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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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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수갑전쟁' 이어 이번엔 '마트전쟁'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과 남주혁이 '수갑전쟁'에 이어 이번엔 '마트전쟁'을 펼쳤다. 강남과 남주혁은 앞서 인천외고 편에서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며 친해진 사이다. 두 사람은 인천외고에 이어 인천 인하사대부고 편에도 동반 출연하며 단짝이 됐다. 앞서 두 사람은 "너만 돈이 없냐. 나도 없다"고 간식비 지불을 서로에게 미루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25일 방송분에서는 학교 앞 식당에서 우연히 발견한 수갑을 가지고 놀다가 강남이 남주혁의 손목에 채워버린 수갑을 풀지 못해 경찰서로 향했고 그 자리에서 경찰관들의 호통까지 들어야만 했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7회에선 강남 때문에 수갑을 차야만 했던 남주혁이 역공에 나선다. 남주혁의 역공은 강남과 남주혁이 반 친구들과 함께 뒤뜰 야영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인근 마트로 향하면서 시작됐다. 이번에도 강남은 장난기가 발동, 남주혁에게 계산을 떠넘길 생각으로 물건을 고르는 척 하다 몰래 피신했다. 하지만 강남의 작전을 눈치챈 남주혁은 부리나케 주변을 뒤졌다. 남주혁의 손에 이끌려 마트로 돌아온 강남은 결국 지갑을 열고 야영용품을 계산하기에 이르렀다.

2014-11-01 21:21:3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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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유재석의 핑클 재결합 요청에 '정중히 거절'

이효리가 유재석의 핑클 재결합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1일 MBC '무한도전'은 특별기획전 특집으로 멤버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정형돈은 20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다시 선보이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 가수 섭외를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유재석·정형돈은 핑클의 재결합을 꿈꾸며 고생 끝에 이효리의 집을 방문했다. 유재석은 콩밭을 매고 있던 이효리의 모습에 약간 당황해 하면서도 '토토가'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는 "솔직하게 말해서 핑클 멤버들은 안 본지 3~4년이 지났다"며 다른 멤버들은 연기자·뮤지컬 배우 등으로 전향해서 다시 핑클로 무대에 서달라고 하기가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멤버들이 괜찮다고 하면 생각해 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어 배고픈 유재석·정형돈을 위해 라면을 대접한 이효리는 "('토토가')엔딩은 누가 하는 것이냐"며 "캡이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엔딩 무대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노래방 점수 95점이 넘어야 출연할 수 있다"는 말에 이효리는 작업실로 가서 핑클의 히트콕 '나우'를 부르고 75점을 받았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효리는 "노래방을 갈 것을 그랬다"며 '영원한 사랑'을 불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2014-11-01 19:41:0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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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김태우 키 190㎝ …통 안에 들어가는 것 부터 '난관'

'히든싱어' 원조 가수로 출연한 김태우가 큰 키 때문에 시작부터 어려움에 처했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한 김태우는 쟁쟁한 실력의 모창 능력자들과 비좁은 통 때문에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우는 지난 '히든싱어3' 인순이 편에 출연해 인순이 모창은 말도 안 된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가장 인순이 같지 않은 사람'으로 진짜 인순이를 지목하며 충격에 빠진 적이 있어 더 긴장을 했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이날 녹화에 들어가자 동공이 흔들리고, 손을 계속 꼼지락 거리고, 몸을 계속 비비 꼬는 등 god 멤버들만이 알고 있는 '긴장 할 때 나오는 버릇 3종 세트'를 계속 보였다. 이에 god 멤버들은 "저 버릇들이 보이는 걸 봐서 태우가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태우의 키는 190㎝로 '히든싱어'에 출연한 원조 가수 중 가장 최장신의 출연자였다. 통 안 천장에 닿을 듯 한 키 때문에 게스트들로부터 통 천장 위로 뚫고 나오는 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걱정도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우는 "모창 능력자들이 노래하는 걸 통 안에서 듣고 있으니 실제로도 통이 점점 좁아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쉬는 시간에는 제작진들에게 자신이 폐쇄 공포증이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실력발휘 못한 이유를 녹화 내내 변명처럼 줄줄이 나열했다는 후문이다.

2014-11-01 18:53:1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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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시즌1 마지막회…이진욱 "끝냄은 언제나 아쉽다"

tvN '삼총사'가 첫 번째 시즌의 막을 내린다. 2일 오후 9시 20분에 tvN '삼총사'의 첫 번째 시즌 마지막 이야기 '대륙에서 온 편지' 편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이진욱·양동근·정해인·서현진·유인영 등 출연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진욱은 "촬영은 언제나 익숙하지만 끝냄은 언제나 아쉽다"며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회에서는 김자점(박영규)의 계략을 수포로 만든 박달향(정용화)이 인조(김명수)로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 내금위 군관으로 파격 승진했다. 소현은 김자점의 계략으로 강빈(서현진)을 잃을 뻔한 뒤 강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면서 기습키스를 하는 등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복한 이들의 모습도 잠시, 소현의 지시로 감옥에 갇힌 미령(유인영)이 감옥을 빠져 나와 자신이 세자빈이 될 수 있었던 계략을 물거품으로 만든 달향의 아버지를 독이 든 술로 죽게 만들었다. 또 미령은 소현과 함께 있던 강빈을 화살로 쏴 쓰러지게 했다. 최종회 12회에선 '삼총사'의 존재를 알게 된 인조가 분노하며 박달향을 잡아들이라 지시하고 교형에 처하라고 명한다.

2014-11-01 17:58:2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