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준
기사사진
추신수 시범경기 개막전 1안타 1타점 합격…수비도 일품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시원한 안타를 뽑아내고 재기를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왼쪽 팔꿈치, 9월에는 왼쪽 발목을 수술해 일찌감치 시즌을 접은 추신수는 무려 6개월여만의 실전에서 안타를 때려내고 성공적인 시즌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0-6으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신예 투수 애런 브룩스를 맞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9로 뒤진 3회말 무사 1, 3루에 들어선 두번째 타석에서는 요한 피노를 상대로 2루수 옆을 스쳐 우익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2회초 수비에서는 재럿 다이슨의 우중간 방면 안타성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포구해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추신수는 텍사스의 3회말 공격이 끝난 뒤 네이트 슈어홀츠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에 2-13으로 대패했다. 추신수는 다르빗슈 유가 선발 등판하는 5일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에는 쉬고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올해 추신수는 선두타자가 아닌 3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2015-03-05 09:43:59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기성용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 6호골·김보경 2경기 연속골 터졌다!

패스 성공률 93%·평점 7 팀내 최고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뽑았다. 이로써 기성용은 정규리그만 시즌 6득점을 기록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썼다. 종전까지는 은퇴한 박지성이 2006-200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골을 기록한 것이 최고였다. 기성용의 활약에도 스완지시티는 토트넘에 2-3으로 패배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수시로 최전방까지 넘나들며 골을 노렸다.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대니 로즈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나세르 샤들리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스완지시티는 최전방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가 의식을 잃고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가 우왕좌왕했다. 이때 기성용이 닐 테일러의 도움을 받아 골대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가르는 동점골을 넣으며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스완지시티는 후반 후반 6분과 15분 라이언 메이슨과 안드로스 타운젠드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43분 길피 시구르드손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매겼다. 토트넘의 득점자인 나세르 샤들리, 라이언 메이슨, 안드로스 타운젠드 등도 같은 점수를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팀내에서 4번째로 높은 7.24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이날 42차례 패스를 시도해 92.9%를 성공시켰다. 이는 스완지시티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은 아스널전에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1-2로 패했다. 챔피언십 김보경(위건 애슬레틱)은 노리치시티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일 블랙풀전에서 1년 3개월 만의 골 맛을 본 김보경은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활을 확실히 알렸다.

2015-03-05 09:21:08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3월5일 목요일 (음력 1월15일)

[쥐띠] 48년생 휴식을 취하면서 생각을 정리하세요. 60년생 비밀을 누설하지 마세요. 72년생 주변 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84년생 오늘 하루는 심신이 아주 편안하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상기하세요. 61년생 주변사람들과의 감정싸움을 주의하세요. 73년생 인간관계가 순조롭고 재물운이 있습니다. 85년생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범띠] 50년생 가능한 단정한 옷차림으로 외출하세요. 62년생 북적북적한 곳에서 스트레스를 푸세요. 74년생 식탐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86년생 심플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기분을 전환해 보세요. [토끼띠] 51년생 귀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63년생 몸조심, 말조심 해야 합니다. 75년생 술자리에서 과음은 독이 됩니다. 87년생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용띠] 52년생 갑작스럽게 즐거운 모임이 생기게 됩니다. 64년생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76년생 업무 중 상해를 조심하세요. 88년생 건강에 유의하며 하루를 보내세요. [뱀띠] 53년생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됩니다. 65년생 피로가 쌓여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77년생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89년생 어려움이 알려져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말띠] 54년생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납니다. 66년생 뜻한 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78년생 계획 한일을 내일로 미루세요. 90년생 욕심을 부리면 큰 코 다치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시비거리가 생기니 주의하세요. 67년생 모든 일에 조바심을 내지 마세요. 79년생 언쟁은 무조건 피하도록 하세요. 91년생 스스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야 할 것 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오랜만에 활력이 넘치는 하루입니다. 68년생 자신감 있게 밀고 나가세요. 80년생 고집은 하는 일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92년생 소극적인 자세로 행동하도록 하세요. [닭띠] 57년생 혼자만의 힘으로 큰 일을 해결합니다. 69년생 평화로운 오후를 보냅니다. 81년생 나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93년생 사소한 일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개띠] 58년생 여유를 갖고 하루를 돌아보세요. 70년생 한꺼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 마세요. 82년생 서두르면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됩니다. 94년생 윗 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세요. [돼지띠] 59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세요. 71년생 사랑을 베푸는 하루를 보내세요. 83년생 약속을 잘 지켜야 합니다. 95년생 노력을 하지 않아도 복이 굴러 들어옵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3-05 07:00:1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지금 하는 영어공부가 훗날 도움이 될까요? (3월5일)

