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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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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코딩 교육 위한 '아워 오브 코드 히어로즈'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JA코리아와 청소년 코딩 교육 확대를 위한 '아워 오브 코드 히어로즈' 행사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 '아워 오브 코드'의 아시아 지역 마지막 행사로, 100여명의 고교생이 참가해 코딩 프로그램을 실습하고 경험을 전파해 소프트웨어(SW) 교육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6인 1조로 팀을 이루고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에는 강원과 충청 지역 학생들도 많아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아침 6시에 버스를 타고 상경했다는 고성연(17·강릉 명륜고)군은 "학교 밖에서 코딩 교육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색다르고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천안에서 온 이원영(17·북일고)양은 "행사 규모가 기대보다 크고 게임을 통해 배운다는 것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SW 교육내용을 전파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내놓았다. 학교에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내장한 기기 제어용 기판 '아두이노' 동아리를 만들었다는 김수연(17·북일고)양은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전교생에게 오늘 교육 내용을 전파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W교육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겸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SW회사를 창업해 12년간 겪은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세상은 SW를 통해 돌아가고 여러분은 그 중심에 서있다"고 말했다.

2015-12-14 14:15:2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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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업계, "대기업과 정부 갑질 그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영세 자동차 정비업체가 정부의 보험정비요금 공표제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적정 정비요금 지급을 촉구하고 대형버스의 교통 안전공단 검사 일원화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중소정비업계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기업이 법령을 이용해 정비요금을 동결하고 정부는 일감을 빼앗아 자동차정비업계가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중소정비업계는 정비요금 산정을 방식을 규정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6조 보험정비요금 공표제 폐지를 촉구했다. 자동차정비업계는 대기업 보험사들이 규정을 이용해 2010년도 이후 보험 정비의 공임을 동결했다며, 실효성 없는 요금공표제도를 폐지하고 정비요금 산정을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사업용 대형 버스의 검사를 교통안전공단으로 일원화 한다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대해서도 공단 검사소가 20개에 불과해 일원화가 이뤄질 경우 버스 검사가 지연되고 국민안전을 저해할 것이라며 반대했다. 자동차정비업계는 정부가 관리감독이라는 공적 역할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2015-12-10 17:06:59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