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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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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실버', Z세대 정조준…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하이네켄 실버'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네켄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거 제품인 하이네켄 실버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수입 맥주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하이네켄 실버는 하이네켄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양조된 프리미엄 퀄리티에 상쾌하고 청량한 맛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물, 보리, 홉과 하이네켄 에이-이스트(A-yeast)만을 사용해 양조되는 점은 하이네켄 오리지널과 동일하지만, 하이네켄이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력인 매싱 프로세스(mashing process)를 통해 하이네켄 실버만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하이네켄 실버 알코올 도수는 하이네켄 오리지널 보다 1% 낮은 4%, 쓴맛지수(IBU)는 10으로 오리지널의 IBU가 19인 것과 비교하면 쌉싸름한 맛이 절반 정도 낮아져 더욱 부드러워졌다. 500ml캔과 330ml캔, 330ml 병 3종으로 출시되며, 대형 마트 및 편의점, 슈퍼마켓, 레스토랑, 바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네켄은 하이네켄 실버 출시를 기념하며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Unexpectedly Smooooth)'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영상은 회식이나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모임자리 등 경직되고 불편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시작되는데, 하이네켄 실버를 마시면서 친구들과 즐기는 캐주얼하고 에너지 넘치는 파티 상황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실버의 부드러운 특징과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이네켄은 전통적인 술 자리에서 벗어나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고 편하게 즐기는 자리를 선호하는 분위기로 변화되고 있는 Z세대의 음주 문화를 조명한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박지원 상무는 "하이네켄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하이네켄 실버 역시 Z세대의 변화된 음주문화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Z세대는 더 이상 술을 취하거나 모임자리의 윤활제 역활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술의 다양한 맛을 친한 사람들과 가볍게 즐기는 문화를 선호한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실버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네켄 실버는 하이네켄 최초로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되었으며, 국내에 선보이기 전 베트남과 중국, 대만 등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됐다. 2022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국가 및 유럽 등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선보이며 지난 10년 내 하이네켄에서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대규모로 론칭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1 14:2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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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 개최…팝업스토어 외 다양한 행사 예정

맥도날드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인 '보성녹돈 버거'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전남 보성에서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은 맥도날드 매장이 없는 보성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신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은 오는 14일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일일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1일 보성점'을 비롯해 '맥도날드 스포츠클럽'과 놀이동산, 연예인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고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맥도날드 1일 보성점'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보성녹돈 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버거는 현장에서 직접 조리돼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만능 엔터테이너' 김신영이 1일 점장으로 참석해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또한, 당일 보성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행사를 위해 직접 자원한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본사의 직원들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 1일 보성점에서는 보성녹돈 버거만 제공되며,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맥도날드 스포츠클럽'은 기존 축구에 한정됐던 맥도날드의 어린이 대상 스포츠 교실을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로 확장한 것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30명의 보성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된 전남도청 펜싱팀이 직접 일일 강사로 변신해 펜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이 밖에도 에어바운스 및 트램펄린을 설치, 팝업 놀이동산을 마련해 어린이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를 비롯해 김철우 보성 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축하 공연에서는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육중완밴드'와 '미스트롯' 1위 출신의 트롯 여신 '송가인'이 무대에 올라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는 "맥도날드를 접하기 어려우셨던 보성 주민들에게 '보성녹돈 버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는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맥도날드가 고객에게는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지역농가에는 좋은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1 11:5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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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대구 치맥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신제품 선공개 뜨거운 관심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일대에서 열린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은 축제기간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과 야외음악당에 판매 부스를 열고 고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블랙시크릿을 사전에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교촌의 신메뉴를 미리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5일 간 교촌 부스에서 판매된 치킨과 맥주는 총 4700만원 가량으로 신제품 블랙시크릿은 교촌 신메뉴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전 준비된 물량이 전부 소진됐다. 