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11번가, 꽃군인 위한 '뷰티 기획전' 실시

남성들의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11번가가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신세대 '꽃군인' 고객들을 위해 나섰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현충일을 맞아 '조국도 지키고 피부도 지키는 뷰티 기획전'을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킨케어·자외선차단제·모공팩·세안용품 등 여름철 유용한 남성용 화장품을 한데 모아 최대 51% 저렴하게 판매한다.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비오템옴므 스킨케어 2종 세트는 6만6900원, 피부 보정 효과를 내는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SPF50+·PA+++)은 2만120원, 저자극 성분을 담은 엘리샤코이 위장크림은 5900원, 카오리온 모공팩 2종 세트는 1만5900원에 내놨다. 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에게 필요한 이색제품 '머리카락 빨리 자라는 샴푸'는 1만4900원, 목욕을 자주 하는 여름철에 쓰기 좋은 애경 퍼퓸 바디워시 대용량(1800㎖)은 9900원에 선보인다. 그루밍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남성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 5월 한달간 최근 한 달간 남성용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촉촉한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수분크림 매출은 36%, 자외선 차단제는 27%, 번들대는 피지를 관리해주는 모공팩의 매출은 25% 뛰었다. 또한 훈련 시 필요한 위장크림 매출이 18%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위장크림을 지우기 좋은 클렌징 티슈도 덩달아 인기다. 보다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군인들을 위한 이색상품도 선보인다. 면도와 세안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레알 엑스퍼트 화이트폼은 1만3350원, 샴푸와 세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아쿠아 옴므 워시 1만1000원, 물 없이도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엘라스틴 어머나샴푸는 9900원이다. 기획전 기간 매일 선착순 110명에게 50% 보너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회사 남성뷰티팀 이종찬 팀장은 "피부 변화가 많은 20대 초반 군인 고객들의 경우 훈련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군인을 남자친구로 둔 여자친구와 가족들이 저렴하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6-04 13:57:5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롯데슈퍼, 햇 찰보리쌀 첫 출시…5일부터 4㎏ 1봉 7890원에 판매

햇 찰보리쌀이 첫 출시된다. 찰보리쌀은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해마다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도 지난해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찰보리쌀은 겉보리의 일종인 강보리와 찰성의 쌀보리인 마산과맥을 교잡한 것이다.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우리나라에선 보통 10월 중순에 파종해서 6월 상순에 수확을 시작한다. 찰보리쌀의 대표 생산지는 전남지역으로 국내 생산량의 8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지난 겨울부터 올 봄까지 전남지역의 기온과 강수량이 찰보리쌀 재배에 적합해 올해 생산량이 작년보다 20~30% 증가한 것으로 알여지고 있다. 이로 인해 찰보리쌀의 시세도 작년보다 20% 저렴하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찰보리쌀은 해마다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는 잡곡이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롯데슈퍼 찰보리쌀 판매량은 지난해를 제외하면 7%~20%씩 해마다 판매량이 늘었고 작황이 좋지 못했던 작년에만 판매량이 증가가 제자리 수준으로 정체됐다. 하지만 올해는 판매량이 작년보다 25%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롯데슈퍼는 예측했다. 롯데슈퍼 김효선 양곡MD는 "찰보리쌀은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작황이 매우 좋아 품질은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슈퍼는 전남 보성의 찰보리쌀 생산 농가와 사전계약을 통해 햇 찰보리쌀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5일부터 10일까지 4㎏ 1봉을 최근 시세보다 약 40% 저렴한 가격인 7890원에 판매한다.

