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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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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 정보보호산업 현황 브리프 발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부산 정보보호 산업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R&D 정책 브리프 제2025-11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2022년 정보보호 실태 조사 자료를 활용해 부산 기업의 정보보호 실태를 전국과 비교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사이버 위협 확산에 대응한 국내 및 부산시 정보보 호산업 정책 동향도 함께 살폈다. 분석 결과 부산 기업은 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기본적인 침해 사고 예방 활동 수준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반면 정보보호 내부 운영체계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 정책, 조직, 전담 인력, 예산 등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필요성이 확인됐다. 부산 기업이 겪는 주요 애로사항은 예산 확보와 전문 인력 확보였다. 정보보호 예산은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 유지 보수, 영상 감시 장비 설치 등 기본적 보안 유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문 인력 고용과 내부 운영체계 정착에 대한 투자는 전국 대비 낮았다. 해양, 물류, 제조 등 공급망 산업이 집적된 부산은 단일 보안 사고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브리프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인 정보보호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ISTEP은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기업 중심으로는 정보보호 내부 운영 체계 고도화, 정보보호 전문 인력 지원 확대, 유지 보수 중심 투자 구조의 안정적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투자 확대, 선제적 보안 대응 체계 강화, 침해사고 신고 및 통합 대응 체계 활성화 등의 시사점을 제시했다. 류수민 연구원은 "부산은 보안 수요가 높은 산업 구조를 가진 지역으로 기업이 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중요하다"며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침해사고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연계되는 통합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브리프 자세한 내용은 BISTE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29 17:1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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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 수산종자산업 발전 기반 강화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는 수산종자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종자 생산장 역량 강화, 유통 수산종자 생산정보표시제 운영 지원, 수산종자 정보 활동 기반 구축, 수산종자 발전협의체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센터는 2024년부터 찾아가는 수산종자 생산 현장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종자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수산종자 품종별 생산 기술 교육을 신설했다. 김 종자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유리·패각 사상체 관리, 현미경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 종자 생산 어업인 25명에게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산정보표시제에 대비해 김 종자 유통 포장용 포대와 대형백에 생산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서식을 인쇄해 69개 어가에 2만 5000개를 보급했다. 수산종자생산장 실태 조사 공표, 인공지능(AI) 기반 김종자 수급 예측 결과 공유 등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유통 안정화도 지원하고 있다. 김종자생산자연합회는 김 종자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단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10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명문 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 회장은 "영세한 수산종자 산업 분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단의 컨설팅이나 교육 프로그램은 수산종자 생산자에게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는 이런 교육 이수자들이 정부나 지자체의 설비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는 정책의 연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29 17:16: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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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연말연시 대비 막차 연장 및 열차 증편

부산교통공사는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 이동에 대비한 도시철도 특별수송계획을 마련했다. 오는 31일과 1일 부산 각지에서 진행되는 새해맞이 행사에 맞춰 도시철도 영업 시간을 2시간가량 늘리고, 열차 운행 횟수도 대폭 확대한다. 31일 밤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카운트다운 부산·드론라이트쇼가 개최된다.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는 이날 6만 70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행사 종료 후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 지원을 위해 1~4호선 영업시간을 최대 2시간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31일 하루 총 60회의 열차가 추가로 운행된다. 1호선 12회, 2호선 26회, 3호선 12회, 4호선 10회가 증편된다. 노선별 막차 시각도 조정된다. 1호선 남포역 기준 다대포해수욕장행 막차는 자정에서 익일 오전 2시 6분으로, 노포행은 오후 11시 45분에서 익일 오전 1시 36분으로 늦춰진다. 2호선 광안역 기준 장산행 막차는 익일 오전 0시 20분에서 오전 2시 10분으로, 양산행은 오후 11시 26분에서 익일 오전 1시 33분으로 변경된다. 1일에는 해운대 해맞이 행사를 위해 오전 6시 50분부터 2호선 10회, 3호선 8회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변경된 열차 시각표는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부산도시철도 모바일앱, 각 역사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사는 승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지원 인력 110명을 행사 기간 현장에 배치한다. 이들은 남포역, 해운대역, 수영역, 광안역, 금련산역에서 승객 안내와 질서 유지, 비상 상황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규모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수송 준비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부산도시철도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29 17:16: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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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 상반기 ‘동백전 캐시백’ 최대 10% 적용