더불어 교촌은 지난해 인수한 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한라산, 백두산, 금강산)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치맥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교촌 주문앱 VIP 고객들에게는 행사 현장 방문 시 별도 공간인 '교촌라운지'를 제공해 보다 편안한 축제관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6일 있었던 개막식에서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교촌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린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치맥 문화를 마음껏 즐기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알차고 풍성한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치맥 페스티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한국의 치맥(치킨+맥주)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치킨산업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으로 2013년에 처음 시작한 지역축제로 치킨과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들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야외 축제로 재개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1 11:4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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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소스 독점 판매권 획득

CJ프레시웨이가 중국 최대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소스류의 국내 B2B 채널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도입하고 국내 중식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상품은 하이디라오의 마라훠궈 소스, 마라탕 소스, 마라샹궈 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류다. 외식 및 급식업체, 식자재 마트 등 B2B 채널에 유통되는 1kg의 대용량 제품과 집에서 직접 중식을 조리해 먹는 소비자를 고려해 2~3인용 분량의 소포장 소스를 함께 선보인다. 추후 간편식 상품군도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하이디라오의 소스류는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잘 발효된 두반장, 고품질 산초와 고추 등 향신료가 풍성하게 담겼다. 마라 맛 소스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마라훠궈와 샹궈를 비롯해 우육면, 짬뽕, 마라롱샤 등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메뉴의 기본 재료로 사용되는 만큼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신규 상품 입점을 통해 기존에 유통하던 인기 상품과의 영업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300년 전통의 조미료 전문 기업 해천미업의 '해천 굴 소스'가 대표 사례다. 중국식 채소 볶음,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에 흔히 사용되며 대중적 인기를 보유한 이 소스 역시 CJ프레시웨이가 국내 독점 유통을 맡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외식사업장뿐만 아니라 가정 조리에도 활용도가 높은 소스류 상품 라인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고품질의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중식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가 선보이는 하이디라오 소스류는 외식 및 급식 사업장, 식자재 마트 등 B2B 채널에 공급되며, CJ프레시웨이 공식몰, 마켓컬리, B마트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1 10:5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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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소비자 가족 봉사단과 쿠킹클래스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9기'가 전날 서대문구에 있는 요리 아카데미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대면한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 봉사단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을 활용해 '데리야끼 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치킨 카레 그라탱'을 요리했다.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로 부모와 아이가 짝을 이뤄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동물복지 제품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피오봉사단 9기 수수남매 가족은 "온라인으로만 보았던 다른 봉사단 가족들을 직접 만나 요리도 하고 게임도 하니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곧 여름방학이라 아이들과 삼시 세끼 챙겨 먹을 일이 걱정이었는데 오늘 배운 닭고기 요리를 활용하면 아이들과 아빠 모두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림 측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피오봉사단 가족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애쓰고(ESG) 애쓰지(ES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하림은 엔데믹 시대에 맞게 소비자와의 건강한 스킨십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1 10:47: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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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여름!" 식음료업계, 무더위 잊고 대면 마케팅 활발

리오프닝과 함께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식음료업계가 축제 후원 및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주류업계 3사는 대규모 축제에 자사 제품을 후원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대표 맥주 테라를 필두로 여름 성수리를 공략한다. 8월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 가맥 축제'와 인천 '송도 맥주 축제' 후원사로 참여한다. 또한 9월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센텀 맥주 축제'도 준비중이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특별후원을 하며 '청정라거 테라 존' '진로 참이슬 존' 등을 운영해왔다.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후원사로 참가한다. 이 영화제는 올해로 26회로 국내 유일·최초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다. 오비맥주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고객들을 만났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명 이상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오비맥주는 행사장 곳곳에 '카스 존'을 배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9, 10일 양일간 국내에서 처음 열린 글로벌 워터 페스티벌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류업계에서 여름 축제 후원은 유흥시장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라며 "3년만에 축제가 재개된만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수요로 전환돼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주류시장은 코로나19 이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난 4월 18일~5월 13일 한 달간 오비맥주의 카스, 하이트진로의 테라의 유흥시장 출고량이 코로나19가 본격화됐던 2020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0%, 9% 증가했다. 이전 한달(3월 18일 ~4월 13일) 대비로는 각각 85%, 95% 늘었다.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또한 1분기 매출 신장률이 약 20% 이상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은 맥주 성수기로 기존대비 약 30% 판매량이 늘면서 올 하반기 실적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식품업계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대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홈페이지에 별도의 공지나 소식이 있을 때 팝업창을 띄우는 것처럼 항상 운영되지는 않지만,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을 말한다. 