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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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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 10곳 중 6곳 ‘현금 일시불만’ 가능…법인 법정부담금 부담률 ‘절반’ 그쳐

국내 4년제 대학 10곳 중 6곳은 오로지 '현금 일시불'로만 기숙사 비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로 납부받을 경우 카드 수수료가 더해져 기숙사비가 오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금 분할이나 카드 납부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 사립대 학교법인이 교직원 사학연금, 국민연금 등을 부담하는 법정부담금은 대학 2곳 중 1곳이 그 부담을 학교에 떠넘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31일 '2023년 10월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52개 4년제 대학 기숙사 중 61.1%인 154곳이 기숙사비를 '현금 일시불'로만 납부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63.1%던 지난해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과반수 대학이 오직 '현금 일시 납부'로만 기숙사비를 받고 있다. 카드 납부가 가능한 기숙사는 50개교로 전체 19.8%를 차지했으며, 현금을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대학 기숙사는 76곳(30.2%)에 불과했다. 전문대 기숙사는 '현금 일시불' 비율이 4년제 대학보다 더 높았다. 전체 124곳 중 79.8%인 99곳이 현금만 받고 있으며, 지난해 97곳에서 올해는 2곳 더 늘어난 수치다. 카드로 납부받을 경우 수수료가 더해져 기숙사비가 올라 학생·학부모 부담이 늘 수 있다는 게 교육부 측 설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카드로 납을 받을 경우 카드 수수료인 1.5% 정도 기숙사비가 올라갈 수 있다"라며 "여신전문금융업법을 통해 (대학에) 영세 수수료율을 적용하면 0.5%까지도 내려갈 수 있는데, 금융위원회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금 분납 활용률이 낮은 것은 학생 선호도가 높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라며 "정부는 카드 납부나 현금 분납 방식을 독려하지만, 아직 현장이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23년 기숙사 수용률은 22.8%로 23%던 지난해보다 0.2%p 낮아졌다. 대학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51.2%로 2021년보다 1.5%p 늘었지만, 여전히 과반수 법인이 그 부담을 대학에 전가하고 있었다. 법정부담금이란, 사립대학 교직원의 퇴직수당을 포함한 사학연금이나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고용보험 등을 납부할 때 대학 법인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등에 따라 법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외조항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를 교비회계에서 부담'하는 등 학교에 떠넘길 수 있다. 등록금 동결과 코로나19 대응 및 여파로 학교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법인이 책임져야 할 비용마저 대학 본부가 부담하고 있던 셈이다. 사학법인의 대학 지원 원천인 '수익용 기본재산'의 확보율은 83.2%로 87.1%던 2022년보다 3.9%p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대학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한 해 사이 7.6%p 하락해 91%를 나타냈다. 단, 비수도권대학은 71.0%로 전년보다 0.4%p 상승했다. 대학에서 전임 교원 수가 맡는 강의 비율은 4년째 감소했다. 올해 2학기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4.8%로 지난해 2학기(65.9%)보다 1.1%p 낮아졌다. 전임교원 강의 비율은 2019년 67.8%에 이어 2020년 66.7%, 2021년 66.3%, 2022년 65.9%를 기록하며 올해까지 4년 연속 감소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1 13:26: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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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다음 달 3일 감성공학 토크 콘서트 개최

상명대학교는 내달 3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당신의 마음을 읽는 감성 인식 기술'이라는 주제로 K-MOOC 라이브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감성 인식 기술은 인간의 감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인식하며, 평가한 뒤 예측하는 기술이다. 사람의 표정과 자세, 뇌와 심장의 신호, 피부 온도 등 여러 반응을 통해 감성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이나 환경 설계에 적용해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상명대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대학원에 감성공학과를 설립했고, 이어 2017년에는 '휴먼'에 초점을 맞춘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을 설립해 10년 넘게 지속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 있다. 이번 특강은 K-MOOC에서 상명대가 운영 중인 '감성인식기술 전문가 양성과정' 일환으로 실제 이 과정을 담당하는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진과 대학원 감성공학과 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1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황민철 교수(감성공학 기술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알아야 하는 이유, 사회 감성) ▲권지은 교수(감성 시대의 감성공학) ▲이지항 교수(감성의 역할과 의사결정, 감성 인식 기술의 쓰임새) ▲윤희남 교수(어떻게 감성을 측정하는가?)와 대학원 감성공학과 ▲박성준 교수(얼굴과 음성 인식을 통해 타인의 마음 읽기, 휴먼 아바타)가 한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토크의 '감성공학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권지은 교수의 진행으로 콜로키움(colloquiu)이 열린다. 각 연구자가 감성공학과 관련된 각자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논평과 문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모셔니스트 권우정 박사가 '나의 감성 읽기 체험'을 진행한다. 감성인식기술을 활용한 감성 훈련 시스템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체험을 이어 간다. 또한, 감성인식기술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상명대는 "미래 혁신 기술로 평가받지만,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한 감성공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감성공학의 등장과 필요성, 현재와 미래에 관해 전문가들이 끊임없이 쏟아내는 지식과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강 포스터에 안내된 QR로 입장하면, 온라인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1 13:2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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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2023 추계융합학술발표대회’ 성료

