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소니코리아, ‘2015년 올해의 카메라’ 선정 기념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A7RII'의 2015년 올해의 카메라 선정을 기념해 내년 1월 17일까지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니의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RII는 최근 '이미징리소스', '디피리뷰', '리뷰드닷컴' 등 세계적인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2015년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됐다. 카메라 벤치마킹 사이트 디엑스오마크는 A7RII를 '최고점(98점)의 센서 성능 카메라'로 선정했고 일본 카메라 재단도 '2015년의 역사적인 카메라'로 선정했다. 소니코리아는 올해의 카메라 선정을 기념해 알파 공식 홈페이지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A7RII 최고의 성능을 꼽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파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4가지 주요 성능 중 하나를 선택해 소셜네트워크에 포스팅하고 그 주소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페이스북에서도 주요 성능 한 가지를 선택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소니코리아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A7RII 한정판 스트랩 세트, 16GB USB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2015-12-30 15:40:46 오세성 기자

현대오일뱅크에서 기름 넣으면 스키장 리프트가 공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스키 시즌을 맞아 보너스카드로 주유하는 고객에게 스키장 리프트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내년 2월 14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충북 지역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로 5만원(충전소는 3만원) 이상 주유하는 고객 전원에게 한솔오크밸리 스키장 리프트 심야권 또는 오전권을 증정한다. 보너스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한솔오크밸리 콘도 숙박권 1매와 주간 리프트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에서 내년 1월 1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2015-12-30 15:40:12 오세성 기자

대유위니아, '딤채쿡 백선생' 영상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대유위니아가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의 사용법을 담은 '딤채쿡 백선생'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총 4편으로 구성된 딤채쿡 백선생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딤채쿡을 사용해 간단하게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딤채쿡을 이용해 김치밥과 삼계탕을 만든다. 묵은 쌀을 햅쌀밥처럼 먹는 방법과 밥의 영양분을 높여 건강한 밥을 만드는 팁도 공개했다. 딤채쿡 백선생 영상은 대유위니아의 유튜브 채널 '위니아스토리'(https://www.youtube.com/user/WINIAairwash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 담당은 "백종원씨의 친근하면서도 전문적인 모습이 영상에 잘 담겨있다"며 "영상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딤채쿡으로 맛있는 집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30 15:39:52 오세성 기자

조이맥스, 국제구호개발 NGO에 기부금 전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온라인게임 개발·운영 업체 조이맥스가 올 한해 사내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29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이맥스 임직원들은 사내 카페 음료 구입비용과 카페 운영 수익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약 18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인 플랜의 한국지부 플랜코리아를 통해 베트남 현지 중부지역 학생들의 교육정보화 사업의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게임 프로그래밍 실습 장비 보급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이 베트남 지역 학생들의 IT 교육에 쓰일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5-12-29 18:07:00 오세성 기자

넥슨, ‘HIT’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넥슨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히트(HIT)'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 29일 넥슨에 따르면 히트는 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달 19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달성했고 지난 2일에는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넥슨은 3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1월 4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는 '젬', '모험 포인트', '골드', '외형 장비 소환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의 노정환 국내모바일사업본부장은 "히트에 대한 유저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탄탄한 업데이트 콘텐츠와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로 흥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5-12-29 17:58:11 오세성 기자

넥슨,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수익금 전액 기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넥슨이 자사가 운영하는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e스포츠 관람료와 대관 수익금 전액을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넥슨이 모은 기부금 총액은 1억원을 넘는다. 넥슨이 유료 좌석제를 시행한 e스포츠 종목의 티켓 수익금과 '넥슨 콘텐츠 축제'경매, '영웅의 군단 아이돌 콘서트'의 수익금이 포함됐다. 피파 온라인 3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도 모금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다양한 현물을 지원했다. 기부금은 넥슨이 '스포티비 게임즈',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꿈꾸는 아이들' 프로젝트에 쓰인다. 꿈꾸는 아이들 프로젝트는 난치병 어린이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넥슨은 지난 9월 축구선수가 꿈인 어린이에게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영국 명문 축구 클럽 투어 기회도 제공한 바 있다. 넥슨의 황영민 e스포츠팀장은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한 기부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12-29 17:57:49 오세성 기자

