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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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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순위 80위권 진입

부산시가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 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의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순위에서 세계 80위권에 진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스타트업 지놈 평가 대상 도시 중 아시아 20위권에 최초로 이름을 올린 부산시는 올해 처음 발표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 100 평가에서 80위권을 기록했다. 스타트업 지놈은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 기관으로 매년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3년 내 세계 창업도시 순위 30위권, 아시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창업 박람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육성 3개년 계획을 수립,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 창업의 다보스 포럼 수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2~23일 개최되는 '플라이 아시아 2025'에서 부산 창업 생태계의 변화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또 현재 북항 제1부두에 조성 중인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을 전 세계 청년이 모여 혁신을 추구하는 세계 창업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평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2025년), 미래성장벤처펀드 3000억 원 규모(2024년), 지방시대벤처펀드 2000억 원 규모(2025년) 등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과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비롯한 창업 인프라 확충 등 최근 부산 창업 생태계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 순위는 환동해안권역 도시인 일본 후쿠오카(90위권)를 앞서는 것으로, 부산의 환동해안권 창업 선도 도시 입지가 재확인됐다. 아울러 글로벌 최대 창업기획사인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와 합의한 부산 지사 설립과 상호 협업 내용 등 이번 평가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은 다음 평가에 반영되도록 평가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 생태계이자 투자자로, 유망 스타트업을 주요 산업 리더, 핵심 이해관계자, 벤처 캐피털과 연결하고 육성하고 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참여가 다른 도시보다 다소 늦어 최근 창업 생태계 성장에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부분이 있어 향후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 기관과 꾸준히로 업무 협의를 이어가 최근 성과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 창업 생태계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미국 스타트업 지놈 본사를 직접 방문해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 관련 업무 협의를 가진 바 있다.

2025-06-15 14:4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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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직원 가족 1000여명과 야구 관람 행사 개최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이 13일 창원NC파크에서 일반직 공무원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야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공무원 가족 동행 야구데이'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김기룡 경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사협력과장을 포함해 경남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및 가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NC다이노스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응원하며 야구 경기를 관람했고, 마치 끝내기 홈런과 같은 인상적인 하루를 경험했다고 전해졌다.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참석자들 편의를 위해 야구장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식 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가족과 보낼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가족 모두가 함께 야구 관람을 하고 좋은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공무원 가족 동행 야구데이를 통해 업무에 따라 피로가 쌓인 직원들이 동료와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희망한다"며 "이 같은 행사가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2025-06-15 14:4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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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효율 10% 넘는 반투명 태양전지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연구팀이 10% 이상의 광전 변환 효율을 달성한 반투명 유기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양창덕 교수팀이 개발한 반투명 유기 태양전지는 10.81%의 광전 변환 효율과 45.43%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는 창문이나 모바일 기기 화면을 투명 발전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일반적인 태양전지가 검게 보이는 것은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태양광 흡수율이 높을수록 전지 효율은 향상되지만, 투명성을 확보하려면 태양광이 흡수되지 않고 통과해야 하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한다. 이것이 고효율 투명 태양전지 개발을 어렵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적외선만을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고성능 광활성층 개발에 있다. 이 광활성층은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대역은 절반 가까이 투과시키면서, 보이지 않는 적외선 대역을 흡수해 전력을 생산한다. 적외선 흡수 발전은 고에너지 가시광선 흡수보다 광전 변환 효율이 낮아지는 한계가 있었으나, 연구팀은 광활성층의 수용체 분자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이 문제를 극복했다. 유기 태양전지의 광활성층은 전자를 제공하는 공여체와 전자를 받는 수용체 분자로 구성된다. 연구팀이 합성한 4FY 수용체 분자는 전체적으로 A-D-A 구조의 대칭형이지만 불소와 수소, 불소와 황 사이의 국소적 비대칭적 상호 작용이 발생하도록 설계됐다. 이런 분자 구조는 분자 간 정렬도를 개선하고 전하 이동 경로를 확보해 전지 효율을 높인다. 제1저자인 양상진 연구원은 "비대칭성은 전지 효율을 높이지만 수명이 짧고 합성이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분자 구조 내 국소적 비대칭성을 유발해 대칭성과 비대칭성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 분자 구조"라고 설명했다. 개발된 전지는 주야간 조건을 반복하는 실외 환경을 모사한 총 134시간의 다이얼 사이클 안정성 테스트에서 초기 성능 대부분을 유지하며 높은 내구성을 보여줬다. 이는 기존 Y6 수용체 분자 기반 반투명 태양전지 대비 약 17배 향상된 수명이다. 양창덕 교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으로 전기를 만드는 새로운 방식의 태양전지를 제시했다"며 "스마트폰 보호필름, 건물 유리창, 투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보이지 않는 발전소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앙게반테케미 6월 10일자에 출판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6-15 14:4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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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박상웅 국회의원 초청 현안 간담회 개최

