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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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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라면' 열전…매운맛 TOP 10은?

맵게 더 맵게~기존제품은 리뉴얼까지 다양 최근 라면업계의 매운맛 경쟁이 심상치 않다. 강렬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마련 업체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매운 라면을 출시하거나, 기존제품을 더 맵게 리뉴얼하는 등 매운 라면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매운 라면의 점유율은 전체 라면시장 대비 59.3%포인트로 라면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팔도는 지난 3월 '비빔면'류 제품 중에 가장 매운 '팔도쫄비빔면'(2769 SHU)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팔도비빔면'(357 SHU)보다 8배나 더 매운 제품이다. 지난해는 농심 '진짜진짜'라면과 오뚜기 '열라면' 등이 더욱 맵게 리뉴얼됐다. 이 처럼 매운 라면시장을 선점하려는 라면업체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에 출시된 라면 가운데 가장 매운 라면은 어떤 제품일까? 각 라면업계에서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팔도 측이 이를 1위에서 10위까지의 제품을 서열화했다. 매운맛 순위는 고추류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농도를 스코빌 단위로 계량화해 표시한 스코빌지수(SHU, Scoville Heat Unit)를 사용했다. 청양고추의 경우 4000~1만 SHU, 한국의 보통 고추는 4000~7000 SHU로 알려져 있다. 조사 결과 팔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틈새라면빨계떡'이 8557 SHU로 청양고추에 버금가는 매움을 자랑하며 이 부분 왕좌에 올랐다. 이마트의 '도전하바네로라면'(5930 SHU)과 오뚜기 '열라면'(5013 SHU)이 각각 2·3위에 랭크됐다. 다음으로는 '불닭볶음면'(4404 SHU), '진짜진짜'(4000 SHU), '하바네로짬뽕'(3960 SHU), '남자라면'(3037 SHU), '팔도쫄비빔면'(2769 SHU), '신라면'(2700 SHU), '불낙볶음면'(2588 SHU) 순이었다. 특히 국물 없는 라면시장의 성장도 매운맛을 강조한 제품들이 이끌고 있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과 팔도의 '팔도쫄비빔면', '불낙볶음면'이 매운 라면 순위 10위 안에 위치했다.

2014-05-20 11:48: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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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 '누드 콘셉트' 제품 인기

식음료 업계, '누드 콘셉트' 제품 인기 여름철 맞이해 시원한 느낌 강조…젊은 공략 나서 식음료 업계가 여름철을 맞이해 거추장스러운 것을 빼내고 있다. 누드 디자인을 표방한 패키지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화려한 컬러의 보틀과 라벨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던 주류들이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보틀의 색감이나 라벨 등을 배제시킨 누드 형태의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20~30대 젊은 애주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위스키 '더 클래스'는 투명 보틀에 라벨을 과감히 뺀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매끄럽게 떨어진 투명한 형태의 보틀에서는 어느 한 요소 튀지 않는 색감으로 누드를 연상시키며, 세련되고 젊은 느낌을 준다. 코카콜라·하이네켄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시모어 파월'의 디자이너 닐 허스트의 손길이 닿은 작품이라고 한다. 맥주 제품 가운데도 라벨 없는 디자인의 제품이 있다. 뉴질랜드 맥주 '엔지 퓨어 라거'는 라벨을 없애고 녹색병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보리와 물로 만들었고 색은 맑고 투명한 황금색을 띈다. 적당한 양의 조밀한 거품에 강하지 않은 탄산이 깨끗한 맛을 낸다. '간치아 피닌파리나' 와인도 라벨 없이 와인명만을 표기한 누드보틀 디자인의 제품이다. 디자인은 자동차 페라리 디자인으로 유명한 '피닌파리나'사가 작업했다. 이 외에도 '누드 와인'이라 불리는 '빌라엠'이나 보드카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엡솔루트'도 누드보틀로 인기다. 주류뿐만 아니라 잼류 제품도 누드보틀이 등장했다. 복음자리 '수제123 베리&마말잼'은 투명한 유리병에 블루베리잼, 딸기잼, 유자마말레이드 3가지 잼을 한 병에 담아 만들었다. 층층이 쌓여진 각기 다른 종류의 잼이 고스란히 드러나 제품이 더욱 부각된다. 이 제품은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05-20 11:23: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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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담은 간편 '냉장·냉동식' 인기

