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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금융소비자원, 2015 금융소비자 보호 시상식

금융소비자원은 2015 금융소비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신학용 의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이성구 전 서울사무소장, 이건개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위원, 김성수 한국금융주택공사 상임이사, 금융감독원 조성래 국장, 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 여신금융협회 이기연 부회장,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 이승근 영동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금소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국회 의정활동 분야, 금융기관 분야, 언론사 수상자를 심사해 시상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의 금융소비자 상 수상자로 국회 의정활동 분야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김용태 의원과 신학용 의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국회의원 대상을 받았다. 금융기관으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신한생명, 현대해상, 신한카드, NH투자증권사가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규제완화나, 금융개혁, 금융사의 자율성 제고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를 병행하기 위해서는 업계, 당국이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금융이 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복지적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07 15:49:31 이정필 기자
수출입은행, 사우디 SEC와 30억불 규모 F/A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우디전력공사(SEC)와 30억달러 규모의 기본협정(F/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이번 F/A 체결로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100억달러 이상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지역 최대 발전회사인 SEC는 사우디정부가 81%의 지분을 소유한 공기업으로, 사우디 발전부문의 75%와 송배전부문을 독점하고 있다. SEC는 사우디정부가 추진 중인 전력산업 증설계획에 발맞춰 2020년까지 50GW, 106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0년 이후 한국 기업이 SEC에서 수주받은 공사 금액은 148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해외 발전소 총 수주금액인 108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해외 수주 급감 등 전반적인 수출 가뭄에 시달리는 국내 기업들에 사우디가 제2의 중동붐을 이끌 시장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번 수은-SEC간 F/A 체결은 우리 기업의 전통적인 수주 텃밭인 사우디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중동지역 수주감소세를 반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통상 발전소 건설사업에는 다수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하도급업체로 참여하는 만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유발효과 및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12-07 10:52:1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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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대외투자 잔액 1조1380억불…6월대비 23억불↓

9월말 대외투자 잔액 1조1380억불…6월대비 23억불 감소 한국은행은 올해 9월말 기준 대외투자(대외금융자산) 잔액이 1조1380억달러로 6월말에 비해 23억달러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분기 중 직접투자, 기타투자 등 거래(+152억달러)는 늘어났으나, 주요투자국의 주가 하락 및 대미달러 환율절하 등의 비거래요인(-176억달러)으로 증권투자가 크게 감소했다. 9월말 외국인투자 잔액(대외금융부채)은 9463억달러로 6월말 대비 604억달러 감소했다. 분기 중 증권투자를 중심으로 거래 및 비거래요인(국내주가 하락, 대미달러 원화절하 등)에 의한 잔액이 크게 감소했다. 대외채권 잔액은 7220억달러로 6월말(7169억달러)대비 51억달러 증가했다. 장기 대외채권이 75억달러 증가한 반면, 단기 대외채권은 24억달러 감소했다. 예금취급기관의 경우 대출, 기타부문은 증권투자 등을 중심으로 각각 71억달러, 49억달러 증가한 가운데 중앙은행은 66억달러 감소했다. 대외채무(외채) 잔액은 4091억달러로 6월말 대비 146억달러 감소했다. 단기외채가 예금취급기관의 차입금 상환 등으로, 장기외채는 국고채 등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감소 등으로 각각 56억달러, 89억달러 감소했다. 단기외채/준비자산 비율(32.5%)과 단기외채/대외채무 비중(29.2%)은 6월말 대비 각각 0.9%p, 0.3%p 하락했다. 일반정부 및 중앙은행은 부채성증권을 중심으로 각각 58억달러, 37억달러 감소했고, 예금취급기관은 차입금 등을 중심으로 66억달러 감소했다.

2015-12-07 08:37:5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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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런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e연금저축보험

[시선집중! 이런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e연금저축보험 연말정산이 다가오면서 절세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금저축보험은 장기적으로 원금 손실 없이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간 납입 보험료 4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시 13.2~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돼 최대 66만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www.lifeplanet.co.kr)이 판매 중인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은 3.30%(12월 기준)의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오랜 기간 납입할수록 복리효과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사업비를 가입 초기에 떼는 기존 상품과 달리 나중에 떼는 '무해지공제' 상품이다. 가입 후 3개월 만에 해지하더라도 해지환급률이 95%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대면 채널의 연금보험 상품은 계약 해지 시 고객이 낸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덜어낸 후 돌려주는 '해지공제' 형태다. 의무납입기간 5년 이후에는 경제적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연금 수령 방식은 종신연금형과 확정연금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최소 3만원의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라이프플래닛 연금저축보험 가입 시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연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원하는 목표연금 설계를 돕고, 목표연금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가입기간 중 금리변동에 따른 예상연금 수령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입자의 경제상황에 따라 가입기간 중 목표연금액을 조정함으로써 중도에 해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은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 특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 금융신상품' 및 금융소비자연맹 주최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 품질 인증' 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2015-12-06 16:31:3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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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앱카드-티머니 제휴서비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와 핀테크 제휴 서비스인 앱카드-티머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앱카드-티머니 핀테크 제휴 서비스는 지난 7월 신한카드와 한국스마트카드간에 핀테크 공동 협력 전략적 제휴 조인식 이후,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친 것이다. 제휴 서비스는 2가지다. 앱카드-티머니 선불 충전 서비스는 모바일 티머니앱에서 본인 신용/체크카드로 모바일 티머니 선불카드에 충전할 수 있다. 앱카드에서 친구나 가족에게 모바일 티머니 선불 충전금액을 간편하게 송금/선물할 수 있어서 P2P(Peer to Peer)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티머니 선불충전 시장은 월 1600억원 규모로 연간 2조원에 달한다. 현금 결제 중심인 교통 선불 충전 시장에 앱카드를 통한 간편 카드 결제가 확대됐다. 앱카드-후불형 티머니 연동 서비스의 경우 신한 앱카드 앱과 모바일 티머니 앱을 연동(앱to앱)해 앱카드에서 모바일 후불형 티머니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다. 한도 조회, 한도 복원,이용 내역 조회 등을 앱카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후불형 티머니 서비스 가입을 위해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여러 단계의 가입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앱카드 앱에서는 결제 카드 선택과 이용 동의 절차만 거치면 즉시 후불형 티머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12-06 13:19:59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