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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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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트럼프도 맞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치료 효과 없다?

세계보건기구는 길리어드 사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유의미한 효과가 없다고 발표했다. / 길리어드 제공 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사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위기에 봉착했다. 시킹알파(Seekingalpha) 25일 전망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의사들에게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WHO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임상적 호전을 앞당기는 데 "유의미한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WHO의 권고에 따라 2021년 1분기 렘데시비르 매출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길리어드는 지분 인수를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길리어드는 제약회사 갈라파고스(Galapagos)의 지분 25%를 100억 달러에 인수해 갈라파고스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관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길리어드의 3분기 총 매출은 65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 중 렘데시비르가 8억 7300만 달러를 달성해 총 매출의 13%를 차지했다. 렘데시비르가 없었다면 길리어드의 3분기 제품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에 그쳤을 것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26 16:20: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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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국경에서 벌어진 싸움이, 중국-인도간 어플 분쟁으로

중국-인도 간 국경 분쟁이 어플리케이션 금지로 확장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둘러싼 중국-인도 간 갈등이 첨예해질 전망이다. 지디넷 2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중국 테크기업들이 개발한 43개 모바일 앱을 추가로 차단하려는 인도의 움직임에 대해 국제 규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인도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인도 정부가 국가 안보를 구실로 중국 모바일 앱 금지를 거듭 시도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사관의 이같은 비난은 인도가 이번 주 초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딩톡(DingTalk), 망고TV(MangoTV), 타오바오 라이브(Taobao Live) 등 43개 앱을 포함하여 중국 모바일 앱에 대한 차단 조치를 확대한 후 나왔다 이번 추가 금지 조치는 앞서 틱톡(TikTok), 웨이보(WeiBo), 위챗(WeChat) 등 59개 모바일 앱을 차단한 데 이은 것. 인도는 지난 6월 인도군과 중국군의 인도 라다크 지방에서 일어난 국경 충돌로 인도군 20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이 있은 후, 시민들의 중국 모바일 앱 사용을 차단하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인도 정부는 중국 검색 엔진 '바이두'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샤오미 브라우저를 차단했다. 특히 샤오미 스마트폰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2위를 번갈아 기록할 만큼 인도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데 샤오미 브라우저를 금지한 만큼 샤오미가 인도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26 16:20: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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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줄 생각 없어, 돌아가".. 연방통신위원회 ZTE 청원 기각

25일 포브스(Forbes) 보도에 따르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미 정부의 "국가 안보 위협" 지정을 철회해 달라는 중국 ZTE의 청원을 기각했다. 미국연방통상위원회는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이전 결정을 뒤집을 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와 의회는 ZTE와 화웨이 등 중국 거대 테크 기업들의 소유 구조, 이들에 우호적인 중국 정부의 세금 정책을 지적하며 이들이 사실상 중국 공산당 소유 기업이라고 지적해왔다. 지난 6월 "국가 안보 위협" 기업으로 지정된 ZTE와 화웨이는 자사 장비를 미국 통신네트워크 공급자들에게 판매하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규제로 미국 통신네트워크 업체들은 미국 정부가 통신 인프라가 미비한 곳에 통신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정부 보조금으로 ZTE와 화웨이 장비를 구매하지 못했다. 앞으로 열릴 공개 회의에서, 연방통상위원회는 미국 기업이 지금 쓰고 있는 ZTE와 화웨이의 장비를 교체한다면 배상 받을 수 있는 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법은 올해 초 미국 의회를 통과했지만 기금 확보는 하지 못했다. 9월 연방통신위원회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현존하는 화웨이와 ZTE의 장비를 교체하는데는 18억 달러가 소요된다고 전망했다. 아지트 파이(Ajit Pai) 연방통상위원회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오늘 결과로 우리는 미국 통신 네트워크를 안보 위협에서 지켜내는 노력에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며"이제 의회가 네트워크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업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기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0-11-26 15:48: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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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별이 된 마라도나, 펠레, 메시, 나폴리 구단…이어지는 추모