부산시가 내년 상반기 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 정책을 최대 10%로 운영한다. 시는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최대 10%로 적용하고, 월 캐시백 한도는 50만원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조치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총 870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캐시백 요율과 한도를 확대 운영해왔다. 특히 9월부터는 국비 지원 확대로 캐시백 요율을 최대 13%까지 상향했다. 그 결과 올해 1~11월 발행액은 1조 5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2300억원 대비 약 26% 늘었다. 내년부터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국가 지원이 의무화되면서 안정적인 정책 운영이 가능해진다. 하반기 정책은 발행액 추이와 재정 여건을 검토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매출액별 차등 정책도 계속된다.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가맹점은 10%, 10~30억원 가맹점은 8%를 적용하고,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캐시백을 제공하지 않는다. 전체 가맹점 90%를 차지하는 소규모 가맹점에 혜택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공공 배달 앱 '땡겨요', 택시 호출 앱 '동백택시', 온라인 지역 상품몰 '동백몰'도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캐시백 10%를 적용받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정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민생 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백전이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8 21:5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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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정보보안 수준진단 ‘11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경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정보보안 수준진단에서 11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은 2025년 교육부가 주관한 시·도교육청 정보보안 수준진단에서 경남교육청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정보보안 관리 체계 전반을 진단한다. 이번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 자산 보안 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등 8개 분야 35개 지표 7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사이버 위기관리를 포함한 6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 등급, 정보보안 정책 분야와 인적 보안 분야에서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정보보안 주관 기관인 교육정보원이 견고한 정보보안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증명했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통합 보안관제 자동 대응 장비 고도화, 정보자산 관리 체계 강화, 교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콘텐츠 제작·보급 등을 추진해왔다. 보안 관제 전문관 배치·운영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 훈련으로 대응 역량도 높이고 있다. 이종부 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 지속적인 보안 역량 강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28 21:4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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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진여객 부산사랑의열매에 지역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진여객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진여객은 지난 2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진여객 임직원들과 이경훈 부산사랑의열매 차장, 김부혜 반송1동장, 이선자 반송2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진여객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반송1·2동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조현욱 대진여객 대표이사는 "매일 우리 버스를 이용해 주시는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전달된 성금이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혜 반송1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진여객 임직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관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부산사랑의열매 차장은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진심 어린 정성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귀중한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진여객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매년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12-28 21:4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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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AI 학습 데이터 언어화로 블랙박스 규명

김태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교수팀이 AI 학습 데이터를 사람의 언어로 변환해 블랙박스를 설명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내놨다. UNIST는 28일 AI 학습 데이터를 자연어로 바꿔 인공지능의 의사 결정 과정을 규명하는 학습 방법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모델은 결과는 정확하게 맞히면서도 어떤 근거로 판단했는지 알기 어려운 블랙박스로 불린다. 기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연구는 학습이 끝난 모델의 내부 연산이나 예측 결과를 사후 분석하는 방식이었다. 연구팀은 모델이 아닌 학습의 원천인 데이터에 집중했다. 데이터 특징을 설명문으로 만들고 이를 분석해 모델의 판단 과정을 밝히는 방식이다. 먼저 챗GPT 같은 LLM 모델로 사진 속 사물 특징을 여러 문장으로 설명하게 했다. 환각 현상 없는 고품질 설명문을 위해 인터넷 백과사전 등 외부 지식도 참고하도록 했다. LLM이 만든 수십 개 설명 문장이 모두 유효한 건 아니다. 연구팀은 AI 모델이 정답을 맞추는 데 실제 참고한 설명문을 가려내기 위해 'IFT'라는 정량 분석 지표를 개발했다. IFT는 특정 설명 문장을 학습 데이터에서 뺐을 때 모델 예측 오차 변화로 학습 기여도를 재는 영향력 점수와 텍스트 설명이 실제 이미지 시각 정보와 의미적으로 일치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CLIP 점수를 합산해 계산된다. 조류 분류 모델에서 배경 색상 설명보다 '부리의 형태'나 '깃털의 무늬' 설명문이 높은 IFT 점수를 기록했다면, 해당 모델은 부리와 깃털 특징을 학습해 대상을 식별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연구팀은 영향력 큰 설명문이 실제 성능 향상에도 도움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차 모달 전이 실험을 진행했다. 영향력 높은 설명문을 모델 학습에 제공하고 새 데이터 세트에서 분류 작업을 수행한 결과, 기존 방식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김태환 교수는 "AI가 스스로 학습 데이터를 설명하는 방식은 딥러닝의 복잡한 의사 결정 과정을 본질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블랙박스 AI 시스템을 투명하게 이해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자연어 처리 분야 대표 국제학회인 EMNLP 정식 논문으로 채택됐다. 올해 EMNLP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렸다.

2025-12-28 21:46: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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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 홈페이지 내년 1월 ‘AI 챗봇’ 정식 운영

울산시설공단은 울산하늘공원 홈페이지에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2026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장사 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신속·정확한 민원 안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챗봇 서비스는 화장 시설과 봉안 시설 이용 방법, 구비 서류, 이용 요금 등 반복·단순 민원이 많은 항목을 24시간 자동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기반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는 울산하늘공원 홈페이지 PC·모바일에 접속해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화면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검색 없이 1~2단계 내에서 원하는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 챗봇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10월부터 시범 운영하며 자주 묻는 질문 유형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보완해왔다.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반복 민원 대응에 따른 직원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장사 시설 특성상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민원 문의가 많은 만큼 챗봇 도입은 시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8 21:4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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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경남교육 역사’ 담은 기네스북 발간

