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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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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부산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안에 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 기간 경과 후에는 원서 제출과 응시 영역 및 과목 변경이 불가능하다. 올해부터 수험생 편의 확대 및 대면 접수 최소화를 위한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이 전국에 전면 도입된다.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 입력 누리집에서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응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수험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이때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여권 규격 사진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 편의 제공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응시원서 사전 입력 시스템 이용이 제한되므로 편의 제공을 위한 각종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현장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 등은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대리 접수가 허용된다. 부산 지역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부산에 주소를 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중증 시각장애·경증 시각장애·뇌병변 등 운동장애·중증 청각장애·경증 청각장애 등)는 출신 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남부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 시간 조정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 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기재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 7000원, 5개 영역은 4만 2000원, 6개 영역은 4만 7000원이다.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수험생이 저소득층 수급 자격 보유자이면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 후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같은 날 오후 2시 전까지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올해 수능시험은 11월 13일에 시행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5일 배부될 예정이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성적통지표 발급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2025-08-20 09:3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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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교수, 태양광 공중 부양 나노 구조체 공동 개발

김종형 국립부경대학교 재료공학전공 교수가 하버드대·시카고대 공동 연구팀과 함께 태양광만으로 공중부양하는 초경량 나노격자구조체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지구 대기 중간권 비행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지난 14일 게재됐다. 지상 50~100㎞ 상공의 중간권은 항공기와 기상관측 기구가 도달하기엔 너무 높고, 인공위성이 관측하기엔 너무 낮아 기존 기술로는 접근이 어려운 영역이다. 기후 변화 예측과 기상 모델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지만, 그동안 관측 수단의 부재로 '기후 관측의 사각지대'로 남아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자가부상 비행체는 연료 소비 없이 태양광만으로 반영구적으로 공중 부양이 가능해 앞으로 중간권 탐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기계적 강도와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나노 격자구조 기반의 설계 기법을 개발했다. 김종형 교수가 설계와 제작을 주도한 이번 구조체에는 기존 수㎜ 규모 제작에 머물던 나노 격자구조를 ㎝급 대면적으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공정법을 새롭게 적용했다. 연구진이 활용한 '포토포레시스' 현상은 극저압 환경에서 물체의 한쪽 면이 가열되면, 더 강하게 반사되는 기체 분자가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물리적 현상이다. 연구팀은 산화알루미늄 기반 나노격자구조체 하부에 크롬층을 증착해 빛 흡수율을 높였으며 표면 온도 차로 발생하는 포토포레틱 힘이 구조체 무게를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종형 교수가 제작한 구조체는 하버드대 Vlassak 교수 연구실에서 직경 1㎝, 두께 100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구성됐으며 내부는 100나노미터 두께의 박막을 이용해 정밀한 나노격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연구팀은 자체 제작한 저압 챔버에서 태양광 강도의 55% 조건, 대기압 26.7Pa 환경에서 구조체가 공중부양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중간권에서 지속 비행이 가능함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최초 사례다. 이 기술은 초경량 센서를 탑재해 풍속·기압·온도 등 중간권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기후 모델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복수의 자가부상 비행체를 활용해 대기 상층부 부유형 통신 플랫폼으로서 저지연 통신망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화성과 같이 대기가 희박한 행성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높아 차세대 행성 탐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NASA 등에서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김종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 격자구조를 단순한 실험실 소재가 아닌, 실제 대기·우주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구조체로 발전시킨 사례"라면서 "앞으로 통신 기능과 다양한 센서를 통합해 실시간 관측 및 행성 탐사 기술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형 교수는 해당 구조체의 성능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료공학전공에서 재료공학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하버드대 Star-Friedman Challenge, 미국 국립과학재단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개발 기술은 하버드대 기술사업화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Rarefied Technologies로 이전돼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2025-08-20 09:3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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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쌀 수출량 105t 증가… 전년比 239% 급증

하동군이 쌀 수출 다변화 전략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하동군은 2025년 7월 말 기준 쌀 수출량이 전년 같은 달 대비 239% 증가한 356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105톤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국내 쌀의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 미국의 고율 관세 등 불리한 대외 환경에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면서 전체 수출량을 대폭 늘릴 수 있었다. 하동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18톤을 11개국에 수출하며 경남 내 쌀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기존 쌀 수출 국가인 뉴질랜드,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일본 등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도 확대했다. 특히 일본 수출은 경남에서 하동군이 유일하게 성공시킨 쾌거로,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160톤을 수출했다. 이는 올해 전국 일본 쌀 수출량 450톤의 35%를 차지하는 규모로, 하동쌀이 일본 시장에서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았음을 입증한다. 이는 하동군이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명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하동군은 올해 쌀 수출 목표를 700톤으로 상향 조정하고, 수출 지원 예산도 전년 대비 2배로 증액하는 등 공격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관세 장벽과 소비 부진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하동쌀의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시켰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이 농가 소득 향상과 국내 쌀 산업의 활로 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09:38: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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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전국비치조정대회서 ‘2관왕’ 3명 배출

부산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이 제9회 부산시 조정협회장배 전국비치조정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16~17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승훈 부산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총 3명의 2관왕을 배출했다. 이번 비치조정대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장이었다. 이승훈 교수는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에서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그간 노력한 땀의 결실을 맺기 위해 출전했다. 홍진혁 2관왕, 황혜정 2관왕 등이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서세현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이주호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장연우, 서진희, 김다빈은 각각 금메달 1개씩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의 교과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한 중등부 이재이 학생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부산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는 대학 입학 후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다.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을 선택하면 여러 해양스포츠와 스키·스노보드 등의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런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분야 및 스포츠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배울 수 있다.

