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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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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앱 '식신 핫플레이스', 50만 다운로드 돌파 '인기'

씨온의 맛집 서비스인 '식신 핫플레이스'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50만 앱 다운로드, 월간 350만의 웹사이트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맛집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서비스다. 식신이란 '음식에 관한 모든 것으로 알고 있는 신'이라는 의미로서 해당 지역의 맛집에 정통한 사용자를 일컫는다. 즉 식신 핫플레이스는 지역 베테랑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다양한 형태의 정보로 가공해 제공하는 것이다.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에 따라 주변 추천맛집에 대한 상세정보와 할인쿠폰 등이 뜨며 직관적이고 가독성 높은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에게 인기가 높다. 식신 핫플레이스가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배경은 위치기반SNS를 통해 지난 4년간 쌓인 1억3000만건의 체크인 데이터에 있다. 씨온은 이를 기반으로 신뢰성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식신에서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큐레이션 작업을 통해 약 2만7000개의 식당정보와 30만건의 사용자 작성리뷰 등을 엄선해 서비스한다. 매장별 이용자 리뷰, 별점 평가는 물론, 조회수와 전화연결 횟수를 노출시킴으로써 이용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훌륭한 맛집이라고 판단되는 장소는 'BEST 핫플레이스'로 표시해 적극 추천한다. 해외 67개 주요 도시별 맛집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50만 다운로드 달성에 맞춰 식신 핫플레이스는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매장 홍보 비즈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식신 핫플레이스 비즈'는 메뉴사진, 인기메뉴 등 상세정보를 알려준다. 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쿠폰 기능을 제공해 홍보의 질을 높이고, 식신 인증마크를 부여해 손님들이 매장을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씨온 관계자는 "이번 식신 핫플레이스 비즈 상품 출시를 통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매장 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07 13:45:0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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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은행권청년창업재단,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한국 화웨이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난 6일 역삼동 D.CAMP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청년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재단과 화웨이는 ▲한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양측이 기획·추진하는 각종 창업지원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웨이는 다음달 23~25일 개최되는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에 플래티넘 후원사로 참가한다. 화웨이는 세계 40여개국 대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경진대회의 1등 상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켈빈 딩 한국 화웨이 지사장은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갖춘 한국의 스타트업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며 앞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들이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웨이는 자사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한국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과 중국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나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센터장은 "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 자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중국 투자자 및 창업자, 사업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10-07 13:44: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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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자 400만명 돌파…"LTE 경쟁력 강화나설 것"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알뜰폰의 가입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 말 현재 알뜰폰 가입자수가 41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미래부가 출범한 지난해 3월 말 기준 155만명에서 1년6개월만에 2.7배 늘어난 것이다.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 5600만명의 7.3%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래부 출범 이후 알뜰폰 가입자수는 시장포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 활성화 정책과 업계 노력에 힘입어 월 평균 14만3000명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는 20만6000명, 3분기에는 21만6000명으로 가입자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망 임대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망 사업자(9개사)의 가입자수는 196만8000명, KT망 사업자(14개사) 185만1000명, LG유플러스망 사업자(6개사) 31만8000명으로, 4.7:4.5:0.8의 비율을 나타냈다. 기업군별로는 이통3사 자회사를 포함한 대기업 계열 사업자의 가입자수는 228만4000명, 중소사업자는 185만3000명으로 대기업 계열 사업자의 비중이 55.2%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통3사 알뜰폰 자회사의 시장점유율은 19%로, SK텔링크가 67만5000명, KTIS 7만7000명, 미디어로그가 5만6000명을 기록했다. 우체국 알뜰폰 효과도 두드러졌다. 현재 우체국에 입정한 중소 알뜰폰 6개사의 가입자수는 168만명으로, 전체 중소사업자의 90.6%를 차지했다. 이중 지난해 9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수는 8월 말 현재 13만3000명에 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중 기존 6개 사업자 외의 5개 중소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대기업 계열 사업자에 비해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사업자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알뜰폰의 LTE 가입자 비중은 크게 낮아 수익성을 거두기에는 아직 어렵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실제 알뜰폰 가입자 중 2세대(2G)는 26만8000명(6.5%), 3세대(3G)는 355만9000명, LTE는 31만명(7.5%)의 가입자 분포를 보였다. 이는 알뜰폰이 2G·3G 피처폰 중심이라는 막연한 인식, 단말기와 서비스를 결합 판매하는 이통3사의 시장관행 등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미래부는 분석했다. 알뜰폰이 가계통신비 인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 미래부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들의 평균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은 1만5182원이었다. 이통3사의 평균 ARPU가 3만3561원인 점을 고려하면 알뜰폰 전환 이용자들은 월 평균 1만8379원의 통신비 절감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미래부 출범 후 2년이 채 지나기 전에 알뜰폰이 400만 가입자를 확보한 것은 기대 이상의 성과이긴 하지만 아직 이동전화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주체로 자리잡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LTE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이용자층을 끌어들여 10% 이상의 점유율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0-07 13:14: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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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Wiz게임 베이직팩'으로 안방서 비디오게임을 즐기세요"

KT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다양한 장르의 비디오 게임 29종을 한달 간 횟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Wiz(위즈)게임 베이직팩'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Wiz게임 베이직팩'은 게임 월정액 서비스로, 한 번 결제하면 수십 종에 이르는 비디오게임을 마음껏 플레이 할 수 있다. 등록된 타이틀은 '레고 해리포터', '레고 배트맨', '배트맨 아캄시티', '슈퍼스타즈V8 2' 등 29종이다. 회사 측은 'Wiz게임 베이직팩'에 대해 "게임 타이틀 한 개의 월 이용료가 5000~7000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30여 종에 이르는 게임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라며 "개별 타이틀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Wiz게임 베이직팩'의 월 이용료는 9000원(VAT별도)이다. 올레tv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Wiz게임 베이직팩' 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게임 조이스틱 '유선 EX3'을 증정한다. Wiz게임은 TV 리모컨 전면에 위치해 있는 '앱스토어' 버튼을 누르거나 홈 메뉴에서 앱·게임·쇼핑 카테고리를 통해 진입하면 된다. 조이트론, 로지텍 등 6종의 조이스틱 또는 USB 키보드를 연결하면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10분 무료체험'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게임을 체험하고 원하는 게임을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2014-10-07 10:54:2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