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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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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페이팔, 중국에서 완전소유 결제 사업체 운영하는 최초의 외국기업 되다

페이팔이 중국에서 지분 100% 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최초의 외국 사업자가 되면서 중국 토종 결제 대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 페이팔 제공 페이팔이 중국에서 지분 100% 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최초의 외국 사업자가 됐다. 중국 기업신용정보 공시시스템(National Enterprise Credit Information Publicity System)에 따르면, 페이팔은 2020년 12월 31일 중국 고페이의 지분 30%를 마저 인수했다. 유에스뉴스 1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금융 부문을 전면 개방함에 따라 페이팔은 세계 최대 결제 시장의 소형 업체를 완전 소유함으로써 알리바바 계열 앤트그룹이 소유한 알리페이, 텐센트 홀딩스가 소유한 위챗페이 등 중국 토종 결제 대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난 8월, 페이팔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을 향한 장기 전략을 수립할 중국 사업 책임자로 한나 추(Hannah Qiu)를 임명했다. 페이팔은 2019년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상거래 생태계를 페이팔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중국의 판매자 및 소비자들에게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첫 번째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5 16:30: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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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MS-오라클, 디지털 코로나19 백신 카드 개발 중..."음성 판정 사실 기록"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이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실을 디지털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제 해외여행을 갈 때 여권 말고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실이 담긴 디지털 지갑을 갖춰야 할지도 모른다. 엔가젯 15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이달 말부터 국제 항공 승객들에게, 최근에 코로나19 음성 판정 또는 코로나19 회복 판정을 받았다는 근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혹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이므로 접종 사실을 증명할 경우 항공 여행이 허용될 것이다. 사람들이 본인의 백신 접종 여부를 암호화해 디지털 지갑이나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여러 보건기관과 기술조직이 팀을 이루었다. VCI(백신접종인증 이니셔티브) 참여기관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메이요 클리닉 등이 있다. VCI는 '스마트 헬스 카드'(SMART Health Cards) 프레임워크를 통해 접종 기록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은 확인 가능한 백신 기록이 들어있는 QR코드 출력물을 받게 될 것이다. 일부 공항 및 항공사는 VCI 참여기관인 커먼즈 프로젝트(Commons Project)의 보건 여권 앱을 테스트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5 16:30: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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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에어텔과 손잡고 인도서 모바일 전용 요금제 출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인도에서 에어텔과 손잡고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제공 OTT 서비스만 35개가 넘는 인도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가 인도의 메이저 통신사 에어텔과 손잡고, 수백만 명의 에어텔 선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 고럽 간디(Gaurav Gandhi)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인도 법인의 총괄이사 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 덕분에 스마트폰은 인도에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간디 이사는 인도의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구독자 수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경쟁사 넷플릭스는 지난해 인도에서 199루피에 유사한 모바일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참고로 넷플릭스는 2019년 기준 400~6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비디오 모바일 에디션'은 SD 화질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1인 모바일 전용 요금제로 인도 같은 모바일 중심 국가에 특화된 상품이라고 간디 이사는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4 16:51: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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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모더나 CEO, "코로나19,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 할 것"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 / 모더나 제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사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가 13일세계 경제를 침체시키고 병원을 마비시킨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Stephane Bancel) CEO는 수요일, "SARS-CoV-2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풍토병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방셀 CEO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organ Healthcare Conference) 패널 토론에서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영원히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건당국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과학자들이 백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이미 4종의 코로나바이러스가 풍토병으로 자리잡았는데 전염성이나 치명률이 코로나19만큼 강하지는 않다. 한편, CNBC와 ABC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주립대 웩스너 의료센터 연구진이 2종의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4 16:51: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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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엔비디아-AMD, GPU 공급 문제 해결 당분간 어려울 듯