넷마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아트북 일반판 출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의 아트북 일반판을 오는 30일 정식 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세븐나이츠 아트북 한정판을 출간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 아트북 일반판은 일러스트, 캐릭터, 배경 등 2년 6개월간의 아트소스 290여 점을 수록했다. 캐릭터의 설정, 무기, 코스튬 등의 기록과 기획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작업과정도 담겼다. 배봉건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세븐나이츠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수준 높은 배경"이라며 "이러한 작업들을 아트북을 통해 세세히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책은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서점에서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게임 속 영웅(5성 영웅 노호)을 선물로 증정한다.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븐나이츠'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2-29 17:57:34 오세성 기자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올해가 저성장 터닝 포인트, 내년 차 수요는 8850만대 불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내년에도 저성장·저물가 상황이 지속돼 세계 자동차 수요가 1.1% 증가한 8850만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KARI)는 29일 양재동 현대자동차에서 열린 2016년 자동차시장 전망 발표회에서 내년도 자동차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2%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성장 둔화가 지속되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는 미약해 올해를 기점으로 저성장·저물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계 주요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도 인도(7.2%)와 중국(6.7%)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 다음은 한국(2.9%), 미국(2.4%), 유럽(2.0%) 순이다. 연구소는 저성장의 원인으로 ▲저유가와 ▲브릭스(BRICS)의 붕괴 ▲미국의 금리인상 등을 꼽았다. 공급과잉으로 인한 장기간의 저유가는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 경제에 물가하락을 일으켜 디플레이션 우려를 만들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이에 대응하고자 금리를 인상했고 추가 인상도 예고하고 있어 신흥국은 통화가치가 급락하며 추가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는 브릭스와 같은 신흥 시장이 성장을 주도했지만, 브라질과 러시아가 전쟁·테러 등의 정치적 불안정과 저유가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어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끌만한 시장이 없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올해 브라질과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3.0%와 -4.0%를 기록했다. 연구소는 두 국가가 내년에도 -1.0% 성장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전망이 좋은 인도와 중국의 경우 인도는 물가와 금리가 안정돼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8.2% 증가한 것에 이어 내년에도 6.3%를 기록해 293만대를 소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은 7%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2014년 자동차 판매량이 10% 증가하며 2000만대를 소비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증시 불안의 여파에 증가세가 6.6%수준으로 내려갔고 경제가 안정을 찾으며 내년은 7.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나간 2010년 13.6%(7051만대)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4%대 성장을 이어왔다.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은 "올해가 저성장의 터닝포인트"라며 "세계 경제 성장률은 3%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세계 자동차 수요가 300만대씩 늘어나던 시대는 끝났다. 내년 수요는 8850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5-12-29 17:40:21 오세성 기자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굿 디자인' 선정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창호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용 핸들 '클레어'가 2015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휴그린의 창호 핸들 클레어는 프랑스어로 빛을 뜻한다.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휴그린의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클레어 핸들은 출시 직후 인천시 '대림 e편한세상 도화'의 2653세대에 납품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굿 디자인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개발을 장려하여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클레어는 이번 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으로 조달청이 시행하는 우수제품·조달품목 적격심사에서 우대 혜택과 호주디자인상(AIDA) 상호인증을 받게 됐다.

2015-12-29 14:52:41 오세성 기자

청년희망펀드 모금액 1208억원…기부자 95%는 일반 국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청년희망재단은 지난 9월 21일 이후 청년희망펀드 기부자가 10만명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희망재단은 지난 9월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기부로 시작된 청년희망펀드의 기부자가 28일 10만49명에 달하고 모금액은 120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기부금액으로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1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가 4.8%, 1000만원 이상은 0.2%였다. 소액기부자의 비중이 높은 것에 대해 청년희망재단은 일반 국민들이 청년들의 일자리 희망에 힘을 보태준 것이라 분석했다.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고시를 통해 청년희망재단이 지정기부금단체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기부한 국민은 국세청을 통해 연말정산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재단 장의성 사무국장은 "국민들의 기부 참여가 청년들의 일자리 희망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기부에 참여해주길 부탁했다.

