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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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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시행

기장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2025년 춘기(春期)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총력 대응의 하나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49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3억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과 피해목 벌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은 3개 읍·면의 287ha의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5개 업체가 2월 초부터 작업원을 투입,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의 소나무에 수간주사를 주입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목벌채 사업은 기장군 전역 1만 5000여 본의 소나무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 입찰이 진행 중에 있으며 2월 중순에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군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이동 단속단을 활용한 피해목 제거 ▲소나무류 이동 단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주민 홍보로 산림병해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대응으로 기장군의 산림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며 "기장군민 모두가 건강한 산림에서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기(秋期)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면서 추가 발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한 총력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2-06 19:4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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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 中企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신청 업체 74개사 가운데 6개사가 선정돼 TV 홈쇼핑에서 총 6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6개사를 대상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소비자에게 파급 효과가 큰 TV 홈쇼핑을 통해 우수 제품을 전국에 홍보·판매해 기업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수출 상담회 및 해외 판로 지원, 홈앤쇼핑 우수 상품 전시관 전시 홍보, 판로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절차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시와 홈앤쇼핑이 기업당 3000만원 방송 입점비를 지원하고, 저렴한 판매 수수료 혜택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4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 전문 TV 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판매될 예정이며 최종 6개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MD 1:1 컨설팅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공지사항 또는 부산경제진흥원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입점은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업체와 제품 홍보에도 값진 기회"라며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발굴과 판로 지원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6 19:4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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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 가덕도신공항 건설 현장 점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6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방문해 공단의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4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설립된 뒤 신공항 건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공항 건설에 대한 시의회의 관심 및 요청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먼저 공단의 전반적인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으며 최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를 계기로 공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공항 건설 과정에서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위원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의 진행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신공항 건설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문제점 보완 및 지원 방안을 꾸준히 논의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은 총사업비 약 15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현재 부지 조성 공사와 관련된 계약 과정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6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가덕도신공항은 부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항공 물류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 인프라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될 수 있도록 공항 건설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6 19:4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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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서승운 기수, 개인 통산 800승 달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서승운 기수가 지난달 26일 부경 제5경주에서 우승하며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800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주마 '스마트보스'에 기승한 서승운 기수는 중위권에서 치열하게 경합하며 전개했으나 직선주로에 이르자 단숨에 도약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특히 서 기수는 지난주 부경에서 열린 15개 경주 중 12개 경주에 출전해 이틀간 5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011년 데뷔한 서승운 기수는 데뷔 초부터 남다른 체력과 탁월한 기승술로 화제를 모았다. 2013년 국내 최단기간 100승 기록 및 최우수 기수로 선정됐으며 2014년 최단기간 200승 기록, 2015년 최단기간 300승 달성, 2016년 연간 104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승수를 쌓았다. 경주마 '위너스맨'과 호흡을 맞춘 2022년부터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최정상급 기수로 거듭났다. 그는 위너스맨과 한국 경마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코리아컵(G1),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2023년 대통령배까지 석권했다. 위너스맨과 서승운 기수는 대상경주에서 10차례 우승했으며 서 기수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수의 자리에 올랐다. 800승 소감을 묻자 서승운 기수는 "훌륭한 말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행운 덕분"이라며 "부상이나 기승정지 등 공백 없이 활동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경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9:4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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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 성료

지난 5일 새로 단장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명의 관객이 전석을 메운 가운데 'AMORE'를 주제로 관객들의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2년 3월 창단된 이래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해군작전사령부, 영도구와 함께 나라사랑 음악회 합동 공연, 사상강변축제, 송년 음악회 등 여러 차례 연주회를 개최해 명실상부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연주회에는 드보르자크(A.Dvorak)의 '슬라브 무곡 8번', 한(J.d.Haan)의 '사랑의 협주곡', 앤더슨(L.Anderson)의 '나팔수의 휴일', 히사이시(J.Hisaishi)의 이웃집 토토로 OST 모음곡 등 8곡의 아름다운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협연 무대와 테너 '성민기', 베이스 '손상혁'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열창해 준 특별공연도 더해져 정기 연주회를 더 빛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환상적인 연주를 선사해 주신 김기율 지휘자님을 비롯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공연을 보기 위해 오신 사상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사상구가 문화와 예술이 더 풍요로워지고 그 향기가 넘쳐나는 것 같다"며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서 사상구가 문화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9:3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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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취약계층에 에너지 절약용품 지원

