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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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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 시스템 최초 수출' 인하대 IUT, 제8회 학위수여…307명 ‘학사모’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8회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in Tashkent·IUT)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위를 받은 307명의 졸업생과 가족,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213명은 외국대학의 국내대학 교육과정 운영(4+0) 방식으로, 경영물류학부 75명은 교육과정 공동운영 프로그램(3+1)을 통해 인하대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19명의 MBA 학생은 교육과정 공동운영 프로그램(1+1)을 이수해 인하대 경영대학원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정석인하학원 성용락 이사장, 김윤휘 관리이사, 김교흥·양문석·진종오 국회의원, 원도연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와 셰르조드 셰르마토프(Sherzod Shermat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 보부르 압둘라예프(Bobur Abdullaev) 타슈켄트 인하대 총장 등도 IUT를 찾아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한 투르수노바 모히라 보티르 키지(Tursunova Mokhira Botir Kiz) 학생은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상을, 율다셰프 코밀존(Yuldashev Komiljon) 학생과 압둘라자노프 아지즈존(Abdullajanov Azizjon) 학생은 인하대 총장상을 받았다. IUT는 지난 2014년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만들어졌다. 국내 최초로 '3+1 방문 교육', '4+0 교육'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인하대가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 단위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는 데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하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 아래 2018년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2300여명이 학생이 IUT에서 공부하고 사회 각 분야에 진출했다. 졸업생 대부분이 현지 유명 IT기업, 국영기업, 정부기관 등에 취업하고 있어 IUT는 현지를 대표하는 명문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하대와 IUT는 개교 이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의 꿈을 품고 오랜 시간을 함께 걸어왔다"라며 "졸업생들이 IUT에서 공부하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은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이끄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졸업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11-24 09:31: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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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유럽, 차세대 로봇 AI 공개… 공간지능 기반 ‘범용 모델’ 개발 가속

네이버랩스 유럽이 '공간지능' 기반 차세대 로봇 AI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워크숍을 열고 더스터2, 애니 등 신규 모델을 공개하며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24일 네이버랩스 유럽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4회 'AI for Robotics(로보틱스)' 워크숍을 열고 로봇의 공간 이해와 사회적 행동을 고도화하는 AI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2019년부터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앤드류 데이비슨 교수를 포함한 15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해 '공간지능' 연구 성과와 미래 기술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주제인 공간지능은 단순한 3D 공간 파악을 넘어 사물·사람의 위치, 움직임, 관계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의 맥락을 이해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되면 로봇은 새 공간에서도 지도 없이 즉시 환경을 모델링하고 주변 사람의 행동과 상황에 따라 사회적 판단을 수행할 수 있다. 네이버랩스 유럽은 로봇의 공간 및 사람 이해 능력을 확장한 신규 AI 모델 더스터2와 애니를 이번 행사에서 소개했다. 더스터2는 한 장의 이미지로 3D 공간을 구성하는 더스터의 차세대 버전으로, 상용화를 고려한 통합형 모델이다. 3D 바디 모델 애니는 메이크휴먼(MakeHuman) 데이터와 WHO 통계를 기반으로 전 세계 다양한 인체 특성을 반영해 사람을 정밀하게 표현하며 지난 6일 오픈소스로 공개돼 생태계 확장을 이끌고 있다. 네이버랩스 유럽은 비전·액션·인터랙션 등 로보틱스 핵심 프로젝트를 파운데이션 모델 중심으로 전환하며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의 의사결정 최적화와 복잡한 환경 대응 능력을 강화해 로봇 대중화 시대의 기반 기술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네이버랩스 이동환 리더는 "네이버랩스는 2016년부터 공간지능과 물리지능 연구에 집중했으며 1784를 비롯한 국내외 테스트베드에서 기술을 실증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로봇을 위한 AI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4 09:31: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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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화만으로 송금하는 ‘AI 이체’ 출시… “이제는 이체도 AI로”

