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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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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육아 정책 브랜드’ 상표 등록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의 대표 육아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모가 자녀를 애지중지 키우듯, 당신처럼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한다는 뜻을 담은 정책 브랜드다. 이는 지난해 1월에 시와 교육청, 16개 구·군과 22개 지역 대학 등이 함께 발표한 전국 최초의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정책 브랜드로 탄생했다. 시는 출생부터 책임 돌봄, 특화된 양육·돌봄·교육 정책을 모두 담은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취지와 상징성을 적극 활용하고자 업무 표장과 상표 등록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특허청에 업무 표장과 상표권 등록을 출원해 12월 26일 등록을 마쳤다. 앞으로도 부산의 저출생 극복과 부산형 돌봄 및 교육 혁신을 상징하는 정책 브랜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출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공공 돌봄 체계를 지난해부터 지원한 결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정책에 대해 87%의 시민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그 사유로 ▲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 감소(51%) ▲공공 돌봄의 확대(31%) ▲수준 높은 특화 프로그램 제공(13%)으로 나타나 부모의 돌봄과 교육 걱정 해소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됐다. 시는 이번 상표 등록을 계기로 그간 추진 성과를 반영해 올해도 '당신처럼 애지중지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부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출생부터 부모 부담 제로(0)' 어린이집 필요 경비 지원 사업을 기존 3~5세에서 2세 현장 학습비까지 확대해 앞으로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점진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형 영영아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 ▲입원 아동 돌봄 서비스 등 기존 사업은 더 내실 있게 확대해 추진한다. 행복하고 배려받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영유아·다자녀 가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핑크 문화 데이'와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 구역 민간 기관 확대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임산부·영유아 우대 정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긍정적인 출산·육아 문화 개선을 위해 '부산형 육아 친화 마을' 조성 확대 ▲'독박 육아 탈출! 육아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우리 동네 사회 가치 경영(ESG) 센터와 연계한 '애지중지 스페이스'를 통해 조부모와 부모,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과정을 공유·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어 세대 화합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당신처럼 애지중지 브랜드의 상표와 업무 표장 등록은 출생부터 육아와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모아 혁신적으로 브랜드화해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 낳고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부모님들이 '부산에서 아이 키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전국에서 '부산은 좋겠다, 아이들이 행복해서' 그래서 모두가 '다시 태어나면 부산에서 살고 싶다'라고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14 15: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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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공공 일자리 확대…민생 경제 지원 강화

