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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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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면서 감동적인 연극 '거기'…8월 18~30일 아르코예술극장 무대

극단 차이무의 연극 '거기'가 8월 18~30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거기'는 아일랜드 대표 작가 코너 맥퍼슨의 'The Weir(둑)'이 원작이다. 아일랜드 서해안의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시골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1999년 런던에서 초연돼 올리비에상 최우수 희곡상, 평론가협회상, 이브닝스탠다드상 등 영국 3대 연극상을 수상했다. 연극 '거기'의 배경은 강원도 강릉의 작은 시골 마을이다. 언제나처럼 동네 노총각들은 주점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서울에서 이사 온 사연이 있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등장한다. 술집에 모인 네 남자와 한 여자는 귀신 다니는 길에 지어진 집, 어린시절 아껴주던 아주머니의 죽음을 예측한 옆집 소녀, 술김에 본 변태귀신 이야기 등 오싹하면서도 웃음이 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잡담처럼 주고받는 이들의 대화는 끈끈한 정이 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2002년 한국 초연 당시 자연스러운 번안과 강원도 사투리의 감칠맛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5개월 간 장기공연됐다. 그해 한국연극 베스트 7,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등에 선정됐다. 올해 무대는 극단 차이무의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극단 차이무가 배출한 김승욱·이대연·김중기·정석용·오용·송재룡·류제승·김훈만·김소진·오유진 등이 대거 출연한다. 연출은 민복기가 맡았다. 문의: 02) 747-1010

2015-07-29 14:12:4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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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정준하·최재웅·김동욱·동현 캐릭터 포스터 공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이 있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2종의 메인 포스터와 개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인 체포 직후에 찍는 식별용 사진(머그샷)을 연상시키는 메인 포스터는 불효 막심한 두 형제의 죄명을 재치 있게 나열하면서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과 위트 넘치는 카피로 '형제는 용감했다'의 주인공 석봉과 주봉, 두 형제의 캐릭터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또 공연의 내용과 배경을 짐작하게 하는 의상과 신선한 디자인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메인 포스터와 상반된 느낌의 서브 포스터는 배우들의 멋진 포즈와 진지한 표정으로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2종의 메인 포스터와 함께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을 보여주는 6인 6색의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됐다. 그린, 핑크, 퍼플 등의 색상 대비와 함께 배우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생결단 로또스틸 코미디'라는 카피는 인물들의 관계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선글라스를 낀 채 진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 정준하, 간절한 눈빛과 함께 억울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 최재웅, 그리고 소탈한 웃음으로 캐릭터를 표현한 배우 윤희석은 우유부단하면서 번번이 사업에 실패하는 철없는 종갓집 종손 '석봉'의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진다. 서울대 출신으로 똑똑하지만 욱하는 성격을 가진 동생 '주봉'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배우 김동욱, 정욱진 그리고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은 포스터 속에서 존재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8월 5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 예정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8월 5~23일 예매자에 한해 3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공연은 8월 23일~11월 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문의: 1666-8662

2015-07-29 13:30:04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29일 수요일 (음력 6월 14일)