영양 담은 간편 '냉장·냉동식' 인기 간편 디저트로, 어린이 영양간식으로도 제격 더위의 시작과 함께 활기를 띠는 빙과류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제품들이 있다. 다양한 식감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냉장·냉동 간식 제품들이 그 주인공이다. 차갑게 먹는 케이크 류에서부터 얼려먹는 음료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대상 청정원의 '오리지널 브라우니'와 '미니 소프트케익', '소프트 슈' 등 고급 디저트류를 냉동보관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냉동보관을 해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해 별도의 가열·해동 과정 없이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 해동 정도에 따라 아이스크림처럼, 케이크처럼 다른 식감으로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GS25는 최근 '라벨리 딸기빙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아이스크림 전문 중소기업인 라벨리와 손잡고 출시한 라벨리 팥빙수의 후속작이다. 라벨리 팥빙수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딸기과육과 연유, 우유크림으로 딸기의 풍미를 더했다. 돌(Dole)코리아의 과일 디저트 '돌 바나나 디퍼'는 과일을 초콜릿에 찍어 먹는 초콜릿 과일 퐁듀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달콤한 바나나와 초콜릿의 부드러운 맛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유럽풍 디저트 제품이다. 바나나를 개별급속냉동 방식으로 냉동해 바나나의 신선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초콜릿이 끈적끈적하게 흘러내리지 않아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생우유와 계란 등을 원재료로 만든 냉장형 스윗푸딩 4종을 판매 중이다. 각각의 제품마다 생크림과 캐러멜 시럽, 마스카포네 치즈와 레몬즙 등의 재료를 가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야쿠르트가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얼려먹는 7even'도 인기다.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 아이스 요거트로 부드러운 샤베트가 조화를 이루는 여름 디저트다.

2014-05-20 11:21: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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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톡톡 튀는 '신개념 포장 기술' 눈길

지난 19일은 발명의 날이었다. 생활 속에 아이디어가 빛나는 발명품들이 많이 있다. 특히 식품업계에선 우리들이 지나치기 쉬운 새로운 기술들이 접목된 제품들이 많이 있다. 특히 포장기술의 발전이 돋보인다. 지금은 흔하게 볼 수 있는 통조림과 알루미늄 캔도 산업혁명 이후 손 꼽히는 위대한 발명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방부제 없이 식품의 장기 보존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식생활 혁신을 불러왔지만 '따개'가 있어야만 개봉이 가능했던 통조림은 1956년 미국의 에멀 프레이즈에 의해 지금의 '원터치캔' 형상을 갖추게 됐다. 현재는 최신기술을 활용한 포장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사조해표는 지난해 12월 국내 연어캔 제품 최초로 '안심따개' 방식을 적용한 '사조연어캔'을 출시했다. '안심따개'는 기존의 강철 뚜껑을 제작된 원터치캔 대신 가볍게 벗겨내는 방식의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참치캔이 훌륭한 식재료가 되는 간편식품이지만 손가락 베임 사고 등의 부상 위험이 높다는 불만과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데 따른 것이다. 이 안심따개는 지난 2월 산업부가 선정한 포장용기 우수 사례에 꼽히기도 했다. 안심따개를 적용한 '사조연어캔'은 3월 판매량 기준으로 연어캔 시장 점유율 38.7%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닥면의 버튼을 누르면 3분 안에 속에 든 음료나 스프가 70도까지 가열되며 약 40분 동안 뜨거움이 유지되는 '핫캔(Hot-Can)'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핫캔'은 2002년에 설립된 말레이시아 Hot-Can Sdn Bhd에서 7년간 7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자체 발열 스마트 패키징이다. 추운 겨울 캠핑장이나 차안에서 캔을 눌러서 흔들기만 하면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아이디어 식품이다. 가열될 때 열 표시 라벨의 색에 따라 캔 속 음식물의 온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과 입술 등의 화상을 예방하는 보호캡 장치를 더했다.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도 발명이지만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편리하게 바꾸는 것도 발명이다. CJ제일제당이 1인 가구 증가와 김치 섭취량 감소 등의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7월 선보인 '프리미엄 소형 썰은 김치'가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소형 썰은 김치'는 500g 미만의 소형 사이즈 포장김치다. 맛김치 시장에서 소용량 썰은 김치제품의 판매액이 최근 3년간 평균 10.3% 증가한 것에 주목해 단순 소용량이 아닌 재료 선택과 제조 공정 모든 부분에 고급화를 꾀한 프리미엄 소형 썰은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대상 청정원의 '맛선생 멸치국물내기 티백'은 멸치육수를 녹차티백처럼 티백으로 우려낼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 등이 들어 있는 피라미드 모양의 친환경 옥수수전분 티백을 끓는 물에 5분만 넣고 건져내면 깊고 진한 멸치국물이 완성된다.