한국남부발전이 갑작스러운 한파에 힘든 겨울나기를 하고 있을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에너지 절약용품을 지원하며 온정 나눔을 전개했다. 남부발전은 본사가 있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8개 발전소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 약 600세대 및 복지시설 40개소에 방한용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총 1억원을 지역별 복지관 및 자선단체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전국적인 연탄, 난방유, 생필품 등 겨울맞이 기부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상 기후에 따른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본사는 부산 연탄은행에 구도심의 취약계층 가정 200세대를 위한 절전 매트 100개와 발열 내의 181세트를 기부했으며 하동, 신인천, 삼척 등 전국 8개 발전소에서도 지역 취약계층 가정 400세대 및 복지시설 40개소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겨울 이불, 연탄, 난방유, 방한 의류 등을 지원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이번 지원사업 기부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겨울이 더 힘들게 느껴지실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해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전개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025년 설 연휴에 ▲소상공인과 농어민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에 지역 농특산품 및 쌀·과일 전달 ▲명절맞이 식품 꾸러미 제작 및 배식 봉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25-02-06 17:21: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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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 현장 학습·국제 교류 결과 보고회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지난 6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2024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 학습·전공 관련 국제 교류 결과 보고 및 자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글로벌센터가 운영한 글로벌 현장 학습 및 전공 관련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 교수, 국제화추진위원회 및 글로벌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수 소감 발표,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부 3학년 조동국·조승혜, 2학년 이승연 학생은 16주 동안 미국 위트대학에서 현지 적응 교육을 받고, St. Luke's Hospital 및 Sun Rise Nursing Home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 유아교육과 3학년 김혜미 학생은 캐나다 College of the North Atlantic에서 12주간 어학 교육을 이수하고, Little Nest Child Care에서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영유아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간호학부 조동국 학생은 "4개월간 미국에서 간호학을 공부하며 실습한 경험이 간호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현실적 배움을 얻었으며 앞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공 관련 국제 교류는 해외 대학 및 산업체를 방문해 의료 시스템을 체험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춘해보건대 학생들은 일본과 인도에서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치위생과, 언어치료과, 유아교육과 총 14명은 12월 16일부터 3일간 일본 간사이여자단기대학, 간사이복지과학대학을 방문하고, 고베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구강외과 및 오사카 간사이대학 부속유치원을 참관하며 학문적 교류를 진행했다. 방사선과, 보건행정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총 17명은 12월 17일부터 3일간 일본 준신대학과 테이쿄 대학을 방문하고, 소방방재센터 및 학과 특성에 맞는 산업 현장을 탐방했다.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2025년 1월 15일부터 3일간 일본 오사카 인간과학대학, 재활병원, 안경원을 방문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요가과는 12월 24일부터 15일간 인도 크리슈나마차리아 요가만디람(Krishnamacharya Yoga Mandiram)에서 요가 수련을 진행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방사선과 김동준 학생은 "일본 대학의 수업 방식과 실습 기기를 경험할 수 있어 졸업 후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물리치료과 김재은 학생은 "전공을 넘어 일본 의료 문화와 임상을 직접 접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해외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06 17:2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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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중·고교 남녀공학 전환 중장기 계획 발표

경남도교육청은 중장기 중·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계획을 6일 발표했다. 2024년 4월 1일 자 교육 통계 기준에 따르면 경남 지역 총 461개 중·고등학교 중 남학생 또는 여학생만 다니는 단성(單性) 학교의 비율은 중학교 29.5%, 고등학교 34.2%로 급격한 학령 인구 감소와 소규모 단성 학교 수 증가로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학교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또 일부 지역 중학교는 졸업 예정자의 남녀 성비 불균형으로 희망 학교에 입학이 어려워 학생들이 원거리를 통학하는 등 학생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고등학교 학생 모집 결과를 보면, 일부 단성 학교에서는 남녀공학을 선호하는 현상과 학생 수 감소가 맞물려 학생 모집이 어려워 남녀공학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지역별 및 학교별 선호·비선호 격차 완화와 성비 불균형 해소를 선제 해결하고 교육 수요자 중심의 학교 균형 배치 및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장기 중·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계획을 마련했다.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는 학교에는 규모에 따라 화장실, 탈의실, 보건실 등 시설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공학 전환 후 학생 통합 활동,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비를 완성 연도까지 3년간 총 1억 2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전환 대상 학교가 교육 공동체 의견 수렴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남녀공학 전환 신청서를 제출하면 경남교육청은 학생 배치 계획 및 남녀공학 전환 적정성 등을 검토 후 2025년 4월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은 도교육청에서 수립·안내하는 '남녀공학 전환 의결 기준 및 지원 방안' 지침과 해당 학교 소재 교육지원청의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류해숙 경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남녀공학 전환으로 학생들의 학교 선택 폭이 넓어지고, 성비 불균형과 학교 간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7:20: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