[쥐띠] 48년생 거만한 생각은 독입니다. 60년생 일이 잘 안 풀릴 수도 있습니다. 72년생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걸 줄 알아야 합니다. 84년생 갈망하던 것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소띠] 49년생 세력이 너무 강성하기 때문에 주위가 압도됩니다. 61년생 언행을 조심하세요. 73년생 즐거운 술자리를 갖게 됩니다. 85년생 별 갈등 없는 평범한 하루가 될 것 입니다. [범띠] 50년생 강한 주장을 내세우지 마세요. 62년생 주변인들과 오해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74년생 예의를 바르게 갖추고 생활하세요. 86년생 행동 가짐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얼마전부터 애 타게 찾는 게 있습니다. 63년생 지성으로 빌면 이루어집니다. 75년생 걱정시켰던 문제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87년생 융통성 있게 행동하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지금은 확고한 의지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64년생 차분한 운기가 느껴지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76년생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도록 하세요. 88년생 기력에 넘쳐 있는 하루입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의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세요. 65년생 취미나 능력을 살려서 부업에 도전해보세요. 77년생 조그마한 인연이 많은 날입니다. 89년생 가까운 곳에 여행을 떠나면 길합니다. [말띠] 54년생 본업을 소홀이 하지 마세요. 66년생 과하면 역효과를 부르니 주의 하세요. 78년생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 하루입니다. 90년생 중요한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금전계약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67년생 중요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납니다. 79년생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90년생 금전운이 매우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평소와는 다른 애정표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68년생 그룹에 행운이 있는 날입니다. 80년생 사람들을 만나러 밖으로 나가세요. 92년생 적극적으로 어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커뮤니케이션 운이 상승합니다. 69년생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잡을 수 있습니다. 81년생 초조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93년생 마인트컨트롤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띠] 58년생 실수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70년생말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82년생 힘든 하루가 예상됩니다. 94년생 거짓말은 절대 안됩니다. [돼지띠] 59년생 도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71년생 경거망동을 삼가하세요. 83년생 얼마 안된 사람과는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도록 하세요. 95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습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7-2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동업을 할 수 있는 사업 운이 되나요? (7월 29일)

알곡 쟁이 남자 69년 양력 11월 17일 새벽 4시 Q:저는 47살 중년 남성입니다. 길거리에 있는 사주카페에서 저의 사주팔자를 물어 보면 재물을 나타내는 오행이 많아 잘 살수 있다고 하는 곳이 있으며 반대로 토끼띠 생이 겨울에 태어나서 들판에 풀이 다 메말라 죽어 먹을거리가 부족하니 주인이 집어다주는 풀을 먹고 살아야 하듯이 평생을 봉급생활을 할 팔자라고 합니다. 몇 해 전만해도 중국에서 물건을 받아다가 도매로 넘기는 일을 해오면서 재미를 보다가 사기를 당하여 지금은 특별히 하는 일이 없는데 친구 한명이 건강식품 인터넷쇼핑몰을 동업하자는데 동업으로 성공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사기라는 말은 곧 고립되었단 얘기입니다. 악연을 만나 피해를 당한 경우라면 새로운 사람과 깊이 교류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으나 누구를 막론하고 현재의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공으로 이끌 귀인은 주변에 반드시 있습니다. 자신의 노력에 귀인의 조력이 보태져야 세속적인 발전이 되는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인을 만나 성공하는 이가 있는가하면 평생에 인복이 없음을 한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귀인을 알아보는 안목도 중요하지만 팔자 술이 말하는 귀인의 작용법칙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현재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구해줄 귀인은 가급적 과거의 인연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팔자 술의 인연법은 강조합니다. 과거친구보다는 가급적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움직여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되기 위해 일들을 열심히 하나 해도 해도 망하거나 결국 끝에 가서 무일푼 되는 사람이 있는데 안 됀 얘기지만 귀하의 사주가 이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사주가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로 비견겁재(比肩劫財:친구 동업자)를 다스릴만한 힘이 약하니 비견겁재가 귀하의 편이 되지를 못하여 동업자가 겁재(劫財:재물을 탈취함)가 되어 재물을 빼앗아가게 되니 망합니다. 다만 유통업은 나름 무난합니다. 재다신약(財多身弱:재성이 많으나 자신이 약함)하여 이것저것 돈이 되는 것이 눈에 띄어서 손을 대보지만 내 자신의 쟁취할 수 있는 힘이 모자라니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어 뒤로 물러앉게 되는 것입니다. 재다신약의 사주의 특성은 부인에게도 잘 하지 못하고 다른 여자에게는 관심이 많은 것이 특징이니 이점도 특히 2016년부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2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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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뮤지컬계 명품 조연 김희원 "안방에서 맹활약도 기대하세요"

