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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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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스쿠찌' 대형 매장 인기...'숲 뷰·호수 뷰' 갖춰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뿐 아니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매장이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최근 지역별 명소와 축제를 찾는 가족이나 연인 단위 방문객이 늘면서 다양한 대형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파스쿠찌에 따르면 '파스쿠찌 여수웅천해변공원점'은 여수 이순신공원 인근에 있는 해변공원에 위치한 매장으로 파스쿠찌가 지난 5월 24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파스쿠찌 여수웅천해변공원점은 '예술의 섬 장도'에서 갤러리 전시를 관람하거나 웅천해변공원 캠핑장을 찾은 고객들이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파스쿠찌 성주별고을체육공원점'은 매장 외부에 널찍한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 '숲 뷰' 맛집으로 아이와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소문난 곳이다. 파스쿠찌는 496㎡의 널찍한 내부 공간은 복층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3개 면에 통유리창을 설치해 마치 숲속 유리 온실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인근에 성주의 대표 명소인 천연기념물 '성밖숲'이 자리한 점을 고려해 30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했다. 대전 방동저수지 바로 앞에 자리한 '파스쿠찌 대전방동호수공원DI점'은 대전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호수 뷰' 카페다. 총 3개의 층 어느 자리에서든 통창을 통해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열리는 방동호수 음악 분수쇼와 함께 방동저수지 둘레길의 윤슬거리를 산책하는 것도 해당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매력이다. '파스쿠찌 소마미술관점'은 서울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매장이다. 이 매장은 소마미술관을 방문한 나들이객에게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적 감각의 목재 건축물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6-02 13:51: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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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정' 10년간 매출 2조원 돌파...1152만병 팔렸다

정관장의 120여 년 노하우와 과학적 제조 기법을 활용한 홍삼정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관장 대표 제품 '홍삼정'이 지난 10년 누적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정'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년 동안 2조6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을 살펴보면 1152만병이 팔렸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가구수 2177만 기준, 2가구 당 1가구가 홍삼정을 구매한 셈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0년간 판매한 정관장의 모든 제품 중에서 홍삼정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고 매출 순위에서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등이 순서대로 홍삼정의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홍삼정은 단일품목으로만 6조2022억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약 3%의 점유율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관장 '홍삼정'은 사포닌, 아미노산, 홍삼 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홍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비자들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관장의 다양한 제품에서 핵심 원료 역할을 한다. 고급 홍삼을 함유한 '홍삼정 천', '홍삼정 리미티드' 등 프리미엄 라인을 비롯해 '홍삼정 마음에디션',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등 한정판 제품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6-02 13:27: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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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승소...2031년까지 독점권 확보 가능성 높여

HK이노엔이 복제약 개발사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물질 특허를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의 물질 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승소했다고 2일 밝혔다. HK이노엔의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 2018년 국산 신약 30호로 허가받았다. 케이캡은 기존 양성자 펌프 저해제(PPI) 계열 제제보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기준, 1500억원이 넘는 처방 실적을 기록해 시장 대표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케이캡'의 핵심 특허는 크게 2가지인데 오는 2031년에 만료하는 물질 특허와 2036년에 만료하는 결정형 특허가 있다. 이 중 물질 특허 존속기간은 의약품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을 인정받아 기존 2026년 12월 6일에서 오는 2031년 8월 25일까지 연장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제약 개발사들은 케이캡 물질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것이다. 이들 회사는 존속기간이 연장된 물질특허권의 효력이 후속 허가 적응증에는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HK이노엔은 복제약 개발사들이 케이캡의 허가 적응증 중 최초 허가적응증을 제외하고 후속 허가 적응증으로만 출시하려는 일명 '적응증 쪼개기' 전략으로 오는 2026년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해당 심판을 청구했다고 설명한다. HK이노엔은 케이캡 출시 후에도 적응증을 확대하고 제형을 개발하는 등 후속 연구를 이어왔다. 이번 심판에서 패소했다면, 신약의 연장된 특허권을 지나치게 축소시켜 물질특허권자들이 후속 연구를 포기하는 부정적 결과가 초래됐을 것이라 게 HK이노엔 측의 입장이다. HK이노엔은 이번 심판 결과를 바탕으로 '케이캡'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심판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의 결정형 특허와 관련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복제약 개발사들의 손을 들어준 특허심판원에 불복해 특허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결정형 특허의 존속기간은 오는 2036년 3월 12일까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6-02 11:36: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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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장녀 구미현 "오빠 편 서겠다"...경영권 분쟁 속 장남·장녀 연합

