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청하
기사사진
동국제약, '마데카더마 파인울샷' 출시...전문가용 미용기기 시장 진출

동국제약이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위한 미용기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동국제약은 제이에스케이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 전문성과 집중 초음파 기술력을 활용한 전문가용 피부 미용 기기다. 저통증 초음파 기술을 통해 피부 자극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은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스킨케어 제품도 출시한다.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유형별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지난 2월 29일 대구에서 뷰티샵과 피부관리실을 대상으로 '마데카더마 파인울샷'과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스킨케어 9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동국제약은 세미나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시연 행사를 진행해 참자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023년 6월 제이에스케이와 에스테클리닉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마데카더마 파인울샷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4종 등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다.

2024-03-13 15:02:1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일본 건기식 시장 진출...8조원 시장 공략 나서

대웅제약이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큐텐'에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의 기획력과 연구개발센터의 기술력을 집약한 고급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 B군 8종을 최적 섭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간 피로를 개선해 활력을 높여주는 밀크씨슬 성분을 식약처 기준 일일섭취량 130㎎까지 꽉 채운 것도 특징이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제품군에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이 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효과를 갖춘 비타민C, 칼슘과 인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추출물'을 더한 제품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제품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지속 성장해 지난 2023년에만 약 8조원 규모로 커졌다고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소비자들은 드럭스토어, 약국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건강식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일본 소비자들의 건강식품 구매 유형에 맞춰 일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4-03-13 15:01:0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열려...종근당, 한국 회화를 이끌 신진 작가 지원

종근당홀딩스가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이 한국 현대 회화의 발자취가 되도록 지원하는 데 적극 앞장선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비공개 심사를 두 차례 거쳐 박노완, 박웅규, 장파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심사는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했다. 올해 선발된 3명의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 미술계에 새로운 담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노완 작가는 길을 걸으며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장면을 남다른 시선으로 탐구해 유쾌하게 표현한다. 박웅규 작가는 부패하고 변질된 현실 사회의 부조리함을 자연의 생명에 대입해 재해석한다. 부정한 것을 그림으로 조형화한 것이다. 장파 작가는 강렬한 색채를 사용해 미술사를 페미니즘으로 재구성한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 작가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종근당은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9명의 작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향후 3년 동안 1인당 연간 창작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도 제공하는 등 후속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종근당은 올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번의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제2회 역대 선정작가전'에는 6회에서 10회까지 선정된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10월 10~21일에는 '제11회 종근당 예술지상'을 개최해 '종근당 예술지상 2022'에서 선정됐던 박시월, 오세경, 최수정 3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3 10:33:2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전거 사고' 급증에 '안전수칙' 강조