'쿠거' 이어 '한 여름 밤을 꿈' 외출…비음 섞인 하이톤 독보적 캐릭터 구축 대한민국 뮤지컬계에도 명품 조연이 있다. 한 명을 꼽으라면 단연 김희원(41)이다. 김희원은 '코러스라인' '해상왕 장보고' '명성황후' '블루사이공' '토요일 밤의 열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레베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비음이 섞인 하이톤 목소리에, 애교 가득한 눈빛과 몸짓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김희원 만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최근 막을 내리 뮤지컬 '쿠거'에서 그는 쿠거바의 마담 '메리 마리'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잠시 휴식을 취할 법도 하지만 곧바로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 연습에 매진했고, 첫 안방 나들이를 위해 드라마 촬영도 시작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도 그의 중요한 일과다. 뮤지컬 '쿠거' 공연을 본 뒤 2개월 만에 김희원을 만났다. 당당한 풍채를 자랑하던 그였지만, 이날은 얼굴 라인이 드러나 깜짝 놀랐다. "'쿠거' 공연을 하며 10kg 이상 빠졌어요. 작품을 이끌어가는 역할이다 보니 체력 소모가 많았나봐요. 잠시 쉬고 싶었지만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의 대본과 연출을 맡은 박재민 씨가 저와 막역한 사이에요. 출연해 달라고 하니 거절할 수 없었어요. 사실 저도 하고 싶었고요. 살이 빠졌다고 놀라는데 저 젊었을 때는 날씬했거든요. 하하" 김희원의 차기작인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은 조선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다. 영국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에 우리나라의 고전 '장화홍련전'을 접목시켰다. 한 여름 밤 숲 속의 귀신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면서 100여년 전 개화기 당시 대한제국 명성황후의 명으로 고종 황제의 은혼식에서 상영될 영화 '장화홍련전'의 촬영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모던보이, 모던걸, 서양식 클럽, 개화기 종로 거리 등 국내 정서에 맞는 소재를 버무려 재미있게 각색했다. "이 작품은 10년 전 '한 여름 밤의 악몽'으로 초연됐어요. 당시 저는 동춘/고락을 맡아 수염 달고 남장 역할을 했죠. 이번에는 길상을 짝사랑하는 여자 순진을 연기해요. 10년 전에도 이번에도 같은 느낌이지만 박재민 연출은 정말 천재인 거 같아요. 기발하거든요. 요즘 세태를 비꼬는 철학도 있고요. 재미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스포일러라고 할 수도 있지만 공연 마지막 10분은 우리 공연계에 첫 시도되는 판타지가 펼쳐져요.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김희원의 말처럼 '한 여름 밤을 꿈'은 국내 공연 시작 전 이미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중국투어를 위해 상해 TV 콘텐츠 벤처인 PURFUME 미디어와 MOU를 체결했고,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김희원은 현재 싱글이다. 목소리에 애교가 있어 주변에 남친이 많을 듯 하지만 연애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냥 독신으로 아빠와 알콩달콩 살거에요. 제가 하고 있는 일도 재미있고요." 독특한 캐릭터로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있었지만 무대를 떠나지 않으려는 그의 고집 때문에 다 거절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가 꿈꾸는 뮤지컬 제작과 제자들의 지원을 위해서라도 유명해져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8월17일 첫 방송되는 KBS2 아침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을 결심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2006년 희원극단을 만들었고, 뮤지컬 배우를 양성하는 희원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죠. 희원극단을 통해 뮤지컬 '비지트'와 '언틸더데이'도 직접 극/제작했구요. 희원 아카데미 출신 배우들은 어디를 가도 칭찬을 받아요. 뿌듯하죠. '비지트'는 다시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무대를 벗어나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도 김희원을 자주 볼 수 있을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은 8월 21일~11월 1일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66-9001

2015-07-29 03:00:0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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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박명수 등과 물싸움하며 DJ 라이브쇼를…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