2014-06-04 13:56:1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마리오아울렛, '여름 패션 대축제' 진행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6일부터 12일까지 30여개 브랜드에서 여름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여름 패션 대축제'를 개최한다. 우선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최대 60% 할인해 반팔 블라우스와 치마는 2만원 대, 원피스는 3만원대부터 제공한다. 또한 온앤온의 블라우스와 치마는 최대 90% 할인해 2만9000원에, 로엠의 블라우스·스커트·원피스는 모두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3관 3층에서는 '여름 패션 캐주얼 대전'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잭앤질의 티셔츠와 반바지는 모두 1만원대에, 리트머스의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는 각각 5000원과 2만원대에 판매한다. NII에서도 최대 70% 할인해 티셔츠와 반바지를 각각 7000원대와 1만원대에 제공한다. 남성 직장인들을 위한 쿨비즈 아이템도 마련했다. 마르페광장에서는 에스플러스 바이 트루젠과 코모도스퀘어의 여름 쿨비즈 특가전을 열고 최대 80% 특가 판매한다. 1관 7층 특별행사장에서는 캐릭터정장 여름 상품전을 열고 이지오의 셔츠와 면바지는 각각 2만원대와 3만원대에 선보이고, 지오송지오의 정장은 12만원대에 판매한다. 여름철 패션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잡화 제품도 준비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슬리퍼는 모두 2만원대에, 버켄스탁의 슬리퍼와 샌들은 각각 3만원대와 5만원대에 제공한다. 아식스의 슬리퍼와 샌들은 최대 40% 할인해 각각 2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2014-06-04 13:16:4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이른 더위에 메쉬 소재 침구류 매출 증가

최근 기온이 평년대비 5℃ 정도 높게 나타나면서 밤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2일부터 내린 비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벌써부터 밤에 잠을 못 이루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쾌적한 잠자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망사로 된 메쉬 소재의 침구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달 '일반 이불패드'와 '일반 베개'는 전년 동기 대비 각 9.8%, 9.4% 매출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매쉬 소재의 '기능성 이불패드'와 '기능성 베개'는 각 22.4%, 11.9% 매출이 늘었다. 마트 측은 이는 메쉬 소재가 특유의 망사 조직으로 통기성이 탁월하고, 수분 건조 속도가 빨라 시원하고 쾌적한 특징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일반 성인의 경우 밤에 잠을 자면서 약 200㏄ 정도의 땀을 흘리기 때문에 여름철 위생을 위해서 자주 침구류를 세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지만 메쉬 소재 침구류는 가볍고 건조시간이 빨라 일반 침구류에 비해 세탁이 한결 손쉬운 것도 매출 증가의 한 원인으로 지적했다. 롯데마트는 이런 수요를 고려해 4일부터 11일까지 전점에서 '메쉬 침구 대전'을 진행해 관련 상품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모기를 막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망사 소재의 '리빙엘 패밀리 원터치 모기장' 中 사이즈(240X200X150㎝)와 大 사이즈(260X220X150㎝)를 시중 가격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각 2만7900원, 3만900원에 판매한다. 곽주희 롯데마트 수예MD(상품기획자)는 "망사로 된 침구류와 모기장은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건조시간이 빨라 시원하고 쾌적하다"며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소비자들의 숙면을 위해 '망사'가 여러모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6-04 12:39:2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알뜰폰 '골드폰' 최대 57.5% 할인 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효도폰으로 알려진 '골드폰'을 이달 말까지 최대 57.5%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3000여 세븐일레븐 알뜰폰 판매 점포에 방문해 BC카드로 '골드폰(8만4900원)' 구매시 정상가의 절반가격인 4만2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이통사(KT) 15% 추가 할인도 가능해 최대 57.5% 할인된 3만609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골드폰에는 3만원이 충전된 유심이 포함되어 있어 실 구매금액은 6090원인 셈이다. 지난 4월 말 세븐일레븐과 이동전화업체 프리피아가 함께 출시한 '골드폰'은 중장년층에 특화된 알뜰폰으로 불필요한 기능을 과감히 제거하고 꼭 필요한 기능만 손쉽게 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큰 버튼과 큰 소리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변이나 가족들에게 위기상황을 알릴 수 있는 'SOS' 버튼도 눈에 띄기 쉽게 핸드폰 뒷면에 별도로 만들었다. 또 이어폰 없이 청취 가능한 라디오 기능과 천지인 한글 입력방식을 채택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한편 골드폰은 '효도폰'답게 중장년층이 직접 구매하기 보다는 젊은 자녀들이 부모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의점 알뜰폰의 50대 이상 중장년층 구매 비중은 31.8%를 차지하지만 골드폰의 경우는 24.2%에 머물렀다. 