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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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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제주 전기차 엑스포서 첨단 기술력 과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G화학이 오는 24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와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참가해 전시회, 컨퍼런스 등으로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LG화학은 '에코 플랫폼 제주 프리즘, LG'라는 콘셉트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을 고객사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LG화학의 부스는 3개 파트로 구성됐다. '테크존'에서는 전기차 배터리가 적용된 자동차 모형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전기차 구동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했다. 영상물을 통해 '스택 앤 폴딩' 등 LG화학의 배터리 기술력을 홍보한다. 스택 앤 폴딩은 큰 배터리 위에 작은 배터리를 쌓아 안정성과 용량을 높이는 기술이다. '프로덕트 존'에서는 LG화학이 주요 고객사에 공급 중인 12V, 48V 저전압 배터리 시스템(LVS) 제품을 비롯해 순수 전기차(EV)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버스(EV BUS)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에 공급 중인 LG화학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 '카 셰어링 존'에서는 LG CNS의 자회사인 에버온이 전국 전기차 대여 서비스를 소개한다.

2016-03-18 18:10:1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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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G, '취업 전략설계 노하우' 강연 접수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2016 상반기 취업 전략설계 노하우' 강연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취업준비생에게 직군과 직무 정보를 제공하는 'SCG 컨퍼런스, 2016 상반기 취업 전략설계 노하우'를 내달 2일과 9일에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16~17일 중랑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CG는 20명의 기업 실무자를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 노하우와 취업준비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SCG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N포 세대'가 아닌,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는 'No포 세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갓 취업한 연사 20명이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에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할 12가지의 '직무전문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기업 선정, 기업별 전략 수립과 시장 이해, 직무역량 훈련, 면접 공략법, 취업준비기간 '멘탈' 관리법 등 취업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SCG는 취업준비생에게 ▲단계적 준비형 ▲산업 준비형 ▲늦은 출발형 ▲기업 준비형 등 4가지 스펙 스토리 유형을 제시해 자기이해를 돕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20가지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내달 2일 첫 강연은 인사·기획·총무 파트를, 9일은 영업·금융 파트를 다룬다. 16일에는 생산기술·R&D·공장설계·IT 파트를 주제로 진행하며 17일 마케팅·홍보·구매 파트를 마지막으로 강연 일정이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SCG마이스 사이트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과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가비용은 8만9000원이며 사전예약 시 3만9000원으로 할인된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업 실무자와의 1:1 멘토링, 온라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2016-03-18 18:09:4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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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라폴리오, 2016 파리도서전 참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네이버는 자사 '그라폴리오'가 웹툰, 이북(전자책)과 함께 '2016 파리도서전'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라폴리오는 '그랜드'와 '포트폴리오'의 합성어로 많은 이용자들이 창작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2014년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시작해 뮤지션까지 창작자 범위를 확대하며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파리도서전은 프랑스가 매년 문화 예술 분야의 국제 협력을 위해 세계 도서·출판 업계 관계사를 초청하고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국제 행사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17~20일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서비스가 파리도서전에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라폴리오 전시관에서는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의 작가 퍼엉을 포함해 살구, 애뽈, 꼬닐리오 등 대표 작가 4명의 작품이 아트엽서, 샘플도서 등의 형태로 전시된다. LCD 브라운관, 태블릿PC 등 비치된 기기를 통해 그라폴리오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퍼엉은 김애란, 김언수, 은희경 등 문학작가들과 함께 공식 초청작가로 선정됐다. 네이버는 그라폴리오의 파리도서전 진출이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대중성과 시장성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간 그라폴리오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서비스 최초로 요일별 연재 시스템을 적용하고 일러스트레이션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인 '스토리픽'을 마련하는 등 일러스트레이션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2016-03-18 18:08:5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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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크레오라' 알리러 아시아 발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효성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홍콩, 대만 3개국 고객사를 방문해 상담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은 2010년부터 고객사의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기 위해 매년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고객사는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 더룬, 대만의 뉴와이드, 조이텍스타일 등 원단·봉제업체 16개와 중국 리닝, 케이복싱, 홍콩의 베니티페어, 프룻오브더룸 등 브랜드 6개로 총 22개사다. 워크숍에서는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가 2018년 봄·여름에 유행할 수영복과 속옷, 운동복 등의 트렌드를 효성 고객사들에게 제안했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곧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크레오라 워크숍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이번 달부터 바뀐 크레오라 브랜드 이미지도 알리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글로벌 캠페인은 인체의 다양한 동작을 통해 스판덱스 원사의 신축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했다.

