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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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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하루에 6000명 코로나19 감염 캐나다, 다음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캐나다가 수요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캐나다는 12월 10일 기준 60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총 44만 20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약 1만 3000명이 감염병 때문에 사망했다. 다음 주부터 캐나다 전역에 1차 접종분이 배포·투여될 것이며 빠르면 내년 9월 말 모든 캐나다인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다음주 3만 회분을 시작으로 더 많은 백신이 도착할 것이지만, 힘든 겨울을 견뎌내야 한다"고 말했다. 콜 피노우(Cole Pinnow) 화이자 캐나다 법인 사장은 성명을 통해 "오늘 캐나다 보건부의 결정은 코로나19 대유행과의 싸움에서 역사적인 순간이자, 캐나다의 정상화를 향한 중대한 발걸음"이라고 전했다. 캐나다는 1000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2000만 회분의 백신 주문을 확정했으며, 추가로 최대 5천 6백만 회분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은 내년 3월 말까지 600만 회분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공급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2-11 16:24: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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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페이스북, 구글 반독점 집중한 미 규제당국, 내년엔 아마존?

페이스북과 구글 반독점 문제로 미국 연방통상위원회(FTC)의 시야에서 잠시 벗어나있던 아마존이 2021년에는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워치가 10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적대적 관계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 CEO(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아마존을 상대로 한 연방정부 차원의 조사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반독점 문제에 가려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미국 연방통상위원회(FTC)는 아마존과 관련된 반독점 혐의를 조사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와 워싱턴주도 각각 별도의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 유럽연합도 아마존 반독점 조사에 가세했다. 유럽연합 반독점 당국은 아마존이 자사 물류 및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마켓플레이스 판매자의 제품이나 자사 소매 제품에 유리하도록 인위적으로 경쟁을 왜곡하는지에 대한 2차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퓨처럼 리서치(Futurum Research)의 다니엘 뉴먼(Daniel Newman) 수석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이 자사 PB 상품에 유리하도록 마켓플레이스 판매자의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당국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분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2-11 16:23: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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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에어비앤비 IPO 대박⋯우버·메리엇·힐튼 합친 것보다 커

세계 최대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가 IPO(주식공개상장)을 통해 월스트리트에 데뷔하자마자 대박을 쳤다. 10일 IPO를 진행한 에어비앤비는 예상 주가의 약 2배 정도인 1주당 1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000억 달러로 평가됐다. 2017년에 불과 310억 달러로 평가받은 것에 비하면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는 승차공유 업체 우버(Uber)와 호텔 체인 매리엇(Marriot), 힐튼(Hilton)의 시가 총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는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IPO는) 아직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라며 "아버지가 나쁜 일은 실상 그렇게 나쁘지 않고 좋은 일도 실상 그렇게 좋진 않다고 해주신 말씀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전세계 220개국에서 숙박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대유행으로 위기를 겪었다. 각국 정부가 내린 여행금지령과 도시 봉쇄 조치는 플랫폼을 통한 숙박 예약을 통해 수수료가 주 수익원인 에어비앤비에 큰 타격이었다. 지난 5월 초에는 자사 직원 25%(1900명)이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에어비앤비의 성공적인 상장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2-11 14:29: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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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니오', 6000만 주 미국 예탁주식 매각 발표

한국인이 테슬라 다음으로 많이 사는 니오(11.2~11.6 순매수액 기준)가 미국 예탁주식 6000만 주를 매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소식에 니오 주가는 시간 왜 거래에서 4% 하락하기도 했다. 니오는 8월 초까지만 해도 주당 13달러 선이었다. 니오의 주식 매각은 모건스탠리와 CICC 홍콩증권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식 매각은 전기차 경쟁사의 앞선 유상증자와 주식 매각에 따른 것이라고 마켓워치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 월요일 50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밝혔다. 테슬라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올해만 세번째다. 중국 전기차 기업 라이벌인 샤오펑과 리 오토도 주식 월요일 4000만주 규모 신주 매각 계획을 발표했고 리 오토도 4700만주 신주 매각 계획을 전했다. 테슬라, 니오, 샤오펑, 리 오토 등 주요 전기차 업체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시 전기차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예측과 함께 대표적인 미 대선 투자 종목으로 떠올랐었다. 니오의 윌리엄 리 CEO는 목요일 열린 황금 기린 포럼(Golden Kirin Forum)에서 "중국 내 전기차 보급률이 아직 5~6%이지만, 이 기세면 20%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니오는 12월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2.75% 오른 45.22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020-12-11 13:44: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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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는 테슬라 SUV 화재, 윤 총장 동창 변호사의 안타까운 죽음

지난 9일 오후 9시 43분 용산구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벽면을 충돌한 테슬라 X 롱레인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탑승객이 사망하고 대리기사가 경상을 입었다. 아파트 직원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사고를 낸 대리기사는 경찰에 사고 당시 차량이 통제 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용산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은 1시간이 지난 후에야 꺼졌다. 소방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충격에 의해 전기차 엔진에 화재가 발생하면 공급 차단 방법이 없어 구조대가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테슬라 모델 X 롱레인지 차량은 현존하는 가장 큰 전기차로 알려졌으며 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이어서 구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경찰은 벽면 충돌로 엔진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뢰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고에서 사망한 이는 법무법인 율촌의 윤홍근 변호사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 홈페이지에 따르면 윤홍근 변호사는 충암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재학 중 1982년 제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동기다. 사법연수원을 14기로 마치고 1988년 판사로 임관해 헌법연구관, 서울고법 판사, 충주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2020-12-11 11:37:2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