봄을 맞이해 '라이딩족'들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사고 유형으로는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사고, 자전거끼리의 정면충돌사고, 동일 차선으로 주행하다가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충돌 등이 있다. 이에 따른 2차 사고도 빈번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자전거 라이더와 보행자 모두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연히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 치료비를 지급하지만, 책임 있는 가해자가 있는 사고 등에 대해서는 그 가해자에게 치료비를 청구하고 있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2022년 9월 성수대교 밑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려는 찰나 사고를 당했다. 후행하던 가해자 B씨의 자전거가 A씨의 자전거를 후방 충돌해 A씨는 좌측으로 넘어지면서 발목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자전거를 운전함에 있어 전방의 교통 상황을 확인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주의 의무를 위반한 가해자 B씨의 과실을 인정했다. 아울러 후방 상황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갑작스럽게 좌측으로 방향을 바꾼 피해자 A씨의 과실 또한 일부 인정한 법원은 가해자 B씨에게 공단부담금 진료비 중 80%에 해당하는 금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공단 관계자는 "라이더는 안전거리 확보 및 전방 주시 의무를 철저히 지켜 보행자 및 다른 자전거 등과 충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추월을 지양하고, 추월을 해야 한다면 정확하게 추월 의사를 전달한 후 천천히 앞지르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행자의 경우에도 반드시 인도 및 보행자용 횡단보도로 통행하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어폰 착용으로 인해 자전거 벨소리를 듣지 못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12 16:44:4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K중소뷰티, 날아오르나...면세점 입점으로 소비자 접점 다각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잇따른 면세점 입점이 'K뷰티' 영향력 확대와 브랜드 매출 개선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1월 국내 화장품의 면세점 판매는 증가추세를 보였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면세점 소매판매액은 1조5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5%나 증가했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기록한 데 비해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난 것이다. 아울러 1월 화장품 판매가 전체 소비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등 비내구재 소매판매가 2.3% 늘어나며 1월 소매판매액 지수가 2023년 12월 대비 0.8%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뷰티 브랜드들이 면세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브랜드 영향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더마 화장품 브랜드 '더마펌'은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 새로 입점했다. 신규 입점 품목은 ▲더 펩타이드 링클 세럼 ▲더 펩타이드 퍼밍 크림 ▲에이지 리바이빙 어드밴스드 넥 크림 등 안티에이징 제품 3종이다. 이와 함께 더마펌은 양사 기내 면세 매거진 표지 광고도 진행할 방침이다. 더마펌은 앞서 2021년 2월 에어서울 국내선, 2022년 8월 에어서울 국제선, 2023년 7월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한 바 있다. 이밖에 더마펌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현대면세점 무역점, 제주관광공사 등 4곳의 국내 오프라인 면세점과 중국 하이난 하이뤼 면세점 뷰티관에서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더마펌 측은 이를 계기로 'K 더마' 브랜드란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더마펌은 지난 2023년 중국에서 1800억원 규모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넬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입큰'도 지난 2월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다. 입큰은 롯데 인터넷 면세점 브랜드관을 통해 '퍼피 글로우 틴트', '플랩원 페이스 팔레트', '플랩 원 뮤즈 언더 아이포인터' 등 브랜드 대표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입큰이 지난 2023년 하반기 출시한 '퍼피 글로우 틴트'는 젤리 제형의 립 제품으로, 유명 뷰티 유튜버가 추천하고 K팝 아이돌이 사용한 틴트로 유명세를 타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 중국 수출 부진 등을 이유로 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 다각화를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며 "면세점 입점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K팝이나 K아이돌에 영향을 받아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3-12 16:07:0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재단장...피부노화인자 담은 기술력 선봬

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비첩 자생 에센스'를 재단장해 선보이며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지난 2009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980만병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더후 대표 노화 관리 제품이다. 더후는 피부 노화 완화 성분인 'NAD+'를 화장품에 구현한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AD+'는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는 노화 완화 성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서 NAD+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피부 효능 연구나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개선한 'NAD 파워24' 개발에 성공했다. NAD 파워24는 NAD+ 대비 피부 안정성은 5배, 피부 흡수율은 50% 강화됐다.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는 NAD 파워24를 10% 함유해 낮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밤에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시키는 '24시간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갖췄다. 또 비첩 자생 에센스는 한방 성분 윤설란과 감초의 유효 성분을 황금 비율로 포함하고 있어 항산화 기능도 더해졌다. 비첩 자생 에센스의 특허 받은 제형인 '포스트잇 제형'도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쫀쫀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발리면서 부드럽게 흡수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2 15:49:2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속깊은人터뷰]새로운 향기를 만나다...'셀바티코'를 이끄는 배형진 대표의 도전