과거 신제품 출시 후 고객의 즉각적인 반응을 살피는 동시에 홍보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케팅의 수단으로 떠올랐다. 오뚜기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성수동 'LCDC SEOUL'에 이은 오뚜기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옐로우로 가득한 비일상공간으로 떠나는 너랑 나랑 노랑 여행'을 주제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오뚜기 식료품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굿즈는 반팔 티셔츠, 키링, 트레이, 머그컵, 장난감 큐브, 키친클로스, 마켓백을 포함한 총 10종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옐로우 트립'에는 여행 관련 노란색 소품과 굿즈가 전시되어 있다. '테이크 옐로우'에서는 스티커를 활용하여 직접 여권 케이스를 꾸며볼 수도 있다. CJ제일제당은 성수동 프로젝트렌트 2호점에서 이달 말까지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바삭칩과 함께 수제맥주, 음료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쥬얼 바 콘셉트로, 매일 12시부터 9시까지(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익사이클 바삭칩 캐릭터를 활용하거나 친환경 콘셉트를 살린 굿즈도 선보인다. 에코백, 티셔츠, 접시, 스티커, 업사이클링 치약짜개·과자집게·병따개 등과 함께 바삭칩, 맥주, 유리잔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용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햇반 용기 재활용 활성화 차원에서 빈 용기를 가져오면 바삭칩 또는 업사이클링 병따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상품 스토리나 브랜드 세계관을 극대화해 꾸민 팝업스토어를 하나의 놀이 문화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렇다보니 고객이 팝업스토어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즐기면서 결국 소비로 이어지는 패턴에 착안해 공간을 꾸민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0 13:5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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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지역맛집 '레스토랑 간편식'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지역 맛집 성장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맛집 2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와디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된다. '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가 와디즈와 함께 지역 맛집을 선정하고, 이들의 대표 메뉴를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사는 지난해에 처음 진행된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통해 접수된 260여 곳의 식당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12개의 RMR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에 진행하는 모두의 맛집 2탄을 통해서도 와디즈와 함께 공동 심사를 거쳐 RMR을 출시할 최종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RMR 출시를 위한 제품개발, 유통, 마케팅 등 상품화 전과정을 지원한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2회에 걸쳐 출시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 와디즈 펀딩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발 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의 맛집' 프로그램에 지원한 참가자 전원에게 식품 위생 컨설팅 교육도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를 통해 가공식품 위생법규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해 위생 점검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모두의 맛집'은 RMR 개발에 대한 니즈가 있지만 상품화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지역 맛집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RMR 상품화 뿐만 아니라 지원한 맛집 중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는 백화점 F&B 입점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진행한 모두의 맛집을 통해 상생이라는 목적에 맞게 지역 맛집 선정에 있어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맛집의 인지도'보다 '메뉴의 차별성'에 무게를 두고, 대전시 서구의 퓨전 레스토랑 이태리국시 경상남도 경주시의 일식당 '료미' 등 10곳을 선정해 RMR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들 제품은 6개월간 5만여 개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0 11:5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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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혼밥족' 공략 1인 메뉴 출시 활발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약 664만 가구로 전체의 31.7% 수준이며, 2050년에는 약 4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외식업계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도 맛있고 푸짐하게 메뉴를 즐길 수 있는 1인 메뉴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미래의 메인 고객 확보에 나섰다.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1인 가구 및 '혼밥족' 타깃의 1인 피자, '퍼스널피자'를 출시했다. 퍼스널피자는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 '대새피자', '옥수수피자' 등 피자알볼로의 주요 메뉴 17종을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피자알볼로는 퍼스널피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퍼스널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 버팔로윙&봉(4조각), 콜라(500ml)로 구성된 '홀로만찬세트'를 한정 할인 판매한다. 이디야커피는 여름 시즌 한정 1인 빙수 3종을 선보였다. 팥 베이스에 아이스크림, 통팥, 인절미가 어우러진 '팥인절미 1인 빙수', 요거트와 망고, 패션후르츠를 조합한 베이스에 그래놀라와 꿀을 더한 '망고패션 요거놀라 1인 빙수', 요거트와 딸기, 복숭아 베이스에 꿀과 그래놀라를 더한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 빙수' 등 총 3종으로 깔끔하게 혼빙(혼자서 먹는 빙수)하기 좋다. 1인 빙수는 오는 9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찜닭 브랜드 두찜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로제찜닭' 반마리를 출시하고 반마리 까만찜닭, 빨간찜닭을 리뉴얼했다. 두찜은 혼자서도 푸짐하고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반마리 찜닭과 밥으로 메뉴를 구성했으며, 찜닭은 순살과 뼈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혼자서 먹기에 다소 부담스러웠던 메뉴를 1인 구성으로 판매하며, 1인 가구 및 '혼밥족'으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며,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외식업체들에게 1인 구성 메뉴는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0 11:56: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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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베트남에서 태권도 대회 개최

