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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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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규제 직면한 아마존, "코로나19 백신 배포 돕겠습니다"

증가하는 시장 지배력으로 규제 당국에 압박을 받고 있는 아마존이 코로나19 백신을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바이든 행정부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뉴시스 아마존이 자사 직원들을 포함해 코로나19 백신의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바이든 행정부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아마존 소매유통 부문의 데이브 클라크(Dave Clark)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수요일 서한을 통해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에게 축하를 전했다.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클라크 CEO는 아마존 시설에서 백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보건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아마존의 정책팀과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고 있는 바이든 참모 출신 제이 카니(Jay Carney)는 "대통령 인수위 관계자들에게 여러 가지 안과 우리의 경험을 제시했으며, 차기 행정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증가하는 시장 지배력에 대해 규제 당국과 의회의 압력을 받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가 조사를 강화할 것인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1 17:01: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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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바이든 대통령 취임, 테크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테크 기업은 독점금지법 개정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 뉴시스 코로나19는 망중립, 농촌지역 광대역,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등의 테크 이슈들을 더욱 촉발시켰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원격 의료와 온라인 교육의 채택이 가속화됐고 수백만 미국인들이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는 디지털 격차를 비롯해 그밖의 여러 시급한 테크 이슈들도 조명됐다. 바이든 대통령과 참모진은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성장과 영향력을 제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테크 기업이 직면하게 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빅테크 기업 통제를 위한 독점금지법 개정이 될 것이다.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상술한 449 페이지 분량의 신랄한 의회 보고서는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 하에서 테크 기업의 험난한 앞길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망중립의 경우, 바이든은 2020년 대권에 도전한 다른 민주당 후보들과 달리 많은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바이든 정권에서는 특히 민주당이 조지아주에서 상원 의석 두 자리를 확보함에 따라, 망중립이 다시 트렌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2021-01-21 17:01: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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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파리협약·WHO 복귀...트럼프 정책 뒤집기 '시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임기 첫날 파리기후변화협약, 세계보건기구(WHO) 복귀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빠르게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다. 그는 동맹과 다자주의를 대외정책의 양대 산맥으로 취임 즉시 파리 협약과 WHO에 복귀하겠다고 공약했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은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신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을 담은 협약이다.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2019년 11월 4일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유엔에 공식 통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변화를 부정하면서 경제 성장에 방해가 되는 환경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 시대의 도전에 직면하고,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더 강해질 것"이라며 "파리협약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씨엔엔(CNN)은 바이든 행정부의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이 지난 4년간의 기후 정책을 '뒤집는' 중요한 조치이며 이제 미국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 환경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WHO에도 복귀했다.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 기준 194개의 회원국이 가입했으며 세계 인류가 가능한 한 최고의 건강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요 국제기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실 대응과 중국 편향성을 문제 삼아 작년 7월 WHO에 탈퇴를 통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명령에는 연방 부지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거리 두기를 유지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향후 100일 동안 연방 자산 시설과 열차, 항공기 등에서 '마스크 의무화' 행정명령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21 14:57: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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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정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에 축하 메세지

전세계 국가들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축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선언문에 사인을 마치는 모습. 뉴시스 동맹 강화와 다자주의를 내세우며 20일(현지시간)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세계 각국 정상들이 축전을 보내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 미국과 굳건한 동맹관계를 지속해온 일본은 동맹 회복 의지를 피력한 바이든 행정부를 환영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일본과 미국은 공유된 보편적인 가치로 굳게 결속된 동맹국"이라며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당신 바이든 대통령 및 당신의 팀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트윗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이렇다할 메세지를 보내고 있지 않다. 추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작년 11월 25일 바이든 대통령 당선 소식에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합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른 미중 관계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의 고립주의와 미국 우선주의에 골머리를 앓았던 유럽 대륙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축하하는 분위기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의 리더십은 기후변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들에 있어 필수적"이라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정부 대변인의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미국 민주주의의 진정한 축하 행사다. 독일과 미국의 우정과 협력에 새로운 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 시대의 도전에 직면하고,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더 강해질 것"이라며 동맹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어 "파리협약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도 이웃나라 미국 대통령 취임에 축하를 보냈다. 트럼프 행정부와 각을 세웠던 이란은 일단 바이든 행정부에 기대를 하는 분위기다. 이란 로하니 대통령이 20일 생방송 연설에서 "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가 아직도 살아 있다. 정치를 아는 새 미국 행정부와 대화가 된다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매체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버락 오바마 시절 이란과 맺은 JCPOA를 파기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했다. 북한은 이렇다할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21 14:14:43 박태홍 기자
[바이든 정부 출범] '통합된 미국' 조 바이든 제 46대 대통령 취임...포스트 트럼프 시대 도래