2014-05-20 05:25:4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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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제습기' 매출 전년 比 700% 상승

이상 고온 현상으로 대형마트에서 제습기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제습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5%나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지난해 기록적인 긴 장마와 무더위의 영향으로 제습기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올해도 벌써 지역별 한 때 30도를 웃도는 등 때이른 더위로 전년 동기 대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제습기 구매가 큰 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제습기 품절사태 등으로 구매를 놓친 고객들이 올해 초부터 구매를 서두르기 시작한 데다, 제조사들도 물량 확대 및 신제품 출시에 경쟁적으로 나서 제습기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제습기는 체감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어 선풍기와 함께 사용 시 에어컨보다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기료 인상 이후 관심이 더 높아졌고,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제거 기능까지 더해진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최근 지속되는 이상기후에 적합한 필수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 홈플러스 생활가전팀 최근수 바이어는 "올해 인버터 제습기 등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관련 수요가 더욱 증가, 올해 전국 가구당 제습기 보급율은 30%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습기가 필수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올해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5-19 19:37:2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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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캠핑용품 대전' 최대 50% 할인 판매

롯데마트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100개 점포에서 '캠핑용품 대전'을 열고 텐트·그릴 등 캠핑용품 70여개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근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야외로 가족 단위 나들이나 캠핑을 떠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패밀리형 캠핑용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내부 공간이 넓은 '콜맨 패밀리 돔형 텐트(4인용)'를 12만8000원에, '몽크로스 자이언트 그늘막 텐트(5~6인용)'를 6만9000원에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야외에서 간단히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몽크로스 해먹'은 2만원에 판매한다. 또 접이식으로 구성돼 보관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몽크로스 벤치 테이블 세트(테이블+벤치2개)'를 8만9000원에 시중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야외에서 음식 조리 및 보관이 용이한 상품들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바베큐 등 구이용 요리에 사용하는 '몽크로스 스탠드형 그릴'을 4만5000원에, 음식 보관에 용이한 용품으로, 바퀴가 설치돼 있어 이동이 편리한 '이글루 아이스 박스'를 병행수입을 통해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아동용 레저용품'도 시중가 대비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캐릭터 소형 텐트'를 2만9000원에, '몽크로스 어린이 침낭'을 2만5000원에, '캐릭터 침대 겸용 의자'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별도로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에서도 30여개 레저용품 3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하며, 최대 550kg의 캠핑 장비를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차량용 트레일러'를 374만원에 판매한다. 김대연 롯데마트 레져스포츠MD(상품 기획자)는 "초여름을 맞아 가족 나들이 겸 캠핑을 즐기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 연령층으로 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올해 캠핑용품 행사 물량을 2배 가량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4-05-19 19:30: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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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연령별 실속선물세트 인기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실속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챙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전년보다 선물세트 매출이 30% 이상 올랐다. 강강술래는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 6입 세트는 2만1600원, 12입 선물세트는 4만4200원에 각각 4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통등심 돈가스와 모짜렐라 치즈돈가스·칠칠 한우떡갈비·흑임자 한돈너비아니가 각각 1세트씩 구성된 어린이 선물세트도 40%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버블건 장남감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영광법성포에서 자연해풍에 3개월 이상 건조해 만든 국내산 보리굴비도 10마리 세트는 10만4000원, 20마리 세트는 7만2000원에 2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5월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미켈란젤로전' 티켓을 증정한다. 유럽 문화부흥기인 르네상스를 이끌었으며 회화·조각·건축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을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14-05-19 18:37: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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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재미있어야 뜬다"…팔도 비락식혜 '김보성'편 연일 화제

