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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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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베트남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착공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19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연짝 6공단에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센터 건설 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5만 5553㎡, 연면적 2만 6168㎡ 규모의 물류센터 2개 동으로 조성되며 2026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물류센터가 있는 연짝 공단은 우리나라 대형 및 중소형 화주들이 밀집해 있어, 완공 시 우리 수출입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진공과 BNK부산은행의 금융 참여를 통해 추진됐으며 국내 물류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베트남 내 필수 영업 자산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글로벌 주요 공급망 요충지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려는 정부 정책의 하나로, 앞으로 '해외 공동 물류센터'로 지정해 우리 수출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해진공 안병길 사장, BNK부산은행 방성빈 행장, 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대표 등 각사 임직원 및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해진공 안병길 사장은 축사를 통해 "연짝 공단은 고속도로-항만-공항과 연계된 물류 허브로서, 완공 이후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들의 안정적인 베트남 내 물류 공급망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주요 해외 항만과 물류 거점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1 08:53: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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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국내 최초 ‘해양미세조류은행’ 재운영

국립부경대학교가 국내 유일 '해양미세조류은행'을 10년 만에 재운영하며 해양바이오산업 지원 기관으로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이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해 우수 연구기관을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식물 플랑크톤은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등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로 구성돼 있고, 이산화탄소 고정 및 수질 정화 능력도 있어 환경 문제 해결, 바이오 연료와 의약품 소재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생명 자원이다. 국립부경대는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타등록보존기관'의 전신인 '해양미세조류은행'을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운영하며 연간 200회 가량 국내외 연구기관, 산업체, 교육 기관에 분양하는 등 국가 연구 개발 사업 지원과 해양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후 운영 책임자의 은퇴로 해양 연구 전문 기관인 KIOST에 이전됐다가 미세 조류 분야 전문가인 신현호 교수가 지난해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에 신규 임용되면서 이전 작업을 추진해 이번에 재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특수 배양실과 분석 장비들을 갖추고 국립부경대 한미르관 7층에 조성됐다. 현재 500여 종의 해양식물 플랑크톤을 보유하고 있다. 신현호 교수는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자원 검색 분양 시스템(MBRIS)과 연계한 자원 검색 시스템도 구축해 보안 검사를 거쳐 4월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국내 연구자들이 쉽게 해양식물 플랑크톤 자원을 제공받아 연구하고, 관련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호 교수는 해양식물 플랑크톤 분류, 생리, 생태, 활용 연구의 전문가로 지난 10년간 SCI급 논문을 50편 이상 출판했다. 특히 우리나라 해역에서 발견된 식물 플랑크톤 신종에 우리나라 지명을 인용, 종명을 확정해 국내외 학계에 우리나라의 지역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해양생명자원유공 해수부장관상을 받았다.

2025-03-21 08:5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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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지난 19일 하동빛드림본부 어울림관에서 사내·외 협력기업 3개 사, 지역 중소기업 2개 사와 함께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모기업과 협력 기업, 지역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협력해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보건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하동 관내의 중소기업 지원 규모를 확대해 폭넓은 안전 보건 분야를 지원할 예정으로 정부 지원금 포함 약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 보건 관리 체계 컨설팅 ▲보호구 및 안전 설비 지원 ▲휴게 시설 개선 지원 등 실질적인 안전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기업 대표는 "남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보건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정성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각 기업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동빛드림본부는 협력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안전 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안전 생태계 조성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1 08:48: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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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역 중심의 벚꽃축제 ‘꽃필 무렵’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6~28일 학생생활관 앞 연못 청운지를 비롯해 대운동장, 만남의 숲 등 캠퍼스에서 2025년 벚꽃축제 '꽃필 무렵'을 개최한다. 벚꽃 축제에 이어 청운지에서는 JTBC의 버스킹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가 촬영된다. 대학 캠퍼스에서의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촬영분은 4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대학과 총학생회가 마련한 이번 벚꽃 축제는 ▲우주항공공학부 제1회 물로켓 대회 ▲벚꽃 유치부 그림 축제 ▲동아리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및 푸드 트럭 ▲역명 찾기 ▲취타대 공연 ▲벚꽃 페스티벌, ▲사제 동행 ▲육군39사단 군악대 공연 ▲벚꽃 주점 ▲바베큐-총동창회가 쏜다 등 학생 중심, 지역 사회에 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대학-지역이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학생과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유와 즐거움을 나누며 글로컬 대학에 걸맞은 브랜드 효과를 극대화하는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학내 커뮤니티의 연대와 조화를 통해 학생, 교직원, 지역 시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3-21 08:4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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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서울문화재단, 문화 예술 활성화 MOU 체결

영화의전당은 20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서울문화재단과 부산시와 서울시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와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문화 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시 간 문화 예술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 창작자의 활발한 교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자원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양 도시 및 기관의 공간 활용을 포함한 교류 프로그램 지원 및 정보 공유 추진 ▲양 도시 예술인 지원 및 시민 문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협력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두 도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우수한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며 이는 앞으로 문화 예술 발전과 공연·영상 문화 사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08:4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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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전 사업장으로 확대