조 바이든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제 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역사의 페이지를 넘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통합된 미국'이란 주제로 한 취임 연설에서 "나라를 전진시키고 통합하며 일을 해내자"며 분열된 미국을 다시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앞,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선 바이든 대통령은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970년 미 정계에 입문한 후 50년 만에 미국 대통령으로 새로운 4년간의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로 일관했던 지난 트럼프 시대를 마감하고 동맹과 다자주의를 기반으로 미국의 4년을 이끌 계획이다. 트럼프 시대와 단절을 원하는 바이든 행정부 앞에 놓인 문제도 만만치 않다. 우선 바이든 행정부는 동맹 복원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을 한데 묶은 '글로벌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연내 개최할 예정이다. 다자주의 측면에선 트럼프 행정부 때 탈퇴한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이란 핵 합의 복귀, 세계보건기구 재가입을 공언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단절을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가 북핵 문제를 어떻게 접근법도 한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 미국을 위협하는 G2 국가로 떠오른 중국에 대해 '대중 견제 노선'을 유지한 채, 통상 분야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대중강경론자인 중국계 캐서린 타이 민주당 수석 자문 변호사를 미국 통상전략을 책임지는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지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포괄적·점진적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 정부의 선제적 가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 위기와 트럼프 시대 4년이 만들어놓은 분열된 미국을 어떻게 다시 통합할 수 있을지가 문제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가 초래한 최악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조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재정부담을 우려하는 공화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여부로 극렬하게 갈렸던 미국 사회를 통합하고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것도 바이든 행정부의 당면 과제다. 민주주의 모범국이라고 자부하던 미국은 지난 6일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연방 의회 난입 사건으로 체면을 구겼다. 국제정치 전문가인 배병인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대내외 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선을 그을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이 다수당이어도 공화당이 참패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공화당의 반격, 반발 흐름을 제어하는 것이 문제다"며 "트럼프 극렬 지지자들이 당분간은 변수가 될 것이고 한국이 적폐청산을 이야기했던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01-21 01:00: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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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바이어컴CBS, 3월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 출시

미국 미디어기업 바이어컴CBS가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기업 바이어컴CBS가 3월 4일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Paramount+)를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어컴CBS는 이전에 'CBS 올액세스'(CBS All Access)라 불렸던 파라마운트플러스가 같은 날 라틴아메리카와 캐나다에서도 출시될 것이며, 3월 25일에는 북유럽, 2021년 중반에는 호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널뉴스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플러스는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AT&T의 HBO맥스 같은 다른 미디어기업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성장 중인 부문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굿 파이트'(The Good Fight) 등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비롯해, 바이어컴CBS 소유의 채널 BET, CBS, 코미디센트럴(Comedy Central), MTV, 니켈로디언(Nickelodeon), 파라마운트픽처스(Paramount Pictures)의 시리즈 및 영화를 포함하게 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0 17:35: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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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MS, GM 크루즈와 자율주행차 제휴