CJ가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약 5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 2022'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베트남의 태권도 전국 대회 중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대회 타이틀 보유한 대회이다. 지난 2012년부터 베트남태권도를 후원해온 CJ는 2019년부터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을 개최했다. 비록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 2022'에 베트남 국내 47개 성과 약 800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기에 베트남 태권도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에 앞서 CJ는 지난 5일 하노이시 체육 총국에서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 2022'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출범을 알렸다. 본 대회는 7월 9일 대회 개막식과 축하 공연 및 축사로 시작된다. 대회 방식은 겨루기, 품새 일반, 품새 자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겨루기는 남녀 20개 체급 개인 경기로 진행되며, 표준 및 창조적 태권도 품새 17개 항목이 있다. CJ 베트남본부가 있는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만큼, 베트남에 진출한 CJ 계열사의 다양한 협업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최근 베트남 태권도는 상당한 발전을 일구어냈다. 베트남 태권도 여자 국가대표 투 타이 킴 투엔(TRUONG THI KIM TUYEN)은 2017년도 세계 선수권 대회 은메달(베트남 최초) 및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출전했으며, 현재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베트남 격투종목 첫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2년 SEA GAMES에서 태권도의 19개 종목에서 메달 12개를 획득했다. 동남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신흥 태권도 강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여자부 경기에서 전 체급에서 메달을 따냈다는 점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베트남에서는 태권도의 인기가 상당하고, 약 350만 명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올해는 CJ가 베트남 태권도를 후원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적 수준의 한국 태권도 감독 파견, 국내외 전지훈련 및 해외대회 참가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행해온 CJ는 베트남 국가대표 팀의 역량 향상과 기술 이전에 초점을 두었다. 더 나아가 베트남태권도청소년대회를 후원해 베트남 태권도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해왔다. CJ는 대표적인 한류 컨텐츠인 태권도를 통해 K-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는 기존의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에 K-스포츠와 K-푸드 등을 더해 종합적인 K-콘텐츠를 통해 베트남과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CJ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2년 간, 선수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모두들 다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올해는 CJ의 베트남 태권도 지원 10주년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이니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8 14:5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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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임직원 18명 와인 소믈리에 자격 인증받아

롯데칠성음료에서 근무하는 18명의 임직원이 최근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로부터 와인 소믈리에(인터미디에이트 등급) 자격을 인증 받았다. 이번 와인 소믈리에 자격 인증은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자기역량 강화 과정' 중 한 가지인 '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국가별 와인, 와인의 역사 등의 이론 교육, 와인 테이스팅 및 푸드 페어링과 같은 실습, 자격 인증을 위한 시험 준비 및 응시를 거쳐 진행됐다. 임직원의 주류 전문성 강화 및 음료/주류 통합 시너지 확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 과정은 2019년부터 진행된 자기 계발 시간(점심시간 전후 1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고, 40명의 신청자 중 업무 유관성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발해 운영했다.(선발된 20명의 인원 중 2명은 개인사정으로 시험 미응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자기 계발 시간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도입한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 계발 및 전문성 강화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는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전사로 확장해 나가며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의 심리 케어를 위한 정서Care 과정, 직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DT/외국어 회화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발적 학습조직을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8 14:48: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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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이마트24와 협업 "맛초킹 컬래버 제품으로 돌풍"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마트24와의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 bhc치킨은 이마트24와 손잡고 인기 메뉴 '맛초킹'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협업 상품은 '맛초킹치즈치밥'을 비롯해 '맛초킹치킨버거', '맛초킹더빅치킨삼각김밥', '맛초킹치즈김밥', '맛초킹닭다리과자', '맛초킹후랑크바' 등 총 6종이다. 협업의 모티브가 된 맛초킹은 bhc치킨이 2015년 7월에 첫 출시한 간장치킨 시리즈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약 2000만개를 돌파, 뿌링클 및 골드킹과 함께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bhc의 인기 메뉴 중 하나다. '맛초킹치즈치밥'은 치킨덮밥을 콘셉트로 맛초킹 소스와 가라아게로 맛깔스러운 식감을 살리고 토핑용으로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물론 모짜렐라 치즈까지 제공해 다채로운 맛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개념 치밥이다. '맛초킹더빅치킨삼각김밥'은 통 가라아게에 간장소스, 홍고추, 대파, 다진 마늘 등으로 맛을 잡은 맛초킹 특유의 소스를 가미해 기존과는 색다른 매콤짭짤함으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두툼한 치킨 패티와 맛초킹 소스로 중독성 있는 풍미를 선사하는 '맛초킹치킨버거'는 간단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며 맛초킹 특유의 양념 맛을 구현한 '맛초킹닭다리과자'와 맛초킹후랑크바는 MZ 세대 공략을 위한 제품으로 특화돼 개발되었다. 이번 bhc치킨이 이마트24가 MZ 세대 공략을 위해 다시 손을 잡은 것은 지난해 bhc치킨의 뿌링클을 모티브로 한 협업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뿌링클' 협업 상품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핫 뿌링클 삼각김밥'과 '뿌링클치킨버거'는 출시 직후 각 상품군에서 세 달간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베스트 5에 매달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bhc치킨은 이번 이마트24와의 협업 상품 출시 기념으로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는 협업 상품 중 먹고 싶은 제품을 고르고 함께 먹고 싶은 가족, 친구, 연인을 태그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맛초킹 상품권과 이마트24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발표일은 12일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뿌링클에 이번 맛초킹을 모티브로 한 연이은 협업 제품 개발을 계기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로 치밥, 김밥, 스낵, 핫바 등 다양한 형태로 맛초킹의 맛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맛초킹에 대한 고객 접점이 늘어나 가맹점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MZ 세대의 입맛을 공략하는 다양한 맛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8 14:44:34 신원선 기자