반면에 골드폰의 20대와 30~40대의 비중은 20.6%와 52.2%로 일반 알뜰폰 구매 비중보다 각각 3.1%, 2.2% 포인트 높았다. 일반 알뜰폰의 여성(50대 이상 제외) 구매 비중은 18.4%에 불과했다. 하지만 골드폰의 경우 30.4%에 달했는데 이에 대해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여성들의 부모님 선물용 구매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알뜰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반값 할인 이벤트는 저렴한 가격에 부모님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편의점은 저렴한 가격과 최적의 접근성을 앞세워 향후 알뜰폰 구매의 큰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6-04 12:26:2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취미용 무인항공기 '드론' 판매 급증

북한 정찰기 사건과 구글·아마존의 무인기 시장 진출 등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무인항공기가 취미용으로도 각광 받으며 대형 마켓에서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미용으로 선보이는 무인항공기 '드론(Drone)'은 어린이도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안전하며 기술 발달로 가격도 저렴해져 국내의 '키덜트 문화'와 접목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파크백화점 키덜트 전문매장인 '토이앤하비'에 입점한 무인항공기 브랜드 '헬셀'은 올해 들어 지난 3일까지 매출이 28.7% 상승했다. 이 매장은 야외 활동이 본격화한 3월과 4월 매출은 각각 48.6%와 29.4% 급등세를 보였으며, 세월호 사고 여파로 야외 키덜트 상품의 판매가 저조했던 5월은 4.3%로 주춤했다. 아이파크백화점 서일엽 마케팅 팀장은 "전문가들의 촬영장비로 드론이 택배와 피자 배달 등 외신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보급형 제품이 속속 출시되며 취미용 판매가 늘고 있다"며 "캠핑 애호가와 자녀와 함께 여가를 즐기는 키덜트족들로부터 특히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최고 인기 상품은 프랑스 패롯사 제품인 'AR 드론'으로 이 매장에서만 한 달동안 30대 이상 팔려 나갔다. 스마트폰으로 조종 할 수 있으며, 초보적인 수준에 속하지만 지상에서 최대 50m까지 날아오르고 기본 장착된 카메라로 항공 촬영도 가능하다. 네 개의 프로펠러 주변이 부드러운 보호막으로 덮여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적으며, 2~3일 연습하면 누구나 조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 백화점에는 지난달 5종이 넘는 드론 신제품이 선보였다. 오락용으로 출시된 '드론 파이터'는 공중에 뜬 상태에서 전자센서를 통해 공격을 주고 받으며 '공중전'을 벌일 수 있다. 또, 소형 카메라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는 100~150만원대 중급자용 드론과 실제 헬기콥터의 모습을 본뜬 70만원대 '스케일 드론'도 최근 매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파크백화점 서일엽 팀장은 "R/C카와 더불어 밖에서 즐기는 작동형 키덜트가 붐을 이루며 드론 역시 가족 레져 상품으로 큰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6-04 12:14:2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코카콜라·환경재단, '그린리더 빗물학교' 참가 학교 모집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2기에 참여할 3개 학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학교 내 2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직접 빗물을 모으고 조경·소방·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서울·경기지역 3개 학교를 선발하며, 학교 텃밭을 운영하고 환경 보호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아진 빗물로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빗물 이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빗물이용시설이 설치된 학교에서 직접 관리를 하게 될 아이들에게 빗물 이용의 중요성, 수질 측정 등 수자원 교육을 통해 빗물이 소중한 자원임을 알려주는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빗물활용은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 등으로 갈수록 지역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이 줄어듦에 따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 참여한 상탄초등학교, 금옥초등학교, 성남동초등학교 역시 2014년에도 빗물학교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게 되며, 6개월간 약 23만 ℓ의 빗물을 모아 조경 및 청소용수로 재사용했다. 참가 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16일에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이뤄진다. 코카콜라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2008년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기 위한 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습지 체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을 진행 중이며,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수자원 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빗물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린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박형재 상무는 "인류의 소중한 자원인 수자원 보호를 위해 코카콜라사는 '물 중립(Water Neutrality)'이라는 목표 하에 음료 생산에 사용된 만큼의 동일한 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물의 재활용 및 지역 사회 물 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4-06-04 11:56:3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AK플라자, 업계 최초 도입 스마트DM 전환 6개월만에 927%↑…나무 300그루 분량