창녕군이 2026년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박상웅 국회의원을 초청한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낙인 군수, 이경재·우기수 경남도의원, 홍성두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창녕군은 내년도 주요 정부 예산 확보 대상 사업으로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창녕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사업,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추진, 국가 녹조대응전담기관 설립, 국도 79호선 낙동강 온천대교 건설, 창원 산업선 건설, 창녕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외국인 불법 체류자 단속에 따른 인력 수급 방안 건의 등 9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상웅 국회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녕군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중앙 부처와 국회에서의 가교 역할은 물론 정부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무엇보다도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창녕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박상웅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도의원, 군의원과 더 자주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5 14:4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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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성인학습자 17명 국제바리스타 자격 취득

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가 지난 14일 성인학습자 17명을 대상으로 한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국제바리스타 자격 취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웰니스문화관광과 1학년 정규 교육 과정 '에스프레소 & 카푸치노 실습' 교과목을 통해 진행됐다. 커피 역사와 문화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라테 아트, 브루잉 기법까지 실무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커피 기원과 주요 산지 특성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에스프레소 추출 및 라테아트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패턴의 라테 아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실습하며 기술을 터득했고 드립 커피, 프렌치프레스, 콜드브루 등 여러 추출 방식과 고객 응대법을 익혀 현장 직무 역량을 키웠다. 한선희 웰니스문화관광과 학과장은 "바리스타 실습실을 통한 균형 잡힌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성인학습자들이 전문 바리스타로 성장할 기반을 조성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이 학습자들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생인 김영훈 1학년 학생은 "평소 커피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체계적 학습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커피 추출과 라테아트 디자인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국제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성인학습자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률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5년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 컨벤션기획사 2급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5-06-15 14:4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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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전북 군산에 ‘해양드림독 3호’ 개소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전북 군산에 아동·청소년 대상 해양교육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진공은 13일 전북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양 산업·문화 학습공간 '해양드림독 3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과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 홍용승 군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새로운 꿈의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해양드림독'은 해진공이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해양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해양 산업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새로 문을 연 '해양드림독 3호'는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해진공은 총 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리모델링과 교육 기자재 도입을 뒷받침했다. 3호점은 해양 진로 탐색존과 창의적 디자인의 독서·학습존, 천장 스크린 영상존, 해양 체험 활동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해양·환경·과학 분야 도서 409권과 학습용 테이블, 의자, 빔프로젝터 등도 함께 지원돼 아이들이 마음껏 해양 지식을 탐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1993년 개관한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연간 50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복지 거점으로 성장했으나 해양 관련 교육이나 문화 체험 기회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해양드림독 3호는 군산 지역 최초의 해양 산업·문화 학습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해양 직업 탐색과 독서 프로그램, 환경 보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진공 사회공헌 담당자는 "군산은 역사 깊은 항구 도시임에도 아이들이 해양 문화와 산업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실행에 옮기게 됐다"며 "해양드림독 3호가 아이들에게 바다처럼 넓은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고, 미래 해양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덕 관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초록우산의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멋진 공간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해양드림독이 창의적인 해양 학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해진공은 앞으로도 해양드림독 사업을 지속해 더 많은 지역 아이들에게 해양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6-15 07:1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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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동남권의학원 심뇌혈관센터에 20억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금을 투입한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서생면주민협의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새울 3, 4호기 자율 유치 상생 협력금으로 조성된 이번 지원사업은 노인성 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의 골든 타임 확보가 목적이다. 고령층 비율이 높고 대형 병원 접근이 어려운 서생·기장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새로 구축된 심뇌혈관센터에는 MRI와 혈관 촬영기, 수술 현미경 등 핵심 의료 장비가 설치된다. 아울러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를 추가 채용해 진료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서생면 주민들은 앞으로 20년간 동남권의학원 장례식장 이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진호 서생면주민협의회 부회장은 "심뇌혈관센터 구축으로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서생면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새울본부는 계속해서 주민 건강복지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5 07:1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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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AMR 시제품 제작 지원

경남도가 스마트 항만용 자율 이동체(AMR)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와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고중량물 이송 자율 이동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아래 경남TP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고중량물 이송 자율 이동체 기반 구축 사업'의 비R&D 기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내 중소·중견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완성형 AMR 및 핵심 부품 시제품 개발을 돕는다. 경남도와 김해시 지방비로 운영되는 이 지원 사업은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올해 8월부터 2027년 9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선정 조건으로 컨소시엄 내 김해시 소재 기업이 30% 이상 포함돼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주관 기업이 완성형 AMR 제작을 담당하고, 공동 기업들은 보유 기술을 활용해 각각의 핵심 부품을 시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AMR 관련 핵심 기술 개발과 신뢰성 기반 성능 검증, 시험평가법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경남 지역 기업의 고중량물 이송 자율 이동체 개발 핵심 역량 확보와 스마트 물류·항만 산업 선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누리집 지원사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5 07:09: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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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부 해외 봉사 학생들 후원금 전달