최근 팔도와 중견 독립광고대행사 코마코(대표 이태림)가 제작한 '비락식혜' 광고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팔도에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 광고가 3일만에 1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19일 기준으로 조회수 260만 건을 달하고 있다.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돼 21년간 전통음료의 대명사로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비락식혜 등 대부분의 장수 브랜드의 경우 정체된 매출과 전통음료로 국한된 브랜드 이미지로 고민이 많았다. 소비자의 기호와 취향이 급변하는 트랜디한 음료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비락식혜는 주 소비층인 4050대 세대에서 넓혀 젊은 세대까지 어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으리'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보성을 광고모델로 발탁, 유머광고를 통해 이 시대의 청춘들과 교감하고자 했다. 이번 광고는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콘셉트로 무의식적으로 몸에 자극적인 음료를 마시는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초점을 맞춰 무카페인·무색소·무탄소 음료로 소화·숙취해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비락식혜를 마시는 것이 우리 몸에 대한 의리임을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제작을 담당한 코마코는 대중을 웃길 줄 아는 광고대행사이다. 지난해 전형적인 라면광고의 틀을 깨어 유튜브에서 반향이 컸던 류승룡의 '남자라면', 2013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최우상과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 2013의 동상을 수상한 김준현의 '왕뚜껑' 광고 등을 통해 유쾌함와 재미로 광고계를 평정하고 있다. 코마코는 광고주에게는 성공의 기쁨을,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광고를 만들겠다는 모토로 의리를 지키고 있다. 비락식혜 광고가 연일화제가 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코마코의 다음 광고는 우리에게 어떤 웃음을 줄지 기대가 된다.

2014-05-19 18:34:5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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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 마카오 진출 10주년 기념식 거행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마카오에서만 6개 호텔 브랜드 1만3000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샌즈(LVS-NYSC) 그룹은 지난 16일 오후 샌즈마카오호텔에서 마카오 진출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 샌즈 마카오를 개장한 이 회사가 지난 10년동안의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인도, 태국, 이란, 대만 등 세계 각국의 기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델슨 회장이 이끄는 라스베이거스 샌즈(LVS-NYSC) 그룹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팔라쪼·샌즈 엑스포·필라델피아 베들레헴 등 미국 호텔 운영 사업 외에 싱가포르에서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마카오엔 자사의 최초 설립 호텔인 샌즈 마카오를 비롯해 베네시안 마카오·포시즌·샌즈 코타이 센트럴-홀리데이인·콘래드·쉐라톤 호텔 등 총 6개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과 현재 건축중인 3000 객실 규모 파리지안 호텔이 완공되면, 1만6000 객실 규모의 라스베가스 형태의 관광단지 프로젝트가 마무리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코타이 스트립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계획은 마카오 현지에서 비행시간 5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중국·인도·한국·일본·베트남·태국 등 세계인구 65%를 차지하는 30억 명의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마카오를 미국의 라스베이거스보다 더 크고 화려한 가족단위 복합 카지노 리조트 단지로 건설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샌즈 그룹의 전문분야인 MICE 시설과 합께 쇼핑과 휴식, 카지노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완벽하게 갖춘 대규모 복합 리조트 단지라는 관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그룹 측은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 홍콩 상장 법인인 '샌드 차이나'의 에드워드 드래쉬(Edward Tracy)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 및 레저의 세계 중심에 선 마카오의 성장에는 샌즈그룹이 있었으며 지난 10년간 이룩한 놀라운 성장을 목격하는 자리이다"며 "스포츠와 영화·음락·오락 등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실행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 마카오에 더 이익을 주는 개발사업을 벌일 것이다"고 밝혔다. 샌즈그룹 아델슨 회장은 일본에 100조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투자를 밝힌바 있고, 우리나라에도 투자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2014-05-19 18:31: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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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2피'…듀얼 제품이 뜬다

