seat)' 등의 무대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렛 미 씨(Let me see)' '인 헤븐(In heaven)' '쏘 쏘(So so)' 등에선 세 사람의 하모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JYJ는 각기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를 이어갔다. 김재중은 레미오 로멘의 '코나유키'를, 김준수는 아야카의 '소라토키미노 아이다니', 박유천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사이하이'를 부르는 등 일본어 노래로 현지 팬들을 위한 맞춤 무대를 선사했다. 김재중은 일본 인기곡 '울트라 소울(Ultra soul)'과 솔로 1집에 담긴 '버터플라이(Butterfly)'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준수는 솔로 2집 타이틀인 '인크레더블(Incredible)'과 함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유천은 감미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4 JYJ 재팬 돔 투어-이치고 이치에'는 JYJ 결성 최초 일본 돔 투어로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시작됐다. 이틀간 열린 도쿄 공연엔 총 10만여 관객이 찾았다. JYJ는 오는 23·24일 이틀간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4-12-14 13:56:0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