카카오뱅크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대화만으로 송금할 수 있는 'AI 이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핵심 금융 서비스인 '이체'에 AI 기술을 직접 접목시킨 것은 국내 금융권 최초다. 'AI 이체'는 고객이 일상 언어로 대화하듯 이체를 요청하면 AI가 이를 대신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이체 내역이 있는 대상은 이름만으로, 별명을 설정한 경우에는 '엄마', '마미' 등 의미가 유사한 표현만으로도 이체가 가능하다. 기존 이체의 경우 최근 이체 내역 목록 중 고객이 대상을 직접 찾아야 했으나, 'AI 이체'를 이용하면 이름이나 별명만으로도 대상 계좌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자주 송금하는 계좌'에 더욱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다. 이체 실행 전 최종 단계에서는 주요 정보에 대한 고객 확인 및 인증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회·1일 최대 2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 내 'AI이체' 또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한 음성 명령으로 접근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반복 검증을 통해 'AI 이체' 서비스에 대한 내·외부 취약점 점검을 마쳤으며, 금융보안원과 모의해킹 기반의 'AI 서비스모델 보안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보안 강화 활동을 전개하며 서비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착오송금 방지를 위한 절차도 강화했다. 고객의 요청이 불분명하면 재질문을 통해 정보를 명확히 하고, 수취인 검증 등 일반 이체와 동일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최종 이체가 실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2월 모임통장에 AI를 적용한 'AI 모임총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비 정리 등 총무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으로 향후 다른 핵심 금융 상품으로도 AI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은행명이나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대화만으로 이체를 끝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1-24 09:30: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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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 발간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성 의무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공개한 초안을 바탕으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하나금융지주 및 14개 관계사의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 및 기회 대응 현황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는 한국회계기준원이 설립한 기관으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제정하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정량적·정성적으로 평가해 시장과 투자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성 공시에 대한 개념적 설명과 함께 기후 관련 위험과 금융소비자보호의 다양한 요소를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등 4대 공시 핵심요소로 세분화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Big Step for Tomorrow"라는 ESG 비전과 함께 ▲2030년 ESG 금융 60조원 달성 ▲2050년 사업장 탄소배출량 ZERO ▲2050년 석탄 프로젝트 파이낸싱 ZERO를 달성하겠다는 ESG 중장기 추진 목표를 KSSB 기준과 정합적으로 연계하여 이행해 나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 발간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공시 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추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ESG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1-24 09:3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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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 성료

신한은행이 중장년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노후 자산관리 특화 공간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강남·노원·수원·울산·일산 전국 5개 지역에서 고객 맞춤형 상담과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은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은퇴준비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함께 제시해 중장년 고객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은퇴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은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은퇴 준비를 위한 필수 금융 상식'을 주제로 ▲연금 활용법 ▲현금 흐름관리 ▲투자·절세 전략 ▲증여·상속 등 중장년 고객에게 유용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장년 행복 비결'을 