최근 본작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가 출시한 퍼퓸 핸드크림 솔루션이 판매량 6만개를 돌파했다. 배형진 본작 대표가 만든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배형진 대표를 만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의 경영철학 등을 들어봤다. -패션 디자이너 출신인데 향(香)을 주제로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패션이 의식주에 속해 있듯이 향기는 우리 삶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음식이든 공간이든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1차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들에 관심이 많았다. 어느 순간 내가 가는 길에 향기가 놓여있었고, 향기가 내 삶에 다가왔다. 지금도 어떤 향기를 맡으면 그때 만났던 친구가 떠오른다거나 어떤 상황이 떠오르는 향수(鄕愁)가 있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했다는데, 그 때 사업을 계획했나.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프랑스 대중들이 향을 어떻게 소비하는지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브랜드를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내가 구상한 사업 계획서로 조향 분야 세계 최고인 프랑스 전문가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고 함께하게 되면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이 많았다. 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언에 따라 국내에서는 구입하기 힘든 프랑스어로 된 향기 관련 전문 서적, 프랑스 화장품 법 등도 공부하면서 감각적인 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두루 쌓았다. 체험과 습득을 통해 개발한 결과물로 다시 프랑스 전문가들을 자극하고, 시장에 있는 훌륭한 제품들과 비교하고 결국 내 결과물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 가는 과정이었다."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 있었나. "내가 만든 결과물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평가받지 않았을 때다. 그럴 때는 내가 전문가나 소비자를 다시 설득하려면 더 깊이 있는 근거를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결과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 대중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취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부분, 지금 인기있는 제품들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의 차별점 등을 분석해서 내재화하고 데 힘쓰고 있다." 배 대표는 '사업 제안부터 파트너사 설득하기까지 6개월, 더 높은 품질과 '셀바티코'만의 이야기를 담아 제품을 개발하는 데 1년 6개월, 총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셀바티코'를 론칭했다. 본사는 국내에 마련했고 원료 공급과 생산 공장은 파트너사 형태로 프랑스에 구축했다. 셀바티코는 프랑스 전통 제조법을 통해 프랑스 마르세유 솝의 장인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프랑스 대표 기업 '프로벤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배 대표는 현재 50가지 향기를 개발해 이 가운데 4가지 향기를 상품으로 출시했다. 셀바티코는 향후 6개월 단위로 새로운 향을 4가지씩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제품을 개발할 때 영감을 얻는 방법은. "인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는 걸 좋아한다. 또 주변을 관찰해 그걸 바탕으로 상상을 펼치는 편이다. 팀원들과의 회의에서 누군가 '아빠랑 주말 농장 했을 때 느꼈던 풀 향기야, 엄마랑 제주도 여행갔을 때 맡았던 숲 향기야'라고 의견을 내는데 '르트루베'라는 프랑스 단어가 떠올랐다. 이 단어는 기억이 떠오르다라는 뜻도 있고 사람과 사람이 다시 재회하다라는 뜻도 있다. 그리고 컨디션이나 몸이 회복하다라는 뜻도 있다. 무엇보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가 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책의 마지막 권이기도 해서 작품의 시대상을 연구하고 당시의 문화를 응용하려고 시도했다." 실제로 프랑스 상업의 중심지였던 마르세유 지역은 17세기 프랑스 비누의 주요 생산지였고 18세기 후반 프랑스 산업 발전과 식민지 개발로 생산량은 급증했다. 19세기와 20세기 초는 마르세유 비누의 황금기였다. 배 대표는 이 시기 제품의 자연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장점을 재발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향수 핸드 크림, 천연 마르세유 액상형 비누, 캔들 또는 향초, 향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2월 출시한 향수 4종은 글로벌 조향 기업 로베르테와 협업한 신제품이다. 이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세이지 VIP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시그니처 향을 '셀바티코'가 조향한 향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셀바티코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서울숲, 롯데백화점 등에서 팝업 매장을 잇따라 운영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지난 2023년 10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 아울러 셀바티코는 프랑스 아마존과 일본 라인 스토어 입점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가로서의 신념이 있다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려면 세계 최고와 함께 해야 한다'가 사업 철학이다." 배 대표는 프랑스에서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해 보니 소비자로서의 입장과는 다른 관점으로 프랑스 시장을 보게 됐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프랑스의 기술력과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가 결합된 세밀한 공정이 인상적이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각 단계별 담당자들의 장인 정신은 제품 하나가 개발되고 생산되는 과정에 특별함을 더했다. 어떤 공정을 단순화하거나 품질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 점이 배 대표가 가장 배우고 싶은 부분이다. -프랑스 뷰티 시장에서 이룬 성과는. "프랑스 고급 화장품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제품력과 그 이상을 추구하고 있다는 셀바티코 브랜드의 정체성이 프랑스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 프랑스 제조사는 셀바티코의 향기, 포뮬러를 비롯한 성분과 개별 단가를 보면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에 상응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깜짝 놀라고 칭찬한다. 현재 셀바티코는 세계적인 향료 회사인 '로베르테'와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논의하고 있다." -셀바티코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꿈은. "근본적인 가치를 지키고 그 이상을 추구하고자 한다. 지금의 셀바티코는 프랑스 헤리티지를 전달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세계 각국 그리고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탐색할 계획이다. 과거 패션 디자인 회사에서 무역 일을 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의 영화, 음악, 드라마가 주는 영향력을 목격했다. 한국인들의 이야기와 한국인들이 창작한 시각물에는 세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다. 이처럼 K뷰티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