2025-08-20 09:3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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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 준공

기장군이 14년간 추진해온 대규모 해안 방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장군은 지난 14일 월내 매립지 광장에서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고리원전 본부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총 322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방재사업으로, 연장 480m의 방파제 설치와 1만 8798㎡ 규모의 공유수면 매립을 핵심으로 한다. 매립지 상부에는 도로, 주차장, 광장, 공원 등으로 구성된 방재공원이 조성돼 주민편의시설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2011년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으며 올해 7월 부산시에서 공유수면 매립공사 준공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월내~길천 간 배후부지의 태풍 및 해일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사업 완료로 월내와 길천 지역의 자연재해 위험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립지 상부에 들어선 각종 편의시설들은 인근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 준공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상부 주민편의시설이 주민 공공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2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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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소프트뱅크, 부산 최초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아너’ 동시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토탈소프트뱅크가 지난 14일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부산 86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장수 토탈소프트뱅크 대표이사와 임직원,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은 지난 7월 최장수 대표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부산 388호로 가입한 데 이어 법인까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사례다. 부산에서 법인과 대표이사가 동시에 고액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한 것은 처음으로, 총 2억원 기부를 통해 달성한 이번 기록은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고액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최장수 대표이사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이어 법인까지 나눔명문기업으로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기부는 우리 회사와 저 개인이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입을 전환점으로, 앞으로도 부산의 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태 회장은 "법인과 대표이사가 동시에 고액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례는 부산에서 처음"이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토탈소프트뱅크는 1988년 11월 설립돼 부산시 해운대구에 본사를 둔 항만 운영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해상 물류와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 주요 항만과 글로벌 해운사에 공급하고 있다.

2025-08-19 10:27: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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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1일까지 을지연습 참여… 2000여 명 동원

경남도교육청은 18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국가 비상 대비 훈련으로, 매년 국가 안전 보장과 국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진행된다. 훈련을 통해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직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힌다. 올해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21개 기관, 2000여 명이 참여한다. 다만 최근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진주시, 밀양시, 의령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은 피해 복구와 교육 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에서 제외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 쓰레기 풍선 등 신종 안보 위협 대응을 비롯해 전력 공급 제한, 피난민 발생 시 주거·교육 지원 등 정부 기능 유지와 국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 최초 상황 보고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비상 상황 대비 현안 토의와 전시 직제 편성·도상 훈련, 오는 20일 진행되는 전 국민 민방위 훈련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첫 비상대책회의에서 "평시에도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교육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9 10:2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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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와 457억 투자 협약 체결

부산시가 지역 제조업체와 핀테크 기업에서 총 457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과 토스씨엑스와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57억원의 투자와 191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진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조성현·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가 참석했다. 성우하이텍은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 복귀를 통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원을 투입해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대표 향토기업인 성우하이텍은 세계적인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업체로, 완성차업체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경량·고강도 차체와 배터리팩 케이스(BPC) 제조 기술을 보유한 첨단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이다. 배터리팩 케이스는 고강도 소재와 정밀 용접·성형 기술이 요구되는 전기차 핵심 부품이다. 성우하이텍은 전통 제조업 기반에서 기술 혁신을 지속하며 전기차 시대에 특화된 글로벌 첨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을 핵심 생산기지로 활용해 세계 전동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는 지역 부품업체와의 동반 성장, 고급 제조 기술의 지역 확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부산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토스씨엑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17억원을 투자해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금융 상담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고객 상담 고도화와 인공지능 학습자료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인재 161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씨엑스는 국내 대표 핀테크 그룹 토스의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로, 금융 전문성과 브랜드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부산 지역 전략 거점 조성을 시작으로 토스와 계열사들의 금융·디지털 서비스 전국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토스가 금융 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고객과의 최전선에서 소통하는 토스씨엑스의 역할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부산시는 기회 발전 특구의 단계적 지정과 함께 미래차 및 디지털 금융 산업 등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미래 첨단 기술 기업 대상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로 부산을 세계적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업이 신뢰하고, 선택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2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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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IoT 기반 원격관리 시스템 도입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고장에 따른 이용자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승강기 원격관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육교와 대교 등 안전 관리가 어려운 공공시설물의 승강기에 IoT 기반 고장 감지장치와 원격관리시스템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승강기에 문제가 생기면 관리 주체와 유지 관리업체에게 자동으로 즉시 알림이 전송돼 빠른 조치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승강기 고장 시 이용자가 신고하기 전까지 상황 파악이 어려워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했고, 이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됐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원격지에서도 실시간 고장 인지와 대응이 가능한 환경이 구축돼 승강기 안전 관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서울시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통해 총 100대의 지원 대상 승강기를 확정했다. 하반기에는 IoT 고장 감지장치 설치와 원격관리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정전·침수·소음·진동 등 승강기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통합·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민간 개발·판매 IoT 장치를 공단의 원격관리 시스템인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게 무상으로 개방하고 있다. 박종철 디지털홍보이사는 "불시에 발생하는 승강기 고장은 국민 불편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승강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18: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