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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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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테슬라, 텍사스주서 비밀리에 대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지원

테슬라가 텍사스에서 비밀스러운 대규모 배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뉴시스 미국 텍사스주의 전력망 개선이 촉구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텍사스주에서 다소 비밀스러운 대규모 배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렉트렉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와 거리를 두고자 했으나,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해당 회사 및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갬빗 에너지 스토리지(Gambit Energy Storage LLC)로 등록된 테슬라 자회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남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앵글턴시에서 100MW가 넘는 규모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조용히 구축하고 있다. 테슬라가 텍사스주에서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용량이 100MW가 넘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보인다. 갬빗 프로젝트는 당초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플러스파워(Plus Power)에 의해 개발됐다. 앵글턴시 당국 관리자였던 스콧 앨버트(Scott Albert)는 플러스파워가 테슬라와 협력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테슬라는 4분기에 1584MWh라는 기록적인 규모의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거의 200%, 직전 분기 대비 100% 증가한 규모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9 18:04: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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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CDC “백신접종 완료한 사람은 실내집합 허용”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한 미국인은 소인원 실내집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뉴시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한 미국인은 소인원 실내집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백신접종 완료"란 화이자·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또는 1회 접종 백신인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 후, 최소 2주가 경과한 상태를 가리킨다. NYT가 보도한 대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노인들은 이제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도 접종을 받지 않은 가족을 만나러 갈 수 있다. 이번 권고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과 참고사항이 추가됐다. 예컨대 CDC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더 이상 부지불식간에 바이러스를 퍼뜨릴 위험이 없는 것인지', '어떠한 증상도 보이지 않는 것인지' 여부는 여전히 확실치 않다고 언급했다. CDC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6천만 명의 미국인이 최소 1회분의 접종을 받았으며, 이들 중 약 절반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9 18:03: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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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항공업계, 미국 정부에 보건증명서 표준화 촉구

주요 항공사 및 기업 단체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여행객들의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사실을 입증할 임시 증명서를 개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뉴시스 주요 항공사 및 기업 단체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여행객들의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사실을 입증할 임시 증명서를 개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휴스턴 크로니클에 따르면 여러 단체들과 국가들은 더 많은 여행이 허용되도록 이른바 '백신여권'을 개발하고자 노력 중이다. 그러나 항공사들은 지역별로 증명서가 난립해 혼란만 생기고 어떤 것도 널리 수용되지 못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24개가 넘는 단체들은 월요일 제프 지엔츠(Jeff Zients)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조정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률적인 지침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국이 증명서 개발의 리더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단체는 예방접종이 국내·해외 여행의 요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의 항공 관련 기구는 증명서에 포함될 정보 유형을 검토하고 있다. CDC의 로셸 왈렌스키(Rochelle Walensky) 박사는 조만간 CDC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여행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9 18:03: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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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비트코인 시가총액, JP모건·페이스북·테슬라보다 크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비자, JP모건, 페이스북, 테슬라의 개별 시가 총액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시스 이코인메트릭스(Ecoinmetrics) 팀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비자, JP모건, 페이스북, 테슬라의 개별 시가총액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아마존 시총의 59%, 애플 시총의 43%, 금융 금시장의 35%, 현물 금시장의 8% 수준이다. 이코인메트릭스 팀은 트위터를 통해 관측 내용을 공유했는데,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급성장 중인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주요 기업 및 금 시장과 비교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소액 투자자들에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계속되는 '달러 찍어내기' 관행에 대한 헤지로 비트코인, 금, 은을 매입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기요사키의 논평은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정점에 있으며 비트코인이 이에 대한 최선의 헤지라고 주장하는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의 경고와도 궤를 같이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8 18:09: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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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빅테크 기업 비판가, 바이든 행정부 합류

반독점 강경파 '팀 우'가 미국 경제위원회 기술경쟁정책 담당으로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한다. / 위키피디아 빅테크 기업 비판가이자 반독점 강경파인 팀 우(Tim Wu)가 미국 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의 기술경쟁정책 담당으로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한다고 금요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경쟁 정책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아마존·애플·페이스북·구글 같은 거대 테크기업에 대해 독점금지법 집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는 진보 진영에 호의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바이든은 아직 행정부 내 반독점 집행 책임자를 임명하지 않았다. 테크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는 지난 몇 년간 민주당과 공화당 간에 드물게 의견이 일치된 화두였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미국 법무부와 연방통상위원회(FTC)가 각각 구글과 페이스북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바이든과 전임자 트럼프가 공통된 입장을 갖고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바이든 행정부 역시 이러한 소송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그 범위가 더 확대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8 18:09: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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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 전직원·가족 대상, 3기 신도시 토지 거래 여부 전수조사"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 전 직원 및 가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신속히 전수조사하라고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지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자체 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유영민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 팀을 가동하며 국무총리실 합동조사단을 지원하고 대책 마련을 포함한 상황을 총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전 LH 사장으로 이 문제에 비상한 인식과 결의를 갖고 해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했다.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2·4 대책'과 관련해 일어난 투기 의혹이 정권을 흔들 수 있다는 평가에 문 대통령은 3일 연속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3기 신도시' 전체 전수조사 지시를 내렸으며 4일에는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부 직원들의 개인적인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서 발본색원하라"고 주문했다. 전날 정부는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합동조사단은 국토교통부와 LH의 모든 직원을 조사한 1차 결과를 다음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2021-03-05 16:43:4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