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지민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JQ·한소아, 섹시 콘셉트의 싱어송라이터 듀오

섹시 콘셉트 싱어송라이터 혼성 듀오 한 편의 드라마같은 노래 들려주는 JQ·한소아 "노출 부담 있었지만 음악에 대한 자신감 있어"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축복" 지난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뮤직비디오 한 편이 있다. JQ(본명 이재광)와 한소아(본명 박소아)의 '눈엔 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였다. '19금'을 넘어선 '29금' 타이틀이 붙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JQ와 한소아는 노래는 물론 파격적인 연기도 선보였다. 섹시한 콘셉트가 넘쳐나는 요즘 가요계에서 화제를 모으기 충분한 영상이었지만 노래보다 선정적인 장면이 부각되는 것이 가수에게는 부담일 수 있다. 하지만 한소아는 "앨범에 도움이 된다면 괜찮다"고 말하며 소탈하게 웃었다. ◆ 남매 같은 두 사람 JQ·한소아의 '눈엔 눈 이에는 이'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블랙앤화이트스토리 에피소드' 두 번째 노래다. 이들의 인연은 약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은 JQ의 "같이 한 번 음악을 해볼까"라는 말 한 마디에 시작됐다. "지금은 같은 회사 소속이지만 예전에는 아니었다. 나는 걸그룹을 준비하던 중 내 음악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나온 상태였다. JQ가 프로젝트 앨범을 하나 해보자고 제안했다. 엄마 몰래 휴학하고 학비 500만 원으로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내가 작곡하고 JQ가 프로듀싱을 했다. 그게 '믿겨지지 않는 이야기'인데 입소문을 타고 잘 돼 나름 '대박'을 쳤다. 그 이후로 노래를 하나씩 발표하기 시작했다."(한소아) "'블랙앤화이트스토리 에피소드' 프로젝트는 반드시 우리 둘이 노래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싱글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과 두 번째 싱글 '눈엔 눈 이에는 이'는 한소아와 내가 했지만 매달 새로운 이야기로 앨범을 낼 계획이다. 프로듀싱은 내가 하지만 가수는 바뀔 수 있다. 회사에서 비용절감 차원에서 외부 작곡가한테 노래를 받는 것 보다 우리가 직접 만들기를 바란다(웃음). 농담이고 우리의 색깔을 담으려면 직접 노래를 만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JQ) ◆ 섹시 콘셉트에 가려진 싱어송라이터 JQ와 한소아는 각자 확고한 음악 세계를 만들어 온 잔뼈가 굵은 뮤지션이다.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으며 약 10년 동안 꾸준히 음악을 해온 두 사람이 '29금'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눈엔 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 찍으면서 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앨범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찍으려니 겁이 났다. 그래서 보드카를 조금 마시고 술의 힘을 빌려 찍었다. 촬영 시간만 거의 25시간이었는데 다 찍고 나니 얼굴이 늙어있었다(웃음)." (한소아) "나는 물도 맞아서 추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토리텔링 형식을 띄고 있다. 나쁜 놈에게 상처받은 여자가 복수하는 과정까지 담았다. 음악계의 '사랑과 전쟁'이다(웃음). 그래서 나는 나쁜 놈을 연기했다. 사실 '쌍싸대기'도 맞았는데 편집돼서 안 나오더라. 한소아가 내 뺨을 때리는데 감정이 실려 있던 것 같다." (JQ) "한번에 가야하니까 시원하게 때려줬다(웃음). '눈엔 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가 떴을 때 욕을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아니었다. 10년 동안 내 음악을 들어 온 오랜 팬들은 이제서야 빛을 본다고 좋아했다. 내 음악을 아는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한소아) "음악적 자신감이 있다. 이를테면 연기를 잘 하는 분들은 노출을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력이 없는데 벗기만 하면 사라진다. 예전부터 해온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니까 '29금'으로 화제를 모아도 당당하다."(JQ) ◆ 음악은 계속된다 인터뷰 내내 전문 방송인 못지않은 입담을 자랑하던 JQ는 우선 본업인 음악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송종국·박잎선 부부의 딸 송지아의 데뷔 싱글 '송지아 7'의 타이틀곡 '날 따라해봐요'를 프로듀싱했다. 앞으로 자신의 노래는 물론 다른 앨범도 맡으며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JQ는 일벌레다. 언제 연락해도 늘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 중이다. 마치 소가 밭을 갈 듯이 하루에 작업 할당량이 있는 것 같다. 내가 JQ와 함께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런 사람 옆에 있으면 내가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소아) "타고난 재능이 부족해서 그렇다. 내가 스스로를 봐도 재능이 부족한데 노력이라도 많이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도 이렇게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게 축복같다. 우리의 음악을 더 많이 알리고 싶다. 그러려면 방송에 출연해야 할 것 같은데 인지도가 아직 낮아서 걱정이다.(웃음)" (JQ)

