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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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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 로엔·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M&A 체결…스타 누구누구 있나

킹콩엔터, 로엔·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M&A 체결…스타 누구누구 있나 킹콩 엔터테인먼트(이하 킹콩)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와 한 가족이 됐다. 킹콩은 20일 스타쉽과 레이블 형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 엑스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기획사다. 국내 최대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그룹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향후 킹콩은 주요 경영진 변경 없이 독립적 체제로 운영되며, 스타쉽과 양사 사업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한류 분야에서 이뤄질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킹콩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범 이동욱 이광수 등 한류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쉽은 케이팝 여제 씨스타 등이 주목 받으며 최근 중국 대형 엔터 그룹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로부터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진성 킹콩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창업 이후 6년 연속 매출 상승, 매년 순익 발생의 안정된 회사지만 혁신과 새로운 도약을 고민하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레이블 체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독립적 운영과 파트너십을 잘 조화시킬 생각"이라 설명했다. 또한 "배우 매니지먼트사들도 향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비지니스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시스템, 가요계에서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뛰어난 기획 및 매니지먼트 역량과 함께라면 매니지먼트와 제작, 그리고 국내와 한류 시장 모두에서 다각적이고 독보적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범, 유연석, 이동욱, 이광수, 조윤희, 이진, 임주은, 박민우, 조윤우, 윤진이, 지일주, 정동현, 한민, 김지원, 김지안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2015-05-20 13:46:1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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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민사소송 이어 횡령혐의로 형사고소 당해 '엎친데 덮친격'

송소희, 민사소송 이어 횡령혐의로 형사고소 당해 '엎친데 덮친격' 전속계약 문제로 전 소속사와 민사소송 중인 국악가수 송소희가 이번엔 횡령혐의로 형사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5일 송소희(법적대리인 부친 송근영)가 덕인미디어측으로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으로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송소희는 지난 2013년 덕인미디어와 독점적인 연예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하는 내용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송소희의 연예활동 수입금에 대해 각각 50%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송소희는) 아무런 협의도 없이 수입금을 임의로 사용하고 공동사업자금을 횡령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 매체는 "국악계의 어려움을 알고 있고 미성년자인 송소희를 배려해 형사소송은 가급적 피하려 했으나 '소송 문제는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는 등 사태를 원만하게 수습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 형사소송을 냈다"고 덕인미디어의 말을 덧붙였다. 덕인미디어는 지난해 4월 송소희를 상대로 약정금 소송을 제기해 지난 14일 공판이 진행됐다. 한편, 송소희의 법적 대리인인 송근영씨는 이에 대해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20 13:37:0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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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첫방 시청률 3% 돌파, 백종원 효과 '톡톡'

'집밥 백선생' 첫방 시청률 3% 돌파, 백종원 효과 '톡톡' '집밥 백선생'이 첫 방송부터 최고 3% 시청률을 돌파하며 쾌속 출발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집밥 백선생'은 대세 백종원의 명불허전 매력과 집밥으로 끼니 때우기에 도전하는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의 개성만점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쿡방 열기에 남자들의 이야기와 인간미를 더한 '쿡방의 최종 진화'다운 매력을 발산했고, 본격적인 집밥 노하우 전수에 앞서 각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소개한 것만으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3.0%로 집계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백종원과 네 제자의 매력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 화요일 밤의 새로운 예능 대세를 예고한 '집밥 백선생'이 앞으로 어떤 집밥 레시피와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려갈지 더욱 기대된다. 김치전 만들기로 시작될 본격 집밥 수업이 그려지는 오는 26일 방송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백선생' 백종원과 제자들의 절묘한 케미는 화요일 밤의 새로운 청량제가 될 예정이다.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 네 남자의 집밥 기본기 테스트부터 각자의 캐릭터를 확실히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제자들을 아우르는 백종원은 즉흥적이고 여유 있으면서도 집밥에 대한 확실한 철학을 드러내 중심적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집밥 백선생'을 연출하는 고민구 PD는 "출연자들이 요리를 하며 실수하고, 실패도 하는 모습이 전문 셰프들의 깔끔한 한상차림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앞으로 펼쳐질 백종원의 가정요리백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한편, 인스턴트 식품, 집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지친 스타들은 앞치마를 메고 '백주부 집밥 스쿨'에 입문하고, 좌충우돌을 겪으며 점차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갈 예정이다. 백종원은 소박한 집밥 레시피도 특별하게 만드는 노하우와 물오른 예능감으로 제자들을 이끈다.