제네럴모터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율주행차 부문 제휴를 발표했다. / 뉴시스 제너럴모터스(GM)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율주행차 부문 제휴를 발표한 후 양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MS는 GM이 대주주 지분을 보유한 자율주행차 부문 크루즈(Cruise)에 GM, 혼다 및 다른 기관투자자들과 더불어 2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MS는 자율주행차 회사이자 주요 신규 고객이기도 한 GM 크루즈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자율주행차는 사용이 확대될수록 대량의 데이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필요하다.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자율주행차 회사의 가장 큰 지출 중 하나가 클라우드 서비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S는 중요한 신규 고객을 확보하게 됐고 크루즈는 MS와 애저(Azure) 플랫폼 가격 인하를 협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월 19일 전장보다 1.78% 오른 216.4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날 제너럴 모터스 주가는 9.75% 오른 54.8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0 17:35: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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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 차량 3종 출시 준비하며 3조원 투자 유치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이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26억 5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 리비안 제공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이 거대 뮤추얼펀드 티로우프라이스(T. Rowe Price)가 주도하는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26억 5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The Motely Fool)에 따르면 이번 펀딩 라운드가 마무리되면, 신규 투자를 통해 리비안의 밸류에이션이 276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티로우프라이스 외에도,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또 다른 거대 펀드 피델리티(Fidelity)와 더불어 D1캐피탈파트너스(D1 Capital Partners), 코튜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아마존의 기후서약펀드(Climate Pledge Fund) 및 기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러 투자자가 참여했다. 리비안은 2019년 초부터 포드, 아마존, 블랙록(BlackRock),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총 80억 달러를 조달했다. 2020년 7월에 마무리된 가장 최근의 펀딩 라운드에서는, 티로우프라이스의 주도로 25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0 17:35: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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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의사당 난입 사건 후 텔레그램 미조치로 소송당한 '애플'

비영리단체가 미 의사당 난입 사건에 사용된 텔레그램에 대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이유로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애플 제공 애플이 미 의사당 난입 사건의 여파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송을 당했다. 투자전문매체 베진가에 따르면 폭력 조장에 사용된 메시징앱 텔레그램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더 안전한 웹을 위한 연합'(Coalition for a Safer Web)은 일요일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단체는 "텔레그램이 대중을 위협, 협박, 강압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며 애플은 이 점을 알고 있음에도 자사 기기에서 앱스토어를 통해 텔레그램이 제공되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벨 듀로프(Pavel Durov)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텔레그램은 평화로운 토론과 시위는 환영하지만 폭력 선동 유포는 이용약관을 통해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텔레그램은 페이스북이 왓츠앱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변경을 발표한 이후로 경쟁 서비스인 암호화 메시징앱 시그널과 함께 다운로드 급증세를 보여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0 17:35: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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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안전한 메신저로...", 중국에서 텔레그램, 시그널 인기

텔레그램이 중국에서 27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 텔레그램 제공 왓츠앱(WhatsApp)의 팝업 알림이 자신의 데이터가 모기업 페이스북에 공유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자 사람들이 암호화된 다른 플랫폼으로 떠나기 시작했다. 텔레그램(Telegram)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1월 10일부터 13일 사이 사용자가 2500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시그널(Signal)의 경우 테크크런치의 취재 결과 수십 개국의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1위에 올랐다. 센서타워(Sensor Tower)의 추산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중국 앱스토어에서 총 약 27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시그널은 45만 8000건, 왓츠앱은 950만 건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도 텔레그램, 시그널, 왓츠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017년에 제정된 사이버보안법에 따라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려면 데이터를 중국 내에 저장하고 당국의 무작위 불시 점검에 협조해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은 시그널, 텔레그램 등의 해외 앱이 중국 당국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9 17:09: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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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구글·페이스북, 1080억 달러 규모 뉴스 산업 혁신하나

페이스북과 구글이 언론 산업의 혁신을 위해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 페이스북 제공 이달 말 페이스북은 영국에서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인디펜던트 등의 유명 언론이 포함된 뉴스 탭을 출시할 예정이다. 구글은 '구글 뉴스 쇼케이스'(Google News Showcase)를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이미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자이퉁, 슈피겔, 차이트 등 20개 미디어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서비스 모두 거대 테크기업이 언론사에 대가를 지불하고 기사 게재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LLP)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 신문업 광고 및 유통 매출이 1080억 달러에서 860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새로운 계약은 3년간 구글과 페이스북을 통한 매출을 보장한다. 구글과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뉴스 업계가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들 기업의 관심사다. 이렇게 함으로써 뉴스 업계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당초의 비난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추가적인 규제도 피할 수 있다고 라이브민트는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9 17:09:2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