주제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자기 계발 ▲소통 방식 ▲건강 관리 등 은퇴 이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언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은퇴 준비에 대한 불안과 고민이 큰 중장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은퇴스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고객의 든든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1-24 09:19: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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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 과일은 왜 스스로 '노화'를 선택하는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일의 종류는 과연 몇 가지나 되는지 궁금해서 AI에게 물어 보았더니 "먹을 수 있거나 전통적으로 이용되는 과일은 2000~3000종 이상이고 식용 과일 중에서 상업화된 과일 종은 그보다 훨씬 적으며, 약 수백 종 수준으로 추정됩니다"라고 대답한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 통계자료에 따르면 딸기, 수박, 사과, 귤, 포도, 복숭아, 참외, 배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다만 '선호도(좋아하는 과일)'와 '1인당 소비량'은 약간 다를 수 있다. 생산량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요 6대 과일은 사과, 귤, 복숭아, 포도, 배, 감 순이다. 바나나, 망고, 아보카도 등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이들 과일이 수확 후에도 스스로 익어가면서 과일의 당도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이를 '후숙(Ripening)'이라고 부른다. 바나나, 토마토, 감, 키위 등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해 서서히 익어가는 후숙과일의 경우 에틸렌(Ethylene)이 과일을 빠르고 균일하게 숙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엽록소를 분해해 누렇게 변색시키는 등 농산물의 유통과 보관 시 품질을 저하시킨다. 에틸렌은 과일이나 채소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수확 후에도 식물의 기공에서 가스로 배출된다. 후숙이 필요한 과일은 대개 덜 익은 상태로 수확된다. 이때 과육에 함유된 전분은 복합 탄수화물인 다당류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 전분은 분자 구조상 단맛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후숙이 진행되면서 과일 내의 효소들이 활발하게 작용하면서 저장되어 있던 전분을 분해하여 단당류인 포도당이나 과당과 같은 단순당으로 작게 잘라진다. 마치 긴 사슬이 끊어져 작은 알갱이들이 되는 과정이다. 이 단순당들이 바로 우리가 '달다'고 느끼는 성분으로 후숙과일의 당도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원인이다. 후숙의 마법을 지휘하는 핵심물질은 바로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이다. 에틸렌은 과실의 숙성을 촉진하는 물질로서 후숙과일이 스스로를 익도록 신호를 보낸다. 에틸렌은 전분 분해효소를 활성화하고 세포벽을 분해해서 과육을 부드럽게 만드는 연화 과정과 신유기산과 같은 신맛을 줄여준다. 또한 에틸렌은 과육을 무르게 하여 식감을 개선하고, 떫은 맛을 유발하는 가용성 타닌을 불용성 타닌으로 변환시켜 떫은 맛을 제거하는 데도 관여한다. 후숙과일은 숙성이 시작되면 스스로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숙성 속도를 촉진시킨다. 그래서 바나나처럼 에틸렌 발생량이 많은 과일을 다른 과일과 함께 두면 주변의 과일도 함께 빨리 익게 된다. 에틸렌은 당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모든 후숙 과정을 총괄하는 '숙성의 마스터키' 역할을 하는 셈이다. 과일의 맛은 단순히 당도만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단맛(당)과 신맛(산)의 비율이 중요하다. 당산비라고 하는 이 비율이 높아 질수록 과일은 더 맛있고 달게 느껴진다. 에틸렌이 후숙과정의 당도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다른 호르몬들은 과일의 성장단계와 숙성신호를 조절하여 간접적으로 최종 당도에 기여한다. 에틸렌 외에도 과일의 성장과 당도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식물 호르몬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 호르몬은 옥신(Auxin), 지베렐린(Gibberellin), 사이토키닌(Cytokinin), 에틸렌(Ethylene), 앱시스산(Abscisic Acid)등 5가지 주요 그룹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에서도 에틸렌은 기체상태에서 숙성 및 노화를 촉진한다. 사이토키닌은 세포 분열을 촉진하고 노화를 늦춰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과일·채소인 사과, 토마토, 바나나, 살구, 복숭아, 아보카도, 자두, 망고 등을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이나 채소인 키위, 감, 배, 오이 등과 같이 보관하면 성숙과 노화를 촉진해 쉽게 부패할 수 있다. 수확 후 에틸렌 생성이 많은 사과, 자두, 살구 등은 스스로 숙성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유통·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과일을 보관할 때 유의해야 할 점으로 사과, 복숭아 등 에틸렌 발생량이 많은 과일은 되도록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하도록 하고 상처가 있거나 병충해에 걸린 과일은 스트레스로 인해 에틸렌 발생이 증가하므로 보관 전에 분리하여야 한다. 에틸렌은 낮은 온도(냉장)와 8%이하의 산소농도, 2%이상의 이산화탄소 농도에서 발생이 감소하므로 공기를 차단하는 식품용 랩 등으로 개별 포장해 저온에서 보관하기를 권장한다. 에틸렌은 작물의 성숙과 착색을 촉진시키므로 덜 익은 바나나, 떫은 감을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와 같이 보관하면 후숙에 도움이 된다. /연윤열 인천푸드테크협회 사무총장