2016-03-18 18:08:29 오세성 기자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에 기어S2·버거킹 선정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 대상으로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기어 S2 런칭'과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이 선정됐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는 1993년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새 이름이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에 삼성전자의 기어 S2 런칭 광고와 온라인 부문에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 광고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광고주협회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238편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예심, 2차로 소비자 100명의 현장투표와 온라인 추천을 진행했다. 2차 투표까지 통과한 광고를 대상으로 소비자 관련 학회와 단체 대표로 구성된 3차 심사를 하고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삼성전자의 기어 S2 광고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다이얼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버거킹 광고는 수면부족으로 피곤한 등굣길, 출근길에 즐거움을 줬다는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제일기획에서 만든 두 광고 모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SSG닷컴의 '쓱' 캠페인과 아디다스코리아의 '아웃도어 버티컬스토어'도 각각 TV부문과 옥외광고(OOH)부문에서 문체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중국과 함께 실시한 '효는 말 한마디'도 특별상에 뽑혔다. 광고주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2016-03-17 19:00: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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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 회장, “리더 되려면 혁신 반복해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17~18일 지방사업장에서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은 이웅열 회장이 전국 5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첨단기술 도입 현활과 계획을 살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 측은 특히 이 회장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생산 혁신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유통, 서비스 혁신에 관심을 기울이며 총 1300㎞를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17일 세계 최대의 수첨(수소를 첨가해 위생을 강화한 수지) 석유수지 생산규모를 자랑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이 공장은 부지 확장 등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 공정 개선만으로 생산량 증대에 성공한 곳이다. 이 회장은 "여수공장은 공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민과 혁신을 반복해 세계적인 사업장으로 거듭났다"며 "스마트공장 등 인더스트리4.0을 적극 도입하면 생산시설 효율성이 강화돼 초연결시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생재 소재 등으로 활용되는 수첨 석유수지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이며 생산량은 9만 톤에 달한다. 18일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선 현재 코오롱그룹 정보기술(IT)서비스 계열사인 코오롱베니트가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향후 스마트공장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회장은 "구미공장의 도전이 초연결시대에 그룹의 미래를 결정하는 결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구미공장에선 미래 혁신소재 개발 현황도 꼼꼼히 살핀다. 이 공장은 작년 5월 듀폰과의 소송 종결 후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아라미드 섬유 '헤라크론'을 생산하고 있다. 아라미드 섬유는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5배나 강도가 높고 섭씨 500℃에서도 타지 않는 뛰어난 내열성을 자랑하는 고강도 수퍼섬유다. 세계 시장점유율 3위인 '헤라크론'은 작년 소송 종결 이후 7월부터 흑자로 돌아서며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 회장은 '헤라크론'을 비롯해 미래 혁신소재로 기대되는 '폴더블 윈도 필름' 등 신규 아이템 개발 및 생산 현황을 확인한다. 17일 코오롱글로벌 BMW 광주 A/S센터를 찾은 이 회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18일 마지막 방문처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경기도 동탄 물류센터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유통 혁신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각자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협업하면서 초연결시대 혁신기술을 사업에 적용·실행한다면 코오롱은 미래와 성공적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6-03-17 18:59:2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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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선언식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우리 수출의 반등을 위해 중소·중견기업계와 정부, 공공기관이 상호협력 의지를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중견연합회 등 중소·중견기업단체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식은 그간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견인해온 수출이 지난해 1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하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선언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장, 벤처기업협회장, 기술혁신중소기업협회장,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7개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코트라, 무역협회 등 7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금년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2000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향후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수출 성장률 달성을 추진하고 중소·중견기업이 무역한국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올해 내수기업과 전문 무역상사 사이의 간담회, 수출정책 발굴단 발족, 해외사무소 설치 등 수출활성화 계획을 통해 경제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도 "최근 우리 수출이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 유가가 40달러대로 반등하고 수출감소폭이 점차 줄어드는 등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계의 수출활성화를 정부와 수출지원유관기관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6-03-17 18:58:5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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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세계보안엑스포2016’ 전시장 중앙에 최대 규모로 참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테크윈이 16~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2016'에 최대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1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핵심사업인 시큐리티 부문의 사업역량을 전방위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시 부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4K UHD 카메라 라인업이다. 한화테크윈은 4K 해상도 카메라 라인업에 'H.265' 압축방식과 와이즈 스트림을 적용했다. 기존 대비 절반에 가까운 용량으로 초고화질 영상을 압축·저장할 수 있어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인 아날로그 HD 카메라 시리즈 역시 업계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아날로그 HD 카메라 시리즈는 기존 시스템의 동축 케이블을 그대로 이용해 고화질 FHD 영상을 전송해 기존 사용자들도 큰 비용 부담 없이 메가 픽셀 해상도를 경험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 핵심기술 존에 소개된 자체 개발 SoC(단일 칩에 모든 기능이 담긴 집적회로)와 렌즈 광학기술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SoC와 렌즈 광학기술은 시큐리티 제품의 제품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척도지만, 높은 기술 장벽으로 인해 CCTV 제조업체 중 칩셋과 렌즈를 자체 개발하는 업체는 극히 드물다. 파트너 존에는 국내 유수 중소 업체들과 협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들이 전시됐다. 한화테크윈은 전시회 기간 동안 '차량번호 인식(ANPR)', '클라우드 서비스', '영상관리 내부통제 기술(VPM)' 등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세계보안엑스포 참여로 시큐리티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선두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도시 아파트 등 대규모 지역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 '토털 시큐리티 솔루션'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6-03-17 18:58:3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