8월 1일 잠실주경기장 특설링 개최…행사 뒤 클럽 무료 입장도 도심 속에서 스타들과 물싸움을 즐기는 신개념 페스티벌 '워터밤 2015'가 8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에서 펼쳐진다. '워터밤 2015'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눠 서로 물싸움을 하고 대결구도의 공연을 즐기는 여름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당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워터건(물총)과 팀 스카프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워터 캐논, 빅 블라스트 등 다양한 물 특수 효과와 함께 스릴 넘치는 물놀이를 즐기고, 원형 스테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공연도 볼 수 있다. 최근 첫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 입담꾼 엠씨 프라임이 블루팀과 레드팀의 대결을 이끌 공식 심판을 맡는다. 박명수, 구준엽을 비롯해 브라질 출신 트롭킬라즈와 국내파 프란츠, 인사이드코어, 킹맥, 맥시마이트, 준코코, 반달락, 데이워커가 DJ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레게의 아이콘 스컬&하하와 악동 DJ DOC는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특별 합동공연을 꾸밀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VU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워터밤 2015'는 예능을 기반으로 한 페스티벌이라는 발상으로 시작됐다"며 "최근 경기 침체로 여름 물놀이를 떠나기 어려운 젊은이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첫 인상을 잘 남겨 매년 여름마다 찾을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뒤에는 애프터파티도 마련된다. '워터밤 2015' 팔찌를 착용한 사람은 새벽 1시까지 강남권 클럽 '앤써' '신드롬' '옥타곤' '엘루이'와 이태원의 '레드룸'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IMG::20150728000078.jpg::C::480::워터밤 2015 소개 이미지}!]

2015-07-28 21:20:15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늘 고민을 달고 살아요 (7월 28일)

star42 여 82년 10 월27일 음력 새벽 5시 반 Q:선생님 안녕하세요. 여자 1982년 10 월27일생이며 음력 새벽5시반입니다. 저는 항상 고민이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잘 웃고 즐겁게 살고 싶은데요. 늘 울적하고 외롭습니다. 새로운 직업으로 전향하고 싶어서 돈을 들여 배우고 교육받지만 제 마음의 확신이 없는지 직업이 되기는 것이 멀게 만 느껴집니다. 배우자도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저도 좋은 분과 결혼해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요? 무더운 날씨 건강챙기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A:재물이 삶을 좌우하기 때문에 물질만능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돈이 곧 생명이요 체면이고 사는 목적입니다. 이는 필자의 견해가 아닙니다. 돌고 도는 시간의 흐름에서 반복되는 순환의 기운이 도래되는 시기가 언제이냐에 따라 영향 받는 현실입니다. 60갑자(甲子)라는 말에 갑자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말합니다. 60년마다 갑자년(甲子年)의 기운이 같은 글씨로 바뀌는데 60년 마다 바뀌는 시작의 첫해는 같은 갑자년(甲子年)이나 권력 즉 관의 시대가 있기도 하며 재물 즉 돈의 시대가 열리기도 하는데 현재는 하원갑자(下元甲子)로 재(財)의 시대가 반영되는 흐름에 있다고 보며 돈이 대세인 영향권에 있습니다.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생활의 물질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직업을 갖아야 하는데 직업을 선택 할 때 현대적인 방법으로는 적성검사를 하고 자신의 성정과 특기 능력을 감안하여 비전을 보고 선택하는데 사주8자속에 직업을 나타나는 오행이 있습니다. 재물은 재성(財星)으로 그중에서 정재(正財)가 귀하에게 해당되며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봉급과 같아 직장생활이 적합합니다. 성정은 긍정적이지만 비현실주의로 항시 만리장성을 쌓게 되어 허망합니다. 교육계로 진출하는 것이 천직이 될 수 있으나 무엇을 하건 한 우물을 파듯 해야 하고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관성(官星:직장과 이성을 나타냄)이 힘을 받을 때 취업과 배우자감과 인연이 되는데 지면상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경우 취업문제에 대해서는 미리 결론을 내놓고 하다보면 공연히 무기력해지고 싫증을 내어 중도하차하게 되는데 신념을 내려놓지 않도록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28 07:00:1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28일 화요일 (음력 6월 13일)