기장군은 20일 정종복 군수가 군 고위험 현업 사업장에서 '일일 TBM 리더'로 참여하면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Tool Box Meeting)' 확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는 작업 직전, 현장에서 리더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작업 내용과 안전 수칙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오전 11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방제 작업 현장에서 정 군수는 작업 분야별 작업반장과 작업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 TBM 리더' 활동을 진행했다. 작업 시작 전 ▲벌목 작업 ▲중량물 취급 작업 ▲주유 작업 등 작업 내용과 안전 수칙, 아차사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스트레칭 체조를 진행했다. 또 ▲보호구 착용 여부 ▲구급용구 비치 여부 ▲벌목 시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현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종사자 의견 청취 등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군은 이번 활동과 함께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TBM)'를 전 부서 사업장으로 확대하면서, 현업 근로자 건강 보호와 산업 재해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의를 촉구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산재 예방과 사업장 내 안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를 사업장 안전 관리의 모범 수칙으로 삼아 전 부서로 확대하면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1 08:4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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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日 교토서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 개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9일 일본 교토에서 지역 화주 및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토 등 관서 지역 화주 대상 부산항의 경쟁력을 알리고 부산항과 교토 마이즈루항 간 항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현지 화주, 물류기업 등 해운 물류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BPA는 이날 부산항의 다양한 정기 노선 및 비용 절감 효과 등 부산항 환적 메리트를 소개함과 동시에 부산항 인프라 공급 계획 등을 공유하며 부산항 환적에 대한 일본 화주의 신뢰도 향상에 주력했다. 일반적으로 일본의 화주들은 부산항에서 환적 시 비용 절감과 항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환적 과정에서 추가적인 선적 및 하역 시간이 소요되므로, 일본 화주들이 부산항을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환적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다. 이에, BPA는 진해신항 개발을 통한 메가포트 조성 및 터미널 운영 효율성 향상,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며 일본 화주들이 요구하는 정시성과 신뢰성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설명회가 개최된 교토 마이즈루항 등 일본 서안 지역은 부산항과 지리적으로 인접, 부산 환적의 이점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BPA는 환적 여건이 개선되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일본 환적 화물의 부산항 유치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BPA는 앞으로도 마이즈루항 등 일본 서안 각지의 항만 당국을 중심으로 공동 포트 세일즈(Port Sales)를 추진해 나가며 한·일 간 피더 항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일본은 부산항 물동량 기준 3위의 핵심 시장이며 일본 전체 컨테이너 화물의 약 10%가 부산항 환적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고 있다"며 "앞으로 일본 지방 항만 및 화주와의 교류를 더 강화해 부산항이 일본 환적 화물의 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항운노동조합 박병근 위원장과 부산항만물류협회 이정행 회장이 함께 참석해 노·사·정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부산항의 강점을 적극 강조했다. 특히 박병근 위원장은 "부산항이 동북아 환적 허브로서 일본 화주들에게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사·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08:45: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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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과기부 ‘우수 신진 연구‘ 과제 9개 선정

경상국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 신진 연구' 과제에 9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9세 이하 또는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 분야 전임 교원, 국립·정부 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하도록 장려하는 국가 기초 연구 사업이다. 경상국립대 산학 협력단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일반 과제 6건과 글로벌 협력 과제 3건이다. 일반 과제 선정 교수는 김정윤, 김승현, 박범진, 장성진, 김성현, 권혁권 교수다. 글로벌 협력 과제 선정 교수는 김건우, 권문혁, 김정원 교수다. 연구 주제는 ▲식물 대사체 활용 질병 타깃 기능성 생물 소재 개발 ▲수온 상승에 의한 남해 연안 잘피 생태계 변화 예측 ▲심층 신경망 변수 선택법 개발 ▲탄소 중립 건축 위한 BVOC 인체/환경 영향 연구 ▲EUV 리소그래피 공정용 정전척 개발 ▲염증성 세포 외 소포체 매개 질환 발병 기전 연구 ▲우주 식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상추 이용 천연고무 생합성 연구 ▲유기 광촉매 활용 복잡계 유기 분자 작용 기화 개발 등이다. 선정된 교수들은 올해 3월부터 최대 2030년 2월까지 연구를 수행하며 총 연구 개발비는 75억여 원에 달한다.

2025-03-21 08:4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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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 사업 추진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사상구보훈회관에서 부산보훈병원,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상구보건소와 함께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사업은 사상구 보훈 가족의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 영양, 의료, 복지, 돌봄 등 5개 영역에서 개인별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역 사회에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사상구 보훈 가족의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체크는 물론 우울증 척도 검사, 치매 검사, 구강 관리 교육, 연하 작업 치료 및 집중력 증진 프로그램 등 노후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검사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보훈병원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훈헬스케어 TF팀이 매월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 지도 ▲건강 식단, 질환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방법 지도 ▲원스톱 의료 지원 연계, 검사비 지원 ▲개인별 맞춤형 보훈 서비스 안내,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만성 질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한 케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사상구청 복지기획팀과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단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팀은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 모니터링 및 지원한다. 지난달에 사상구는 부산보훈병원, 사상구보훈단체협의회와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도시 사상과 함께 생활 속에서 보훈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08:44: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