경남 고성군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공공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내수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75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2265명 대비 210명이 증가한 수치로 공공 일자리를 대폭 확대해 군민들의 사회 참여 기회와 생활 안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단순히 수치적 증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 고성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약 37%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이런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건강 문제 등의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분야, 208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 공익 활동 일자리 분야는 ▲공공 시설 도우미 ▲경로당 급식 도우미 ▲문화재 지킴이 ▲스쿨존 교통 지원 등 공공 영역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사회 복지와 편익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노인 역량 활용 일자리 분야는 ▲노인 지원 서비스 ▲아동 지킴이 ▲시니어 소방 안전 지킴이 등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로 구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체 사업단 운영 분야는 사랑방 매점 ▲정담 카페 ▲공룡 나라 누룽지 ▲정담 초록 농장 등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친근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취약계층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 확대를 위해 공공 근로사업 참여 인원을 매년 10% 확대해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재취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공공 근로사업은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각각 205명과 1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 정비 ▲행정 도우미 ▲취업 취약계층 지원 등이며 참여자들은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의 공공 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고성군의 이런 노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형 일자리를 발굴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5:0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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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급식실 환경 개선에 1017억 투입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27개 중 하나인 급식 환경 획기적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급식실 환기 설비 전면 교체 등 총 10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질적 환경 개선이 되도록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차 개선됐던 조리 종사자 배치 기준을 추가로 개선한다. 2025년에 조리 종사원 100명을 증원하고 2026년까지 총 300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조리흄 등 급식 종사자 폐 질환 유발 요인 제거를 위해 환기 설비 전면 교체에도 나선다. 기존 2026년까지 예정이던 조리실 환기 설비 전면 교체를 202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205개 교에 130억원을 투입한다. 또 올 한 해 초·중·고·특수학교 34곳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 예산 342억원을 투입한다. 가스식 조리 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는 등 385개 교에 227억원을 들여 노후 급식 기구 교체도 지원한다. 조리 종사원의 각종 질환 예방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급식 조리 로봇 시범 운영과 자동 회전 기능 전기솥 도입을 추진한다. 후드·덕트 등 급식실 위험 구간 청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모든 학교에 148억원의 용역비를 지원하고 배수로 덮개 등을 경량화하는 시범 사업 역시 지속해서 추진한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급식 종사자와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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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 국제건축설계공모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외 신생 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 중인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의 국제건축설계공모를 13일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는 시와 부산창경이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모 운영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 되는 해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항 제1부두의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기존 건축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 설계안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 북항 제1부두는 시 소유로 부산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으며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핵심 유산 중 하나로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돼 있다. 총사업비 308억원, 연면적 9128㎡ 규모로 계획 중인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업무 공간, 역사 문화 공간, 소통 공간, 지원 공간 및 편의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지명 신청 공모를 통해 지명 건축가를 선정하고, 2단계 지명 건축가만 참여하는 제안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한다. 1단계 공모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식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5일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단계 공모는 2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3월 말 최종 당선자가 발표된다. 2단계 공모에 대한 상세 내용은 2월 5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그 외 지명자는 각 2500만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 조성의 출발점인 이번 공모에 국내외 건축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1-14 09:2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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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 사업에 69억원 투입

산청군이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에 69억원을 투입한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이 개발한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대·보급하기 위해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6개 분야 46개 사업을 선정해 69억원을 투입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농가 신기술 보급과 함께 노동력 및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에 주소지 및 경작지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다. 단 사업의 효율성과 중복 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 지원 사업 대상자, 전년도 사업 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 경제 담당에 하면 된다. 산청군은 현지 심사와 산청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 사업의 파급 효과가 높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년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은 지역 특화 작목 육성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을 통해 신기술 보급 확대 및 과학 영농 실천을 독려해 산청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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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사천 초등생 대상 ‘겨울 영어캠프’ 운영

경상국립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사천시인재육성재단 위탁으로 '2024 겨울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에 따르면 이번 겨울 영어캠프는 12일부터 24일까지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24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캠프 참가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겨울 영어캠프는 핼러윈(Halloween)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상황별 영어 체험, 연극으로 배우는 영어, 음악·미술 활동, 팝송 클래스, 영어 일기 쓰기, 아케이드 게임, 명랑 운동회, 야외 체험 학습, 헌티드 하우스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 교육과 훈련, 건전한 캠프 생활을 위한 성희롱 예방 및 인성 교육을 진행하고 캠프 기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학생들의 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해 클래스별 보조 교사와 간호 보조 교사 배치, 안전 관리자 24시간 대기, 교내 보건 진료소 상시 운영, 비상 대피 훈련과 방역, 주말과 휴일 비상 근무 등의 준비를 완료했다. 유해준 국제어학원장은 "GNU 영어캠프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줄이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09:23: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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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K-서비스 러닝’ 베트남 글로벌 활동 성료