[쥐띠] 48년생 유익한 하루가 됩니다. 60년생 새로운 발상이 많이 나오는 하루입니다. 72년생 기운이 없고 무언가를 해도 의욕이 없습니다. 84년생 반가운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업무 등에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61년생 자신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하도록 하세요. 73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85년생 주변 사람을 관찰하도록 하세요. [범띠] 50년생 첫만남의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62년생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습니다. 74년생 업무에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86년생 아무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날입니다. [토끼띠] 51년생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63년생 머리회전이 잘 되는 날입니다. 75년생 도전정신이 왕성해 지는 하루입니다. 87년생 새로운 프로젝트나 신제품개발을 하면 길합니다. [용띠] 52년생 최근에 만난 이성을 조심하세요. 64년생 참으로 어려운 지경에 빠져있습니다. 76년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화를 면합니다. 88년생 사방에 고통과 어려움이 펄쳐져있습니다. [뱀띠] 53년생 끈기있게 기다려보세요. 65년생 노력을 해 보아야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합니다. 77년생 큰 성과를 올리기 힘든 하루입니다. 89년생 앞으로 나아갈수록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66년생 대인관계에 신경을 쓰세요. 78년생 회사에서 부하직원과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90년생 상대방이 소홀이 대접 할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타인이 보는 모습도 항상 염두에 두도록 하세요. 67년생 자기 자신을 꾸미는 일이 중요합니다. 79년생 사기를 조심하세요. 91년생 환상속에 살고 있는자들의 말은 신뢰감 이 없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나름대로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68년생 자신을 쉽게 드러내서는 안 되는 시기입니다. 80년생 매사에 조심하게 행동하세요. 92년생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을 할 때 입니다. [닭띠] 57년생 쉽게 말했다가 쉽게 후회하게 됩니다. 69년생 누군가를 추천해주는 자리가 생깁니다. 81년생 인생의 결정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93년생 뒤에서 밀어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개띠] 58년생 싸움에 휘말리지 마세요. 70년생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82년생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운입니다. 94년생 연애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입니다. [돼지띠] 59년생 화해를 하고 일을 처리하도록 하세요. 71년생 적극적으로 밀고 나아가세요. 83년생 안으로 손해와 좌절이 숨어있는 시기입니다. 95년생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옵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7-28 07: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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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의 딸 조아라 1인극 '어쩔 수가 없어'… 8월 29일~9월 6일 국립극단 소극장 판

코미디언 조정현의 딸로 현재 배우이자 소리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아라가 오는 8월 29일~9월 6일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어쩔 수가 없어'를 공연한다. '어쩔 수가 없어'는 코미디언 시절 조정현의 유행어로, 조아라가 1980~90년대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던 아버지 조정현을 탐구하며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자전적 1인극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어쩔 수 없는' 관계들, 상황들, 삶의 굴곡들을 조정현과 조아라라는 인물을 통해 투영했다. 다큐멘터리, 연극, 판소리, 사운드, 비디오 등 여러 매체가 상호작용하는 멀티 인터렉티브(multi-interactive) 형식으로 만들어져 201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다원분야에 선정됐다. 조아라는 "30대 중반이지만 아직 인생의 기준을 잡지 못했다"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다가 결국 아버지 조정현에게 귀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보관 중이던 16권의 스크랩북과 180여개의 비디오 자료들을 전부 보면서 '어쩔 수가 없어'의 대본 작업에 착수했다"며 "판소리 '심청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저는 자아를 찾고자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로 묘사하고, 아버지는 마음의 눈이 먼 심봉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010) 2069-7202

2015-07-27 21:17:1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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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연계 비수기 옛말…국립국악원 '별별연희' '토요정담' '토요명품공연' 등으로 가족 관객 유혹