삼육대학교 대학원 교육상담복지학과와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지난 27일 삼육대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3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추계융합학술발표대회 및 학부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세대 융합 기술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연구개발 환경과 혁신 기술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120여 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부 논문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해 학부생들의 창의적인 발표 능력을 고양하고, 여러 연구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융합 분야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시현하는 기술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삼육대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의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학문 간 융복합 기술 발전을 이루고 기술혁신과 학문도약의 길을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장은 학회 발전과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1 13:17: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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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카르텔 신고센터, ‘입시비리’까지 확대…11월 집중신고 접수

교육부가 기존 운영해오던 사교육 카르텔 신고센터에 입시비리 관련 신고 기능도 확장하고 내달 집중 접수한다. 교육부는 31일 기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확대·개편하고,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입시비리 신고의 문턱을 낮추고, 사교육업계와 유착된 입시비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해 2주 간 집중신고를 받았다. 그 결과 4건을 경찰청에 수사의뢰 했으며, 24건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학원에 예상문제 등을 판매한 교사에 대해 자신 신고를 받아 현직 교사 24명과 사교육업체 21곳을 경찰에 고소 및 수사의뢰 하기도 했다. 신고센터에는 중·고등학교 입시 비리 사안도 신고할 수 있으며, 대학이나 대학원 입학 과정도 대상이다. 다만 중·고교 입시는 교육청 소관인 만큼 교육부가 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입시비리에 보다 엄정하게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현재 3년인 징계 시효를 10년으로 연장한다. 10년 전 저지른 입시비리도 징계를 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입시 비리 교직원 연루 가능성에 대비해 교육부는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도 정비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입시 카르텔 근절에 대한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신고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 개선을 병행해 입시비리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1 13:0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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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내달 2일 모교 고려대서 특별 강연 진행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고려대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고려대학교는 내달 2일 오후 5시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초청해 '메모리 반도체의 Vision과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려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재료공학 석사, 박사를 취득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SK하이닉스의 전신 현대전자에 입사한 후 줄곧 SK하이닉스에서 근무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SK하이닉스의 첨단공정 개발과 제품 양산을 주도, 디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미세공정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이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단순한 전자 부품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치가 된 반도체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공과대학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행사로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세상의 가르침과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공과대학 60년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는 2021년 3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자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1 12:43: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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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내달 3일 'ASCN 2023' 개최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는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와 내달 3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룸 일원에서 아시아지속가능캠퍼스(ASCN 2023)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ASCN 2023은 고려대 KU-KIST 에너지환경대학원·탄소중립특성화대학원 주최, 지속발전연구소,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태국 등 4개국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캠퍼스 및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된 네트워크로,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는 고려대에서 열리게 됐다. 