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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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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대학생 앱 개발 챌린지 대회' 결선 성황리 마쳐

'제2회 전국 대학생 앱 개발 챌린지(K-해커톤) 대회'에서 휴먼굴림팀이 '런&캐치'로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K-해커톤'은 미래부 주최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밤새 직접 개발해 보도록 하게 하는 대회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이나 단체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대학생만을 위해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전국에서 81개 대학, 147팀(총 59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 5개 권역별로 예선대회와 본선대회를 거쳐 최종 24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대회는 1박2일 동안 아이디어 발표, 앱 제작, 전문가 멘토링, 최종 발표 등을 통해 현장에서 앱을 개발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예·본선 성적과 결선 결과를 종합 심사해 최우수상을 비롯한 12개팀을 우수팀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휴먼굴림팀(가천대·서울교대 소속)의 '런&캐치'는 블루투스 기반의 경찰과 도둑 활동형 게임이다. 이 앱은 창의성, 시장성 및 완성도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인 한국정보과학회 학회장상으로는 영남지역 동의대 GMP팀, 수도권지역 한양대·숙명여대 연합 눈떠보니아홉시팀, 호남지역 호남대 18cm팀, 영남지역 동서대 헤롱팀 등 4팀이 선정됐다.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학회장상으로는 호남지역 조선대 Econovation팀, 영남지역 안동대 의지박약팀, 영남지역 동의대 던전컴퍼니팀, 충청지역 한국기술교육대 Intersection팀 등 4팀이 꼽혔다. 이밖에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회장상으로 수도권지역 서강대 TMP팀, 제주지역 광운대·서울과학기술대·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연합 포스티노팀, 수도권지역 인천대·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 연합 Delmonte팀 등 3팀이 수상했다. 김정삼 미래부 디지털콘텐츠과장은 "앱 개발 분야와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며 "더 나아가 전국적인 개발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앱 개발 관련 대회를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0-04 11:04: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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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전국호환 티머니 '전국통일 이벤트' 진행

한국스마트카드가 전국호환 티머니 출시를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전국통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전국호환 티머니의 사용처와 사용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마련한 게임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4~5일 이틀간 진행된다. 4일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오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5일 부평역사 쇼핑몰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이벤트 존(Zone)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모두의 티머니 존'에서는 전국호환 티머니 이미지를 활용한 부루마블 게임을 진행, 전국일주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카드지갑, GS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전국의 랜드마크 포토 존'에서는 경주, 부산, 전주 등 국내 대표 지역을 배경으로 한 즉석 사진촬영 행사를 연다. 또 '전국호환 티머니 구매 존'에서는 직접 티머니 카드를 구매 할 수 있으며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가 끝난 후에도 티머니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이어간다. 전국호환 티머니로 체크인하는 페이스북 이벤트와 전국호환 티머니를 구매해 인증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14-10-04 10:36: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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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병서·최룡해·김양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종합)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 등 북한측 고위급 인사들이 4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남한을 방문하는 것이 향후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특히 황병서, 최룡해는 북한 김정은 체제를 이끌어가는 '쌍두마차'로 알려져 있어 이들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한 고위 대표단 11명은 이날 오전 9시 평양을 출발, 서해직항로를 통해 오전 9시52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한 뒤 오후 10시께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양건 대남비서 등은 이날 인천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만나 환담하고 오찬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찬에는 우리측 청와대 고위 인사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임 대변인은 "북한 선수단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것에 이어 고위급 대표단이 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이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측은 이 같은 고위급 인사들의 방문 계획을 전날 우리측에 통보했고, 우리측은 이에 동의했다.

2014-10-04 10:12: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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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가입자 1인당 데이터사용량 2000MB 돌파

휴대전화 이용자 1인당 한달간 사용하는 평균 데이터양이 2000MB를 넘어섰다. 갈수록 급증하는 데이터트래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8월 이동전화 단말기별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피처폰부터 스마트폰까지 휴대전화를 통한 전체 데이터 사용량은 10만8807TB를 기록했다. 이를 가입자 수로 나누면 가입자 1인당 트래픽은 2025MB를 나타냈다. 이동통신 기술별로 분류하면 4G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발생 규모가 전체의 92.6%(10만813TB)에 달했다. 3G 스마트폰은 1140TB, 2G·3G 피처폰은 69TB로 집계됐다. 결국 4G 스마트폰 이용자가 대부분의 데이터트래픽을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초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은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통3사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출시하기 전 4G 트래픽은 6만9000TB 수준이었으나 8월에는 10만TB를 넘어섰다. 이 때문에 갈수록 4G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 등으로 인해 향후 데이터트래픽 문제로 인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충분히 데이터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라며 "갈수록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추가 주파수 할당부터 이통사의 망 설비 투자까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4-10-04 09:47: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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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미국 콜택시 서비스 사업 진출

한국스마트카드가 미국 콜택시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일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인 '마이타운 택시'가 이달 초 뉴욕과 뉴저지에서 개시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첫 해외법인 티머니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뉴욕, 뉴저지를 시작으로 미국 주요 도시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필리핀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마이타운 택시 서비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타운 택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콜택시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이용이 가능 ▲앱을 통해 타게될 택시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 가능 ▲미리 이동시간과 금액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특징 등이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마이타운 택시는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을 관리하는 베이스 측에서는 정확한 운행 및 매출 정보, 고객 평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별도의 추가적인 장비 없이 새로운 고객 유치 도구를 갖게 된다는 점, 시간별 또는 지역별 탑승분포 등 한국스마트카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부수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영욱 한국스마트카드 해외사업단 상무는 "안전, 쾌적, 편의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마이타운 택시는 최상의 콜택시 서비스"라며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보다 진화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2 19:30:5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