공연계는 7~8월을 비수기로 여긴다. 여름 휴가철로 대거 피서를 떠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공연단체는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한 기획과 아이디어로 공연 비수기를 성수기로 바꾸기도 한다. 국립국악원은 8~9월 토요일 저녁마다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 야외공연 '별별연희'를 진행하기로 했다. '별별연희'는 탈춤, 줄타기, 풍물, 가면극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 연희 단체들이 모여 흥겨운 한 판 놀음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연희 전문 축제다. 8월 8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와 북청사자놀음 보존회가 마련한 '북청사자놀음' '무을농악'을 시작으로, 15일 동해안별신군 보존회, 22일 고성오광대 보존회 등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우면산 자락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8월 8~16일 예악당에서 '깨비 깨비 도깨비'를 공연한다. 전래동요를 비롯해 판소리, 탈춤, 인형극 등 다양한 국악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혹부리 영감' '도깨비 방망이' 이야기를 접목시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풍류사랑방에서 각 분야별 저명인사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어울리는 토크 콘서트 '토요정담'을 펼친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정악과 민속악의 고풍스런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 도중 관객들도 직접 대담에 참여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된다. 8월 이야기 손님은 재즈 드러머 남궁연(1일), 소설가 한창훈(8일), 서예가 김종원(22일), 사진작가 김정명(29일)이다. 국립국악원의 카페테리아 '담소원'의 점심 식사와 연계한 '정담패키지'도 1만원(청소년 7천원)에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국립국악원의 대표 주말 공연 '토요명품공연'도 펼쳐진다. 궁중음악과 민속음악, 창작음악은 물론 궁중 무용과 민속무용 등 대표적인 국악 레퍼토리를 한 무대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국악 초심자는 물론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순수한 예술 무대다. 8월 8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만의 공연으로 꾸며 판소리 춘향가의 '이도령'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각 지역을 돌며 우리 소리를 체험하고 어사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창극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공연계 비수기로 알려진 8월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며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로 무더위를 잊고 품격 높은 전통 공연 예술을 통해 뜻 깊은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 580-3300

2015-07-27 16:08:4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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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사 감각적으로 엮은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전시…28일부터 국립현대 서울관

광복 70년 기념 대규모 전시…전시작 75%가 국립현대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이 광복 70년을 기념해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전을 7월 28일~10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부모와 조부모 세대가 겪은 분단,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 등 역사적인 사건 혹은 현상을 감각적으로 엮어 구성했다. 하지만 한국현대사를 연대기적으로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하고 불안정한 동시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 제목인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은 전시 구성상 나뉜 세 시대의 특징을 각각 반영한 것이다. 명사가 아닌 형용사를 열거한 것은 동시대를 하나의 단어로 규정할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고영훈·김기승·김아타·김환기 등 110여명 작가의 회화·드로잉·조각·설치·사진·서예 등 270여 점이 전시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작품 75% 이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이다. 1부 '소란스러운'은 전쟁으로 인해 분단된 조국, 떠나온 고향과 헤어진 가족을 그리워하는 전후의 삶을 다뤘다. 2부 '뜨거운'은 1960~80년대 단기간에 이루어진 산업화와 도시화, 그리고 부정된 근대성을 극복하려는 민주화를 주제로 했다. 3부 '넘치는'은 세계화된 동시대의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삶을 닮았다. 전시공간을 디자인한 최정화 작가는 1부 전시장을 어둡게 구성하고 벽면을 철망으로 엮었다. 이어 2, 3부 전시로 넘어갈수록 전시 공간은 밝아지고, 벽면 역시 판지나 합판·알루미늄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 각 시대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전시장 한쪽 공간에는 가수이자 시인인 성기완이 기획한 '가상 라디오: 노래 따라 삼천리'가 흘러나온다. 신중현·산울림·조용필 등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가요를 믹싱해 관람객의 추억과 흥미를 자극한다. 문의: 02) 3701-9500 [!{IMG::20150727000171.jpg::C::480::박석원 '초토'}!]

2015-07-27 15:19:4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