올해 행사는 한국, 일본, 태국 등 약 70여 명의 학생, 교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이은희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이사장의 개회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의 축사,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두고 각 기관 대표의 성과발표와 토론, 학생들의 경진대회로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홍승관 고려대 KU-KIST 에너지환경대학원·탄소중립특성화대학원장은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걸맞는 대학의 역할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희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이사장도 "올해 ASCN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해 보다도 큰 성과와 의미있는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태국 각국의 지속가능한 캠퍼스 그리고 이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내셔널 브리핑(National Briefing)'과 '유니버시티 프리젠테이션(University Presentation)'이 함께 마련된다. 분야별 전문가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내셔널 브리핑에서는 김기은 서경대 교수가 현재 부회장으로 재임 중인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의 활동과 비전을 소개하고 회원국 전문가 및 학생들과 그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유니버시티 프리젠테이션 세션에서는 주최 측인 고려대가 환경부 선정 그린캠퍼스 운영,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인증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1 12:36: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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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교육부, 초 1·2학년 ‘체육’ 별도 교과로 분리 추진

교육부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자 초등 저학년 '체육 교과' 부활을 추진한다. 학교 내에서 체육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학교 내 수영장도 3배 이상 추가로 설치한다. 학생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학교 내 상담교사와 심리검사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30일 서울청사에서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은 학교보건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학교체육 활성화 4대 핵심과제 추진 정부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가교육위원회 논의 수렴을 거쳐 단계적으로 '즐거운 생활'의 신체활동 영역을 별도의 '체육' 교과로 분리·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초등 1·2학년 체육은 1982년 적용된 제4차 교육과정 당시에는 교과에 있었지만, 시수가 음악·미술과 합쳐 운영됐다. 1989년 적용된 제5차 교육과정부터는 교과와 시수 모두 '즐거운 생활'에 통합돼 운영돼 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체육 교과 분리를 추진하는 이유는 체력 증진에 필수적인 신체활동 영역 또한 '즐거운 생활' 교과에 묶여 왔기 때문"이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보면 초1·2 '즐거운 생활' 400시간 중 3분의 1이 넘는 144시간이 신체활동에 해당해 교사에 따라 신체활동을 덜할 수도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중학생의 경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현재보다 약 30%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등학생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설정된 체육 필수이수학점 10점이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단, 이를 위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에서 지난해 확정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다시 고쳐야 한다. ■ 등교 전 방과 후 '틈새' 운동 지원…학내 수영장 2028년 464개로 확대 아울러 학교 수업 시간이 아닌 가정 또는 어디에서나 일상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교 전 아침이나 방과후 등 틈새시간을 활용하는 '365+ 체육온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체육온동아리' 갯수도 점차 늘려 2025년에는 모든 학교가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학생건강체력평가제 4·5등급에 해당하는 저 체력자 대상으로 운영되는 건강체력교실에 앞으로는 비만 및 희망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프라도 강화한다. 현재 164개에 불과한 학교 수영장은 2028년까지 464개로 대폭 늘리고, 학교복합시설 선정계획은 올해 39개에서 내후년 120개, 2027에는 200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 건강검진' 체계는 국가건강검진체계로 통합하는 방안을 내년부터 추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검진을 위탁하고, 생애주기별 검진정보를 관리하도록 한다. 현재 초중고교생 건강검진은 학교장 책임 하에 이뤄지지만, 앞으로는 이를 성인처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해 성인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다. ■ 우울증 등 정서 문제 지원…'마약' 등 유해 약물 실태조사 실시 마음건강 지원도 강화한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우울증'을 겪는 학생은 검사 도구부터 개편한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초 1·4학년 및 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2025년까지 개편한다. 심리 상태를 자가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내년 시범운영을 거친 뒤 확대할 계획이다. 상담 및 심리 치료 지원도 강화한다. 문자로만 이뤄지던 기존 초등생 상담은 SNS를 활용해 '채팅→음성→대면' 등 3단계 상담체계로 개편한다. 초등학교에 전문상담교사도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마약, 도박,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특히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연루된 '마약' 등 유해 약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일반 청소년이 마약류에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실태조사를, 내년에는 마약류 사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0 15:48: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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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11만여권 전자책 이용’…서울시교육청, 내달부터 서비스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교육청 전자도서관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전자책 11만여 종, 오디오북 1300여 종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11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매월 300종 이상의 