신의손, 아르헨티나의 영웅, 나폴리의 아들로 불렸던 디에고 마라도나 전(前) 아르헨티나 감독이 2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986년 월드컵 우승, 1990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고 중하위권에 머물던 세리에A SSC 나폴리 구단을 두 번 우승으로 이끈 그의 죽음에 전세계 축구팬들과 동료들이 애도를 전하고 있다. 같은 시대 뛰진 않았지만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 1,2 등을 다투는 펠레는 먼저 떠난 마라도나에 담담히 애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신이 그의 가족에게 힘을 줘야 할 때다"며 "언젠가 하늘에서 그와 같이 공을 차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21세기 최고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도 자국의 전설을 애도했다. 리오넬 메시는 인스타그램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아르헨티나인과 축구에 있어 정말 슬픈 날이다. 디에고 마라도나는 영원하다"고 밝혔다. 지아니 인판티노 피파(FIFA) 회장은 피파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은 믿을 수 없도록 슬픈 날이다"며 "이 시간에 우리는 가슴 깊은 곳에서 침묵, 고통,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축구의 세계적인 부흥을 이끈 스타의 죽음을 추모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전성기를 보낸 이탈리아 세리에A SSC 나폴리 구단도 그가 나폴리에서 선수로 뛰던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그를 추모했고 시민들은 광장에서 그가 선수시절 나폴리에서 펼쳤던 플레이를 함께 보며 그의 응원가를 부르며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관중으로 치뤄진 유럽 축구 클럽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경기 시작 전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경기에 돌입했다.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슬픔에 잠겼으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26일부터 28일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신을 대통령궁에 안치해 국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2020-11-26 15:47: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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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5', 안정성 확인 될 때 푸틴 접종할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임상 시험이 끝나고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러시아 연구소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5'를 접종하지 않을 예정이다. / 뉴시스 러시아 정부가 자국 연구소에서 임상 시험 중인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5'(Sputnik Ⅴ)를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푸틴 대통령은 해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해당 백신은 전달체 백신으로 흔한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 바이러스를 이용한다. 전달체 백신은 다른 바이러스를 이용해 우리 몸의 면역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단백질을 생산하게 한다. 스푸트니크 5는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4만 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5억명 분의 생산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는 8월 11일에 스푸트니크 5호 긴급 사용을 승인하고 방역 전선의 의료진에게 먼저 접종했다. 러시아 정부는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스푸트니크 5호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11일에는 러시아 정부는 스푸트니크 백신이 92%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고 지난 24일에는 95%의 효과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상 시험과 시제품 개발이 아직 진행중이며 아직 공식적으로 판매 허가는 받지는 않은 상황이다. 정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임상 시험이 완전히 끝날 때 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러시아 정부 대변인은 국가 수장인 대통령에게 임상 중인 백신을 접종해 시험할 수 없다며 이 같은 방침을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에 밝혔다. 외신들과 백신 바이어들은 이러한 러시아 정부의 태도에 백신 개발을 선점하려는 정치적 이유로 빠르게 개발이 추진된 정황이 보인다며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26일 기준 오전 9시 기준, 약 6000만 명이 확진됐고, 약 10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26 11:06: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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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엔텍·포선제약 공동개발 코로나19 'mRNA' 백신, 2상 임상 시험 돌입

중국 포선 제약과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2상 임상 시험에 돌입한다. / 포선 제약 제공 독일 바이오엔텍과 상하이 포선 제약이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2상 임상 시험을 25일 중국 장수성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백신의 효과를 평가하고 중국과 서방에 코로나 백신 사용 승인을 받기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피어스 바이오테크 25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엔텍·포선 제약 공동개발 BNT162b2 코로나19 백신은 안전성과 면역성을 평가하기 위해 장수성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18세에서 85세 사이 960명을 모집해 임상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된 인원의 4분의 3이 백신을 접종 받을 예정이다. 연구자들은 백신 2회 접종 완료 한 달 후 체액 면역 반응을 지켜본다. 지난 3월 포선과 바이오엔텍은 1조 3500억 달러 규모의 핵산백신(MRNA)공동개발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7월에 1상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 핵산백신은 전령아르엔에이(mRNA)를 이용해 유전물질을 합성한 뒤 주사해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제조 방법이다.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 개발 코로나19 백신이 핵산 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26 11:05: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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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클라우드 게이밍 따라잡는다. 구글 스타디아 게임 400개 개발 중

구글 스타디아의 게임 책임자 잭 뷰저(Jack Buser)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200개의 개발사에서 구글 스타디아를 위해 400개의 게임을 개발 중이며 1년 전 스타디아 출시 이후 선발 주자를 따라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스타디아 출시를 앞두고 경영진은 스타디아가 네이티브 4K 플레이, 소셜 및 스트리머 특화 기능, 방대한 게임 라이브러리 등을 비롯하여 독특하고 야심찬 기능 몇 가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엔가젯 24일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년간 100개 이상의 게임을 스타디아에 추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클라우드(xCloud) 플랫폼에 비하면 선택할 수 있는 인기 타이틀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 확보를 위해 몬트리올과 로스앤젤레스에 퍼스트파티 스튜디오 두 곳을 두고 있으며, 하모닉스(Harmonix)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스타디아의 필 해리슨(Phil Harrison) 총괄, 스타디아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책임자 제이드 레이몬드(Jade Raymond), 플레이아 비스타(Playa Vista) 스튜디오 총괄 섀넌 스터드스틸(Shannon Studstill)을 비롯하여 사업 전체를 감독하는 베테랑 게임 개발자와 프로듀서로 구성된 베테랑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25 16:52:5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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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눈 앞으로 다가온 애플의 비밀 무기 AR

씨넷(Cnet) 25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조만간 증강현실(AR) 또는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마이크 록웰(Mike Rockwell) 애플의 AR 총괄과 알레산드라 맥기니스(Allessandra McGinnis) AR 수석 제품 관리자에 따르면, 현재 애플의 AR 연구는 이미 출시된 기기에서 모든 기능이 더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에 집중돼 있다. 매직 리프(Magic Leap)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홀로렌즈(HoloLens)가 혼합현실의 미래가 임박했다고 약속한 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AR 헤드셋은 아직 그 수가 많지 않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물리적 사업이 중단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여행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AR 도구를 이용한 홈쇼핑은 현재 애플이 집중하고 있는 주요 부문이다. 애플은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에 팝업 AR 쇼핑 기능을 구현하여 사용자가 집에서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3D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애플 iOS용 AR 크리에이티브 앱인 에어로(Aero)를 만드는 어도비(Adobe)를 비롯하여 앱 개발자들 역시 휴대폰 기반 AR을 같은 관점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AR 기술은 감각을 확장하여 접근성 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도 있으며 이미 iOS 14.2에 새롭게 선보인 사람 감지 기능은 애플의 AR과 라이다를 사용하여 사람과의 거리를 인식하며 신형 아이폰의 시각 보조 기능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25 16:50:2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