AK플라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전 점에서 'S-DM 종이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S-DM'은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종이DM을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AK플라자의 스마트DM 서비스다. AK플라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S-DM 수신에 동의하는 고객 선착순 6000명에게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핑거물병(350㎖)을 증정한다. AK플라자는 지난해 8월부터 백화점 최초로 스마트DM 서비스를 도입해 개인별 맞춤 쇼핑정보와 각종 사은품·쿠폰 혜택 등을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S-DM을 수신하면 종이DM에 비해 분실위험이 없고 실시간으로 쿠폰확인 및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종이절약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S-DM 도입 당시에는 홍보를 위해 기존 DM수신 회원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S-DM과 종이DM을 동시에 발송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겨울정기세일부터 본격적으로 S-DM 수신자와 종이DM 수신자를 나눠서 종이DM을 줄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현재 S-DM을 단독으로 수신하는 회원은 전체 회원의 약 10%를 차지한다. 지난해 12월 당시 S-DM 단독 수신자는 전체 회원의 1%에 불과했지만 반년 만에 927% 증가한 것이다. 현재까지 S-DM 발신으로 인해 총 57만건의 종이DM 발행이 감소했다. 이는 약 600만장의 종이를 절감하고 300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AK플라자 측은 모바일 앱 및 S-DM의 장점을 소개하고 다운로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점마다 오프라인 '앱(APP) 데스크'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연내 S-DM 완전 전환을 목표로 인쇄물 감소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014-06-04 11:54:2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노르웨이 수산부, 노르웨이 수산물 안전성·우수성 알리기 위해 방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지난 2일 아문드 링달(Amund D. Ringdal) 노르웨이 수산부 차관과 노르웨이 수산업 관계자 일행이 방한해 한국의 수산·양식 업계 및 정부 관계자들과 수산업 정책 및 양식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회 각층의 소비자들에게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한 맛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엔 노르웨이 수산부 아문드 링달 차관, 노르웨이 국립 영양 수산물 연구소 오벤리 소장, 노르웨이 식품안전청 수출입담당 그레트 비네스 청장,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 헨릭 엔더슨 한국·일본 담당이사 등 노르웨이 수산업 관련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수산물 유통현황과 국내에 수입되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를 방문했다. 또 주부 대상으로 진행되는 '노르웨이 고등어 스페셜 쿠킹클래스'를 참관한 노르웨이 수산부 차관은 차고 깨끗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자란 노르웨이 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육즙이 풍부해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서울 동빙고동의 한 유치원을 방문한 노르웨이 수산부 차관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노르웨이 고등어가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데 안전하고 건강한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고등어 버거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노르웨이 국립 영양 수산물 연구소는 같은 날 수원대학교를 방문해 100여명의 영양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섭취의 영양학적인 중요성을 알리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을 통해 연구 소장은 근거 없는 소문과 오해에서 비롯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불신이 오히려 건강하지 못한 식품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방한 일행은 노르웨이대사관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과 노르웨이 양국의 수산물의 안전성과 양식 수산업 개발' 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헨릭 엔더슨 한국 및 일본 담당이사는 "이번 방한 행사를 통해 수산물 안정성 및 수산·양식업 발전에 대한 양국간의 교류를 강화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노르웨이 수산부 차관과 노르웨이 국립 영양 수산물 연구소가 노르웨이 수산물 안전성뿐 아니라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천천히 자란 수산물이 왜 맛있고, 건강한지에 대해 설명할 수도 있는 훌륭한 기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2014-06-04 11:53:5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앱토커머스, '사장님이 미쳤어요!' 6탄 픽스 울트라 HD 필름 1천원

