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재영
기사사진
권오현 부회장 "삼성전자, 올해도 업계 1위 리더십 확고히 할 것"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부분별 사업경쟁력 강화, 견실경영 통한 수익성 확대,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자업계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1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며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세계 경제는 불확실한 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도전정신을 발판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견실한 경영성과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올해 전략 방향으로 ▲부분별 사업경쟁력 강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질 확보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휴대전화, TV, 메모리 등 주력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1위 업체로서 절대 우위를 견지하고 생활가전, 네트워크, 프린팅 소룰션, 시스템LSI, LED 등 육성사업은 기술 개발과 사업기반을 강화해 성장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또한 설비, 제조, 유통, 마케팅 등에 대한 투자를 제품과 지역별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집행해 자원 운용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품과 세트, 서비스와 솔루션 등 다양한 밸류 체인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차별화된 에코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리더십 강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권 부회장은 의료기기와 같이 미래 성장 동력인 신규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B2B 사업역량도 확충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권 부회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역발상의 도전정신을 발판으로 보다 좋은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3-14 09:30:16 이재영 기자
LG전자, 'LG G프로2로 바라본 나의 반려견' 온라인 이벤트

LG전자가 14일부터 27일까지 'LG G프로2로 바라본 나의 반려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이벤트페이지에 게재된 5편의 '반려견' 영상을 감상한 뒤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 투표를 하면 된다. 5편의 영상은 'OIS플러스' 기능으로 움직이는 강아지를 또렷하게 촬영한 영상, '매직포커스' 기능으로 강아지와 배경사물의 초점을 조절하는 영상, '슬로우모션' 기능으로 강아지의 미세한 털의 움직임까지 재생한 영상 등으로 LG G프로2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활용했다. 투표만 해도 LG G프로2, 강아지인형, 화이트데이 기념 캔디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같은 이벤트페이지에서 LG G프로2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반려견' 사진과 신청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30여명의 체험단은 LG G프로2를 대여받아 'OIS플러스', '매직포커스', '슬로우모션', '4K 울트라HD촬영'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반려견'을 촬영하고 영상을 이벤트페이지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LG전자는 우수작을 선정해 LG G프로2, 포켓포토,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4-03-13 19:14:48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UHD 방송 상용화 다음달 본격화…케이블·제조사, 시장 선도에 '앞장'

케이블TV 업계가 다음달부터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화에 본격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이하 케이블협회)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케이블TV 쇼'를 열고 UHD 방송 상용서비스 선포식을 진행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디지털케이블TV 쇼'는 케이블TV 신기술·장비 소개와 미래비전 공유, 관련 산업 최고경영자(CEO)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공론의 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방송통신융합미디어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 케이블, 더 큰 즐거움(Smart Cable, Experience More)'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이 융합되는 스마트플랫폼, 케이블이 TV의 가치를 더한다. 시청자에게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것이 케이블이 꿈꾸는 스마트 세상"이라는 내용을 담아 진행된다. 특히 '케이블TV의 UHD 상용서비스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의 문을 열면서 케이블업계가 UHD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당초 케이블업계는 2015년부터 UHD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이를 1년 앞당겨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배경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TV제조사와의 협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블업계는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해 셋톱박스 내장형 TV를 개발, 다음달 오픈하는 케이블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와 연계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케이블 UHD 셋톱박스를 도입, 서비스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연내 셋톱박스 개발이 완료되면 우선 10만대 물량을 공동 구매해 UHD 조기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UHD 셋톱박스 보급을 필요로 하는 개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도 공동구매에 추가로 동참시켜 케이블 UHD 방송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UHD 상용서비스 선포에 맞춰 케이블협회는 이번 디지털케이블TV 쇼 전시행사에 'UHD 테마관'과 '케이블TV 미래관'을 운영, UHD 방송의 미래를 소개한다. UHD 테마관에서는 UHD 관련 영상, 음향, 편집기 등이 전시되며 케이블TV 미래관에서는 UHD 전용채널 및 스마트방송 핵심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전시관에서 UHD TV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UHD TV관련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UHD TV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UHD TV에서 한단계 진화한 커브드 UHD TV, 올레드(OLED) UHD TV 등의 등장은 UHD 시장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 역시 "지난해 7월 케이블업계가 세계 최초로 꿈의 화질을 구현하는 UHD 시범방송을 시작하며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면서 "올해는 케이블업계의 UHD 방송 원년으로 지정하고 UHD 콘텐츠 투자 및 전용채널 운영, UHD 케이블방송 상용화를 통해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케이블 업계는 UHD 활성화를 위해 기술, 설비, 콘텐츠 분야에 2017까지 약 6500여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4-03-13 13:18:0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보는 즐거움 극대화한 '갤럭시그랜드2' 출시