동명대학교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두 번째 글로벌 서비스 러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서비스 러닝'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동명대가 광주여자대학교 및 베트남 휴텍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올해는 조선대학교 재능 기부 연계 가능성 점검까지 더해 총 3명의 교수 외 총 45명의 학생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쳤다. 학생들은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세계에 기여하는 전공 연계 글로벌 서비스 러닝을 수행했다. 글로벌 서비스 러닝 3개 팀은 휴텍대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사전에 필요한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실천을 위해 2개월간 준비 후 현지 활동에 나섰다. 복지팀은 지역 인도주의 복지 기관 및 고엽제 피해 장애 아동 시설을 방문해 복지 기관에 필요한 서비스 관련 활동을 수행했다. K뷰티팀은 K(C)are-Beauty DAY를 휴텍 학생들에게 미리 홍보해 온라인 예약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스킨케어 행사를 진행했다. K문화팀은 휴텍 학생들에게 한국어 문화 관련 그림책과 설날 관련 수업을 했다. 올해는 조선대에서도 참관하는 등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 러닝 연계 학교와 지역 확대가 기대된다. 이지은 서비스 러닝 책임 교수는 "국가 간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국내 서비스 러닝에서 볼 수 없는 학생들의 풍성한 성찰 내용이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에는 동명대 성인 학습자와 광주여대 학령기 학생 간 연합 활동을 펼쳐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뛰어넘은 혁신적인 팀 활동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학령기-성인 학습자 연계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러닝의 효과성은 오는 23일 대학 연합 서비스 러닝 성과 공유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의 개념을 결합한 서비스 러닝은 동명대가 2020년부터 진행하는 대학 혁신 지원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개 학과 100명 이상의 서비스 러너들이 각 기관에서 전공과 연계된 봉사를 하며 서비스 러닝 교수법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국가 간 연계 글로벌 서비스 러닝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2025-01-14 09:2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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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읍면 방문으로 ‘군민 소통’ 강화

성낙인 창녕군수는 2025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3일부터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1월 13일 남지읍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14개 전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행정 공백이 없도록 1일 1개 읍면만 방문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녹여내서 '창창한 창녕' 건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출향인으로 관외에서 창녕군의 발전을 지원하는 명예 읍면장 위촉식도 겸해 군 안팎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아 더 높이 도약하는 창녕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문 일정은 ▲남지읍 ▲대합면 ▲부곡면 ▲이방면 ▲길곡면 ▲성산면 ▲도천면 ▲대지면 ▲장마면 ▲고암면 ▲계성면 ▲유어면 ▲영산면 ▲창녕읍 순이다. 군민과의 대화 후에는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고, 읍면의 주요 사업 현장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성낙인 창녕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창녕군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소통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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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카자흐 학생들 대상 ‘韓 대학 문화 체험’ 실시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 교육원의 우수 수강생 27명과 인솔자 4명이 본교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지역 대학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한국 대학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과학대는 방문단을 학생 생활관에 맞아 기숙사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에는 유학 설명회와 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학 설명회에서는 동의과학대의 교육 특성과 유학생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국내 정주형 취업 연계 학과 및 유학생 전담 학과 신설을 통해 구축한 외국인 정주형 모델을 안내하며 학교의 경쟁력을 알렸다. 이어진 교내 학과 체험 시간에는 K-Beauty과의 네일 아트 체험과 응급 처치(BLS) 기초 과정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용적이고 전문화된 수업을 통해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높은 관심과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체험 후에는 수업 완료를 기념하는 수료증 수여식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카자흐스탄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카자흐스탄 유학생 유치 확대와 글로벌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1-14 09:22: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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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조기 지원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025년을 맞아 통상 2월부터 지원하던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업무를 1월부터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방학 기간 동안 집중 지원하는 체육관 바닥 청소와 냉난방기 필터 청소 업무가 짧은 2월 한 달간 많은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부족한 현실을 고려, 새 학기 시작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집중된 업무량 분산 및 시설을 정비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계획했다. 올해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지원 업무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2월 체육관 바닥 청소와 냉난방기 필터 청소 ▲3월 놀이 시설 및 모래장 소독 ▲4월부터는 수목 전정, 배수로 청소, 방충망 정비 등의 계절별 맞춤 관리로 교육 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계획된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일상적인 지원과 더불어 매년 엄청난 만족도를 보이는 학교 시설물 고압 세척 지원 사업도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여름방학을 이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통합지원센터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업무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지원을 위해 조금의 불편함도 해소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1: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