엔비디아와 ARM 그래픽 처리 장치 신제품의 공급 부족 문제가 계속 될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 엔비디아 제공 AMD와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 장치) 신제품 공급 부족 문제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AMD와 엔비디아가 공히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GPU 공급 제약으로, 두 회사는 각각 신제품 그래픽 카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임스팟에 14일 보도에 따르면 AMD는 라데온 RX 6800, RX 6800 XT, RX 6900 XT 등 신제품 데스크톱 GPU 3종의 재고를 추가로 확보해 소비자권장가격이 원래 출시 가격에서 변동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AMD는 재고 수준을 밝히지는 않았는데, 이는 주문이 몰리는 출시 시즌에 1차 생산물량이 쉽게 품절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GPU 관련 공급 문제를 인정했으며 2021년 1분기 동안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1분기를 말하는 것으로, 즉 4월 말까지는 공급이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2월 말에 완전히 새로운 데스크톱 GPU인 RTX 3060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4 16:51: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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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퀄컴, 자체 CPU 역량 강화 위해, 14억 달러에 누비아 인수

퀄컴이 스타트업 누비아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퀄컴 제공 퀄컴이 CPU 설계 스타트업 누비아(Nuvia)를 14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수요일 밝혔다. 누비아는 고성능 프로세서, 시스템온칩(SoC), CPU 디자인 등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피씨월드 14일 보도에 따르면 퀄컴의 자체 CPU 역량을 강화해 ARM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직접적으로 애플에 도전하기 위한 방안일 수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누비아 CPU가 PC를 포함한 퀄컴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퀄컴은 작년 9월 선보인 스냅드래곤 8cx 5G를 비롯해 다수의 PC용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버전을 출시했다. 그러나 인텔 코어(Core) 라인업 같은 기존 X86 칩과 경쟁할 수 있는 성능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약속은 실현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퀄컴이 자사 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춘 애플 M1 칩과 어떻게 경쟁을 이어나갈지 의문이 제기됐다. 퀄컴은 누비아 인수를 통해 이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4 16:51: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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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90% 지원

경기도가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 뉴시스 경기도가 올해부터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올해 3월부터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4차산업혁명, 플랫폼 경제 확산 등에 따라 배달업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됐다.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이륜차를 이용해 배달노동을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업무 강도와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18~24세 이륜차 배달사고 사망자가 32명에 이를 정도로 중대재해 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더욱이 배달노동자들은 산재보험 가입이 의무임에도 사업주의 회피 등으로 가입률이 낮은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분기별로 사업주 및 노동자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가 확인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 목표는 총 2000명이다. 도는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됐던 배달노동자들에 대한 재해 예방과 보호, 직업인으로서의 자존감 회복과 배달노동자와 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쉼터 조성, 조례 제정, 전담 팀 신설 등을 통해 배달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이동노동자 쉼터 4개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3월에는 플랫폼노동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플랫폼 노동자 지원조'를 제정해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2021-01-14 14:32: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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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도 연말정산 편하게, '손택스' 올해에 무엇이 바뀌나

올해부터 바뀌는 국세청 모바일 어플 '손택스' 주요 기능 확대 내용. / 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모바일 어플 '손택스'의 기능을 향상시켜 PC 기반 홈택스 서비스의 8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국세청은 다양한 서비스 도입으로 납세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모바일 전자신고 서비스가 확대된다. 기존의 부가·소득·양도소득세 3종 세목에서 증여·소비세등 8종이 추가돼 총11종에 대한 정기신고와 수정·기한후 신고 및 경정청구를 할 수 있다. 이어 일반과세자도 모바일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수 있고 앞으로 카카오톡과 문자로 국세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손택스와 금융기관이 연결돼 모바일에서 국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손택스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가 종선 65종에서 317종으로 확대됐다. 손택스를 통해 발급받은 국세증명서는 전자지갑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관공서·은행 등에 바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 안면 인증을 통해 안전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정산 서비스는 한층 더 간소화될 전망이다. 기존에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가능하던 연말 정산 소득·세액공제자료 자료의 PDF 파일 내려받기를 아이폰에서도 할 수 있어 근로소득자라면 손택스만으로 연말정산의 전 과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홈택스 2.0'을 완성해 나감으로써 국세행정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14 14:12:2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