일도 2570 남자 80년 1월 13일 양력 0시 45분 Q:저는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경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해서 불만족스럽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몇 년 전부터 영어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리 없겠지만 몇 년을 해도 쉽게 성과가 드러나지 않아서 지쳐갑니다.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단순한 취미나 교양 증진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아니면 어렵고 힘들어도 끝까지 하면 이 공부가 나중에 직장생활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2013년 어느 날 필자는 명품명언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오늘 책 안에 적혀 있는 글을 옮겨 보겠습니다. 머리로는 성공을 원해도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이 없다면 그 꿈은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 성공하려면 성공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어야한다. 하지만 성공을 만드는 일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그것을 만드는 요소가 끊임없이 훼방을 놓기 때문이다.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는 첫째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 게으름과 나태함이다. 셋째 대충 넘어가는 무사안일이다. 이와 같은 방해 요소를 해결해야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고통과 시련을 견뎌내야 한다.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일이 없다. 로 마무리되는데 아주 좋은 말들로 직장생활을 원만히 하기 위해서는 교사로서의 보통사람과는 다른 소명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불만족이 이어지면서 교사 생활을 한다면 어려움에 직면 할 수 가 있는 것인데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훌륭한 것으로 그만큼 속을 태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귀하는 교직이 천직이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면 계획하는 것이 뜻한 바대로 될 수 있습니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 있는데 항상 잘될 수 있고 성공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출발을 해야 합니다. 다른 직업에 비해 현실적인 장점이 있는데 누구나 교사로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모든 면에 있어서 끊임없는 성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일찍 시작하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아직 젊으니 먼저 많이 경험해서 학습된 무기력은 학생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 교사가 학습된 무기력 상태에서 탈출하려면 좋은 것을 많이 경험해야 하고 자신의 실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5 07:00:0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도서할인 안되지만 선물 드려요"…반디앤루니스 신학기 대전

반디앤루니스가 신학기를 맞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반디앤루니스 관계자는 4일 "신학기 대학교재와 초중고 학습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베스트셀러, ABC마트 1만원 할인권, 기프트카드 1만원권, 잡코리아 페이크북 등을 증정하는 '반디앤루니스 신학기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4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베스트셀러 도서 증정 이벤트'는 반디앤루니스의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에서 초중고 참고서 및 대학교재를 포함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하버드 새벽 4시반'(라이스메이커), '사고의 오류'(율리시즈), 컬러링북 '파리 시크릿'(자음과모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프트카드 1만원권 증정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즉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ABC마트 할인권 증정 이벤트'는 총 15만명에게 ABC마트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잡코리아 페이크북 증정 이벤트'는 반디앤루니스에서 추천하는 신학기 교양 도서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반디앤루니스 황하영 본부장은 "신학기를 맞아 가격 할인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바일 앱에서 주문하고 매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는 반디앤루니스 '북셀프 3.0'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10% 할인 등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4 16:01:51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설기현 은퇴 성균관대 사령탑으로…"지도자 생활은 감독부터"

2002 한일월드컵 주역 설기현(36)이 4일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 대회의실에서 은퇴식을 하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설기현은 이날 성균관대 축구부 감독 직무대행으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설기현은 "이제 다시 '축구선수' 설기현은 볼 수 없겠지만 지금의 심정은 선수로 처음 유럽에 진출했을 때 느낌과 굉장히 비슷하다"며 "두려움도 있고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고 경험한 축구를 팀에 바로 입힐 수 있는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싶었다"며 "코치로 시작하면 그런 축구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강릉상고와 광운대를 나온 설기현은 2000년 벨기에 프로축구 로열 안트워프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안더레흐트(벨기에), 울버햄프턴, 레딩, 풀럼(이상 잉글랜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몸담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리나라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직접 넣었다. 국내에서는 2010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울산 현대를 거쳐 2012년부터 인천에서 뛰었다. 설기현은 현재 2급 지도자 자격증만 갖고 있어 올해 열리는 대학 대회에는 벤치를 지킬 수 없다. 올해 안에 1급 지도자 자격증을 얻어 내년부터는 직접 벤치를 볼 예정이다.