경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의 독보적 역사를 발굴하고 교육 공동체의 소중한 삶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경남교육 기네스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교육 기네스는 단순 수치상의 기록을 넘어 행정 기록 이면에 담긴 따뜻한 교육 현장 이야기를 발굴해 경남교육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기록문화 확산 운동'이다. 이번 기네스북에는 자체 발굴 41건과 지난 6월 도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건 등 총 51건의 기록이 수록됐다. 내용은 ▲역사 ▲학교 ▲정책 ▲시설 ▲공모 5개 분야로 나뉘어 경남교육의 '최초·최대·최고·유일'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정리했다. 역사 분야에서는 1895년 설립된 경남 최초의 학교 진주초등학교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학교 창신고등학교(1908) 등 경남 근대 교육의 출발점을 조명했다. 이와 함께 1920년 전국 최초 소년운동 발상지인 진주소년회와 2023년 전국 최초로 개교한 경남온라인학교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선구적 기록들도 담았다. 정책 및 시설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된 가방 안전덮개와 통학로 안전 시스템 '안전 아이로(路)' 등 경남교육청이 안전과 혁신에서 앞서 나간 성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물 중심 기록이 눈길을 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인생의 절반을 쓴 일기 ▲가장 많은 교육 활동을 한 학생과 교원 ▲현직 쌍둥이 사서 교사 ▲친구의 날을 최초로 제정한 장학관 등 교육 가족 한 명 한 명의 열정이 담긴 이야기들이 수록돼 감동을 더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남교육 기네스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개원하는 경남도교육청 기록원의 상설 전시 및 누리집 온라인 전시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환수 총무과장은 "자료를 찾고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모든 도민과 교육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경남교육의 역사는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만큼, 앞으로도 이 소중한 기록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1:06: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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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정책자문단과 정기회의 개최…군정 발전 협력 강화

의령군이 정책자문단과 함께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분과회의를 통해 제안된 안건들의 정책 반영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군정 방향과 신규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정책자문단은 ▲교육·행정·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산업·환경 ▲농업·산림·축산 ▲건설·교통·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별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여 건의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의령 관문 활성화 방안과 솥바위 부자 휴양시설 개발 방향, 의령군 기숙형 공립학사 '행복학습관' 발전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 인구가 머물고 순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스호스텔 건립과 칠곡면 청년거점센터 조성 등을 통해 체류 기반을 넓히고 이를 지역 경제 활력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제안이 공감을 얻었다. 의령군은 민선 8기 들어 조례 개정을 통해 정책자문단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38명으로 확대하며 자문 기능을 강화했다. 분과별 자문단을 세분화해 분기별 분과위원회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총 34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해당 안건들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현재 정책에 반영돼 추진 중이다. 오태완 군수는 "정책자문단은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동심합력의 자세로 의령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1:0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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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학철 코리나무역 대표 부산 아너 404번째 회원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2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전학철 코리나무역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전학철 대표와 배우자 김희영 해담트레이드 대표를 비롯해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명예회장, 이성근 부산아너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W아너 회장, 송해화 오션엔텍 대표, 박은실 신영증권 이사, 박창식 와이지톰스 대표, 백선미 나눔으로행복한동행 회장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축하했다. 전학철 대표는 1억원을 약정하며 부산 40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코리나무역은 유럽 식품 수출 및 통관 전문 기업으로 해외 대형 유통망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츄파춥스, 멘토스 등 탄산음료 브랜드의 유럽 공식 에이전시 승인을 받아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전학철 아너는 "오늘의 첫 발걸음은 작게는 우리 가족의 변화에서 시작됐지만,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오신 훌륭한 선배님들의 영향을 받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이런 사랑이 모여 우리의 아이들이 맞이할 미래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뜻을 모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전학철 대표와 가족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기부자의 바람대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부산아너클럽 회장은 "부산의 400여 명의 아너 회원들과 함께 전학철 대표님의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나눔으로 추운 겨울에도 부산이 더 따뜻해지길 바라며 부산아너클럽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만든 우리나라 대표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기부 약정 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5-12-26 21:0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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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외래 항암주사실 확장 이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항암치료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암주사실을 대폭 확장한다. 의학원은 기존 항암주사실을 확장해 오는 29일부터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외래주사실 병상은 기존 15병상에서 29병상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인접한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옮겨져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더 안정된 분위기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2층에 있는 새 공간은 자연 채광과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한 공간에는 항암 치료를 위한 외래주사실을 중심으로 혈액종양내과 진료실, 완화의료팀, 환자교육실, 영양교육실 등이 함께 배치됐다. 치료와 상담, 교육을 연계한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분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그동안 치료 공간 부족으로 항암 치료를 기다리며 겪으셨던 불편을 덜고, 햇살이 잘 드는 산책로 옆 공간에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항암주사실 이전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환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외래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환자와 기관을 위한 마음으로 공간 조정과 리모델링에 기꺼이 협조해 주신 진료과와 실무 부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의학원은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의료 환경 조성을 통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12-26 21:0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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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해운대구가 청소년 성장의 동반자로 10년을 걸어온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구는 지난 20일 '청소년과 함께한 10년의 성장'을 주제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기념행사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과 문화의집 앞으로 10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됐다. 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공연과 마술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5년 12월 16일 개관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활동 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문화·자기개발·소통 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해운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무료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리더십 함양을 위한 맞춤형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6 21:03: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