춘해보건대학교가 해외 봉사에 나서는 간호학부 학생들을 위한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춘해보건대 간호학부는 13일 오전 10시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을 전하는 간호학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WFK PAS 청년봉사단으로 선발돼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파견되는 간호학부 재학생 4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순 교학부총장과 김창희 국제교류원장, 김현주 간호학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도움이 절실한 국가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한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건강하게 귀국해 간호학과 후배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김진현 간호학부 3학년 학생은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낯선 환경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고 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WFK PAS는 대한민국 정부 주도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으로, 청년봉사단은 대학생들이 개발도상국에서 교육과 문화 교류, 노력 봉사 등을 수행하며 국제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06-15 07:0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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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울주군 산후조리비 지원 6개월 앞당겨 시행

울주군의 산후조리 경비 지원 시행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빨라진다. 울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울주군수가 제출한 '울주군 출산장려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이날 노미경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집행부가 제출한 개정안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었던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철회에 따른 대안으로 마련됐다. 산후조리 경비 50만원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당초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둔 군민이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지원 적용 시기를 명시한 부칙을 삭제하고 공포 즉시 시행되도록 개정안을 수정했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2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과 울주군 조례규칙심의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7월 초 공포될 예정이다. 김시욱 의원은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여부에 대한 행정 판단과 건립 백지화에 따른 산후조리 경비지원 결정에 이르기까지 3년의 시간이 지체됐다"며 "지원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겨 더 많은 출산 가정에 혜택을 주자는 취지에서 안건 수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심사에서는 울주군수가 제출한 '울주군 공공건축 품질 전문가 운영 조례안'이 준비 미흡 등의 이유로 부결됐다. 상임위 안건 심사를 통해 총 1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2025-06-15 07:0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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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기장군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응급치료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기장군은 지난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 심뇌혈관센터가 개소,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 진료 체계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개소식에는 정종복 군수와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심뇌혈관센터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동 3층에 자리하며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의 응급 치료와 전문 시술을 전담한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 원인의 16.3%를 차지하는 치명적 질환이다. 부산 지역 심장 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5.5명으로 전국 평균 26.1명을 크게 웃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기장군은 기존 권역별 심뇌혈관센터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기장군은 지난해 부산시와 서생면주민협의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4자 간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응급 시술 장비와 전문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한 전용 시술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심뇌혈관질환 응급치료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한다. 예방 중심 프로그램 개발과 조기 재활을 연계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과 후유증 감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종복 군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는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된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5 07:0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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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일대 민관 합동 환경 정비

해운대구가 우수기를 대비해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단체로는 해운대구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와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기상 이변으로 집중 호우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5 07:08: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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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신세계프라퍼티와 승강기 안전 ‘맞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대형 복합 쇼핑몰 운영업체와 승강기 안전관리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13일 신세계 프라퍼티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예방, 안전관리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스타필드 4개점과 스타필드 시티 2개점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예방 관련 관리 주체 대상 교육, 승강기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과 정보 공유, 승강기 이용자 안전 수칙 홍보 활동,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는 공단과 신세계프라퍼티 외에도 스타필드 위탁 관리업체 SMPMC와 승강기 유지 관리업체인 현대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 쉰들러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가 참석했다. 조광현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여러 스타필드 관리 주체 안전관리 역량 향상과 이용자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적·체계적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이용자 대상 홍보 활동, 유지 관리업자의 올바른 작업 방법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생활 안전 전문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모든 국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5-06-15 07:0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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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HD현대삼호, AI 설계 솔루션 협약 체결

한국선급(KR)과 HD현대삼호가 AI 기술을 활용한 조선업 설계 혁신에 나섰다. KR은 11일 HD현대삼호와 '설계 및 해석 업무 혁신을 위한 AI 기술 기반 솔루션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조선 산업 환경에서 설계 생산성을 높이고, 전문 엔지니어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하나다. AI 기술을 활용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동 연구는 2가지 핵심 목표로 진행된다. 첫째는 AI 해석 모델을 이용한 반목 배치 최적화 및 강도 평가 솔루션 개발이다. 반목은 선체나 대형 블록 거치에 사용되는 구조물로, 기존에는 반목의 수와 위치 결정을 위해 복잡한 전산해석과정을 반복해야 했다. 이번 협력에서는 이런 계산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하고 반목 배치를 최적화하는 한편, 다양한 입력 조건에 따라 실시간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폐쇄형 설계 활용 시스템 개발이다. 이는 기업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설계 검증 시스템으로, 축적된 다양한 문서를 바탕으로 조선소 보안 요건을 만족하는 사내 전용 폐쇄형 환경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선 산업 내 고유 지식 자산을 AI 기반으로 체계화하고, 다양한 직군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함으로써 전문가 역량 강화와 현장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R과 HD현대삼호는 이번 공동 연구를 설계 및 해석 분야에 AI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앞으로 개발된 핵심 기술을 타 분야로도 확산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심학무 HD현대삼호 전무이사는 "이번 협력은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통해 조선소의 설계 효율성과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AI 해석 기반의 반목 배치 최적화와 폐쇄형 설계 시스템은 실무 설계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더정밀하고 일관된 설계를 가능하게 해 조선소 전반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조선소 설계 및 해석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R은 앞으로도 선급 업무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5 07:06: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