2024-03-12 11:06:1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대웅펫, 반려동물용 소화제 '베아제펫'...탄수화물 분해 효소 담아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이 개발한 '베아제펫'이 반려동물용 소화제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웅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 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아제펫'은 대웅제약 대표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강아지·고양이의 소화 건강과 배변 활동을 돕는 효능을 갖췄다. 반려동물의 주식인 사료는 대부분 탄소화물인데 고양이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를 생성하지 않고, 강아지도 아밀라아제를 극소량 분비한다. 이에 따라 '베아제펫'은 탄수화물 소화 효소 '아밀라아제', 단백질 소화 효소 '프로테아제', 지방 소화 효소 '리파아제'를 함유해 다양한 음식물 소화를 돕는다. 무엇보다 대웅펫은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효소가 체내에서 높은 활성도를 가질 수 있는 역가 배합으로 베아제펫을 설계했다. 대웅펫은 효소 역가 수치를 베아제펫 제품 상세페이지 내 성적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효소는 제조 시 외부 환경에 의해 효소 활성도가 저하될 수 있다. 대웅펫은 효소의 '투입 함량'이 아닌 완제품의 효소 역가 수치를 검사해 '잔존 함량'을 공개함으로써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대웅펫은 식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베아제펫은 난소화성말토덱스틴과 프락토올리고당 등 2종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장내 환경을 개선해 준다. 베아제펫은 분말 제품으로 스틱 형태로 포장됐다. 반려동물의 체중과 관계없이 하루에 스틱 1~2포를 사료나 간식에 곁들여 급여하면 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2 10:41:5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글로벌 처방환자 10만명 넘어...약물 경쟁력 입증

SK바이오팜의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미국과 유럽 시장 등에서 총 누적 처방 환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후보 물질 발굴부터 의약품 상용화까지 SK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혁신 신약이다. 이번 세노바메이트 처방 환자 수 10만 명 돌파는 미국에서 뿐 아니라 유럽연합, 영국, 이스라엘, 캐나다 등에서 보다 많은 뇌전증 전문의 및 일반신경의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약물의 안전성과 관련한 중요한 이정표다. SK바이오팜의 미국 현지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뇌전증 분야 전문 학술지이자 국제뇌전증연맹 공식 저널인 '에필렙시아'에도 세노바메이트의 처방 환자 수 10만 명 돌파에 대한 내용을 기고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직판 체계를 구축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0여 개국 시장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진출하고 있다. 오는 2029년까지 국내 제약사 최초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등극, 연간 1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전신 발작으로의 적응증 확장, 아시아 임상 3상, 투약 가능 연령층을 소아와 청소년으로 확대하기 위한 임상 등도 오는 2025년까지 신약승인신청 또는 보충허가신청을 제출하는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2 09:27:5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지그재그,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한 '3월 뷰티위크' 연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스킨케어 제품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지그재그는 봄을 맞아 피부에 신경 쓰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을 내놨다. 11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스킨케어 위크' 행사에서 스킨케어 제품 매출은 전주 대비 2.2배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지그재그는 3월 들어 스킨케어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1일부터 6일까지 토너 패드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올랐다. 토너 패드는 솜에 토너를 적신 제품으로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수분 크림 제품도 거래액이 3.5배 급증했다. 아울러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의 경우 지난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지그재그에서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달바 대표 제품인 '옐로우 미스트', '톤업 선크림', '반반크림' 등이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지그재그는 오는 18일까지 '3월 뷰티위크'를 선보인다. 뷰티위크는 지그재그가 주요 뷰티 브랜드 제품을 모아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다. 2022년 7월부터 주요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MZ세대를 겨냥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매달 거래액 상승과 신규 고객 유입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무엇보다 '3월 뷰티위크'에서 지그재그는 인기 제품 최대 91% 할인, 30% 선착순 쿠폰, 3000원 특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4-03-11 17:19:4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