2025-11-24 09:18:1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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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활용해 고객 언어 ‘심플’하게 바꾼다

LG유플러스가 고객 안내 문구를 AI가 쉽게 바꿔주는 'AI고객언어변환기'를 고도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려운 표현과 전문 용어를 줄이고,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바꾸는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고객 중심 소통 기조인 'Simply U+(심플리 유플러스)'의 일환이다. 'AI고객언어변환기'는 임직원이 문자 안내, 공지, 상담 메시지 등을 입력하면 즉시 고객 친화적 문구로 변환해 주는 사내 도구다. 버튼으로 톤을 조절하거나 초안을 기반으로 문장을 자동 수정하는 방식으로, 공지 문구 작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난해 1.0버전을 선보인 이후 올해 2.0 버전으로 개편되면서 채팅형 인터페이스와 모든 문구 유형 변환 기능이 추가됐고, 현재까지 약 4500건이 실제 업무에 활용됐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진심체' 적용이다. LG유플러스가 약 10만 건의 고객 안내 문구를 직접 검수해 다듬은 언어 데이터를 학습시켜, 고객이 읽기 쉬운 따뜻한 표현으로 자동 변환되도록 했다. 예를 들어 기술 용어 중심의 "VoIP는 종량과금 정책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니 유의 바랍니다"는 문장이 "인터넷전화는 사용한 만큼 요금이 발생하니 유의해 주세요"처럼 간단하고 친근한 표현으로 제시된다. AI고객언어변환기는 고객센터, 영업매장, 홈페이지, 앱 등 다양한 채널에서 안내 문구를 통일된 어투로 제공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직원 개인의 문장 스타일 차이에 따른 편차를 줄여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24 09:12: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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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4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원화 약세와 물가 상승에 따른 위기경영 돌파를 위한 경영 안정에 힘을 싣고 있다. 중국의 저가 공세와 대기업 규제, 노조 리스크 등 경영 환경은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들은 대규모 투자로 기술 경쟁력을 키워가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은 안정 속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과 중동의 방산 협력이 단순 수출을 넘어 개발·생산·공동 진출을 묶은 '완성형 패키지'로 전환하면서 K-방산이 구조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 중동의 개발 단계 참여가 확대되면 기업들의 R&D(연구개발) 부담은 커지지만, 세계 최대급 국방 수요를 기반으로 수출 규모는 오히려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일본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일본과의 교류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 또 한국과 일본 양국이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통상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야한다는 생각이 많다. ▲ 석유화학 업계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조달 리스크 분산과 사업 구조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납사 중심 원료 구조가 한계에 직면하면서 원료 조달 다변화, 해외 생산거점 확보, 공정 효율화 등 기업별 전략 조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자본시장> ▲'인공지능(AI)버블' 공포로 아시아 증시가 곤두박질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3대지수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0.88%~1% 안팎으로 올랐지만 아시아 증시 참여자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과도한 공포가 부른 패닉셀"이라고 분석했다. AI 거품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방향성 전망 따라 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 ▲'빚투'(빚내서 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증시는 위축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증시 대기자금은 쪼그라들고, 반대매매 금액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직 기자가 9년간 '특징주 기사'를 악용해 111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사건이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수사로 드러났다. 기사 한 줄이 시장을 즉시 움직이는 구조를 정교하게 이용해 일반투자자에게 고의적 피해를 떠넘긴 것으로, 자본시장 신뢰를 정면으로 훼손한 중대 범죄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이 24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위탁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부가 배출권 시장에 증권사 등 제3자의 참여를 확대하면서 한국거래소가 배출권시장 위탁매매를 도입한데 따른 것이다. 배출권시장의 문이 금융권까지 열리면서 국내 탄소시장 구조가 한층 다변화될 전망이다.? <금융·부동산> ▲제2금융권이 리더십 재편기를 맞고 있다. 