2015-05-20 11:43:5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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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17살에 벌써 데뷔 7년차…탄탄 연기 내공 '빛났다'

'후아유' 김소현, 17살에 벌써 데뷔 7년차…탄탄 연기 내공 '빛났다' KBS '후아유-학교2015'의 중심에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배우 김소현의 행보가 심상찮다. 올해로 벌써 데뷔 7년차를 맞은 김소현이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 내공을 입증하며 잇따른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것. 통영의 왕따 소녀 이은비와 강남의 엄친딸이자 퀸카인 고은별이라는 쌍둥이 캐릭터를 통해 밀도높은 1인 2역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소현은 1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청자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극 중 김소현은 자신이 이은비라는 비밀이 탄로 날까 전전긍긍하면서도 겉으로는 완벽한 고은별로 위장해 안방극장마저 혼돈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친구들을 속인 채 살아가야하는 죄책감에 힘겨워하거나 찰나의 눈빛, 말투에서 느껴지는 '은비'의 면모들은 김소현만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서 드라마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이끌고 있다는 호평일색. 이는 김소현의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이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덧 드라마의 중심에 서서 스토리를 진두지휘 해나가고 있는 김소현, 그녀의 달라진 위상은 앞으로 남은 방송을 향해서도 톡톡히 입증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8회에서는 김소현이 자신의 정체가 은별이 아닌 은비였다는 사실을 남주혁(한이안 역)에게마저 발각되는 데서 엔딩을 맞아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에 진실을 둘러싼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공태광 역)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당찬 열일곱 배우 김소현은 매우 월.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05-20 09:52:2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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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예능은 요리중, 대중은 왜 '남자들의 요리'에 반하나

요리하는 남자들이 '예능'을 점령했다. 방송 6개월 만에 시청률 두 배로 껑충 뛴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표적인 예다. 스타들의 냉장고를 열어 15분 안에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낸다는 단순한 포맷에서 시작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유머를 갖춘 셰프테이너(셰프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의 인기가 올라갈수록 프로그램의 인기 또한 덩달아 상승했다. 방송가에 부는 셰프테이너 인기를 등에 업는 적절한 타이밍과 신선한 기획력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셈이다. 맛깔나는 요리에 맛깔나는 '예능감'은 월요 예능의 강좌로 떠올랐다. '허세 셰프' 최현석, '자취 요리 전문가' 김풍, '맛깡패' 정창욱, 인턴 셰프 이원일, 박준우,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등 요리 대결의 '프로다운' 모습과 각자의 캐릭터가 주는 '재미'는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재치 넘치는 진행과 어울러져 제대로 탄력을 받게 됐고, 어느새 '잘 나가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예능 '대세'의 선두주자로 정점을 찍고 있다. 소유진의 남편으로 더 유명했던 요식사업가 백종원의 상황은 역전됐다. '슈가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매력'을 어필,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tvN 요리 예능 '집밥 백선생'에 까지 출연하는 등 신예능인으로 우뚝 서며 놀라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주부의 고급진 레스피'로 1인 방송을 시작한 그가 쟁쟁한 경쟁자 김구라, 하니, 예정화 등을 제치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인기를 실감 중이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반응은 신선했고, 아내 소유진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무심코 툭툭 내뱉는 말투에서 오는 '재미'와 매회 '화제성' 면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백종원의 타고난 예능감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셰프들의 예능뿐만 아니다. '삼시세끼' 역시 세 명의 남자가 스스로 삼시세끼를 해 먹는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은 망할 것(?) 같다고 엄살을 피웠던 것과 달리 어느새 시즌3를 이어가고 있다. 요리가 싫다던 이서진은 툴툴 대면서도 두 팔 벗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택연, 김광규와 함께 배우의 타이틀을 벗고 새로운 예능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2에 출연했던 차승원 역시 셰프 못지않은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면서 요리하는 배우들 그 자체가 신선한 예능이 됐다. 이처럼 남자들의 요리가 예능의 대세로 우뚝 선 이유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에 좋은 재료이며,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성'까지 겸비한 효율적인 방송이라는 점이다. 스타들의 냉장고가 궁금한 시청자들은 그들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동시에 냉장고의 재료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셰프들의 '요리 비법'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 역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간단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는 '고급진' 기회가 가장 큰 몫을 한다. 또 시청자들의 질문에 바로바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특징 역시 백종원이 예능계를 휩쓸게 되는 좋은 출발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 신선함에 목말랐던 예능 프로그램에 요리하는 셰프와 요리하는 배우는 시청자들에게 낯선 캐릭터 출현과 동시에 새로운 콘셉트로 다가왔으며, 지지부진했던 예능의 또 다른 가능성을 내비친 기회로 볼 수 있다. 변화된 예능 판도를 통해 좀 더 폭 넓은 예능 창출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보며, 부디 제자리 뛰기가 아닌 멀리 뛰기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

2015-05-20 08:59:14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