2014-11-04 11:53:01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믹스앤매치' 구준회, 바비·비아이·김진환 이어 iKON 멤버 합류

구준회가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iKON(아이콘) 멤버가 됐다. YG 측은 4일 오전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iKON 멤버를 선발하는 투표에서 구준회가 발탁돼 앞서 iKON 멤버로 확정된 멤버 비아이(B.I), 바비, 김진환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믹스앤매치'는 iKON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비아이(B.I), 바비, 김진환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각각 고유번호와 함께 투표 대상자가 됐다. 1번 구준회, 2번 송윤형, 3번 김동혁, 4번 정진형, 5번 정찬우, 6번 양홍석은 각각 '프리매치'와 '콜라보레이션매치', '파이널매치'까지 총 3번의 빅 매치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6명은 이미 중국, 일본, 한국에서 차례로 열린 글로벌 팬미팅 및 투표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진행된 문자투표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라인 모바일 투표를 통해 70%가 반영되는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나머지 30%는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멤버가 선정한다. 구준회는 지난 한중일 글로벌 투표에서도 한국과 중국에서 1위, 일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종 멤버 합류가 유력해 보였다. YG는 "지난 2012년 4월 YG 연습생으로 합류한 구준회는 약 2년 6개월간 연습생 신분으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가수데뷔를 준비해 왔다"며 "지난해 서바이벌 오디션 '윈: 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에서 B팀으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iKON의 남은 멤버는 5일 오전 0시부터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준회의 뒤를 이을 두 번째 합류 멤버는 5일 오전 0시, 세 번째 멤버는 6일 오전 0시에 밝혀진다. 마지막 합격자는 6일 오후 11시 '믹스앤매치' 마지막회에서 공개된다. iKON의 최종 멤버 7명은 YG 보이 그룹의 계보를 잇게 되며 오는 15·16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빅뱅 일본 5대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케이블채널 엠넷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014-11-04 09:36:52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댄싱9 올스타쇼' 라인업 최종 확정…하휘동·김설진 한 무대에

엠넷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1·2의 주역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3일 CJ E&M 측은 다음달 29·30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댄싱9 올스타쇼'의 출연자 23인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시즌 1 우승팀 레드윙즈의 이루다·남진현·여은지·김홍인·소문정과 팀을 우승으로 이끈 MVP 하휘동이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시즌1 블루아이의 크럼퍼 김솔희·비보이 홍성식·캡틴 음문석·'쌍둥이 아빠' 이준용 등도 무대에 함께 선다. 시즌 2에선 MVP 김설진이 이끈 블루윙즈를 비롯해 레드윙즈까지 총 14명의 댄서가 참가한다. 블루아이의 윤전일·김기수·박인수·안남근·김태현·최남미, 레드윙즈의 신규상·최수진·이윤희·손병현·이유민·박정은 등이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CJ E&M 측은 "이번 무대에 오를 멤버 23인이 최종 확정되면서 멤버와 스태프 전원이 '올스타쇼'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시즌 별, 팀 별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다양한 장르의 춤이 어우러지는 공연문화계의 전무후무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댄싱9 올스타쇼' 티켓은 3일 오후 4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VIP석 9만9000원,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2014-11-03 18:03:30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백지영, MC몽 응원글 질타 쏟아지자…"동생 위해 큰 용기 낸 것 이해바란다"

가수 백지영이 MC몽을 응원하는 글을 올린 후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MC몽은 3일 오전 0시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한 가운데 백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고생 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이어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라며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선 MC몽의 컴백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 면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2012년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인정됐다. MC몽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MC몽의 컴백이 시기상조라는 반응과 함께 그를 응원한 백지영 등 동료 연예인에게도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졌다. 백지영은 결국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밝혔다.

2014-11-03 17:01:2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최강희, 이정윤 감독 신작 tvN '하트 투 하트'로 복귀

배우 최강희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희는 MBC 인기드라마 '커피 프린스'를 연출한 이윤정 PD의 첫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 출연한다. 최강희와 이 PD는 지난 2005년 '떨리는 가슴'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을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증 여자 차홍도와 주목을 받아야 사는 재벌 3세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차홍도와 고이석은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최강희가 연기할 차홍도는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와 지독한 대인 기피증을 앓고 있는 인물이다. 차홍도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강해 책과 인터넷으로 세상을 배우던 중 바깥세상과 유일한 소통창구였던 자신의 할머니가 사망하자 할머니로 변장해 가정부 일을 하며 살아간다. 할머니 변장으로 살아가던 차홍도는 변장을 벗어 던지고 싶은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으며 고이석과 만나게 된다. 최강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뵙게 돼 많이 설렌다"며 "무엇보다 이윤정 감독님 등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2년만의 복귀인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어색함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하트 투 하트'는 '미생'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2014-11-03 16:53:06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마이크ON] 하반기 걸그룹 컴백 러시…'섹시' AOA, '큐트' 에이핑크