2015-12-29 14:27:38 오세성 기자

청년희망재단, 내년 12만5000명에 고용서비스 제공

청년희망재단, 내년 12만5000명에 고용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청년희망재단이 내년 1월부터 추진할 2016년도 청년희망아카데미 주요 사업을 29일 발표했다. 약 12만5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6년도 청년희망아카데미 사업은 크게 일자리 알선과 인재육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자리 알선의 경우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전국 모든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희망재단은 이 서비스로만 약 10만명의 청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 발표에는 기존에 발표된 ▲청년일자리 원스톱 구축센터 ▲신생 벤처기업과 청년인재 매칭 사업 ▲멘토링 서비스 외에도 ▲강소·중견 온리원 기업 채용 박람회가 추가됐다. 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강소·중견기업을 매주 선정해 진행한다. 내년 1월 11일 첫 박람회가 시작되고 추후 주 3회까지 운영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서류를 제출한 구직자 전원에게 1차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면접 참가자에게는 면접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년희망재단은 내년 박람회 사업을 통해 약 500명의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재육성 사업에서는 빅데이터 서비스 기획자 양성 계획과 해외 진출 지원 계획이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사업은 모바일게임 기획자 양성, 청년 관광 통역안내사 양성, 빅데이터 서비스 기획자 양성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서비스 기획자 양성 과정은 2월 중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교육 대상 3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 후 취업을 지원한다. 우수참가자 10명에게는 미국현지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해외 진출 지원은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젝트 교육, 청년 글로벌 보부상 양성, 청년 글로벌 취·창업 지원으로 확정됐다.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젝트 교육은 내년 상반기 20명을 선발해 고급 IT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실리콘밸리 현장전문가가 참여해 가상기업을 설립하고 교육생에게 다양한 맞춤형 실습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글로벌 보부상 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전문무역종합상사의 인턴십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한다. 내년 1월 50명을 선발해 집중교육 후 해외 각국에 파견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글로벌 취·창업 지원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집중교육을 제공해 중간관리자급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상반기 40명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은 "국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기금을 1원도 헛되이 사용하지 않겠다"며 "국내 구인구직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15-12-29 14:27:19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15 성과발표회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28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지역협력 사업 기반의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KTX천안아산역 C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2015년에 발굴한 특화분야 아이디어와 우수 디자인 수상작에 대한 소개와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작은 충남센터에서 아이디어 고도화와 디자인 개선 등을 거쳐 사업화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광 응용제품 분야에서 14개 작품, 농수산품 분야에서 6개 작품이 시상됐다. 태양광 응용제품 아이디어 대상작은 태양광을 이용한 우물 정수 장치로 공익성과 상품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성과발표회에서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혁신센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창조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의 구심점이 되는 것"이라며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첨단기술과 융합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2015-12-29 14:26:08 오세성 기자

[인사]한일시멘트그룹

[인사]한일시멘트그룹 ◆한일시멘트 ◇ 부사장 ▲최덕근 ▲장오봉 ◇ 전무 ▲정욱준 ◇ 상무보 ▲이노선 ▲이형우 ◆한일산업 ◇ 상무 ▲오석환 ▲용환영 ◇ 상무보 ▲한정희 ◆서울랜드 ◇ 이사대우 ▲김태형 ◆한일개발 ◇ 대표이사 사장 ▲김명호 ◇ 전무 ▲오세성 ◇ 상무 ▲조병기 ◆한일네트웍스 ◇ 전무 ▲이재승

2015-12-29 12:08:49 오세성 기자

한화토탈, 신공정으로 태양전지 EVA 세계시장 1위 달성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한화토탈이 고부가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토탈은 자사의 태양전지 봉지재용 EVA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봉지재는 전지에 수분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얇은 시트다. 절연효과와 충격완화 효과가 있어 태양전지의 효율과 내구성을 좌우한다. 한화토탈의 제품은 35만t 규모의 세계 태양전지용 EVA 시장에서 35%의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산업자원부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제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EVA는 운동화 밑창부터 태양전지 소재까지 사용되는 대표적인 합성수지다. 초산 비닐의 함량이 높으면 고부가 제품으로 분류된다. 태양전지용 EVA는 초산 비닐 함량이 28% 이상으로 고부가 제품에 속한다. 한화토탈은 범용 EVA 재품의 경우 규모를 앞세운 중국과의 경쟁에 밀릴 것으로 판단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고부가 EVA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관형 반응기 중합 공정을 적용한 연산 24만t 규모의 EVA2 공장을 완공해 세계 최초로 관형 반응기 중합공정을 통한 태양전지용 EVA 상업생산에 성공했다. 관형 반응기 중합 공정은 EVA 생산성이 최대 40%가량 높으나 품질 제어가 어려워 그동안 저밀도 제품 생산에만 사용됐다. 한화토탈은 태양전지용 EVA 제품에서만 향후 5년간 1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독창적 기술개발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해외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고부가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29 10:15:19 오세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신임 임원 프로필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 ▲1965년생 ▲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자동차디자인 학사 ▲아우디/스코다/푸조 디자이너 ▲람보르기니 디자인담당 ▲세아트 디자인담당 ▲벤틀리/부가티 디자인총괄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전략담당 전무 ▲1963년생 ▲쾰른 대학교 경영학/경제학 학사 ▲람보르기니 브랜드총괄 ▲뤠베 마케팅총괄 ▲더 브랜드 앤드 디자인 컴퍼니 파트너 ◆박종술 현대·기아자동차 수석연구위원 ▲1964년생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변속기시험팀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변속기리서치랩장 ◆이주연 현대캐피탈 디지털신사업실장 이사 ▲1975년생 ▲연세대 의류환경학 학사, 노스웨스턴대 경영학 석사 ▲현대라이프생명보험 마케팅실장 ▲현대캐피탈 경영혁신1실장 ▲현대캐피탈 디지털신사업실장 ◆안현주 현대·기아자동차 IT기획실장 이사대우 ▲1972년생 ▲서강대 수학 학사 ▲현대·기아자동차 판매정보화지원팀 ▲현대·기아자동차 정보화전략팀장 ▲현대·기아자동차 IT기획실장

2015-12-28 19:04:5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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