새로운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및 오디오북 2만여 종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 대출 인원수 제한이 없어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기 도서의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PC의 경우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누리집에 접속 후 '구독형 전자책'을 클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의 경우 부커스 앱을 설치한 후 도서관 검색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을 입력해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책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기대하며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 변화의 흐름에 맞는 독서환경을 조성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0 13:4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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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성균관대·호서대 등과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7일부터 3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성균관대, 호서대, 제주대와 공동으로 '2023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이번 대회는 무박 3일 동안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최하고 순천향대, 호서대,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회에는 각 대학에서 소프트웨어·AI·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특화 학생 78명이 참가했으며, 대학별 1명씩 3~4인으로 연합팀을 구성해 'Chat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주제로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경쟁을 펼쳤다. 팀별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총장상(4팀, 100만원) ▲사업단장상(4팀, 80만원)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상(1팀, 100만원) ▲장려상 등의 상장과 함께 총상금 약 1000만원이 수여됐다. 순천향대는 이번 대회에서 ▲하루의 기록을 기반으로 한 음악 및 가사 생성 AI ▲개인 맞춤형 코딩 러닝 플랫폼 및 개발자 관련 커뮤니티 ▲ChatGPT를 활용한 웹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플랫폼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윤현(순천향대), 김회민(성균관대), 이승연(호서대), 장현서(제주대)로 구성된 팀은 'ChatGPT 기반의 의약품 처방 가이드 솔루션 제공'을 선보여 순천향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솔루션은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을 프롬프트로 작성해 ChatGPT로 전달하고, 의약품 조회 API에서 적절한 자료를 찾아 사용자에게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순천향대 조윤현(의료IT공학과, 3) 학생은 "처음 보는 팀원들과 3일 만에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프로젝트에 들어가니 서로 즐겁게 소통하며 2박 3일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홍민 순천향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들을 소프트웨어로 고민하고 창의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공 역량이 한층 성장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0 12:41: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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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 내달 8일 ‘한국고고학’ 주제 석학강좌 개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내달 8일 '제4회 석학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업단은 '근대 전환 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라는 아젠다를 수행하고 있다. 석학 초청 강좌는 이러한 아젠다 주제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폭넓은 식견을 지닌 학계의 석학을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와 가르침을 얻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석학강좌에서는 최병현 숭실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한국고고학의 발전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근대 학문 체계로서 고고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관학자들에 의해 한국에 도입됐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고고학적 활동은 일본인들에게만 허용됐으며 한국인들은 참여하지 못했다. 한국 최초의 개신자 집안에서 태어나고 그 자신 개신교 목사였던 매산 김양선은 한국의 기독교는 민족의 독립과 발전을 위한 '민족종교'가 돼야 하며, 기독교가 동점(東漸)하는 역사(기독교사)를 밝히기 위해서는 고고학을 연구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에 그는 일제강점기와 광복 직후에는 기독교 자료와 함께 최고 수준의 고고학 자료를 수집해 한국기독교박물관을 설립했다. 분야 최고 석학으로 꼽히는 최병현 교수는 고고학의 발전과 한국기독교박물관의 역사를 매산 김양선의 삶과 사상을 통해 조망한다. 한편, 숭실대 HK+사업단은 '근대전환기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라는 아젠다와 관련해 매년 1회씩 국내 각 분야의 석학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0 12:01: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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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호서 AI 위크’ 성료…산학협력 성과 공유하고 구글 초청 특강