이달 서로 다른 매력의 걸그룹이 컴백을 예고한다. 7인조 걸그룹 AOA는 3일 오전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1일 오전 0시에 발표될 예정인 새 앨범에서 AOA 멤버들은 캣우먼으로 변신해 색다른 섹시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초 섹시한 콘셉트의 싱글앨범 '짧은치마'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AOA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단발머리'를 발표하며 차세대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AOA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짧은치마'와 '단발머리'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AOA가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고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며 "멤버들은 지난 활동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섹시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캣우먼을 콘셉트로 해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음악으로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OA가 섹시함을 무기로 승부수를 던졌다면 6인조 걸그룹 에이핑크는 귀여움으로 남성 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이핑크 역시 3일 오전 0시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17일 정오에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에이핑크는 컴백 날짜 예고와 함께 분홍색 마카롱 사진을 함께 공개해 힌트를 제시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3월 사랑스러운 소녀 콘셉트의 미니 4집 '미스터 츄'로 5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반기 그랜드슬램 달성에 성공했다. 또 지난 10월엔 일본에서 '노노노(NO NO NO)'로 데뷔해 오리콘 위클리 차트 4위에 오르는 등 순조로운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에이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새 앨범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2014-11-03 14:38:18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서강준·이태환 소속 그룹 서프라이즈, 18일 첫 음반 발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오는 18일 첫 음반을 발표한다. 서프라이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서프라이즈가 일본·중국·태국 등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해 18일 첫 앨범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4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앨범 발매일에 맞춰 '서프라이즈 파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프라이즈는 드라마·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최초 배우 그룹이다. 서강준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 중이며 이태환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꽃미남 수사관 강수 역을 연기 중이다. 강태오는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에 주인공 준수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은 바쁜 연기 활동에도 녹음실과 연습실, 촬영 현장을 오가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연기자들도 출연작의 OST를 부르거나 앨범을 내고 콘서트까지 여는 다재다능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늘 발전해 나가려는 신인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봐 주길 바란다. 앞으로 국내 연기 활동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음반 활동과 관련해서는 우선적으로 해외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음반 프로모션과 해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11-03 11:35:06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MC몽 컴백, 독기 어린 가사 '음원 올킬'…방송 활동은 'NO'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화제 속에 컴백했다. MC몽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지만 음원 성적은 정반대다. 3일 오전 0시 발표한 새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수록곡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마음 단단히 먹어' 등이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총 13곡이 수록돼 있는 이번 앨범의 모든 가사는 MC몽이 썼다. 음악 팬들은 병역 기피 논란 이후 약 5년 만에 컴백하는 MC몽이 새 앨범에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 지 궁금해 했다. '내가 그리웠니' 중 "루머 퍼트린 놈들아 숨어", "루저들의 타고난 특기 직업 정신으로 물어뜯기" 등의 가사를 두고 일각에선 병역 기피 논란 당시 자신을 공격했던 무리들을 비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또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의 가사 중 일부인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는 MC몽이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아기 무당에게 "죽을죄를 지었으니 많이 빌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을 가사에 쓴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MC몽의 심경을 대변한 가사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적반하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의 부제가 '그리움'인 점을 강조하며 "앨범명 '미스 미 올 디스 미'는 그리움과 미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으로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것"이라며 "일각에서 해석한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 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그리웠니'는 모든 걸 포기하고 아파하고 단절된 삶을 살던 그가 그리움이라는 힘으로 다시금 스스로를 격려하며 좌절과 포기보다는 용기와 극복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과거 여러 가수와의 협업으로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MC몽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도 이번 음원 성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메인타이틀 '내가 그리웠니'와 서브타이틀 '마음 단단히 먹어' '도망가자'는 각각 매드 소울 차일드의 진실, 에일리, 린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9번 트랙 '0904'를 제외한 모든 노래에 백지영, 허각, 개리, 효린(씨스타), 범키, 민아(걸스데이) 등이 MC 몽과 함께 노래했다. MC몽은 앨범 제목 그대로 자신을 그리워하거나 싫어하는 음악 팬들 사이에서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TV에선 당분간 그의 모습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 활동은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2014-11-03 11:34:48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MC몽 신곡 가사 '루머 퍼트린 놈들아',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

가수 MC몽이 컴백한 가운데 일부 가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몽은 3일 오전 0시 새 앨범 '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하고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포함한 수록곡들이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일각에선 '내가 그리웠니'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등의 가사가 병역 기피 논란이 일었을 당시를 꼬집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내가 그리웠니'는 "루머 퍼트린 놈들아 숨어", "루저들의 타고난 특기 직업 정신으로 물어 뜯기" 등의 가사로 병역 기피 논란 당시 자신을 공격했던 무리들을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의 가사 중 일부인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는 MC몽이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아기무당에게 "죽을죄를 지었으니 많이 빌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을 가사에 쓴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MC몽의 심경을 대변한 가사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명 'Miss me or Diss me'는 그리움과 미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으로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의미"라며 "일각에서 해석한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 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4-11-03 09:16:2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