아워홈 임시 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권을 둘러싼 아워홈 오너가 남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30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 중 장녀인 구미현씨는 둘째 여동생 구명진씨와 셋째 여동생 구지은 부회장에게 '대표이사에 오르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미현씨는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 편에 서겠다고 밝혔다. 구본성 전 부회장은 이번 임시 주총에 그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씨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올렸다. 구본성 전 부회장 본인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겠다는 건도 상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미현씨가 구본성 전 부회장 편에 서면서 해당 선임안이 가결되는 경우 구지은 부회장은 이사회를 떠나야 한다.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6월 3일까지다. 아워홈을 이끌고 있는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지난 4월 17일 정기 주총에서 부결됐다. 이에 따라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이사회를 장악하면 구미현씨도 뜻대로 대표이사가 될 수 있다.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인 구미현씨가 보유한 지분은 각각 38.56%, 19.28%다. 장남과 장녀가 연합을 이뤄 합치면 57.84%로 과반이다. 차녀 구명진씨는 19.6%를, 막내 구지은 부회장은 20.67%를 갖고 있다. 아울러 아워홈 장남·장녀 연합이 경영권을 차지하더라도, 아워홈 오너 일가의 법적 분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구미현, 구명진, 구지은 세 자매는 지난 2021년 의결권을 함께 행사하기로 한 협약을 맺었는데 구미현씨가 오빠 편에 서면 협약을 어기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구미현씨에게 부과될 위약금이 최대 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05-30 23:33: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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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 개장..."건강관리 맞춤형 서비스제공할것"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캘리스랩 매장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 늘리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7일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을 공개하며 브랜드 출시 1년 만에 6호점까지 확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캘리스랩 이대서울병원점은 외래환자 및 건강검진 고객 수요가 높은 병원 특성을 메뉴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슬림 업 ▲머슬 업 ▲항산화 업 ▲굿 슬립 ▲혈압 밸런스 ▲혈당 밸런스 ▲혈중지질 밸런스 등 7가지 식단 유형에 따른 메뉴 14종을 선보인다. 이밖에 건강 스프 3종, 하루 단백질 권장량을 45% 이상 함유한 '훈제오리가슴살 맥적 정찬',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순살 아귀 블랙 필라프', '레몬그릴드치킨&베지 정찬' 등 이색 건강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일상생활 디지털 기록을 기반으로 맞춤 식단과 영양컨설팅을 제공하는 구독형 개인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아워홈은 지난 2023년 5월 아워홈 본사 사내식당에서 캘리스랩을 처음 선보였다. 같은 해 9월에는 여의도 IFC몰점을 통해 기업 고객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설계한 건강 관리 식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워홈은 사내식당 전용 3개, B2C 매장 3개까지 총 6개 캘리스랩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아워홈이 캘리스랩 정기 구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맛품질이 뛰어난 건강 식단 ▲메뉴 다양성으로 인한 건강 식단 지속 용이 ▲임상영양사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관리 등이 긍정적 평가 요소로 나타났다는 것이 아워홈 측의 설명이다.

2024-05-30 16:43: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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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세광그린푸드'와 맞손...연 200억원대 식자재 공급

CJ프레시웨이가 유통 업계에서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세광그린푸드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연간 200억원 수준이다. 세광그린푸드는 외식 전문 기업으로, 지리산 흑돼지 전문 브랜드 '산청숯불가든'을 비롯해 '세광양대창', '교대이층집', '오목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세광그린푸드가 보유한 외식 브랜드들의 전국 매장 100여 곳에 축육, 농수산물 등 식자재 200여 종을 공급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세광그린푸드의 대표 메뉴들을 단체급식장에 선보이거나 학교 급식용 상품으로 판매하는 등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 세광그린푸드의 사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CJ프레시웨이는 원활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운영 체계도 수립했다. 신속한 CS 대응 및 처리를 위해 브랜드별 영업 담당자를 지정하고 주요 식자재는 콜드체인 시스템이 갖춰진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에 일체 저장해 안정적인 상품 수급과 재고 확보에 힘쓴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세광그린푸드에 외식 전문 컨설팅 서비스인 '외식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외식 솔루션'은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브랜드 론칭, 메뉴 및 상품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을 돕는 원스톱 서비스다.