카드부터 캐피탈, 상호금융까지 주요 회사의 수장 임기 만료로 업권 전반의 경영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한·미 중앙은행이 연말 금리 결정을 앞두고 동시에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섰지만 멈칫하는 이유와 시장이 받아들이는 결은 정반대로 갈리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며 은행들의 대출 한도 소진이 현실화되자, 자금이 필요한 차주들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금리가 다시 오를 경우 대출 한도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2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小)소위를 열고 막판 조율에 나선다. ▲국민의힘이 주말 장외투쟁으로 내부 결속을 다지는 가운데,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한 지지율 회복 전략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이집트를 방문한 데 이어 전날(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믹타(MIKTA) 정상·대표들과 격차·불평등 완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는 등 정상외교도 펼쳤다. ▲AI 가수의 빌보드 1위 기록, 문학상 표지 논란, 플랫폼 규제 등 AI가 '창작 주체와 예술의 본질'을 다시 묻는 가운데, 인간·제도·플랫폼 모두가 AI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창작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심 해킹 파문 속 SK텔레콤이 분쟁조정안 거부·실적 급락·임원 감축까지 겹악재를 맞으며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0주년을 맞은 '던파 페스티벌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킨텍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넥슨이 확장된 IP·창작 생태계·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년 팬덤의 존재감을 다시 증명했다. <유통&라이프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체제 확립으로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셀트리온은 미국 공장 인수를 통해 현지 직접 생산·판매 전략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풀무원의 지속가능 가치 체험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이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모녀가 함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체험하는 행사로, 높은 경쟁률과 SNS 조회수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연 2회 정례화됐다. ▲중국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한국으로 향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최근 무비자 입국 허용과 원화 약세 효과까지 더해져 백화점·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이 급증하는 등 업계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2025-11-24 09:07: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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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IPO 시장...새내기주 변동성은위험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이후 주춤하던 공모주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최근 상장 기업 대부분이 첫날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다만 단기 매매 흐름으로 인한 새내기주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장중 고점 대비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PO 개선안 1호 사례였던 에스투더블유를 포함해 이후 상장한 기업 12곳 중 11곳이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였다. 알트는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 대비 27%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하반기 의무보유확약 제도 강화 등의 규제 강화로 기업·기관의 부담이 우려됐던 공모주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9월 에스투더블유에 이어 코스피 첫 타자였던 명인제약까지 성공적인 상장을 마치면서 관망세가 마무리된 모습이다. 다만 국내 증시의 유동성이 높아지면서 새내기주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공모주들은 상장 첫날 급등세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증시에 진입하기는 하지만, 동시에 등락률도 높게 나타나면서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이달 상장한 이노테크(242.2%), 세나테크놀로지(115.8%), 그린광학(237.5%), 씨엠티엑스(117.5%) 등은 모두 등락률 100%를 넘겼다. 대부분의 종목이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지만 장중 고점과 비교해서는 하락세가 뚜렷한 편이다. 이노테크는 장중 최고가 8만5000원 대비 60.12% 떨어졌으며, 세나테크놀로지도 17만6400원까지 올랐다가 5만3300원으로 69.78%, 그린광학 역시 5만5000원보다 61.82% 하락했다. 지난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씨엠티엑스도 장중 고점(15만4000원) 대비 32.60% 떨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단타 성향이 강한데, 공모주 시장에서 그런 양상이 더욱 잘 보인다"며 "기업 자체에 대한 투자 매력을 따지기보단 단기 차익을 노리는 전략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4000선을 넘기는 등 증시 활황이 지속되면서 실종됐던 '조 단위' 대어들도 도전장을 내밀기 시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7일에는 에식스솔루션즈, 10일에는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케이뱅크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에식스솔루션즈도 조 단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케이뱅크의 세 번째 상장 도전이라는 부분과 에식스솔루션즈의 LS그룹의 중복상장 논란이 주목되고 있지만, IPO 시장 자체에는 반가운 손님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무신사, CJ올리브영, 빗썸 등도 대기 중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실상 아직까지는 대어들의 참여는 저조한 편이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IPO 예상 기업 수는 11~13 개 수준으로 과거(1999~2024년) 동월 평균 13개와 유사한 수준이다. 