'짬뽕이냐, 짜장면이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본 고민의 순간이다. 이 고민, '짬짜면' 같은 아이디어 상품으로 해결할 수 없을까.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실속형 '듀얼' 제품들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KT&G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초슬림담배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필터에 내장된 캡슐을 터뜨리면 기존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상쾌한 맛으로 변화한다. 이 제품은 지난 3월까지 11억600만 개비가 판매돼 지난 5년간 출시된 신제품 중 같은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캡슐담배시장의 1위 제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일부 대학가 지역에선 14%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일만큼 20대 젊은층 흡연자들에게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KT&G는 일반 캡슐의 두 배 이상의 크기인 '몬스터 캡슐'을 적용한 '보헴시가 쉐이크'와 한정판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 등이 '2in1'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우유 '아침에쥬스 듀엣'은 오렌지와 포도 맛의 두 가지 주스를 한 병에 따로 담은 제품이다. 다양한 맛의 주스를 먹고 싶지만 둘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아 고민인 소비자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두 제품이 분리돼 있어 한쪽을 다 마시고 넣어 두어도 다른 한쪽은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겉은 도넛처럼, 속은 파이처럼 생긴 던킨도너츠의 '뉴욕 도넛파이'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은 '크로넛'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개량한 제품으로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도넛 속에 32겹의 페스추리 도우가 층층이 쌓여 있어 속은 파이처럼 부드럽지만 겉은 도넛과 같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외모도 경쟁력'이라 생각하면서도 막상 이것저것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귀찮은 남성들을 위한 '1샷 2킬' 제품도 등장했다. '라네즈옴므 듀얼액션 에센스로션'은 미백 에센스와 모공탄력 에센스가 함께 구성된 일체형 케이스의 '2in1' 제품이다. 한 번의 펌핑으로 두 가지 에센스가 하나로 섞여 칙칙한 피부 톤과 탄력 잃은 모공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제품으로 '귀차니즘'에 빠진 남성들에게 인기다.

2014-05-19 11:03: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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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양파의 건강과 멋이 한 곳에…'치폴라로쏘' 인기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대표 권원강)가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론칭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치폴라로쏘(www.cipollarosso.com)'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치폴라로쏘(Cipolla Rosso)는 이탈리아어로 '붉은 양파'를 뜻한다. 이 레스토랑은 붉은 양파의 강렬함과 독특함을 모티브로 해 정통 레스토랑에 모던 스타일을 가미했다. 현재 삼성점과 신세계 천안 등의 직영점 2곳과 가맹점 4곳을 운영 중에 있다. 치폴라로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이탈리안 요리'라는 주제로 거의 모든 메뉴에 붉은 양파를 사용한다. 붉은 양파에는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항암작용과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암과 혈관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또 살균·해독·항암·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마늘과 각종 채소, 오징어 먹물 도우 등이 함께 사용된다. 제품군에는 건강한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피자, 독특한 리조또와 라이스, 고급스러운 스테이크가 50여 종이 넘는 와인들과 이 곳의 풍미를 더해준다. 게다가 레드&블랙의 강렬한 칼라가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블링블링한 샹들리에 장식과 레드 커튼, 넓은 공간의 탁 트인 테이블 등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 드라마와 영화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치폴라로쏘 삼성점은 5월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고객별로 맞춰 진행하고 있다. 인기 와인과 음료, 직접 만드는 에이드의 '1+1행사'를 비롯해 성년의 날을 맞아 95년생 방문객에게는 스위트 크랜베리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2014-05-18 17:25: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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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佛 먹거리 판매 '제2회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 개최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食(식)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제2회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는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에서만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전국 13개 점포 식품관으로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며 "전 점포에서 동일한 테마로 식품 행사를 진행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업계 최초로 미국·유럽·일본 등 전 세계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 도레', 세계 최대 초콜릿 박람회인 '파리 살롱 뒤 쇼콜라'에서 1등을 수상한 기록이 있는 프랑스 장인 초콜릿 브랜드 '꽁뜨와 뒤 카카오',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친근하고 맛있는 과일·야채 디저트를 선보이는 브랜드 '샤를앤앨리스', 프랑스 프리미엄 잼 브랜드로 100념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레옹스 블랑' 등 총 10여개 식음료·베이커리등이 선보인다. 또 '프랑스 와인&맥주 초대전'을 열어,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특등급 5대 샤또 와인 중 샤또마고 1996, 샤또 라뚜르 1984를 3병 한정 판매하고,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이자 F1(포뮬라1) 공식 샴페인인 'G.H 멈 NV', 프랑스 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반얀트리 서울 클럽 앤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등 서울 시내 유명 호텔 6곳과 함께 '프렌치 다이닝' 이벤트를 벌여 프랑스 메뉴 주문시 현대백화점카드를 제시하는 고객 누구에게나 10~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해 한불상공회의소와 '한·프랑스 식문화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매년 행사를 정례화해 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에게 '프랑스=패션'이란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다양한 프랑스 식품 MD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4-05-18 06:23: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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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립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 행사 펼쳐