삼성전자는 멀티미디어 최적화 비율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2'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3일 출시했다. '갤럭시 그랜드2'는 지난해 출시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의 후속작으로, 전작보다 6mm 더 커진 133.3mm 화면에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시원하고 선명한 이미지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6:9 화면비 옵티멀 와이드 뷰를 채택해 영화나 게임 등 멀티미디어를 즐기는데 최적화했다. 갤럭시 그랜드2의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4.3을 채택했으며,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GB 램, 260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멀티 윈도우' 기능으로 화면을 2분할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띄울 수 있어 멀티태스킹도 편리하며, 갤럭시 프리미엄 제품의 핵심 기능인 '그룹 플레이', 'S 트랜슬레이터', '스토리 앨범'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사진 촬영 시 소리나 음성을 함께 담아 주는 '사운드 앤 샷'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도 갖추고 있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1만7000원.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그랜드2는 시원한 대화면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보는 즐거움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가격 부담 없이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3-13 12:51:48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방통위, LG유플러스 14일·SK텔레콤 7일 추가 영업정지 제재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불거진 '불법 보조금' 주도사업자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을 선정, 각각 14일, 7일간의 추가 영업정지 제재를 내렸다. 또한 SK텔레콤에 166억5000만원, KT 55억5000만원, LG유플러스 82억5000만원 등 총 304억5000만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방통위는 13일 이경재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통 3사 신규 및 기변가입계약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말기 보조금 지급 관련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조금 경쟁을 벌인 3개 통신사 중 LG유플러스에 영업정지 14일, SK텔레콤에 대해 영업정지 7일에 각각 처하는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방통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실조사 기간 중 보조금 가이드라인인 27만원을 초과한 비율은 이통 3사 평균 57.3%였고,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 59.8%, LG유플러스 58.7%, KT 51.5%로 나타났다. 위반 평균 보조금 수준은 평균 57만9000원으로, 사업자별로는 LG유플러스 58만7000원, SK텔레콤 58만원, KT 56만6000원으로 분석됐다. 사업자 시장과열 주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위반율과 위반 평균 보조금, 정책반영도 등을 기준으로 벌점을 부여한 결과 LG유플러스가 93점, SK텔레콤 90점, KT가 44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을 불법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야기한 주도사업자로 선정, 각각 14일과 7일 동안 신규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도록 했다. 다만 이번 영업정지의 구체적인 시기는 중소제조사나 영업점(휴대전화 대리점 및 판매점)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미래부의 영업정지 등을 고려해 차후 시행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는 방통위 시정명령을 불이행한 이동통신 3사에 대해 13일부터 각각 45일간 사업정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미래부의 사업정지 조치는 방통위의 영업정지와 달리 신규가입자 모집뿐 아니라 기기변경도 금지대상에 포함된다. 오남석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제재 조치로 인한 영업정지 시기의 경우 이동통신 시장이나 중소 단말 제조업체 등을 고려해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며 "미래부 영업정지에 이어서 할 지, 2개 회사를 동시에 할 지 여부 등은 차기 방통위원장에게 위임됐다"고 말했다. 오 국장은 이어 "지난 12월 제재와 달리 이번에 벌점 1위와 2위 사업자가 3점차에 불과한데 동시에 제재를 받게 된 것은 벌점 3등 사업자와 차이가 너무나도 많이 났기 때문"이라며 "두 사업자가 불법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과열 주도가 명백한 만큼 주도 정도에 따라서 영업정지와 과징금 조정 등을 달리했다"고 덧붙였다.

2014-03-13 12:51:15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제습기 신제품 출시

동부대우전자가 '클라쎄(Klasse)'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에너지 절감에 민감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효율 컴프레셔를 채용, 15ℓ 기준으로 국내 최저 소비전력(300W)을 달성했고, 전 모델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국내 최저 수준의 낮은 소음을 실현해 한밤중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건조 기능을 적용해 빨래 건조 시 자연 건조 대비 4배 빠르게 건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나는 문제도 해결됐다. 특히 이 기능은 주말에 빨래를 몰아서 하는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많은 양의 빨래를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어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국내 최대 6ℓ 물통을 채용했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자동제습모드', 일반제습 기능보다 20% 이상 속도가 빠른 '터보제습' 등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화이트 외관에 레드, 블루 등 톡톡 튀는 포인트 색상을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15ℓ, 16ℓ, 17ℓ 등 총 6모델로 가격은 40만원대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제습기 수요가 사계절 내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동부대우전자는 에너지효율 1등급에 국내 최저 수준의 소음을 실현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3-13 09:46:33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김우람 결승 3점슛' KT, 전자랜드 꺾고 6강 PO '첫승'