2015-03-04 11:27:26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이운형문화재단이 기획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대중적 무대로 꾸며

사무엘 윤 등 협연 오페라 마니아 고인 뜻 기려…1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최근 포스코 특수강을 인수하며 특수강 업계 1위로 발돋움한 세아그룹의 고(故) 이운형 회장은 오페라 마니아였다. 생전 지인을 만날 때 마다 "이제 당신만 오페라를 알게 된다면 모든 사람이 오페라를 사랑하게 되는 겁니다"라며 오페라 CD를 건넸던 그는 2000년 국립극장 산하에서 독립한 국립오페라단 초대 이사장을 맡아 후원회를 조직하고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내는 등 13년간 국내 오페라 발전에 애정을 쏟았다. 세아그룹은 2013년 고인의 뜻을 기려 '이운형문화재단'을 세웠다. 이후 이운형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원하면서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했다. 국내외 권위 있는 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는 오페라 인재나 성악인 중 후원대상을 선정해 해외 유명 오페라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대표적이다.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거나 후원하기도 했다. 이운형문화재단이 고인의 2주기를 맞아 올해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제 1회 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으로, 고인이 생전에 후원했던 첫 작품 '휘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과 마지막 작품 '팔스타프(Falstaff)'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 등 대중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사무엘 윤을 비롯한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젊은 오페라 인재들이 만나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보이게 될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공연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국립오페라단 상임지휘자 김주현씨가 지휘를 맡은 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60인조 오케스트라와 광명시립합창단, 첼리스트 이강호, 하피스트 김지인 등이 협연한다. 문의: 02) 6970-0091 [!{IMG::20150304000066.jpg::C::480::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2015-03-04 10:31:59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강정호 첫 시범경기 대형 홈런포 신고…감독·언론 "밀어쳐 넘기다니" 호들갑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실전 데뷔 경기에서 홈런포를 날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강정호는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의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가 125m에 이르는 대형 홈런이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통산 23승 26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한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2구째 몸쪽 높은 빠른 볼을 받아쳐 아치를 그렸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에런 산체스를 상대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7-3으로 앞선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8-4로 앞선 6회 말 수비부터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8-7로 이겼다. 강정호는 "홈런을 칠 때 제대로 방망이에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첫 단추를 잘 끼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범경기의 첫 막을 화려하게 연 강정호는 4일 장소를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로 옮겨 토론토와의 2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 후 클린트 허들 감독은 "유격수로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특히 2회 무사 1루에서 조시 도널드슨의 타구를 잡아 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로 엮는 장면은 훌륭했다"고 평했다. 또 "스트라이크 존 높게 들어온 볼이었는데 강정호가 이를 퍼올려 우중간 펜스 너머로 보냈다"며 "아주 좋은 스윙이었다"고 칭찬했다. 미국 언론 역시 강정호의 홈런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호들갑을 떨었다. MLB닷컴은 "강정호가 자신의 힘을 증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무척 인상적인 홈런이었다"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는 '밀어서 넘긴 강정호의 홈런을 주목하라'며 강정호의 시범경기 첫 홈런 영상을 공개했다.