최근 계속되는 불황으로 화장품 업계가 겨우 제자리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판매가 호전되고 있는 립스틱의 올바른 사용버과 선택법등을 찾아주는 이색 이벤트가 백화점에서 펼친다. 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썸머 코스메틱 페어'에 맞춰 나만의 립 컬러를 찾고, 립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도 함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행사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베네피트·시세이도·에스티로더·슈에무라·디올·겔랑·맥·크리니크·랑콤 등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APP)으로 원하는 점포, 브랜드, 날짜를 지정, 신청해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지현, 서인영 등 트렌드세터들이 애용해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유명 립스틱과 메이크업 제품을 힘들게 구매했다. 하지만 막상 피부톤과 어울리지 않거나 구매한 제품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에서 착안됐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선 자신의 피부톤과 어울리는 컬러와 올바른 메이크업 방법을 여성 고객들에 전달해 합리적인 화장품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다는 것이다. 밝은 피부톤에는 핑크 계열, 입술 안쪽이 창백하면 밝은 핑크, 입술 안쪽이 붉다면 핫핑크, 어두운톤의 피부에는 오렌지나 레드컬러가 어울린다는 기본적인 화장품 선택법부터, 입술 안쪽부터 브러쉬에 묻혀 꽉 채워서 바르고, 강한 컬러를 바를 때는 립 주변의 피부톤을 먼저 정리하는 올바른 메이크업 방법까지 본인이 원하는 브랜드의 신상품들을 메이크업 전문가를 통해 직접 발라보며 다양하게 배워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휘 루즈리얼,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엔비샤인 립스틱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의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5일까지 신세계카드(포인트·씨티·삼성)로 화장품 장르 20·40만원이상 구매시 신세계상품권 1·2만원도 함께 증정한다. 한편 지난 2011년 20%에 육박하던 화장품 신장율은 2012년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3%까지 떨어지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제로성장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립스틱의 경우 그야말로 '립스틱효과'를 누리며, 최소 20%에서 많게는 50%까지 해마다 성장해 오고 있다. 최영완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 "화장품 시장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지만 여성들의 기분을 바꿔주는 화사한 컬러의 립스틱 매출은 해마다 높은 신장세를 기록중이다"며 "다양한 이색 체험 행사로 화장품 고객몰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5-18 06:04: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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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가습기 등 여름 가전 판매 '5~6월 집중'

올해 이른 더위가 시작된 데다 여름 중 고온이 이어지는 기온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가운데 백화점 업계가 여름 가전용품 판매에 나섰다. 이는 에어컨·제습기 등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드는 7~8월에 앞서 5~6월 집중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5월과 6월 여름 가전 용품 중 에어컨의 경우 전체 1년 판매량의 44.1%, 제습기는 58%가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판매됐다. 특히 올해에는 5월과 6월의 매출구성비가 에어컨은 50%, 제습기는 70%에 달할 것으로 롯데백화점 측은 예상했다. 이는 기상청이 6월 상순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에어컨과 제습기는 7월부터 제품이 품귀현상을 보였다. 에어컨의 경우 인기품목은 6월이면 판매가 완료됐으며, 제습기는 7월에 제품을 구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롯데백화점 측은 품귀현상에 대비해 에어컨과 제습기의 물량을 확대했다. 에어컨의 경우 올해 냉방 효율을 높이고 공기청정 기능, 절전 기능을 강화한 제품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렸다. 제습기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물량을 늘렸다. 이 백화점은 오는 6월 8일까지 전 점포에서 본격적으로 여름 가전제품 판매 행사를 벌인다. 점포별 행사장에서 진열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청량리점에서는 21일부터 5일간, 본점에서는 23일부터 7일간, 노원점에서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각각 '여름 인기 가전 상품전'을 진행한다. 점포별로 행사기간 동안 진열상품에 한해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점별 참여 브랜드 상이) 이 백화점 생활가전팀 이재진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에어컨·제습기 등 여름 전용 가전 상품은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2~3달 미리 구매할 때 효용이 가장 높기 때문에 연 매출에 50% 이상이 5월과 6월에 판매된다"며 "수요가 제일 많은 시기에 맞춰 할인 판매,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5-18 06:01:03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