부산 KT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첫 경기에서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전자랜드와의 1차전 경기에서 69-67로 승리를 거뒀다. KT는 이날 승리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동안 34차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이 32번으로 94.1%나 된다. 이날 경기에선 KT의 집중력이 빛났다. 팀 리바운드 숫자에서도 34-26으로 KT가 크게 앞섰다. 후안 파틸로는 23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자유투로만 9점을 기록한 조성민은 14득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이날 승리의 주역은 김우람이었다. 김우람은 결승 3점슛을 포함해 10득점 4리바운드의 활약속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전의 고른 활약 속에 2쿼터 한때 36-20으로 여유있게 앞서가던 KT는 전자랜드의 후반 반격에 밀리기 시작했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만 3점슛 4방을 몰아치며 1점차까지 추격한 뒤 4쿼터에는 리드를 빼앗기도 했다. 특히 전자랜드는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4쿼터 팀 득점 11점을 모두 혼자 책임지는 등 3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막판 KT의 외곽에 무릎을 꿇었다. KT는 4쿼터 역전을 당하자 조성민의 3점슛에 이어 김우람이 종료 1분58초를 남기고 재역전 결승 3점슛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유리한 고지에 오른 KT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전자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3-12 21:46:56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롤챔스' 조은나래 후임 임소미에 관심 집중…도대체 누구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리그(이하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의 후임 임소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e스포츠 관계자는 "조은나래가 지난 '롤챔스' 윈터시즌을 끝으로 롤챔스 리포터를 그만둔다"며 "조은나래의 후임으로 임소미가 발탁됐다"고 전했다. 조은나래는 지난해 '롤챔스 서머 2013시즌'부터 두 시즌 간 리포터를 맡아 팬들 사이에서 일명 '롤챔스 여신'으로 불렸다. 특히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는 롤챔스 팬들로부터 항상 화제가 됐다. 조은나래의 후임으로 새롭게 '롤챔스'의 마이크를 잡게된 임소미는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에서 새로운 롤챔스 여신으로의 첫 행보를 보였다. 특히, 임소미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e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현장 리포터로 활약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은나래와 임소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은나래 롤챔스 떠나서 아쉽지만 임소미에 기대할게요!"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그동안 수고했어요!" "임소미, 오늘 롤챔스 스프링에서 처음 봤는데 대박! 새로운 롤챔스 여신 등장!" 등 반응을 보였다.

2014-03-12 20:21:14 이재영 기자
방통위, '상생의 콘텐츠 제작 생태계 조성방안 토론회' 개최

방송사, 드라마제작사, 독립제작사,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 콘텐츠 제작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7층 회의실에서 KBS, MBC, SBS, 방송협회, IHQ, 드라마제작사협회, 연기자협회, 연기자노동조합, 작가협회, 실연자협회, 매니지먼트협회, 독립제작사협회 등이 참여하는 '상생의 콘텐츠 제작 생태계 조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8월부터 방송사, 드라마제작사, 독립제작사,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콘텐츠 제작분야 종사자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협의체에서 검토한 고액 출연료·작가료 개선방안과 외주제작 평가시스템 도입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한류 확산을 위해 방송드라마 제작시장의 개선이 시급해 이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며 "여기서 도출된 방안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업계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발제는 노동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2014-03-12 16:11:28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디자인·성능 강화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디자인과 성능을 차별화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초미세먼지(PM 2.5) 유입 증가로 인해 공기청정기 판매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기존 사각형에서 벗어난 원형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리얼 메탈 소재에 스핀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 깨끗한 공기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등 깔끔함을 강조했다. '3MTM 초미세 먼지필터'를 적용해 황사는 물론,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 먼지까지 제거하며 공기청정 성능도 강화했다. 또한 '듀얼 파워 탈취필터'는 업계 최고 수준인 탈취효율 98%를 달성했으며, 집안 냄새 제거뿐 아니라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도 걸러준다. 이밖에 ▲큰 먼지 제거에 탁월한 '극세필터'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플라즈마스터 이오나이저' 등을 채용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청정도 표시 라이팅' 기능은 공기 오염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터치 컬러 필터 시스템'은 각기 다른 컬러로 필터의 구분이 용이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적용 면적은 21㎡,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오정원 LG전자 AE사업본부 RAC사업담당은 "초미세먼지 등을 걸러주는 공기정화 성능은 물론, 소비자의 감성도 충족할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3-12 15:17:0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