앱토커머스는 '사장님이 미쳤어요!' 프로모션 6탄으로 스마트폰 액정 보호 필름 '픽스 울트라 HD 필름'을 10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장님이 미쳤어요!' 초특가 이벤트는 5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모바일 앱토커머스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벤트에서 판매되는 '픽스 울트라 HD 필름'은 아이폰5S, 갤럭시노트3, 베가 아이언2 등 고화질 스마트폰의 HD 디스플레이 화질을 100% 보장해주는 고광택 필름으로, 독일 명차 브랜드에 사용되는 최고급 소재의 코팅 원단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고밀도 코팅 방식이 적용된 '픽스 울트라 HD 필름'은 강화 유리 못지않은 내구성으로 휴대폰을 생활 스크래치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한다. 또 독자적인 6층 구조로 지문 및 얼룩을 방지하고 화면왜곡을 최소화하며 정확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앱토커머스를 운영하는 휴먼웍스의 김형광 본부장은 "'픽스 울트라 HD 필름'은 기존 휴대폰 액정 보호 필름과는 달리 선명한 화질과 강력한 스크래치 및 지문 방지를 제공한다"며 "'사장님이 미쳤어요!' 이벤트를 통해 G3, 갤럭시S4 등 스마트폰 보호 필름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자사의 추천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4-06-04 11:35:3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카페베네, 5월 한 달간 빙수 100만개 판매 돌파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판매된 빙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5월에 판매한 빙수 100만개는 팥빙수 등 총 10종의 빙수를 판매하고 있는 전국 약 900개 카페베네 매장에서 하루 평균 36개씩 팔린 수치이다. 특히 뉴욕치즈케익빙수 등 지난달 15일에 출시한 여름 빙수 신메뉴 3종은 보름 만에 약 30만개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했다. 스페셜 신메뉴 중 하나로 지난 3월 선보인 초코악마빙수는 약 25만개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25%를, 기존 빙수 품목 6종은 약 45%를 차지해 올해 새롭게 출시된 빙수 신메뉴 4종이 기존 빙수 6종의 판매량을 앞섰다. 한편 '초코악마빙수'는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후원사인 카페베네가 브라질에서 열띈 경기를 펼칠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올해 3월 선보인 스페셜 신메뉴 중 하나다. 진한 초코베이스에 팥과 초코 쿠키를 층층히 깔고 빙수 상단에는 브라우니를 가득 올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축구공 모양으로 장식한 크림치즈 젤라또와 악마 뿔 장식을 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카페베네는 지난 3월, 초코악마빙수를 출시하면서 축구라는 콘셉트를 적용한 재치있는 디자인으로 이른 봄부터 빙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2014-06-04 11:33:5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18일까지 가족캠핑 참가자 모집 이벤트 실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경기도 가평군 소재 카라반 오토캠핑장에서 '별과 함께하는 칠성사이다 가족캠핑'을 개최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칠성사이다의 상징인 '별'을 주제로 한 1박2일 일정의 가족단위 체험 행사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20가족을 선정해 실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고정식 트레일러로 운영되는 카라반 캠핑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캠프파이어, 천체전문가와 함께하는 별자리체험, 바비큐 파티, 고급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최대 4인 기준으로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한정되며,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페이스북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가족사진과 참여 사연을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총 20가족을 선정해 오는 20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응모자 중 77명을 별도로 선정해 칠성사이다와 교환 가능한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명지산 카라반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족캠핑은 지금까지 총 40가족이 참석했으며, 가족 별 티셔츠 만들기, 캠프파이어, 바비큐 파티 등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4-06-04 06:00:4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