호서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일 동안 아산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으로 열리는 미래 Future NOW'를 주제로 '2023 HOSEO AI WEEK'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프로젝트 우수성과 전시회 ▲기업 홍보 전시회 ▲팝업 취업 설명회 ▲오픈소스SW 초청특강 ▲VR, XR 체험존 ▲우수 산학프로젝트 시상식 등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AI ▲정보보호 ▲반도체 등 3가지 큰 기술 키워드를 바탕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중점을 두고 모든 프로그램이 기획됐으며, 학생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미래의 기술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산학프로젝트 우수성과 전시회에 참가한 호서대 컴퓨터공학부 '너의 목소리'팀은 'Adversarial attack에 Robust한 Voice Identification 기술 연구'를 기반으로 유명 영화에 등장한 배우들의 성대모사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오픈소스SW 초청특강에는 서진원 구글 이사와 김동혁 이노비엠 대표, 노용환 쏘마 대표가 초빙됐으며, 기업 부스에는 메디픽셀, 이후시스, 미래산업, 인트인, 파이오링크 5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AI·SW 신기술을 선보이고 팝업 취업 설명회도 진행했다. AI기반 심혈관질환 의료기기를 개발한 메디픽셀의 정청환 연구소장은 "우리 기업의 기술과 비전을 학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의미가 있었다"라며 "AI·SW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에 큰 자극을 받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AI WEEK 행사는 AI·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기업들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여러 분야의 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호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AI·SW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0 11:43: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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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 내달 22일 '임파워먼트 프로그램'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 통합건강관리학과는 내달 22일 전공자 및 입학 희망자들을 위해 '임파워먼트 특강(온·오프라인)' 및 '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임파워먼트 특강은 11월 22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통합건강관리학과 이시형 석좌교수의 특강 '면역 증진을 위한 통합의료의 정점'을 시작으로 통합건강관리학과 정양수 교수의 '내 몸을 살리는 식이요법, 언제 무엇을 먹을 것인가?', 통합건강관리학과 이민영 전임교수의 2024년 개설 예정 과목인 '생활습관의학' 소개가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통합건강관리학과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사이버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12월 2일 송출될 예정이다. 특강이 종료된 후에는 스튜디오, 아트테크스튜디오, 스마트강의실, 플렉스룸, 필라테스실, 차이콥스키홀 등 서울사이버대의 캠퍼스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3년도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은 통합건강관리학과 전공자에게 전공과목과 관련하여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된 특강을 통해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시설을 탐방하는 기회를 통해 서울사이버대 및 통합건강관리학과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는 국내 유일의 통합건강관리학과로 사람이 본래부터 타고난 자연치유력을 활용하여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유를 도모하는 학문을 공부하는 전공이다. 통합의학의 관점을 바탕으로 자연치유 이론과 기법을 익히는 실무역량 교육을 통한 통합적 치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졸업 후 진로로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숲길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거나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치유지도사와 식품제조업체, 방역회사, 기업체의 환경전담부서 등에서 식품위생, 환경위생 등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는 위생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한(2007, 2013, 2020)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이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도 11월 30일까지 2024 상반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0 09:43: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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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이드보라 석사과정 학생, 눈물막지질층 존재 라이소자임 역할 규명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드보라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석사과정 학생(지도교수 생명공학과 전태준·기계공학과 김선민)이 눈물막지질층(tear film lipid layer)에 있는 라이소자임(lysozyme)의 역할을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눈물막지질층의 라이소자임 농도 감소가 안구건조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임상적으로 확인돼왔다. 하지만 눈물막지질층과 라이소자임의 분자 수준에서의 작용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임상적 응용·치료제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이드보라 학생이 송서윤, 조건호 학생과 함께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의 연구는 분자 수준에서의 다양한 분석기법을 활용해 눈물막지질층과 라이소자임 단백질의 상호작용을 규명했다. 해당 논문은 이 같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나노바이오공학 분야 국제 저명학술지인 나노레터스(Nano Letters, IF: 10.8)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이드보라 학생은 이번 연구 수행을 위해 BK21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노아 맘스타드(Noah Malmstadt) 교수 연구실에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BK21 프로그램뿐 아니라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중견연구자지원사업,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앞서 이드보라 학생은 해당 연구로 2023년 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올해 초엔 바이오엔지니어링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미국 생물물리학회(Biophysical Society)에서도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해 고분자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바이오메크로모레큘스(Biomacromolecules)에,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 키트를 개발해 국제학술지인 에이시에스 센서(ACS Sensors)에 관련 논문이 각각 게재됐다. 이드보라 인하대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학생은 "이번 연구가 안구 건강, 안구건조증을 개선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지도교수님들과 동료 학생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0 09:16:5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