2015-03-04 09:40:14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3월4일 수요일 (음력 1월14일)

[쥐띠] 48년생 만남이 있으나 언쟁을 주의 해야 합니다. 60년생 배신 당할 수 있습니다. 72년생 일은 열심히 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84년생 추진함은 있으나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소띠] 49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됩니다. 61년생 신중하지 못하면 재물을 잃을 수 있습니다. 73년생 사람을 잘 사귀어야 합니다. 85년생 주변의 말을 듣지 말고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범띠] 50년생 가는 길이 험해 어려움이 따릅니다. 62년생 여행은 마음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74년생 금전운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합니다. 86년생 공공기관을 조심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좋은 사람이 일을 도와 크게 성공합니다. 63년생 빛난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75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세요. 87년생 이성을 가까운 곳에서 찾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주변사람들에게 인기가 넘치는 하루입니다. 64년생 변화하면 길운이 열립니다. 76년생 고집을 버리고 주변얘기를 들으세요. 88년생 기분을 좀 가라앉히고 서두르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완성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5년생 새로운 일을 시도하면 성과가 생깁니다. 77년생 가는 길 마다 환영을 받습니다. 89년생 용돈이나 칭찬을 받는 일이 생깁니다. [말띠] 54년생 가족과 고민을 상의하세요. 66년생 분수를 지켜 객관적으로 생각하세요. 78년생 사업을 하면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90년생 미뤄놨던 일을 계획해 보세요. [양띠] 55년생 서먹한 사람과 사이가 좋아집니다. 67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세요. 79년생 일거리가 밀려와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91년생 급한 중 당신의 도움을 바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시작이 반 입니다. 68년생 남을 도와주면 나중에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80년생 프러포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92년생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입니다. [닭띠] 57년생 주변의 유혹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9년생 친구와 사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81년생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93년생 운은 좋으나 마음이 심란합니다. [개띠] 58년생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70년생 집 밖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82년생 사방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94년생 사람이 하는 사랑은 거래가 아닙니다. [돼지띠] 59년생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세요. 71년생 에너지넘치는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83년생 노력의 대가를 보게 됩니다.. 95년생 연인에게 선물을 하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3-04 07:00:56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현실 적응 어려우니 차라리 구도의 길을 갈까요? (3월4일)

zkvpemahd 남자 76년 음력 9월12일 오후 6시경 Q;가까운 친척조카입니다. 현재 상황이 너무도 답답하고 정리가 안 되어 문의 드립니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교직에 있다가 2011년 직장을 그만두고는 한의학과 불교에 심취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도 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이성에도 당연 관심이 없습니다. 불교에 관심은 있지만 스님 될 생각은 없는 듯 얘기합니다. 그러나 현실에 적응하지는 못한다면 조카가 차라리 구도의 길을 가도 되는지, 그렇다면 적극 권해볼 생각입니다. A:생일지에 현침(懸針)은 활인(活人)의 기를 띄고 사주 안에 천문성(天門星)이 있고 화개살(華蓋殺)이 존재하고 있으니 불교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성정과 각오가 종교에 귀의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하겠지요. 본의 아니게 남의 일에 관심이 더 많고 밖에서는 무골호인이지만 집안에 들어 와서는 무뚝뚝하고 우울하고 번민하는 증세를 나타내기도하여 걱정될 것이며 처 궁에 형액이 있어 당분간 결혼은 어렵다고 봅니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하는 일에 장애와 경쟁이 많이 따르는 시기에 들어섰는데 직장을 그만 둔 것으로 액을 면한다고 볼 것입니다. 액은 면했지만 그럼에도 수(水)기운이 부족하여 즉 전답이 메마른 현상으로 뜻하는 바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니 매우 특별한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구도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마음만으로는 안 되고 단단한 마음을 먹고 일정기간의 수련을 마친 다음에 각종 의례를 거쳐야 할 것인데 따라서 각 종단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입문에 일정한 자격 조건이나 교육의 과정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승단이 오랫동안 존속해오면서 차츰 승계의 규정을 위시한 여러 가지 규범들이 필요해졌기에 과정과 조건들이 생겨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주 태어난 년(四主年)에서도 학문의 별이 있고 흐르는 세운에서 2015년 하반기부터 인성(印星;학문)의 기운이 도래하니 의학부분에 관심을 먼저 갖고 공부를 해보십시오. 제도권 안에서가 아니어도 시작이 반이니 아름다운 결실을 이루리라보며 여러 가지로 걱정을 하시는 것과 불교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반가운 일이겠으나 직업을 선택하라고 하기에는 먼 길일 것 같아 좀 더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4 07:00:0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