2024-05-30 15:50: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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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희귀암 '안구 기름샘암종' 예후 인자 최초 규명

국내 의료진이 희귀병인 '안구 기름샘암종'의 예후 인자를 최초로 밝혔다.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정세운 이대목동병원 병리과 교수는 최근 '안구 기름샘암종에서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및 종양 침윤 림프구의 예후적 중요성을 포함한 종합적 분석' 결과를 북미병리학회지에 발표했다. 지선암이라고 불리는 '안구 기름샘암종'은 피지샘 부속상피에 발생하는 암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암이다. 정세운 교수는 81명의 환자 증례를 수집해 임상병리학적 특징,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 17개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안구 기름샘암종 환자들은 종양의 위치가 '짜이스선'일 때 가장 예후가 좋았다. 아울러 '마이봄선', '다중심성 기원'이 차례로 예후가 좋은 순서의 뒤를 이었다. 또 종양 침윤 림프구가 높은 그룹에 해당될 때도 예후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두경부에서 발생하는 여러 암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안구 기름샘암종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38%에서 감염률을 보였음에도 예후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정세운 교수는 향후에도 암의 특성을 밝혀내는 등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암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

2024-05-30 14:49: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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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2024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 세미나' 개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첨단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에 나선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 요건과 풍부한 자원을 갖춰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로 기대된다는 것이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날 행사에서 김현수 카스피안그룹 한국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 현황을 비롯해 참여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의료 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 GMH의 최원호 대표는 카자흐스탄 의료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세계농정연구원의 이수근 전문위원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 개설을 제안한다. 카스피안그룹이 추진하는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는 신도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카스피안그룹은 ▲알마티의 거주 배후 도시를 조성하는 게이트 구역 Gate District ▲의료와 교육의 중심지로 설계한 Golden District ▲유통과 첨단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 단지 Growing District ▲관광과 유흥의 도시 Green District 등 4개 구역 개발을 진행한다.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 규모는 총 25조원 이상 수준으로 카스피안그룹은 카자흐스탄 경제 자유지역 특별법에 따라 해외 투자 및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주관한다.

2024-05-30 13:50: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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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9주년 기념 '뭘먹고그렇게' 캠페인...유태오 등 99인 '컬리템' 공유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마켓컬리 9주년을 기념해 일상에서 '컬리템'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컬리는 오는 7월 21일까지 99명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뭘 먹고 그렇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좋은 음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마켓컬리의 핵심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마켓컬리의 고객이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삶의 주요 가치로 여기는 99명의 인플루언서들이 마켓컬리서 구매하고 경험한 '컬리템'을 직접 소개한다. 단순한 상품 추천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컬리템을 더 잘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특히 컬리는 배우 겸 감독 '유태오'와 부부 크리에이터 '얼미부부', 아기 크리에이터 '고운이' 등을 대표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필름 3편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컬리는 캠페인 시작에 맞춰 '컬리템' 서비스도 공개했다. 컬리템은 큐레이터가 컬리에서 직접 경험한 상품을 추천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큐레이터는 컬리 고객 중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가진 이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고객들은 자신과 비슷한 취향의 큐레이터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고 확장해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컬리 측의 설명이다.

2024-05-30 13:30: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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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트레이딩 카드 경배 플랫폼 '골딘' 인수...시장 입지 강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수집품, 특히 트레이딩 카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베이는 수집품 인증 업체 PSA 모기업 '콜렉터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트레이딩 카드 등 수집품 경매 플랫폼 '골딘' 인수 및 PSA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베이는 골딘 인수를 통해 골딘이 가진 희귀하고 독점적인 수집품을 이베이에서 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골딘의 경매 경험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골딘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을 유입해 시장 장악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수 절차는 2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트레이딩 카드는 이베이에서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켓몬 카드, 스포츠 선수 카드 등은 재테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이베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베이는 PSA와의 파트너십으로 트레이딩 카드 구매 및 판매뿐 아니라 등급 지정, 자동 리스팅 등 정교하고 통합된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카드 등급을 매길 때 이베이에 트레이딩 카드를 등록함으로써 즉시 등급 지정 및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

2024-05-30 13:27:2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