하지만 예상 공모금액은 3500~4000억원대로, 역대 동월 평균 공모금액 5607억원 대비 낮은 수준으로 추정됐다. 다만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0월까지 지난 7월 이후 변경된 IPO 제도 개선안에 적용되게 되면서 시장에서 관망세를 보였다"며 "이달부터는 에스투더블유와 명인제약 등 변경된 IPO 제도 개선안 적용 기업이 성공적인 IPO를 진행함에 따라 시장은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승창 KB증권 ECM본부장은 "현재 IPO 시장의 문제는 '빅딜'의 부재이고, 빅딜은 그룹사 딜로 연결되는 편인데 중복 상장 이슈에 발목이 잡혀 있다"며 "빅딜이 없었을 뿐이지 공모 시장 자체는 잘 흘러가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솔루션이 제시되면 관련 문제들도 해소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5-11-24 08:36: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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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쥐띠] 36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48년 주변의 도움말을 수용하는 것이 일하는데 이득이다. 60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하지 못한다. 72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84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어야 한다. [소띠] 37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61년 좋은 일을 자랑 마라. 73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몸에 지녀보자, 8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소화가 안 된다면 건강검진을 받아 보라. 50년 숨어 있는 낭비를 줄이고 긴축재정. 62년 자존심만 내세우면 적이 많이 생긴다. 74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의 편이다. 86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것이. [토끼띠] 39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이 편안. 51년 찬란한 태양이 나를 위해 비춘다. 63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이 어딘지. 87년 배우자가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 [용띠] 40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일이 이루어진다. 52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64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 76년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하라. 88년 새로운 마음 기분전환을 위해 들판을 걷는다. [뱀띠] 41년 투자 권유는 듣지 말 것. 53년 약간의 먹구름은 무시해도 좋다. 65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 77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보도록. 89년 인연을 만나려고 애쓰다가 피싱 걸릴 수 있음이니 조심을. [말띠] 42년 집 밖은 전쟁터이니 이사는 신중하게. 54년 그물에 갇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6년 기다리던 문서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8년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조급해 하지말자. 90년 양보라는 질을 따지고 물건을 구매해야. [양띠] 43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면 세상이 아름답다. 55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67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79년 실력으로 자신을 격려하라. 91년 생각은 많으나 지출이 생기니 움직이기가 어렵다. [원숭이띠] 44년 진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 포용이 필요. 56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이 따르는 하루. 68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80년 오늘의 불운은 어제의 교만이다. 92년 부분적 결함이 있어도 다시 도전해야만 할 것. [닭띠] 45년 집 매매를 서두르지 말도록. 57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신경 쓰인다. 69년 주변의 무관심으로 오히려 마음 편하다. 81년 무리한 만남으로 큰 것을 잃게 되니 주의해야. 93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하자. [개띠] 46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58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여기지만 별거 아니다. 70년 유혹이 많으니 절제를. 82년 하고 있는 일에는 선후가 있고 때가 있다. 94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내 실수도 튀어나오니 양보를. [돼지띠] 47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자. 59년 죽은 나무를 보살피고 있는 것은 아닌지. 71년 오후 교통안전에 유의. 8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투자에 신중해야. 95년 친지로부터 뜻밖의 좋은 소식을 듣는다.

2025-11-24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